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이 오는 2022년 2월부터 발효되는 무역협정(RCEP)’의 정보 구축을 완료한 ‘화장품 수출 가이드북 업데이트’판을 12월 15일 공개했다. 공개된 가이드북에 따르면, 올해까지 지난 1년 동안 총 78건의 업데이트가 진행됐으며주요 세부내용으로는 ▲중국화장품 허가 등록 자료관리 규정(등록제, 허가제) 시행▲필리핀 온라인 제품 등록절차 시행▲인도네시아2026년까지의 신(新)할랄인증법(2단계-화장품 포함) 단계적 시행▲미얀마상표법 개정안 시행(온라인 등록 시스템) 등 해당 국가별로 달라진 주요 규정들에 관한 것이다. 이 뿐아니라 2021년도 기준으로 중국, 미국, 일본, 대만, EU에서 발생한 화장품 통관 거부 사례와 환경 이슈와 관련된 각국의 재활용 표기 규정 정보를 추가로 구축했다. 특히 내년 2월 정식 발효되는 무역협정(RCEP)을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구축한 점이 특징이다. RCEP는 ASEAN 10개국과 한국, 일본, 중국, 호주, 뉴질랜드가 참여한 세계 최대 무역협정으로협정 체결국은 한국 화장품 수출 규모의 71.4%를 차지하고 있다. (2020년 대외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이영환)이 운영한 화장품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과정이 12주의 교육을 마치고 12월 14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뷰티건강관리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13명의 수료자와임미혜책임교수, 기업협력센터장 한종민 교수가 함께 했으며 교육과정이 담긴 수료증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종민 센터장은 그동안 프로그램 참여의 노고를 격려하고 또 한걸음 성장했다는 의식을 가질 수 있기를 당부했다.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7월부터 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와 협업으로 화장품 임상시험에 관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교육과정을 개발했으며 9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해일반효능평가(보습, 탄력, 치밀도, 리프팅)와 기능성효능평가(주름, 미백, 자외선차단)에 관한 교육을 12주간 진행했다. 이번교육에는 엘리드, 글로벌의학연구센터, 스킨메드, 에피젬의 현장 전문가가 교육강사로참여해전문성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매주간 이론 교육과 실습은 물론 실험일지 작성을 지도했다. 마지막 주간에는 대전대학교가 수주한 기업의 화장품 임상시험에 학생연구원으로 참여해현장감을 익히게 했으며 최종 테스트를 통해1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헤어케어 화장품 사업에서 DNVB(디지털 네이티브 수직) 회사의 또 다른 성공 사례가 있다. 이것은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해외, 국내 기업과 경쟁하는 '포에버리스(Forever Liss)'가 바로 그 기업이다. 브라질 최초의 디지털 네이티브 브랜드 중 하나인 포에버리스는 최근 1,200억 헤알(한화 약 2조 5,200억 원, 연간 평균 성장률 약 17%)로 추산되는 브라질 미용 시장을 정복하기 위해 파괴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밝혔다. 2014년 상파울루의 렌소이스 파울리스타에서 설립된 브랜드 테크는 최종 소비자에게 살롱 제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Shop dos Cabeças’ 웹사이트로 탄생했다. 포에버리스는 디지털 DNA를 활용해 시장을 주도한다는 목표다. 포에버리스 브랜드는 헤어케어, 메이크업,비타민 보충제 등 55개 라인에 250개 이상의 제품을 유통하고 있지만 여기서 그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사모펀드 매니저인 ‘콘셉트 인베스트먼트(Concept Investimentos)’가 인수한 후 브랜드 기술은 과감한 계획을 수립했다. 2025년까지 연간 약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온스타일이 뷰티 상품의 품질 관리 역량을 강화한다. CJ온스타일은 15일 오후 2시 피부 인체적용시험 전문 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판매 화장품에 대한 안전성과 고객 신뢰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중소 협력사들의 품질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온스타일은 화장품 효능과유해성 검증에 주력하는 P&K와 손잡고 CJ온스타일에서 판매하는 자사 PB 브랜드와화장품 협력사에 대한 신속한 품질검사와광고 심의 문구 협의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P&K는 CJ온스타일의 화장품 분야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P&K는 2010년 국내 최초로 의사가 설립한 피부 인체적용시험 기관이다. 차별화된 노하우와 연구 능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미용기기 등 다양한 제품과 원료 등의 피부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국내 대기업은 물론 글로벌 화장품 기업, SNS 인기 브랜드와 협업하는 등 명실공히 업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국내 화장품 시장은 화장품 신소재와 신기술의 등장이 급격히 빨라지며 전문적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미국 색채연구소 팬톤(Pantone)이 지난 12월 8일 2022년 올해의 컬러로 ‘베리 페리(Very Peri, 팬톤색상 번호 17-3938)’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팬톤의 국내 라이선스를 전개하는 에이엠앤코(대표 이성기)에 따르면, 이번 컬러는 기존 팬톤 시스템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컬러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베리 페리는 신뢰감 있는 블루 컬러 계열과 보랏빛 붉은 기조를 섞었다. 