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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 : 롯데백화점. |
![]() ▲ 비오템 아쿠아수르스 셀룰러 에센스(좌측), 랩시리즈 프로 LS 올인원 훼이스 트리트먼트
(우측). |
![]() ▲ 자료 : 신세계백화점. |
신세계백화점 3월 화장품 판매율 상위 10위권에서 입생로랑 루쥬 뷔르 꾸뛰르 베르니 아 레브르는 지난 1, 2월에 이어 3월에도 1위를 차지했다.
입생로랑 립 제품은 지난달 인기리에 종방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여주인공 전지현 립스틱으로 알려지면서 품절사태가 일어나는 등 연예인 효과를 톡톡히 본 제품이다.
2012년 9월 국내에 론칭한 입생로랑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2층 매장에 입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국내 온라인몰도 2012년 12월 신세계백화점에서 첫 오픈했다.
![]() ▲ 헤라 UV 미스트 쿠션 오주르르주르 콜라보(좌측), 빌리프 더 트루 크림-모이스춰라이징
밤(우측). |
아모레퍼시픽의 헤라 UV 미스트 쿠션 오주르르주르 콜라보는 2위를 차지했고 연이어 선 메이트 세트(3위), UV 미스트 쿠션 리필(6위)를 하며 총 3개 제품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헤라가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오주르 르주르’와 함께 만든 ‘오주르 르주르 컬렉션’ 6개 제품은 출시 5일 만에 1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UV 미스트 쿠션은 제품 겉면에 눈과 입술 모양을 그려 넣은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출시 전부터 사전 예약 1만개를 달성했고 5일 동안 100억원어치가 넘게 팔리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수량 기준으로 10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헤라 매장 관계자는 “UV 미스트 쿠션은 기존에도 히트 상품으로 판매율이 좋았지만 이번 제품은 튀는 색상과 문양으로 디자인한 덕분에 20대 여성들이 더욱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의 빌리프 더 트루 크림-모이스춰라이징 밤은 지난해부터 수분 크림 중에서 꾸준히 높은 판매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겨울부터 지금까지 4대 백화점 최다 판매개수 1위를 차지했다.
LG생활건강 마케팅 박지혜 대리는 “빌리프는 수분크림으로 더 트루 크림-모이스춰라이징 밤(겨울철)과 아쿠아 밤(여름철)이 장기간 히트상품으로 주목받으며 지난 3월 출시 이후 누적판매 수량이 100만개를 돌파했다. 빌리프는 수분크림을 중심으로 프로모션, 인테리어, VMD 등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 ▲ 입생로랑 루쥬 뷔르 꾸뛰르 베르니 아 레브르(좌측),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우측). |
이밖에 김연아 립글로즈로 유명한 디올의 어딕트 립글로우(5위), 키엘의 스테디셀러 울트라 훼이셜 크림(6위), 지난해 6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국내 첫 론칭한 미용기기 브랜드 클라리소닉의 클렌징 시스템 미아2가 판매율 9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갤러리아백화점, 글로벌 브랜드 메이크업 제품 강세
갤러리아백화점 3월 베스트 10 (온라인몰 판매실적 기준)
![]() ▲ 자료 : 갤러리아백화점. |
갤러리아백화점 3월 화장품 판매율 상위 10위권에서 입생로랑 루쥬 뷔르 꾸뛰르 베르니 아 레브르(1위)은 1~2월과 동일하게 1위를 지켰다. 또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2위)과 울트라 훼이셜 크림 인텐스 하이드레이션(3위)도 지난달과 비교해 동일한 순위를 보였다.
국내 브랜드로 헤라의 UV 미스트 쿠션 오주르르주르 콜라보는 한정품으로 판매되면서 타 백화점과 동일하게 판매율이 급상승하며 3위에 등극했고 설화수 자음 기초 2종 세트 또한 7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입생로랑 글로스 볼립떼, 베네피트의 차차틴트, 나스 벨벳 매트 립펜슬도 지난 1~2월과 동일하게 10위권에 들면서 올해 초 립 제품의 강세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 ▲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좌측), 랑콤 UV 엑스퍼트 자외선 차단제(우측). |
또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면서 랑콤 UV 엑스퍼트 자외선 차단제도 여전히 인기가 많았으며 호주 스킨케어 브랜드 이솝의 파슬리 씨드 안티 옥시던트 세럼이 처음으로 순위권에 등장한 점이 눈에 띈다.
갤러리아화장품 MD 관계자는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경우 지역적 위치 때문에 설화수를 제외하고 모두 수입 브랜드가 입점돼 있다. 매달 진행하는 화장품 행사 품목에 따라 판매율 변동이 있기 때문에 항상 수입 브랜드가 강세는 아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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