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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이야, 사람이야?

페리페라, 시즌 메이크업 '돌리 도로시' 제안

 
▲ 페리페라 시즌 메이크업 룩 '돌리 도로시'

 

여름에는 볼륨으로 포인트 주자!

무더운 날씨에 답답한 메이크업은 피하고 싶지만, 밋밋한 ‘쌩얼 메이크업’은 여름철 주목받고 싶은 여성들의 심리를 충족시키지 못한다.

컬러 포인트가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볼륨감을 부여하는 간단한 뷰티 테크닉만으로 매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인형처럼 풍성하게 연출한 속눈썹과 과감하게 터치한 볼터치 그리고 볼륨 있는 입술은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주면서 동시에 귀여운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다.

페리페라 송연비 수석강사는 “플럼핑 효과가 있는 밤 타입 틴트은 입술에 컬러와 볼륨을 동시에 부여한다”며 “웃을 때 도드라지는 부분에 평소 바르는 범위보다 0.5cm 이상 넓게 터치해 주면 볼륨감 있는 페이스가 연출된다”고 조언했다.

이에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는 볼륨으로 포인트 메이크업을 완성한 ‘돌리 도로시(dolly dorothy) 룩’을 제안했다.

돌리 도로시 룩은 페리페라 모델 황정음이 콜라보레이션 작가 마리킴의 '페리(peri)' 캐릭터를 그대로 재현한 메이크업 룩으로, 황정음 특유의 싱그러운 매력과 봉긋한 입술이 돋보인다. 특히 핑크 컬러로 볼과 입술에 부여하면서 귀여움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황정음 특유의 깜찍한 표정과 금발 헤어, 비비드한 의상이 한데 어우러져 마치 인형이 살아 있는 듯 유머러스한 룩이 완성됐다.

돌리 도로시 룩은 먼저 '아이 러브 비비크림'으로 화사하게 빛나는 피부톤을 연출하고 그 위에 '스마일 핏 블러셔 3 핑크로즈'를 여러 번 덧발라 볼륨감을 부여해 준다. 이때 블러셔를 얼굴 전체에 발라준다는 느낌으로 넓게 펴 바르면 귀여운 스타일을 부각시킬 수 있다.

 

▲ 페리페라의 페리스 틴트 밤.

아이 메이크업은 '베리나이스 브러쉬 아이라이너'로 점막 사이를 꼼꼼하게 매워 눈매를 또렷하게 잡아준 뒤, '마이 래쉬 세럼 듀얼 마스카라'의 하얀색 세럼 부분을 발라 롱래쉬 효과를 부여한다. 그 위에 검정색 마스카라 부분을 덧바르면 속눈썹 붙인 듯 길고 볼륨감 있는 인형 눈매가 완성된다.

립 메이크업은 '페리스 틴트 밤 5 체리핑크'에서 입술 모양으로 이뤄진 베이비 핑크빛 립밤으로 입술을 촉촉하게 가꿔준 다음 바깥쪽에 있는 체리 핑크빛 틴트를 덧바르면 볼륨감 있는 앵두 입술을 만들 수 있다.

페리페라(www.peripe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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