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시박스 옴므 4.0

국내 시장에 서브스크립션 커머스 개념을 최초 도입한 글로시박스 코리아가 최근 남성 시장에 뛰어들었다.

글로시박스 코리아(대표 최홍준)는 국내 최대 남성 채널 XTM에서 방영되는 '옴므 4.0'과 함께 콜라보레이션한 '글로시박스 옴므 4.0'으로 글로시박스 옴므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글로시박스 관계자는 "남성을 위한 그루밍 멘토가 돼 시즌에 맞는 뷰티 아이템과 스킨 케어 등 다양한 제품으로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박스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글로시박스 옴므 4.0에는 '스마트(Smart)'를 콘셉트로 한 9개의 남성 화장품이 담겨 있다.

아침 세안용으로는 닥터자르트의 '액티브 스크럽 폼'과 르네휘테르의 '포티샤 스티뮬레이팅 샴푸', 겐조의 '겐조 파워 애프터 쉐이브 밤'이 준비돼 있다.

또 출근 전 외모를 스마트하게 정비해 줄 아이템으로는 닥터자르트의 '액티브 스킨 에센스' DTRT의 '노 모어 지 이지 키트(BB)' 겐조의 '겐조 옴므 우디 퍼퓸' 하루를 말끔하게 마무리 하기 위한 차앤박화장품의 '안티 포어 블랙헤드 클리어 키트' 그라넥스의 '트러블&블랙헤드 멜팅 에센스' 덴티스테의 '내츄럴 오랄린스 가글'이 마련돼 있다.

가격은 전체 제품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2만2,000원.

글로시박스 코리아 측은 "남성과 여성 모두가 기다려왔던 상품인 만큼 제품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향후엔 뷰티 제품뿐 아니라 패션, 자동차 등 남성을 위한 전반적인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XTM의 남성 프로그램인 옴므 4.0과 함께 콜라보레이션한 글로시박스 옴므4.0은 글로시박스 홈페이지(www.glossybox.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