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레버코리아 도브는 '싱글맘 후원 캠페인'을 통해 모은 후원 금액을 싱글맘 보호단체인 '동방사회복지회의 에스더의 집'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브는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며 싱글맘과 아기를 위한 응원 댓글 이벤트를 통해 아이와 엄마가 함께 쓸 수 있는 '센스티브 스킨 바디워시 & 바'를 에스더의 집 측에 전달한 바 있으며, 최근 네이버 해피빈 콩스토어 기부전을 통한 판매수익금 전액을 추가로 전달했다.

에스더의 집 관계자는 "많은 이들의 사랑이 상처받은 엄마의 마음을 부드럽게 감싸줬다"며 "도브 센스티브 스킨 덕분에 민감한 아기 피부도 촉촉해졌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에스더의 집은 현재 싱글맘들을 위한 무료 시설을 운영하며 각종 상담과 교양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도브의 싱글맘 후원 캠페인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혼자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고, 이들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소비자 참여형 후원 캠페인이다. 지난 3월 8일부터 시작해 2주 만에 3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도브의 마케팅 담당 이승오 팀장은 "싱글맘 캠페인을 향후 지속적으로 전개해 싱글맘들에게 작게나마 실질적 도움을 전달할 것"이라며 "소비자들과 함께 도브 센스티브 스킨처럼 촉촉하고 건강한 세상을 위한 긍정적 참여 활동의 장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