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처 : 나라짱닷컴. |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원조 한류스타로 불리며 국내를 넘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장나라가 건재함을 과시했다.
장나라는 중국 브랜드 야방화장품의 창립 20주년 파티에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이 화장품 6년째 색조 부문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4월 8일 중국 광둥성 산터우에서 열린 야방화장품 창립 20주년 파티에 등장해 파티에 초청된 사람들에게 뜨거운 성원을 받으며 현장을 후끈하게 달궜다.
화이트와 블랙이 어우러진 원피스에 흰색 재킷을 코디하고 헤어밴드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으로 나타나 변함없는 울트라 동안 미모를 과시한 것. 원조 한류 스타의 위용을 발산하며 중국 대륙을 사로 잡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장나라는 이날 행사에서 라이브로 자신의 히트곡을 연달아 부르며 축하무대를 장식했다. 자리에 모인 수많은 관객들은 입을 모아 '장나라' 이름을 연호했고 너나 할 것 없이 장나라의 노래를 따라 흥얼거리는 장관을 연출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공연 내내 관객들과 호흡하며 노래를 마친 장나라는 특유의 미소를 지어 보이며 "야방 화장품의 창립 20주년을 너무너무 축하드린다"면서 "이렇게 축하할 수 있는 자리에 설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짧게나마 이렇게 다시 만나게 돼 너무 반갑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자주 뵐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장나라는 행사 이후 근처에 자리한 야방 화장품의 공장을 찾아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제품들의 제조과정 등을 참관하는 시간도 가졌다.
6년째 장수 모델로 활동하며 모델로서 신뢰성과 폭넓은 인지도를 인정받고 있는 장나라가 실제로도 쓰고 있다며 제품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발라보는 모습에 현장 관계자들은 "역시 원조 한류스타다운 모습"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소속사 나라짱닷컴 관계자는 "중국 팬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 덕분에 장나라가 오래도록 모델로 활동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것 같다"며 "곧 국내에서 드라마로 컴백하게 될 장나라의 또 다른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나라는 오는 7월초 첫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로 1년 6개월여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