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내 유일의 퍼스널 케어 원료 전시회 2024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 2024)가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시회는 오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 C 홀에서 열리며 전 세계 퍼스널 케어 업계 전문가들과 업계 종사자들을 모아 최신 트렌드와 혁신적인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약 300여 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전 세계 10,000명 이상의 연구개발(R&D) 전문가, 화학자, 연구원, 과학자, 마케팅 전문가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특히 약 25%가 신규 참가 업체로 이탈리아의 SAES Chemicals, 프랑스의 Laboratoire Soniam, 핀란드의 Delfin Technologies, 캐나다의 BoreA Canada 등 다양한 국가의 기업들이 참가한다. 이들은 자사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며 퍼스널 케어 산업의 미래에 대한 전망을 공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 최신 트렌드 반영한 ‘천연추출물존’
2024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한국의 트렌드와 K-뷰티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에 따른 글로벌 시장의 성장 동향을 주목한다. 올해 K-뷰티 제품 시장 규모가 108억 7천만 달러에서 2034년에는 192억 9천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러한 성장세에 한국과 APAC 시장에서는 천연과 '클린 뷰티'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와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2024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천연 추출물 존(Natural Extract Zone)을 통해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천연 원료와 지속가능한 테마에 중점을 뒀다. 한국, 캐나다, 프랑스, 일본, 브라질, 싱가포르의 허브와 식물 추출물, 에센셜 오일, 식이 보충제 원료 등을 다루는 선두 공급업체들을 소개한다.
사라 깁슨(Sarah Gibson)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전시 디렉터는 2024년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 대해 "우리는 틈새 시장성을 가진 전시 행사로 업계의 움직임을 항상 주시하며 퍼스널케어 기업들에게 독특한 솔루션과 영감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 신제품 출시를 고민하고 있는 화장품 기업이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춰 전 세계 수천 명의 전문가들을 맞이하는 새로운 차원의 전시회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2024 인터참 코리아와 공동으로 개최되며 퍼스널케어 원료부터 제품까지 360도 뷰티 여정의 진수를 제공한다. 사전등록하면 별도의 입장료 없이 두 전시회를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사전 등록은 링크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코스인과 화장품 연구개발 마케팅 전문 저널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는 미디어 파트너로 이번 '2024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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