용감한 창의성과 상상력 있는 표현을 격려하는 활기차고 역동적인 존재감을 보여준다. 팬톤 측은 해당 컬러에 대해 “우리가 겪는 변화의 순간을 나타내는 글로벌 시대정신의 상징이다. 디지털 디자인이 현실의 한계를 확장시키고 다양한 가상 세계의 문을 열었다. 새로운 색의 가능성을 탐험하고 창조하는 이러한 과정에서 베리 페리는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팬톤 베리 페리는 현대의 삶과 디지털 세계 속 컬러 트렌드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기대를 모은다고 부연했다. 이에 대해 팬톤 컬러의로리 프레스맨(Laurie Pressman) 부사장은 “팬톤 올해의 컬러 역사상 최초로 새로운 색을 만들었다. 이는 국제적 혁신과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기술경영을 추구해 온 코스맥스(대표이사 이병만)가 기술력과 사업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이병만 코스맥스 대표가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1 이달의 산업기술상’ 시상식에서 사업화기술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화기술 부문은 국책 연구과제 R&D를 통해 개발된 기술 중 매출 신장과고용 확대 등 사업화 성과 도출에 기여한 중소, 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에게 주는 상이다. 기술의 우수성은 물론 기술의 사업적 성과까지 인정받은 셈이다. 이병만 대표는 코스맥스의 ‘콜로이드 구조제어 기반 압전물성을 이용한 항노화 화장품’ 기술 개발에 힘입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별도의 전자 장치 없이도 화장품 사용 과정에서 미세전기를 유발해 피부 흡수력과 탄력 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기술이다. 코스맥스는 2018년 이 기술을 개발하기 시작해 지난해 연말까지 국내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의 제품을 포함해약 120가지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연말까지 올린 매출은 162억 원에 달한다. 산업부 R&D가 보조금 대비 평균 6.5배 수준의 매출을 기록하는 데 비해 코스맥스는 7억 5000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가 15일 자체 B2B 온라인 거래알선 플랫폼인 ‘트레이드코리아(tradeKorea.com)’에 인터렉티브 콘텐츠를 활용한 특별 홍보관을 오픈했다. 인터렉티브 콘텐츠는 화면을 터치하거나 기기를 움직이는 등 사용자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양방향 콘텐츠이다. 해외 바이어가 사이트 화면의 제품을 게임하듯 만지고 돌리면서 제품의 특장점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번 홍보관에는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 국내 중소기업 20개사의 우수 제품을 선보인다. 콘텐츠마다 제품과기업의 정보와 구매링크를 연동해바이어의 콘텐츠 이용이 거래제안과 화상상담, 수출계약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콘텐츠는 트레이드코리아 사이트의 ‘트레이드쇼(TRADE SHOW)’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별도 장비 없이 모바일 기기와 PC를 통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협회는 오는 연말까지 협회가 운영하는 B2C 해외 역직구 쇼핑몰인 케이몰24(kmall24.com)에도 20개의 소비재 홍보 인터렉티브 콘텐츠를 추가로 업로드할 예정이다. 제작된 콘텐츠는 케이몰24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동시 공개하고 해외 소비자를 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이 내년 중국향 수출성장과 함께 실적개진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2월 15일 유안타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2022년도 성적 전망에 대해 중국 현지의 화장품 시장에서 10% 이상 상승세를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현지에서 MZ세대와 점차 추진에 힘을 싣고 있는 디지털 집중화 등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실적에서 설화수와 라네즈 등 브랜드의 비중이 50%를 넘어섰다. 중국 디지털 기여도는 50% 이상 상승했으며 오프라인 채널 조정과 품목 수 효율화, 조직 재정비 등으로 사업 체질 개선이 가속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함께 국내와 중국의 디지털 마케팅 시스템화는 사업 조직에 대한 투자로 이어짐에 주목했다. 이에 “조직체계의 변화, 적극적인 인재 영입, 핵심인재 보유를 위한 신규 보상체계 정립 등이 단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코스알엑스(COSRX) 지분 인수 등 비유기적 성장도 도모했다”며 “내부 평가를 6월 결산법인으로 전환하는 등 성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연
