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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화장품, 남성 시장에 도전장

라비다 옴므 출시, 1조 원 시장이 좁다

 

코리아나화장품이 남성 화장품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코리아나는 지난 1일 남성 전용 스킨케어 라인인 '라비다 옴므'를 출시했다. 해마다 15% 이상씩 성장 중인 남성 화장품은 지난해 9,000억 원 규모의 시장으로 집계됐다. 따라서 올해는 1조 원 규모를 무난히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SK-II MEN, 랩시리즈, 비오템 옴므가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선두권을 위협하는 업체들 역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 옴므'를 비롯해 LG생활건강의 '보닌 JSP 라인'과 네이처리퍼블릭의 '아프리카버드 옴므 라인'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도전장을 내민 코리아나의 '리비다 옴므'는 마카 추출물과 파워셀 에센스를 함유해 남성들의 칙칙하고 건조한 피부 고민을 덜어 줄 예정이다. 31가지 미네랄과 17가지의 아미노산이 피부에 활력을 주기 때문이다. 1조 시장 규모를 눈앞에 둔 남성 화장품 시장에서 코리아나의 선전이 예상되는 부분이다.

 

라비다 옴므는 스킨, 멀티 솔루션, BB크림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코리아나 측은 "최근 기능성에 대한 남성들의 높아진 요구에 맞춰 지난 1월 라비다에 이어 라비다 옴므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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