
▲ 인천 테크노리더스 포럼은 9일 첫 모임을 가졌다. |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윤)가 구성한 ‘인천 테크노리더스 포럼’ 산하 융복합산학연협의회는 지난 9일 오전 미추홀타워에서 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모임을 가졌다.
인천 테크노리더스 포럼은 인천TP가 새로운 먹거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해법을 찾기 위해 산학연관으로 구성한 모임이다.
융복합산학연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17개 기업 대표는 이날 ▲탄소저감형 친환경소재 개발을 통한 제품화 ▲융복합 관련 제품의 마케팅을 위한 인천지역의 기업정보 공유를 위한 포털사이트 구축 ▲인천TP 주관의 공동 브랜드화와 융복합관련 협동조합 구축 등을 논의 했다.
이어 ▲산학연 공동 융복합분야 아이디어 생산 및 제품화 ▲인천지역 융복합분야 교류활성화를 통한 기업 간 동반 성장 ▲인천TP의 기업지원 강화 방안 등도 다뤘다.
인천TP는 이 가운데 지원 가능한 항목을 추려 실질적인 기업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윤 원장은 “융복합산업이 기존 인천지역 산업의 고도화와 신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으로 자리매길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 기술마케팅과 브랜드화 등 기업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지원을 펼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