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암웨이 박세준 사장, 머드 펜싱 글로벌 뷰티 부사장, 캔디스 매튜 글로벌 암웨이 CMO,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집행위원장, 안병율 부집행위원장(왼쪽부터) |
아티스트리가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
아티스트리는 지난 20일 오전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와 '다이아몬드 프리미어 단독 스폰서'를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후원 결정 이유에 대해 아티스트리의 한 관계자는 "'세상의 모든 여자는 하나의 예술작품'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가지고 한 편의 영화 같은 삶을 사는 세상의 모든 여자를 위한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자리 매김하고자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 영화제로 발돋움한 부산국제영화제의 후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다이아몬드 프리미어 스폰서라는 타이틀에 맞게 진행 프로그램도 차별화할 예정이다. 특히 아티스트리 글로벌 브랜딩 총괄을 맡고 있는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올리비에 반 도네가 아티스트리의 후원으로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트로피의 디자인과 제작을 맡게 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대표적인 '뉴커런츠상'부터 '플래시포워드상',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한국영화공로상' 등 각 부문의 시상 트로피가 아티스트리에 의해 제작될 예정이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티스트리를 판매하는 한국암웨이 박세준 사장은 "세계적인 영화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와 아티스트리가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2012년 아티스트리의 글로벌 페이스로 선정된 헐리우드 배우 테레사 팔머도 한국을 직접 찾아 부산국제영화제를 응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10월 4일(목)부터 13일(토)까지 10일간 개최되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약 70개 국 300여 편의 영화가 참가할 뿐 아니라 약 60개 국 1만여 명의 게스트가 그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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