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직접판매업체 현황 (2013.12.31 기준) ▲ 자료 : 한국직접판매협회. |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선혜 기자] 한국직접판매협회가 후원방판 현황을 조사한 결과 2013년 12월 31일까지 등록을 마친 업체는 총 3,484개로 조사됐다.
이는 한국직접판매협회가 2013년 11월 19일 발표한 3,490개 업체 중 6개가 빠진 수치로 업체 수는 당시와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713개 업체로 가장 많았고 서울 552개, 부산 268개, 대구 190개, 인천 192개, 광주 93개, 대전 99개 순으로 조사됐다.
다단계, 방문판매, 전화권유판매업체 등록 현황도 집계됐다. 다단계 판매는 서울이 97개, 경기도가 5개 업체로 전체 116개 업체 중 약 88%가 수도권에 집중됐다. 이 외 부산 2개, 대구 7개, 대전 2개, 충북도 1개, 충남도 2개 지역이 있었다.
판매원 단계가 2단계 이하인 전통적인 방문판매는 2만2,537개로 다단계, 후원방판 등과 비교해 압도적인 수치를 나타냈는데 역시 서울이 7,843개 업체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도 4,619개, 대전 1,352개, 부산 1,242개 순이었다.
이밖에 방문판매와 같은 법률을 적용받는 전화권유는 4,911개 업체로 집계됐고 서울 2,331개, 경기도 778개, 부산 336개, 대전 235개 순이었다.
한편, 2013년 11월 15일 서울시가 발표한 후원방문판매 등록 현황에 따르면 당시 서울시에 집계된 후원방판 업체는 548개로 12월 말까지 4개 업체가 추가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548개 업체 중 화장품을 판매하는 곳은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마임, 풀무원생활건강, 유니베라 등 11개사로 본점, 대리점을 포함해 475개 업체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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