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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자외선차단제 전성시대

미백, 안티에이징 등 기능성 선크림 출시 봇물

오선혜 기자 ljs-su@cosinkorea.com
등록 2014.05.08 16:55:00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선혜 기자] 자외선차단제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 시즌을 앞두고 자외선 차단 기능에 미백, 안티에이징 등 특정 기능을 더한 ‘스마트’ 선크림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미백, 주름개선 기능성에 파운데이션의 보정력 등을 더해 멀티 아이템으로 선보이는 이들 자외선차단제는 BB, CC크림 등과 함께 기초화장품과 메이크업의 경계를 빠른 속도로 허물고 있다.

피부톤 보정 강조한 브라이트닝 ‘자차’

▲ 오리진스 닥터와일메가브라이트(좌측), 프레쉬 피어니브라이트닝UV쉴드(우측).

안색 개선과 피부톤 보정 등을 강조한 브라이트닝 자외선차단제가 톤 업 효과를 강조한 기존 CC크림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리진스의 닥터 와일 메가 브라이트 SPF40 PA+++는 비타민C의 보고로 불리는 로자 록스버가이 콤플레스가 피부 자극을 방어하고 피부 착색과 불규칙한 피부톤을 보정한다. 촉촉한 사용감과 함께 모공을 메우는 메이크업 베이스로도 활용 가능하다.

프레쉬의 피어니 브라이트닝 UV 쉴드 SPF50 PA++는 자외선 차단을 기본으로 투명하고 밝은 안색 개선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작약, 감초 등에서 추출한 고농축 브라이트닝 복합체를 핵심성분으로 함유해 미백 효과를 강조했다.

특화 성분 함유, 안티에이징 자외선차단제

▲ 라메르 프로텍팅플루이드(촤측), 엘리자베스아덴 프디펜스쉴드선스크린(우측).

안티에이징 성분을 함유해 피부 노화에 대응하는 자외선차단제도 속속 출시됐다.

라메르의 SPF50 UV 프로텍팅 플루이드 SPF50 PA+++는 자사 베스트샐러, 크렘 드 라 메르의 핵심성분인 발효해초성분 미라클 브로스를 함유돼 피부 노화 징후를 완화하며 주름개선 기능성 인증을 받았다. 또 활성 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엘리자베스아덴의 프리베이지 트리플 디펜스 쉴드 선스크린 SPF 50은 태양광선, 공해, 적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속 산화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아이디비논 등 항산화 성분 함유로 주름과 검버섯 등을 케어한다.

화학성분 배제한 무기 자외선차단제

▲ 미애부 시그니처선블록프레쉬(좌측), 크리니크 이븐베터다크스팟디펜스(우측).

미백, 안티에이징 기능을 강조한 자외선차단제와 함께 화학성분을 배제한 무기 자외선차단제도 스마트 선크림 시대를 이끌고 있다.

미애부의 시그니처 선블록 프레쉬 SPF25 PA++는 발표추출물, 식물성 원료와 무기물로 이뤄진 데일리 제품이다. 식물추출물과 보습 성분 함유로 피부 건조를 예방하고 미애부만의 발효 공법으로 탄생한 SC, AC 콤플렉스와 유산균 발표 추출물이 피부 자극과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준다.

크리니크의 이븐 베터 다크 스팟 디펜스 SPF45 PA+++는 자사의 독자적인 기술인 인비저블 스크린 공법을 적용해 자외선이 피부에 닿기 전 반사시켜 자외선을 차단하는 100%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다. 화학적 자외선 차단 성분과 오일 무함유로 피부 자극을 줄이고 가벼운 사용감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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