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화장품 부자재 전문업체인 연우가 4월 17일 서울리베라호텔에서 개최한 '전략 프리몰드 로드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로드쇼에서 연우는 참가고객사를 위한 전략몰드 상담회와 몰드사양을 설명했고 이날 선보인 연우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몰드는 참여한 고객사들에게 큰 이슈가 됐다.
특히 고객사의 브랜드 개발, 용기기획 아이디어와 아이템 메이킹을 1:1 상담을 통해 매칭해 주는 귀한 자리가 됐다.
이날 해외 출장중인 기중현 대표를 대신해 차기영 영업부문장이 나와 인사말을 전했다.
차 영업부문장은 "지난 30년 동안 연우를 사랑해 준 고객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린다. 앞으로 30년을 위해 마케팅팀을 새로 신설해 고객사를 위해 미리 준비하는 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화장품 시장에서 긴급, 대량 발주에 대응력을 강화하고 고객사의 작은 목소리라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서비스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영업팀 이상범 팀장은 회사 소개와 2014년 화장품 핫 키워드, 신제품을 소개했다.
이 팀장은 2014년 핫 키워드로 Color Cosmetics, Mixlogiste, Grooming, Cosmeceutical을 꼽았다.
신제품인 파우더 미스트 등의 소개가 끝나고 참관객들이 프리몰드 제품들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박경현 마케팅 팀장은 "전국 투어 로드쇼를 진행하려 했으나 지방 업체들이 많은 참여가 이뤄지지 못해 취소가 됐다. 올 하반기에 지방 고객사들을 직접 방문해 상담이 이뤄질 계획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