[코스인코리아닷컴 데이비드 진 미국 통신원] 피엔지 그룹(P&G Group)과 왓슨스 그룹(A.S. Watson Group)이협력해중화권 시장의 왓슨스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새로운 일본 스킨케어 브랜드를 런칭했다. 이 새로운 브랜드는 100% 리사이클링 패키징으로 디자인됐다. 고객니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두 거대 회사는 그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공유해함께‘에이아이오(aio)’ 브랜드를 만들었다. P&G스킨 & 퍼스널케어 글로벌의마쿠스 스트로벨대표는“이 새로운 브랜드는 처음부터 리테일 파트너와 공동으로 협력해개발한 첫번째 혁신 뷰티 제품이다. 우리는 왓슨스와협력해매우 기쁘며고객의 니즈에 적합한 브랜드 포지셔닝을 위해 함께 배우고 공동 디자인했다. 이것은 스킨케어 리테일의 새로운 미래다”고 말했다. 에이아이오는 MZ 세대를 타겟으로 하며온라인 판매에 집중하는 브랜드다. 더욱친환경을 위해 100% 지속가능 패키징으로 되어 있다. 왓슨스 아시아와 유럽의마리나 응아이대표이자 최고 운영책임자는“지속가능성은 우리의 최고 우선 순위이다. 따라서 우리는 에이아이오의 패키징이 100% 리사이클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해왓슨스의 지속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민감성 피부에 맞춤형 관리법을 제안하는 전문 화장품 브랜드 TS(티에스)에서 ‘12월 정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TS 관계자는 “이번 정기 할인 이벤트에는 건조한 겨울철 피부 진정과 보습에 도움이 되는 스킨케어 제품부터 선케어 제품까지 다양한 홈 케어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 방문 시점에 공개하는 스팟 이벤트와 구매금액별 사은품 증정 혜택도 함께 제공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이벤트에는 스테디셀러템 ‘TS 워터 선젤’이 포함된다. 수분캡슐이 함유된 젤 타입의 저자극 선크림으로 끈적임 없는 산뜻한 마무리감이 특징으로 지성 피부는 물론 민감성, 건성 피부도 모두 사용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민텔조사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뷰티 & 헬스 산업은 최소 23억 달러(한화 약 2.7조 원) 규모로코로나19 이후 성장할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 관여도가 높은 뷰티 & 헬스 브랜드사의 경우 적합한 포지셔닝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해서 단순히 세일을 강화하는 대신 시장을 조사하고 적합한 마케팅 전략을 수행하는 과정이필수적이다. 이전에는 유통업체들이 유통채널을 구축해판매점에 제품을 가득 채우기만 하면 시장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 상황이 많이 변화됐다.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점점 더 발전하는 시점에서 핵심 요소는 소비자들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며이를 위해 브랜드사들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뷰티 & 헬스 시장에 새롭게 진출해기존 브랜드와 경쟁하기 위해 마케터는 먼저 3가지 작업 (1) 시장 세분화 : 제품 카테고리 선택(2) 타겟 유통 채널 확보(3) 포지셔닝을 위한 화장품 전용 미디어 계획 수립을 진행해야 한다. 이 세 가지 전략을 성공적으로 적용한 대표적인 브랜드가 '엘라스텐(ELASTEN)'이다. 베트남 시장에서 2020년 말 경제적인 예산으로 런칭했지만엘라스텐은 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PDRN 기술개발전문기업 제론바이오(대표 김덕규)가 청담글로벌(대표 최석주)과 바이오비쥬(대표 양준호)등과 함께 3자간 PN필러 등 포괄적 기술협력을 통한 제품개발과 유통관련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 지난 12월 11일 제론바이오 김덕규 대표를 비롯해 청담글로벌 최석주 대표, 바이오비쥬 양준호 대표가 만나 포괄적 기술협력을 통한 제품개발과 유통관련 전략적 제휴를 맺고향후 신사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PN필러 개발과 유통▲코슈메티컬 제품개발과 유통▲이너뷰티(Inner Beauty) 제품개발과 유통▲기타 바이오신소재 개발 부분 등에 대해서 해외 마켓을 중점으로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제론바이오는 2015년 설립돼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의 소재, 제형을 개발하는 기술개발전문기업이다. 현재 원료물질인 PDRN을 대량 생산해 관절강이나 제약사 등에 대량 공급할 계획이다. 또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시장 진입도 준비 중이다. 2017년 설립된 청담글로벌은 Global Beauty&Life 제품들에 대해 중화권을 비롯한 미국,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주)퓨처셀재팬의 관련회사인 (주)버스뱅크(https://www.birthbank.co.jp/)는 재생의료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화장품 원료인 ‘인간 제대혈 세포순화 배양액’의 바이러스 불활성화 처리를 시작했다. 일본은‘후생노동성의 생물유래 원료기준’, ‘인간 또는 동물 세포주를 이용해 제조되는 바이오 테크놀로지 응용 의약품의 바이러스 안전성 평가’에 대해 지켜야 할 안전성 기준이 있으나이 기준을 지켜도 아직 알려져 있지 않은 바이러스를 완전히 막는 것은 어렵다. (주)퓨처셀재팬의 관련회사인 (주)버스뱅크는 이러한 불안을 없애고보다 안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인간 제대혈 세포순화 배양액에 ‘γ선 노출(25KGy)에 의한 바이러스 불활성화’를 실시한 후에 원료를 납품한다. γ선 노출은 재생의료제품 등에도 이용되고 있는 방법으로 동결한 상태에서 실시하기 때문에 품질에 대한 영향은 거의 없다. 또γ선 노출에 의해 바이러스가 불활성화된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바이러스 클리어런스 시험을 실시해 99.9% 바이러스 불활성화를 시켰다는 시험결과를 취득했다. 이 시험은 의약품을 제조할 때 실시되는 시험으로 줄기세
