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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여성가장 자립지원 사업 기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14 나눔 캠페인' 참여

홍세기 기자 seki417@cosinkorea.com
등록 2014.01.22 22:24:00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세기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지난 1월 2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전달식을 갖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개하는 희망2014 나눔 캠페인에 5억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되는 성금은 여성 가장 자립지원을 위한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사업에 사용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2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첫 인연을 맺은 후 13년째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 또 2006년 12월부터는 연말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나눔을 위한 동반관계를 본격화했다.

특히 2008년부터는 뷰티풀 라이프 사업을 통해 여성 가장을 위한 지원이 진행됐으며 해당 사업은 아모레퍼시픽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금을 지정 기탁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여성 가장들에게 직업 교육과 멘토링,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여성 가장들의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예년보다 기탁금액도 3억원에서 5억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아모레퍼시픽그룹 홍보실 김정호 상무는 전달식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창립 이래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소임을 다하기 위해 여러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다"며 "더 많은 여성이 더 행복하고 당당한 삶을 누리기를 희망하고,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뷰티풀 라이프 사업을 비롯해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다양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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