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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중기 공동화 매장 '아띠' 사업설명회 성료

동대문 맥스타일 쇼핑센터 20여개사 입점 타진 중

홍세기 기자 seki417@cosinkorea.com
등록 2014.01.24 18:16:00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세기 기자] 화장품 중소기업 공동화 매장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화장품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장품 중소기업 공동화 매장을 추진 중인 아띠코리아(대표 김나무)는 지난 1월 18일 오후 4시 동대문 관광특구 내 위치한 맥스타일 쇼핑센터에서 관심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화장품 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장을 찾는 고객의 유형, 매장 운영시간, 판매원의 인력 공동화, 통역 서비스와 대외 홍보 마케팅 방법 등을 소개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입점 전 준비 사항 등을 설명했다.

현재 화장품OEM협의회의 추천 브랜드와 지역 협의체 공동화 매장 등 20여개사의 브랜드가 입점을 타진 중이며 국내 명문 대학 산학협력 벤처 기업에서도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아띠 김나무 대표는 "A구역의 경우 이미 70% 가량 계약돼 일정대로 추진된다. B구역도 이어서 추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사업 일정은 오는 2월 15일 입점 선정 업체를 확정 짓고, 2월 20일 입점업체 조합 결성과 조합회의를 거쳐 최종 3월 14일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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