[코스인코리아닷컴 전문위원 오기석]중국 사업을 오랫동안 해왔던 분들도 있고 중국 사업에 대해 나름 소신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름대로 중국에서 인맥을 구축했을 것이고 남부럽지 않은 인맥풀을 확보하고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인맥풀들이 과연 비즈니스 현장에서 얼마 만큼의 현실적인 성과를 가져다 줄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자신이 없다. 그렇다면 중국 비즈니스 현장에서 우리는 인맥, 그것도 키 맨(keyman)들과의 어떠한 신뢰관계를 구축해갈 것인가가 가장 우선시되는 질문이 될것이다. 우리는 중국 직장인들이 어떠한 커리어를 계획 하고 만들어 가고 있는지를 알아야 하고 어떠한 조직적인 환경에서 근무를 하는지를 알아야 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들을 찾아갈 수 있고 상부상조하는 상생의 신뢰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 중국 기업 근무시간에 대한 이해 중국의 직장 생태계의 발전은 굉장히 빠르다. 타오바오에서 솽스이가 시작된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중국을 만만디(慢慢的, 행동이 굼뜨 거나 일의 진척이 느림)라고 표현을 하고 일하기 싫어하는 나라로 인식해 왔다. 지금은 어떠한가? 우리의 청년들이 저녁이 있는 삶,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유기농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허블룸(Herbloom)의 ‘콤부차 플랜트 바이옴 토너’가 미국 아마존의 ‘아마존 초이스’에 선정됐다. 아마존은 시가 총액 1조 달러가 넘는 기업으로미국 내에서 압도적인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형 온라인 쇼핑몰이다. 아마존은 소비자들이 빠른 시간 내에 좋은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몇 가지의 검색 태그를 만들었으며그 중 ‘아마존 초이스’는 제품 품질, 소비자 리뷰, 서비스 만족도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아마존에서 부여하는 ‘추천 상품’ 인증이다. 허블룸은 화학 성분의 일시적인 효과가 아닌 식물성 원료를 기반으로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는 철학으로원료 본연의 효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 세안 후 민감한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키고 불균형해진 피부의 밸런스를 회복시키는 ‘콤부차 플랜트 바이옴 토너’는 허블룸의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허블룸 마케팅 담당자는 “매일 사용하는 건강한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허블룸만의 깐깐한 제품 개발 기준을 적용하는 진정성이 국내를 넘어서 전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씨티케이(CTK, 대표 정인용)가 쏠베라(solvera, 대표 윤준식)와 손잡고 코로나19 이후 관심이 높아진 스킨케어 트렌드에 맞는 기능성 안티에이징 선보인다. 지난 12월 13일 씨티케이는 쏠베라와 함께 프리미엄 스킨케어 화장품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사는 씨티케이가 글로벌 탑 뷰티 브랜드들과 협력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쏠베라의 브랜드 ‘뉴아르베라’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화장품 원료와 포뮬라를 씨티케이 R&D팀과 쏠베라가 공동 개발 중으로패키지까지 전면적인 리뉴얼을 거쳐 오는 2022년 1분기 중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씨티케이와 쏠베라는 ‘맞춤형 스킨케어 선호’ 트렌드에 따라 까다로워진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는 기능성 안티에이징 스킨케어로 ‘뉴아르베라’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서 씨티케이 정인용 대표는 “씨티케이는 트렌드에 맞는 기획과 개발에 강점을 갖고 있는 회사로 기획부터 생산까지 신규 화장품 브랜드를 인큐베이팅할 수 있는 능력과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다”면서, “씨티케이가 쏠베라와 만나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하는 마음으로 이번 뉴아르
#색채를 연구하다 색채 공부를 한 적이 없는 사람에게 ‘색이란 무엇인가’라고 물으면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립스틱을 가리키며 ‘여기에 빨간색이 있다’고 하면 많은 사람들은 찬성한다. 그러나 조명광의 색이 바뀌면 물체의 색은 변해 보이기 때문에 색채의 연구나 응용에서는 조명이 중요해진다. 물건이 변하지 않지만 조명광이 바뀌면 색이 변해 버리기 때문에 색은 물건에 관계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수업에서 다양한 색광의 색표를 보이면 학생들은 색이 물건에 의해 결정되는 것은 아님을 이해한다. 색이 바뀌어 보이는 것은 눈에 들어오는 빛이 변하기 때문이며 이것으로부터 많은 학생이 색은 빛이 아닐까 하지만 이것도 잘못된 생각이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보는 시각 대상인 물체에는 음영이 있고 부위에 따라서 빛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같은 색으로서 인식한다(그림1). 그림1 색상의 항상성-빛은 달라도 같은 색으로 보인다 이와 같이 빛이 달라도 색은 같아 보이는 것을 색의 항상성(colour constancy)이라고 한다. 또색의 대비나 동화(assimilation) 등에 의해 같은 빛이 다른 색으로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사실은 색이 빛과 다른 것을 나타내고 있어 눈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중국 진출 한국 기업의 2022년 사업실적이 현지 업체의 경쟁력 향상, 코로나19와 미-중 무역분쟁, 전력 사용 제한 등 중국의 대내외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원장 박천일)이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 208개사를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중국 진출 우리 기업의 최근 경영환경 전망과 시사점’에 따르면, 우리 기업들은 내년 사업실적을 올해보다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지수는 2021년 각각 90과 83에서 2022년 각각 107과 103으로 상승해2022년 사업실적 개선을 예상한 기업이 더 많았다. 