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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해외 뉴스

코이코, 중국 광동국제미용박람회 참가사 모집

9.17~19일 전시···8.10일까지 40여 개 업체 접수


코이코(KOECO, 대표 김성수)는 우리나라 화장품·미용 산업의 해외 이미지 제고를 통한 수출 증대를 목표로 ‘2012년 제37회 중국 광동(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추계)’에 한국관을 구성,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로 37번째를 맞는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는 1989년 최초 개최를 시작으로 1996년부터 매년 2회씩 열리고 있으며, 홍콩의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상해의 ‘중국 상해 미용 박람회’와 함께 중국 미용 시장을 이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용 전문 박람회다. 

매년 미국을 비롯, 프랑스 독일 스위스 영국 베트남 등 미주 유럽 동남아 등지에서 유명업체 및 브랜드가 다수 참가해오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에는 23개국에서 2,100여 업체 및 브랜드가 참가할 예정이다.

코이코 관계자는 “중국 시장 선점을 위한 필수 전시회로서 특히 중국 남부지역 바이어가 많이 참가한다”고 전했다.

오는 9월17~19일까지 열릴 이번 박람회에는 약 123,000㎡의 전시장에서 총 12개 홀로 나눠  품목별로 전문성을 갖춘 미용 산업 전반에 대한 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 품목은 화장품, 미용용품 두 분야의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제품, 목욕용품, 피부보호용품, 프랜차이즈, 네일케어, 향수, 의약외품, 스파, 아로마테라피 상품, 미용기기·기구, 포장재, 원료, OEM, 전문 미용 및 스파숍 제품 등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에는 중국 미용산업의 활성화 방안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관람객뿐만 아니라 이벤트를 주관하는 미용산업 종사자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뤄질 예정이다.

코이코는 화장품, 미용용품, 기타 연관 품목 수출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관 참여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한국관은 그동안 꾸준한 참가로 많은 바이어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있으며, 기초·색조화장품을 비롯해 바디케어 제품, 미용기기 등 다양한 아이템 업체가 참가해 오고 있다. 

코이코는 한국관에서 별도로 공동 디렉토리를 제작해 한국제품에 대한 정보 제공 및 홍보수단으로 제공하고 있다.

코이코 관계자는 며 “한국관은 가격 측면에서 중저가 제품부터 고가제품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 바이어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에서 15,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한국관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한국관 참여기업 신청마감은 8월 10일까지며 40여 업체 내외를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문의-백지혜 과장 (02-577-5927, info@thekoeco.com)
  박람회 홈페이지 www.gdbeautyex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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