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지난 1986년 설립 후 순수자연주의 가치를 내걸로 아름다움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온 웰코스(대표이사 김영돈)가 지난 4월 27일 CGMP 적합업소 인증을 획득했다.
웰코스는 이미 2008년 대한화장품협회로부터 CGMP 적합업소로 지정받아 우수한 품질의 안전한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었다.
허나 국내 화장품 업계의 품질 수준 향상을 위한 화장품법 개정으로 지정 주관이 공신력을 갖춘 식약처로 이관됨에 따라 더욱 엄격해진 검증절차를 적용한 CGMP 실시상황 평가를 거쳐 새로이 인증을 취득했다.
이에 앞서 웰코스는 2013년 11월 25일 국제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인 ISO 22716: 2007 (Guidelines on Good Manufacguring Practices) 인증을 국제 ISO 인증원인 SGS로부터 획득하며 CGMP 인증 획득을 위한 준비를 착실하게 해오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구체적으로 ISO-GMP TFT를 구성해 준비하는 동안 화장품과 의약품 GMP 정보 등 관련 자료를 공부하면서 다각도로 고민하고 시행착오를 겪어낸 끝에 웰코스만의 하드웨어에 적합한 소프트웨어를 맞춤 설계해 상호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결과적으로 국내외의 제도적 요구사항과 시장 환경의 변화에도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고 전사원이 하나의 목표를 위해 단합하는 계기로 삼았다.
또 반드시 개선해야하는 핵심과제를 파악해 집중적으로 보완함으로써 효과적인 비용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었으며 전 사원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충분한 기간을 거치면서 모두가 참여하는 하나의 문화처럼 자연스럽게 CGMP를 운영할 수 있게 된 것이 큰 특징이다.
이로써 국내외의 우수 화장품 제조 기준을 모두 획득한 웰코스는 보다 커다란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국제적 제조 경쟁력 확보와 품질 설비 구축과 CGMP와 ISO를 연계한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체계화해 더 나은 품질과 높아진 구매력을 갖춘 제품 생산을 가능하게 하였다.
이번 인증 획득은 문화현상으로 시작된 한류가 뷰티업계의 붐으로 이어지며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고객이 품질과 안전성을 신뢰할 수 있게 하는 공신력을 갖춘 하나의 보증수표가 되는 만큼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사업에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웰코스는 기대하고 있다.
김영돈 대표이사는 ISO를 비롯한 CGMP 인증 획득과 관련해 "모든 임직원이 하나 되어 이루어낸 것으로 결과보다 과정이 훌륭한 값진 성과라 생각하며 지속적인 노력과 연구개발 투자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내 뿐 아니라 세계가 주목하는 행복을 만들어 가는 뷰티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