업종별로는 2021년에는 화학과 전기전자가, 2022년에는 섬유의류와 기타제조에서 사업실적 호조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향후 사업실적이 지금보다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응답한 업체수가 더 많다는 의미다. 2022년 사업실적 개선 요인 중 ‘조달비용 절감(4.7%p)’과 ‘기타지출 절감(3.9%p)’이 2021년 대비 가장 큰 응답률 상승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생산자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짐에 따라비용을 통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맞춤형 뷰티 브랜드 코즈볼(회장 장인상)이 지난 12월 13일 오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아름다운 제국-코즈볼(Gracefully united with cosball)'를 슬로건으로 건 단품 솔루션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드라마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e스포츠 브리온컴퍼니, 알앤에프 케미칼, 피아미디어, 유로성형외과, 유니온코리아, 궁인터내셔날, 차앤권 법률사무소 등 기업대표들이 함께 했다. 장인상 회장은 인사말에서 “성황리에 런칭 행사를 치를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진정한 개인별 매일 맞춤화장품으로 세계 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 제품 런칭쇼에는 올해 미스코리아 수상자(진선미 5인)들이 참석했고 진미령, 서지오가 축하 무대를 꾸몄으며코즈볼 모델 영화배우 하지원의 축하 영상이 소개됐다. 또 금화작가로 알려진 김일태 화백이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특히 축하 영상을 전한 하지원은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았는데 코즈볼 광고모델이 되어 환경과 기술이 접목된 세계적인 제품을 널리 알리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국 소비 둔화 우려 등으로 이렇다 할 반등없이 하락을 지속해 온 화장품주에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가 유입됐다. 이에 힘입어 화장품업종지수가 2주 연속 반등세를 이어갔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1.8% 상승하며 KOSPI 대비는 0.4%p 아웃퍼폼했다”고 말했다. 화장품 기업 중 지난 한주간 아모레퍼시픽(7.2%)의 주가가 가장 많이 올랐다. 아모레퍼시픽은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한주 사이 주가가 7% 넘게 올랐다. 여기에는 ‘BTS 효과’도 한 몫을 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아모레퍼시픽은 BTS와의 협업을 통해 ‘방탄소년단 I 아모레퍼시픽 립 슬리핑 마스크 퍼플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선보이고BTS의 미국 콘서트에 스폰서로 참여해 K-뷰티 열풍을 주도했다. ‘립 슬리핑 마스크 퍼플 에디션’은 미국 세포라닷컴에서 판매 시작 5일 만에 품절 사태를 일으켰고추가 물량을 입고한 지 하루 만에 미국 라네즈닷컴에서 판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에 이어 리더스코스메틱(4.6%), 한국콜마(4.5%), 코스맥스(4.2%), 잉글우드랩(4.1%) 등의 주가가 5% 가까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지난 10월 ‘단계적 일상회복’을 골자로 한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행이 공식적으로 선포된 후가장 먼저미소를 지어보였던 곳은 단연 ‘화장품’이었다. 장기간 지속됐던 코로나19 사태에 고객들의 수요와 트렌드가 급변하게 변하는 등에 가장 큰 부침을 겪었던 화장품 산업은 이후 매출향상의 주요 근원으로 작용할 ‘보복 소비’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며 생산 공급을 정비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근 2년 넘게 경직된 시장의 흐름에 다시 물꼬를 트게 되자 소비 진작으로 누리게 될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색조화장품’은 오랜 기지개를 켜고 제품기획과 제조개발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 이후를 준비하며 주춤했던 바퀴에 기름칠을 끝내고 가동에 나선 색조화장품 OEM ODM 전문업계에서 (주)인코코스메틱은 누구보다도 국내 우수한 색조화장품 제품을 생산하는 데에 앞장서오고 있다. 1998년 3월 설립 이래 국내 색조화장품 중펜슬제품의 정상을 지키고 있으며립스틱, 립글로즈, 스틱섀도, 컨실러 등포인트 메이크업 제품의 선봉장으로 입지를 구축했다. 이후 국내 뿐아니라 글로벌 수출에 힘쓰며모든 제품은 미국 FDA, 유럽과 일본의 규정과품질요구를
[코스인코리아닷컴 헬렌 김 호주 통신원]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디 브랜드 코코앤이브(Coco & Eve)의 운영사인 뷰티 기업 슈퍼노바(Supernova)는 탄탄한 기반을 구축했다. 공동 창립자이자 쌍둥이인 사라 해밀턴과 에밀리 해밀턴이 소유하고 있는 이 회사는 현재까지 자체 자본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100% 소유하고 있다.코코앤이브는 제품들을 직접 판매하면서 아도레뷰티, 세포라, 컬트뷰티, 잘란도, 프리셀린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어 호주 여성들에게 친숙한 제품들이다. 코코앤이브는 2018년출시됐으며 다양한 헤어케어, 바디케어, 태닝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제품 원료와 트로피컬 색상으로 휴가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브랜드의 제품들은 비건이며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코코앤이브는 지난 24개월 동안240% 성장해4,500만 달러(한화 약 53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38개국, 6개 창고, 전자상거래, 아마존과소매 채널들과 브랜드들을 연결해제품을 판매하는 글로벌 소비자 소매 플랫폼인 슈퍼노바는 렘프리어 웰스로부터 잠재적 거래에 대한 조언을 받았다.