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엘은 ‘울트라 훼이셜 크림’ 점보사이즈를 한정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 세계적으로 400만개 이상 팔린 키엘의 베스트셀러 수분 크림이다. 빙하 당단백질 추출물과 사막 식물 추출물을 함유해 24시간 보습 효과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올리브와 아보카도 성분의 식물성 오일 베이스드 포뮬라와 가벼운 질감으로 남녀 노소 모든 피부에 사용 가능하다.
지난 2009부터 2012년까지 전 세계 뷰티 어워드에서 20관왕을 수상했으며 2005년에는 그린란드 원정대가 매서운 추위와 따가운 태양의 그린란드 환경에서 사용하며 뛰어난 보습력을 입증해 더욱 화제가 됐다.
이번 울트라 훼이셜 크림 한정판의 디자인은 소비자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여기에 2012년 한국의 고궁을 위한 오래된 나무 살리기의 뜻을 같이 하는 나무 서포터 4명의 사인과 나무 사랑 메시지와 함께 디자인돼 의미를 더했다.
나무 서포터 4인으로는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 저자인 유홍준 교수와 배우 엄기준, 아역 배우 여진구, 미스코리아 진 이지선이 참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나무를 지키고 보호하는 일을 함께 하게 된다.
키엘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삼림청과 함께 한국의 궁궐들을 복원하고 보존하는데 필요한 오래된 나무들을 후원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울트라 훼이셜 크림 한정판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비영리 환경 단체인 생명의 숲을 통해 경복궁과 창덕궁과 같이 아름다운 우리 나라의 보물인 궁궐들을 복원하기 위한 금강송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의 고궁을 위한 오래된 나무 살리기 캠페인 기금 마련을 위한 ‘울트라 훼이셜 크림’ 점보사이즈 한정판은 9월 8일부터 전국 백화점 키엘 매장과 삼청동 키엘 부티크 그리고 키엘의 공식 e-부티크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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