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닥터자르트는 뉴욕에서 열린 2013 뉴욕 패션위크에 제품협찬사로 공식 참여했다. |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선혜 기자] 2014년 파워 브랜드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부문에 (주)해브앤비의 대표 브랜드 닥터자르트가 선정됐다.
2014년 파워 브랜드(2014 Power Brand)는 코스인코리아닷컴이 각 부문별로 올 한해동안 영향력을 미치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브랜드를 선정한 것이다. 2014 파워 브랜드는 본사 편집위원을 비롯한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선정 작업을 실시해 객관성을 확보했다.
2005년 론칭한 닥터자르트는 피부과전문의의 자문으로 만들어지는 전문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 피부과 치료 후 피부 보호를 목적으로 개발된 비비크림(블레미쉬 밤)을 비롯해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세라마이딘 크림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전문 화장품으로 명성을 얻었다.
특히 2004년 첫 선을 보인 비비크림, 실버 라벨 리쥬비네이팅 뷰티 밤은 지금까지 닥터자르트의 스테디셀러 자리를 고수하며 세계 15개국에 판매되는 등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면서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세계적인 화장품 유통채널인 미국 세포라에 국내 업체로는 최초로 비비크림을 입점시키며 미국 시장에서 비비크림 열풍을 주도했다. 또 뉴욕 패션위크 모델들의 베이스 메이크업을 책임지며 ‘잇(it) 아이템’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 닥터자르트 실버 라벨 리쥬비네이팅 뷰티 밤. |
전세계 15개국에서 매년 30만개 이상 판매되는 닥터자르트 실버 라벨 리쥬비네이팅 뷰티 밤은 공기보다 가벼운 스무딩 파우더를 에어리 터치(Airy Touch) 기술을 적용해 피부 밀착력을 강화시켜 미세한 피부 결점까지 커버해 주는 비비 크림이다.
이 제품은 붉은기와 잡티 커버에 뛰어나며 촘촘한 커버력으로 화사하고 매끈한 무결점 에그 피부를 완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또 시간이 지나면 칙칙해지는 다크닝 현상 개선을 위해 스무딩 초밀착 파우더 성분을 사용해 오랜 시간 균일한 피부톤을 유지시켜준다.
이밖에 독일 노르데나우의 의료용 광천수를 사용해 보습력과 피부 재생력을 강화했으며 피부에 유해한 성분인 파라벤, 포름알데히드, 타르색소, 다이옥산이 함유되지 않은 저자극 제품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베이스 메이크업과의 경쟁 속에서 꾸준히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실버 라벨 리쥬비네이팅 뷰티 밤의 인기와 관련 닥터자르트 관계자는 “다양한 세계인의 피부 고민에 맞춰 자연스럽게 피부를 커버해 주기 때문에 전세계 여성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으로 닥터자르트의 브랜드 파워는 올해도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닥터자르트는 2012년 3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한 이후 1년 만에 1000만 달러 수출을 달성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미국 세포라에서 비비크림으로 점유율 1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지난해 9월에는 뉴욕의 헨리벤델 백화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근엔 비비크림에 이어 세라마이딘 리퀴드와 크림을 세포라에 론칭하며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굳히는 모습이다.
미국, 홍콩, 싱가폴 등 전세계 15개국 이상의 국가에 브랜드 입점을 성공시킨 닥터자르트는 올해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강화할 전략이다.
닥터자르트를 비롯해 남성 전문 화장품 브랜드 DTRT 등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해브앤비 이진욱 대표는 “그동안 뷰티에만 치우쳐 있던 코스메틱 분야에 올 한해는 건강의 가치를 반영해 전세계 고객들과 아름답고 건강할 권리를 함께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