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가 슈라멕 코스메틱 공식 초청으로 독일 본사를 방문했다. 사진
왼쪽부터 슈라멕 코스메틱 상품개발팀 브리타 하일만, 교육팀 자스민 그로시, 한국피부임
상과학연구소 정인 연구원, 경인여자대학교 이성내 교수, 슈라멕 코스메틱 회장 닥터 크리
스틴 슈라멕 드루지오,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 연구소장 안인숙 박사, 건국대학교 안성관
교수, 슈라멕 코스메틱 크리스티나 슈라멕 드루지오 |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소장 안인숙 박사)는 슈라멕 코스메틱(회장 닥터 크리스틴 슈라멕 드루지오)의 공식 초청으로 지난 8월 14일부터 이틀간 독일 본사 사옥에 방문해 양사간 업무 브리핑을 받고 긴밀한 업무 협약을 논의했다고 8월 21일 밝혔다.
2일에 걸쳐 진행된 미팅에서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는 독일 슈라멕 코스메틱의 본사를 속속들이 견학하고 전 직원과의 만남은 물론 경영진과의 독대를 통해 허심탄회한 업무 미팅을 이어간 후 지난 8월 17일 한국으로 귀국했다. 독일 방문시 통역은 경인여자대학교 이성내 교수가 맡았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는 슈라멕 코스메틱의 우수한 제품들에 대한 임상시험을 직접 수주하는가 한편, 유럽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서 연구 사업을 강화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슈라멕 코스메틱은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동양인 피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마케팅 전략을 구성하는데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해 7월 슈라멕 코스메틱의 회장 닥터 크리스틴 슈라멕 드루지오가 내한했을 때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를 찾아 온 것에 대한 답방으로 1년 만에 성사된 것. 그간 양사는 공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한국과 독일 기업이 각 국가에서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었다.
슈라멕 코스메틱의 회장 닥터 크리스틴 슈라멕 드루지오는 "이번 독일 방문으로 양사가 더욱 밀접하고 친밀한 관계로 발전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피부임상 연구 분야에서 많은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의 연구소장 안인숙 박사는 "귀사의 아낌없는 환대와 친절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2005년 설립된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는 피부임상시험 분야에서 매년 초고속 성장하고 있는 내실 있는 기업으로 국내외 다수의 화장품 회사를 클라이언트로 두고 있으며 각종 언론매체, TV 프로그램에서 올바른 뷰티 정보를 전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