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따움, 더페이스샵, 미샤(위쪽부터 시계 방향) |
국내 대표 브랜드숍 중 서울 지역에서 아리따움의 연평균 매출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40여 개의 아리따움 서울 매장 연평균 매출은 4억 5,700만 원이었다. 가장 높은 브랜드숍으로는 근소한 차이로 미샤를 앞지른 더페이스샵이었다. 더페이스샵은 서울 브랜드숍으로는 유일하게 연평균 매출이 6억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고, 미샤는 6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더페이스샵은 2010년에도 서울 소재 브랜드숍 연평균 매출이 6억3백만 원을 기록해 유일하게 평균 매출 6억을 넘은 바 있다. 그 뒤를 이은 미샤는 서울 소재 브랜드숍 연평균 매출이 5억7,700만 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전국 브랜드숍 연평균 매출을 보면 더페이스샵은 고개를 들 수 없게 된다. 반면 아리따움은 체면치레 수준이고 대망의 선두는 압도적인 격차로 경쟁 업체를 제친 미샤가 차지했다.
지난해 브랜드별 총 매출&매장별 매출 추이
아리따움 | 더페이스샵 | 미샤 | |
2011년 총 매출액 | 4,908억 원 | 3,255억 원 | 3,302억 원 |
전국 매장 개수 | 1206개 | 968개 | 500개 |
매장별 연평균 매출 | 4억7백만 원 | 3억3,600만 원 | 6억6천만 원 |
▲ 자료 제공 : 금융감독원, 공정거래위원회
지난해 미샤의 전국 브랜드숍 연평균 매출은 무려 6억 6천만 원으로 나타났다. 전국 500개 매장의 전체 매출도 3,302억 원으로 더페이스샵을 제치고 브랜드숍 넘버원이었다. 아리따움은 전국 1,206개 매장의 연평균 매출이 4억 7백만 원이었고, 더페이스샵은 전국 968개 매장의 전체 매출이 3,255억 원으로 연평균 매출이 겨우 3억3,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미샤의 매장 중 연평균 매출이 가장 좋았던 지역은 서울, 부산, 광주, 경기, 제주 순으로 나타났고 가장 낮았던 지역은 대전, 강원, 전남, 울산, 충남 순이었다.
아리따움은 대전 지역의 연평균 매출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경북, 서울, 인천, 부산 순이었다. 반면 아리따움의 매장 중에서 울산 지역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연평균 매출액이 낮은 지역은 전북, 강원, 전남, 경남 순이었다.
국내 브랜드숍 중 서울 지역 연평균 매출 1위를 차지했던 더페이스샵의 경우에는 단연 서울 지역이 타 지역의 두 배에 육박하는 차이로 선두를 지켰고 그 다음은 제주, 부산, 인천, 경기 순으로 높은 연평균 매출을 기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낮은 연평균 매출을 기록한 지역은 대전이었다. 그 다음은 충남, 경북, 경남, 전북 순으로 집계됐다.
자료 제공 : 금융감독원, 공정거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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