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대표 한현옥)는 지난 10일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클럽 클리오' 명동점을 오픈했다.
명동 1번가에 위치한 클리오의 클럽 클리오는 트렌디한 20대가 모여드는 도심의 '클럽'을 메인 컨셉으로 기존 화장품 매장과 차별화를 둔다.
클럽을 연상시키는 출입구와 DJ 박스가 클럽에 입장하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내부 공간은 철제와 블랙 컬러의 집기 그리고 팝아트 장식으로 트렌디하게 구성됐다.
클리오 관계자가 뽑은 클럽 클리오의 또 다른 특별함은 클럽 클리오 전용 제품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클럽 클리오 전용 제품은 70여 종으로 스킨 케어, 립 라인 등이 준비돼 있으며 화려한 클럽 분위기에 어울리는 포인트 아이템과 클러치, 팔찌, 참 등 다양한 패션 소품까지 갖추고 있다.
클리오는 클럽 클리오 오픈을 통해 직거래 유통망을 확보함을 물론 화장품 쇼핑의 메카인 명동 진출을 통해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클리오 마케팅부 유경옥 부장은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클럽을 컨셉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 단순히 제품을 제공하는 브랜드가 아닌 입체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고객 감동의 브랜드로서 발돋움 할 것"이라며 "이후 명동 3번가에 클럽 클리오 2호점을 오픈함으로써 고객 접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리오는 외국인 고객들을 위해 매장 내 모든 제품에 영어, 일본어, 중국어 설명을 함께 제공하며 이를 통해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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