슈퍼노바는 샌드앤스카이 브랜드도 운영하고 있으며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이길한)의 화장품사업이 자사의 실적 개진의 견인요소로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기업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향세로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12월 14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화장품 사업의 마진 회복 여부가 밸류에이션의 키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하며, 관련 목표주가를 기존 260,000원에서 230,000원으로 12% 하향했다. 단,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같은 분석에 대해 대신증권 측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수입 화장품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데에 주목했다. 하지만 주력 브랜드의 정체가 다소 우려스럽다는 반응도 부연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메틱 사업부의 경우 수입 화장품 실적 호조세 지속되고 있다”면서도, “비디비치 매출이 월 70억 원대에 정체되고 신규 화장품 브랜드 사업관련 투자 지속으로 올해 화장품사업부 마진이 10% 이하로 낮아진 상황이다”고 진단했다. 이에 대해 유 연구원은 "화장품 사업이 밸류에이션 확장에 기여했던 점을 고려하면 향후 밸류에이션 키는 화장품 사업의 마진 회복 여부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1년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TV홈쇼핑에서 패션 상품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홈쇼핑사가 직접 기획, 개발한 자체 브랜드(PB)와 단독 론칭한 브랜드의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데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 속 기초 화장품의 인기도 여전했다. 홈쇼핑의 ‘전통 강자’로 통하는 AHC가 패션 물결 속에서도 자리를 지켰으며, 올해 SNS에서의 입소문을 기반으로 홈쇼핑에진출한 ‘가히’가 뷰티 카테고리의 샛별로 떠올랐다. # 홈쇼핑 히트상품 패션 ‘독주’, 단독 패션 브랜드 ‘인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홈쇼핑에서 가장 잘 팔린 상품은 ‘패션’이었다. CJ온스타일, 롯데홈쇼핑, GS샵(GS홈쇼핑), 현대홈쇼핑 등 홈쇼핑 4개사의 히트상품 TOP 10을 집계한 결과, 패션 카테고리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CJ ENM 커머스부문(CJ온스타일)이 2021년 TV홈쇼핑 히트상품을 분석한 결과, 1위부터 9위까지 CJ온스타일 단독 패션 브랜드가 차지하며 패션 명가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히트상품 TOP 10에 자리한 9개 패션 브랜드의 총 주문량은 800만건을 훌쩍 넘기며 전년 동기 대비 약 1
[코스인코리아닷컴 앤드루 정 동남아시아 통신원] 인도네시아 뷰티 업체들은 이제 뷰티 제품 판매 뿐아니라 기술혁신을 계속해서 높여나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코스메티카 글로벌 인도네시아(코스메)는 지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자카르타 JEXPO에서 개최된 '2021년 인도뷰티K-뷰티 엑스포'(Indobeauty ft K-Beauty Expo 2021)에서 최신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은 코스메의 DIY 컨셉 뷰티 세럼을 활용해직접 세럼 포뮬러를 만들어 볼 수 있었다. 이 방법은 신선한 뷰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이 됐다. 코스메의티티스 인다 와휴 S. 팜. 앱트 이사는 "뷰티 사업자가 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코스메만의 특별한 포뮬러 세럼을 제공하는 PT코스메와 함께하면 된다. 2022년에는 스킨케어 산업이 더욱 역동적으로 발전할 것이다. 우리는 소비자가 인정하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최신 기술과 최고의 성분을 결합해혁신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1년 인도뷰티K-뷰티 엑스포에서 코스메는 여드름 방지, 미백, 노화 방지, 보습, 피부 진정 등 다양한 피부 문제에 효과가 있는 천연성분 추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은 지난 12월 10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수성의료지구 내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해 국내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투자자 비대면 투자유치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기업은▲허니스트(스마트폰을 이용해 간편하고 정확하게 피부를 진단하고 나에게 딱 맞는 화장품을 제공하는 1:1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 플랫폼 ‘WENEW’)▲실리코팜(주)(인공지능기술을 이용한 바이오신약개발 최적화 솔루션 KnockG)▲(주)쓰리아이(개인용 컨텐츠 크리에이팅을 지원하는 SW-HW 촬영 키트)▲(주)브로즈(AR컨텐츠 기반 초개인화 핫플레이스 큐레이션 서비스)▲㈜달라라네트워크(스타와 팬의 참여 데이터 기반의 스타메이킹 플랫폼)▲네오폰스(주)(의료인공지능 활용 언어장애 및 뇌질환 헬스케어) 등 총 6개 기업이 참여해 자사의 서비스와 기술, 비전 등을 소개했다. 참여 심사는 프랑스, 영국, 룩셈부르크, 중국, 싱가폴, 필리핀 등 총 6개국의 글로벌 벤처캐피털(VC)이 참여했다. 