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뷰티 전문 미디어 코스인코리아닷컴

ODMOEM

야구장 관람객 눈밑에 붙인 건 뭐?

제닉,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아이패치 협찬

박일우 기자 free@cosinkorea.com
등록 2013.07.26 16:01:00

▲ 제닉은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G마켓 주최 프로모션에 아이패치를 협찬했다.

2013 프로야구가 절정을 치닫고 있는 가운데 ‘2013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지난주 금요일 포항야구장에서 개최됐다.

인기 스타 프로야구 선수 46명이 모인 이번 올스타전은 시즌 전반기를 마감하며 치열한 팀간 경쟁에서 잠시 벗어나 야구팬들 뿐 아니라 선수들 모두 승패에 상관없이 야구경기를 즐기는 그야말로 축제의 장이었다.

홈런레이스, 선수들과의 기념촬영, 유소년 야구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있었던 식전 행사에서 특히 이목을 끄는 이벤트가 있었다. 올스타전을 관람하기 위해 포항경기장을 찾은 관람객 눈가에 검정색 반사테이프가 붙여져 있는 것이 눈에 띄었던 것.

실제 선수용 반사테이프가 아닌 일명 ‘야구장 패치’로 불리는 퓨어트리 더블플레이 하이드로겔 아이패치가 그 주인공이다.

‘퓨어트리 더블플레이 하이드로겔 아이패치’는 하유미팩 제조사인 제닉(대표 유현오)이 지난 3월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론칭한 제품으로 실제 선수들이 햇빛에 의한 눈부심을 방지하기 위해 눈밑에 검은색을 칠하거나 검은색 테이프를 붙이는 모습을 응용, 개발해 피부 미용은 물론 야구장에서의 응원의 재미를 더 해 주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제닉은 이번 올스타전에서 온라인 쇼핑몰인 G마켓이주최하는 프로모션에 퓨어트리 더블플레이 하이드로겔 아이패치를 협찬해 포항야구장을 찾은 시민 1000명에게 증정하는 행사를 펼쳤다.

친구들과 올스타전 관람을 위해 야구장을 찾은 오다정 씨(여, 31)는 “단체로 야구장패치를 붙이고 응원을 하는 색다른 추억이 생겼다”며 “응원도 응원이지만 실제로 눈가가 시원하고 촉촉해져서 좋았다”고 말했다.

검정색이 마치 야구장에서 사용하는 반사테이프와 흡사한 모습이 재미를 더하는 이 제품은 주름개선 기능성 제품으로 눈가의 주름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 겔 속에 함유돼 있는 유효성분이 피부 온도에 반응해 피부 속으로 흡수되는 온도감응형 경피투여형 ‘수용성 하이드로겔’ 아이패치로 제닉의 특허 받은 기술력으로 만든 제품이다.

박일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