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철헤어스튜디오(대표 박승철)가 8월 30일 ’Barbie Hair & Store’ 런칭했다.  

박승철헤어스튜디오는 미국의 기업 마텔사와 바비 캐릭터에 대한 라이선스를 체결하고 오는 10월 16일 ‘Barbie Hair & Store’를 오픈할 예정이다.

‘Barbie Hair & Store’는 염색시장의 확대, 인건비 및 인력난, 개인숍의 확대 등으로 미용업계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박승철 헤어스튜디오에서 2년간 준비해온 결과물로 박승철헤어스투디오의 30여 년의 노하우를 바탕을 가지고 글로벌 뷰티기업으로 거듭나려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통일화된 메뉴와 서비스 그리고 뷰티제품 스토어의 결합이라는 신개념의 컨셉을 도입했다. 또한 이 사업은 피에스씨네트웍스의 제품 계열사인 에이치엠코스메틱의 개발 노하우가 Barbie Hair & Store의 통일화된 메뉴를 위한 근간이 되고 박승철헤어스투디오와 전략적인 차별화를 위해서 두 브랜드의 별도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에 주안점을 둬 에이치엠코스메틱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Hair & Store전범수 총괄상무는 “글로벌 뷰티기업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는 피에스씨네트웍스의 사업다각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용계 프래차이져 산업에 한 획을 긋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텔코리아 이윤지지사장은 “대한민국 미용업계 1위인 박승철헤어스튜디오가 바비라는 브랜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주는 부분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 라며 “미국 본사에서도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시도조차 하지 못했던 바비 헤어 리테일 매장의 양적 확산을 기대하며 무척 고무돼 있다”고 전했다

1959년 3월 출시된 바비는 마텔사의 인형과 장신구 제품의 대표 브랜드 상품으로 1960년대 줄무늬 수영복을 입은 바비를 시작으로 흑인 바비, 이탈리안 바비 등 세계 50여개국의 인터네셔널 바비를 비롯해 수백여 종의 바비와 남자친구 켄, 여동생 스키퍼,남동생 투디 등 친구와 가족까지 있는 인형이다. 또한 아르마니, 베르사체, MAC, 캘빈 클라인, 카르띠에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단순한 인형에서 벗어나 수많은 수집가와 팬클럽까지 보유하고 있다.

티져홈페이지(http://www.barbiehair.co.kr)를 오픈과 동시에 본격적인 런칭 준비가 한창인 피에스씨네트웍스의 새로운 브랜드에 대한 업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