기업발표 이후에는 참가한 기업과 투자사 관계자 간의 일대일매칭 상담회를 진행해 글로벌 네트워킹과피드백을 견고히 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필리핀 염모제 시장의 대세 굳히기에 나섰다. 필리핀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인 ‘라자다(Lazada)’에 염모제 브랜드 ‘헤이(HEY) 시리얼 헤어컬러’의 브랜드관을 오픈하고 공격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한 것이다. 동성제약은 지난 11월필리핀 시장에서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의 3년 총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동성제약은 왓슨스 필리핀 전 지역 350개 매장과온라인 몰에 이지엔 브랜드를 런칭하게 됐다. 뒤이어 곧바로 필리핀 대표 온라인 플랫폼인 라자다에 ‘헤이(HEY)’ 브랜드를 선보이면서 필리핀 염모제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나섰다. 헤이 시리얼 헤어컬러는 모발 단백질과 유사한 다섯 가지 슈퍼곡물 배합으로 풍부하고 선명한 헤어컬러 연출에 도움을 주는 염모제 브랜드다. 암모니아가 들어있지 않아 자극 걱정을 덜었고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발리는 로션 타입으로 손쉬운 셀프 염색이 가능하다. 동성제약은 라자다 헤이 브랜드관 내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는 동시에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기 위해준비하고 있다. 브랜드 사에서 직접 인스타그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국내 대표 화장품 연구개발(R&D) 마케팅 전문 저널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2021년 12월호가 발간됐다.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는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분야에서 화장품 기술자와 연구자들의 연구 논문과 상품기획, 품질관리, 최신 트렌드, 해외시장 정보 등을 공유하는 연구개발(R&D)과 마케팅 분야 전문 매체다.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12월호는 특집 ‘색채와 연구'를 주제로▲색채를 연구하다 ▲피부색의 이미지 계측법과 해석법에 대해서 ▲향기와 색의 크로스모달(cross modal)에 관련된 뇌 활동 계측 ▲왜 사람은 그 색을 선호하는가?- 좋아하는 색의 이미지와 성격 과의 관계 ▲네일 컬러가 심리 상태나 생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색채를 넘어서 - 하이퍼 스펙트럼 이미징에 의한 화장품 평가 등을 구성했다. 테마기획은 화장품 공개기업 68개사의 3분기 실적을 분석했다. 마케팅 섹션에서는 고객의 마인드를 사로잡는 '포지셔닝 전략'에 대해 다뤘다. 물류 섹션에서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디지털 전환이 물류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했다. 차이나리포트에서는 2021년 광군제 이슈와 올해의 중국 화장품 이슈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애경산업(대표 임재영)가 12월 13일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에서 '사랑과 존경을 담은 2021 희망꾸러미 나눔 전달식'을 연다. 이번 전달식에서 10억 원 상당의 세제, 샴푸, 치약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 3,000세트가 전달된다. 추후 소년소녀가정과 기초생활수급가정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애경산업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애경산업은 지난 2012년부터 이번 희망꾸러미 나눔행사 기부 포함해 총 누적 273억 원을 서울시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돌파하려는 수출기업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자연과의 아름다운 공존을 위한 천연원료 전문기업 (주)비에스티가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마쿠하리 멧세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1 인터펙스 위크 도쿄(Interphex Week Tokyo)’에 원격 참가해 호응을 얻었다. 올해 23회를 맞는 인터펙스 위크는 일본 최대의 전문 기술 전시회다. 주관사인 RX Japan Ltd.의 감승헌 팀장은 “첫째 날6,000명이 넘는 일본의 화장품 제조사, 제약 전문가의 현장 참관을 통해 참가사와의 비즈니스 상담이 실시간 이뤄지고 있다”며, “직접 입국이 어려운 해외 기업들은 원격 참가 방식을 통해 현장 부스에서 일본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비에스티 역시 원격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원격 참가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참가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해외전시회에 참가하는 대안적 방식이다. 회사와 제품을 소개하는 리플렛, 샘플, 배너 등을 현지로 보내 주관사의 도움으로 현장 전시를 꾸미고사전에 제품 교육을 받은 통역사가 현장에서 참가사 대신해 참관객을 응대하며문의나 상담을 원
