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미사 유기농 발효 하이드로 겔 마스크 |
바야흐로 '발효화장품' 전성시대다.
일본 스킨케어 브랜드 SK-ll의 효모 에센스 '피테라 에센스'와 LG생활건강의 자연발효 화장품 '숨37'이 인기를 끌면서 불붙은 발효화장품 시장은 최근 3~4년 간 다양한 브랜드가 진입, 각축전을 벌이면서 연평균 40% 이상 성장하는 화장품 업계의 블루오션으로 떠올랐다.
업계는 지난해 기준 약 5,000억 원대 규모를 형성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올해 7,000억 원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렇듯 발효화장품이 업계와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면서 유기농 꽃, 과일, 씨앗만을 모아 발효시킨 유기농 발효화장품 '화미사'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화미사는 정제수 대신 꽃, 과일, 씨앗 등을 40일 이상 천연 발효한 유기농 식물 발효 엑기스를 베이스로 사용하는 천연화장품이다. 유기농 원료를 2단계 발효해 영양 성분의 파괴를 최소화했고 영양 성분 입자를 피부 세포 입자(80나노) 보다 작게 만들어 피부 침투율을 높였다.
화미사를 판매하는 이든힐 김용주 대표는 "발효 엑기스는 영양이 진하고 풍부하다"며 "아울러 발효 과정에서 미생물과 효모의 작용으로 입자가 작아져 영양 성분이 피부 진피층까지 흡수된다"고 말했다.
화미사는 △유기농 꽃 발효 기초 △유기농 과실 발효 바디 △유기농 씨앗 발효 헤어 △유기농 유아 △유기농 남성 등 5개 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최근 유기농 꽃, 과일, 씨앗 발효액을 쌀, 토마토, 알로에 유산균과 이중 배양해 만든 '유기농 발효 하이드로 겔 마스크' 3종을 출시하며 유아 제품에서부터 여성 스킨케어, 남성 스킨케어, 바디 제품, 헤어 제품, 마스크 팩 등 전 라인을 완성했다.
김 대표는 "화미사는 국내산 유기농 천연 발효 화장품으로 100% 천연, 95%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해 만든다"며 "지난 3월엔 국내 브랜드 최초로 독일 BDIH 유기농 인증도 받아 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이든힐의 화미사는 갤러리아, AK, 현대, 신세계 등 유명 백화점과 유기농 제품 전문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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