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전지용 경복대학교 총장이 8월 26일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정계, 관계, 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4년도 창조경영인 대상과 한국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에서 창조경영인대상을 수상했다.
전 총장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대학 경영으로 대학발전에 기여하고 사회 소외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인재 발굴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경복대 소속 전체 교수들이 사회환원 차원에서 연중 교육기부를 실시하고 서울역 노숙자를 대상으로 무료급식봉사를 하도록 독려하는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그 결과 지난 2013년 교육부로부터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시상식은 미래지식경영원과 (사)한국재능기부협회(명예이사장 정운찬)가 공동주관하고 서울신문 S-TV가 후원해 열렸으며 노철래 국회의원과 문국현 대표, 엄홍길 산악인, 유인촌 예술의전당 이사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