■ 개요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12월호는 특집 ‘색채와 연구’를 주제로 ▲색채를 연구하다 ▲피부색의 이미지 계측법과 해석법에 대해서 ▲향기와 색의 크로스모달(cross modal)에 관련된 뇌 활동 계측 ▲왜 사람은 그 색을 선호하는가?- 좋아하는 색의 이미지와 성격 과의 관계 ▲네일 컬러가 심리 상태나 생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색채를 넘어서 - 하이퍼 스펙트럼 이미징에 의한 화장품 평가 등을 구성했다. [칼럼] 중국 기업은 어떻게 일하는가? [테마기획] 화장품 공개기업 68개사 2021년 3분기 실적 분석 [특집] 색채와 연구 1. 색채를 연구하다, Study of colour, 죠시미술대학 예술학부 미술학과(女子美術大学 芸術学部美術学科) 坂田勝亮 2. 피부색의 이미지 계측법과 해석법에 대해서, Image-based measurement and analysis of skin color distribution and pigmented spots on face, 시세이도 미래개발연구소(資生堂 みらい開発研究所) 菊地久美子 3. 향기와 색의 크로스모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대구뷰티수출협의회가 8일 대구 수성구 호텔라온제나에서 '2021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2021년 정기총회에서제5대 대구뷰티수출협의회 회장으로 엄년식 유바이오메드 대표를 선임했다. 또 4대 김효현(엠알이노베이션 대표) 회장 이임식과 5대 엄년식 회장 취임식을 실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홍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최미경 대구시 혁신성장국 의료산업기반과장, 조동훈 대구테크노파크 한방뷰티융합센터장, 한대웅 영남대학교 교수, 우동경 영남대학교 LINC+ 사업단 교수 등 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뷰티수출협의회는 대구 소재 뷰티, 화장품 관련 기업들로 지역 화장품과뷰티산업 수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협력 기반 확립, 장기 발전 전략과비전 제시를 통한 대구 뷰티, 화장품산업 활성화를꾀하고 있다. 엄년식 신임 회장은 “'바보들은 천재들이 무서워 뛰어들지 못하는 곳에 뛰어든다'는 말을 인용하며 바보전략으로 국내를 비롯해 해외 전시회, 수출 상담회, 무역 사절단 등을 통해서 좋은 성과를 만들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5대 임원은수석부회장에 아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뷰티&라이프스타일 유통판매 플랫폼 롯데온(대표 나영호)이 12월 13일 5,000만 고객과 출범 후 첫 '롯데온 뷰티어워드'를 발표한다. '2021 롯데온 뷰티어워드'에서는 올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뷰티 제품을 선정하고아울러 7대 뷰티 트렌드도 함께 소개한다. 오는 12월 13일부터 19일까지는 '뷰티어워드 페스티벌'을 진행해 16개 부문에서 선정된 인기 브랜드과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이번 '롯데온 뷰티 어워드'는 롯데가 보유한 뷰티 시장에서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기획했다. 롯데온은 롯데쇼핑 통합 플랫폼으로 백화점, 마트, 롭스 등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브랜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전국 32개 매장을 보유한 화장품 매출 1위 롯데백화점의 판매 데이터까지 통합한 결과로 어워드 제품을 선정해 신뢰도를 높였다. 실제로 이번 어워드 수상 제품은 지난 1년간(2020년 11월~2021년 10월) 5,741만 명의 고객이 구매한 1억 7,657만 건의 롯데백화점과 롯데온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2021년도 '롯데온'이 분석한 7대 뷰티 트렌드 키워드 이 뿐아니라 업계 최초로 전
[코스인코리아닷컴 헬렌 김 호주 통신원]세 명의 친한 친구들은 대마 성분이 함유된 두 가지의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고이 제품은 출시 후 5일 만에 10,000개 이상이판매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멜버른 출신의 올리버 와츠(26세), 페델레 다미코(25세), 알렉스 로슬라니에크(26세)는 20개월 전에 헤이 버드(Hey Bud)라는 회사를 설립했고 스킨케어 업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32.99달러(한화 약 27,800원)의 헴프 젤 클렌저와 44.99달러(한화 약 42,200원)의 히알루론산 헴프 세럼 두 가지 신규 런칭된 제품들은 27,000명의 구매대기자가 있었고출시 5일 만에 10,000개가 매진됐다. 클렌저는 헴프씨드 오일이 함유되어 피부 유수분의 균형을 조절해 주며세럼은 히알루론산, 오이, 베타인이 함유되어 수분이 가득한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 준다. 헤이 버드는 결과에 만족한 고객들로부터 수많은 전후 사진과 함께 별 5개 리뷰를 받았다. 많은 고객들은 붉은 피부, 여드름 피부, 과도한 오일 피부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 한 여성은 리뷰에서“그들은 또 해냈다! 헤이 버드의 대마가 들어간 클렌저와 세럼은 뛰어난 제품이다”고 올렸다."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자연주의 제주화장품 ‘아꼬제’가 13일부터 내달 3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 온앤더뷰티(On and the Beauty)의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들과 만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는 제주화장품 인증(JCC, Jeju Cosmetic Cert)을 받은 아꼬제의 대표 제품인 리바이빙 크림, 리바이빙 더스트 클렌징 젤 투 폼, 리바이빙 수면팩, 안티에이징 에센셜 퍼스트너, 안티에이징 인텐시브 앰플, 안티에이징 링클 코렉터, 프로텍티브 노세범 선젤, 바이탈 인 제주 멀티밤 8종을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제주화장품 인증 제도는 국내 지자체 최초의 지역 화장품 품질 인증이다. 이 인증 제품은 순수 제주산 원료를 다량(리브온 제품의 경우 10% 이상) 함유해야 하고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제주의 물을 담아 제주도내에서 생산의 전공정이 이뤄져야 하는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보장하는 제품이다. 아꼬제는 상품의 품질, 차별성과트렌드 부합도, 기획력, 프로모션과운영 역량 등을 인정받아 제주화장품 인증 제도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2021년 제주화장품 인증제품 판로확대 2차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