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의약외품, 피부, 기능성 식품의 안전성 유효성 평가 전문기관인 더마프로가 9월부터 가톨릭의과대학 피부과 김형옥 전 교수를 수석 고문으로 영입해 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김형옥 교수는 서울성모병원 피부과장, 가톨릭의대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를 역임했으며 대한피부과학회 부회장, 대한 모발학회 부회장, 대한 코스메틱학회 회장, 대한 피부장벽학회 회장, 대한 피부과학회 이사장, 접촉피부염 및 피부 알레르기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교수는 모발, 접촉성피부염, 직업성 피부질환 등의 피부과 진료를 계속하는 한편 더마프로 피부과학연구소에서 정상인의 피부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더마프로 관계자는 “김형옥 교수는 앞으로 안전성 유효성 평가 전문기관으로 더마프로의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