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코(KOECO, 대표 김성수)는 우리나라 화장품·미용 산업의 해외 이미지 제고를 통한 수출 증대를 목표로 ‘2012년 제37회 중국 광동(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추계)’에 한국관을 구성,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올 상반기 보건 산업별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화장품 산업 수출은 4억4천만 달러로 전기 대비 6.4% 증가했고 수입은 6억1천만 달러로 전기 대비 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관세청의 2012년 상반기 수출입통계(확정치)를 이용해 보건 산업의 수출입 현황을 분석, ‘2012년 상반기 보건 산업 수출입 동향 분석’ 보고서를 지난달 30일 발간했다.
모공 전문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인 SNP화장품(www.snpcos.net)은 과도한 피지 분비로 인한 모공을 집중 관리해 주는 'SNP모공수축 토너'와 'SNP모공수축 화이트닝 소스' 모공 기초 2종을 출시했다.
유기농 자연주의 화장품 ‘아로마티카(aromatica)’가 신세계 이마트의 초대형 뷰티&헬스 전문점 ‘분스(BOONS)’ 부산 해운대점에 추가 입점하며 판매처 확대를 본격화 했다.
세계적 트렌드와 국민적 관심 속에 성장하고 있는 국내 유기농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위해 지식경제부와 제주도가 함께 국내 유기농 화장품 전문 인증시스템을 개발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국내에도 국제적인 인증 기관이 생겨 향후 유기농 화장품 산업의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아직까지 국내에는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유기농 화장품 관련 인증 기관이 없어 그동안 유기농 화장품 기업들은 해외 인증 기관을 이용해 왔다
라스베가스에서도 K-코스메틱은 통했다. 해외 화장품 및 미용 전시 기업인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지난 7월 22~24일 북미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된 '2012 코스모프로프 미용 화장품 전시회'에서 한국관이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제품 우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상당한 금액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실적을 올렸다고 3일 밝혔다.
장기 불황에 따른 자영업자 증가로 자영업자 간 경쟁이 가중되는 가운데 서울시의 경우 미용실이 과다하게 밀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런던 올림픽이 전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에 발 맞춰 기업들도 올림픽 마케팅에 한창이다. 올림픽 주요 참가국을 기준으로 각 나라별 브랜드 베스트셀러 제품을 뽑아봤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1일 수수에서 천연색소를 추출, 이를 소재로 화장품, 나노섬유, 인체친화형 플라스틱(안경테) 등을 산학연 공동연구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H&B(Health&Beauty) 스토어가 화장품 업계의 새로운 유통 채널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전체 화장품 시장의 3.3%(3,260억원) 정도를 차지하는 비중도 올해를 기점으로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최근 발표된 하나금융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H&B 스토어는 올해부터 참여 업체 확대로 연평균 30% 이상의 고성장이 점쳐진다. 이에 향후 OEM·ODM 업계를 기반으로 성장한 브랜드숍의 열풍을 H&B 스토어가 재현할 것이란 기대도 나오고 있다.
내년도 국내 화장품 시장은 브랜드숍의 지속 성장과 신유통채널 확대, 신규업체 진출 등으로 외형은 확대되겠지만, 브랜드숍 외 타 채널 정체와 출혈 경쟁 등으로 전년 대비 성장세가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