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K-콘텐츠와한류 연관 상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전시와 라이브커머스, 일상으로의 복귀를 시작하는 국내외 한류 팬들을 응원하기 위한 온라인 K-팝 공연 등 종합 한류행사가 11월 한달간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개최하는 ‘2021 K-박람회’의 일환으로 ‘2021 온:한류축제(ON:Hallyu Festival)’를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온:한류축제’는 ‘온세계가 온라인으로 만나는 따뜻한(溫) 한류축제’라는 의미로 코로나19 상황에서 K-콘텐츠와 연관 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 한류의 산업적 파급효과를 확대하고코로나19로 지친 국내외 한류 팬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특히 오프라인 전시로 만나는 화상 수출상담회와 라이브커머스 등 한류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 그랜드볼룸에는 실제 체험이 가능한 실감콘텐츠 기획전과 함께 식품, 화장품, 소비재 등 연관 산업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K-박람회’ 오프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글로벌 화장품 OEM 전문기업 코스맥스(대표 심상배, 이경만)의 내년 북미권 사업 불확실성이 제기됐다. 11월 11일 신영증권은 코스맥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200,000원에서 150,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수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핵심 사업부인 중국코스맥스이스트의 국내 상장 가능성과 북미 코스맥스웨스트의 실적 턴어라운드 불확실성 확대를 감안해 목표배수를 종전 23.8배에서 17배로 조정한다”며 이 같이 제시했다.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한 점이 두드러졌는데, 이에 국내와 중국이 좋은 실적을 거두었음에도 미주법인의 적자가 지속된 영향이 미쳤다는 분석이다. 특히 신 연구원은“북미 지역의 부진이 지속되는 점을 고려해 코스맥스웨스트가 보유한 뉴월드 영업권의 손상 157억 원을 반영했다”며, “단기에 북미 영업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영업권 손상이) 4분기에도 추가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북미 사업 개선이 더뎌지는 원인으로 신제품 출시 지연에 따른 단가 상승 요인 부재, 급격한 인건비 등 비용인상, 공급 이슈로 인한 생산 차질 등을 들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동준)은10월 13일∼14일 이틀간 개최한 ‘인천 뷰티기업 화상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화장품, 미용기기 등 인천 뷰티 중소기업 대상으로 K-뷰티 열풍이 높은 아시아 국가로의 진출 확대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진행됐다.베트남, 필리핀 등 해외바이어 5개국 29개사를 초청해 국내 뷰티 기업 31개사와 112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했고총 179만불의 수출계약 추진금액을 달성했다. 국내 제품 구매력이 높거나전자상거래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등 유망한 해외바이어를 섭외하고상담회 전에 ‘상담 국가 트렌드 분석·상담 성공 전략 웨비나’ 개최, 사전 샘플 발송 등 기업의 실질적 해외 진출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로 보여진다. 여러 우수 상담사례도 나왔다. 참여기업 중 기능성화장품 판매 기업 (주)그라젬(대표 박영금)은 말레이시아 바이어와 남성용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계약 상담을 실시했고해당 바이어는 말레이시아에 맨케어 제품이 성장하고 있는 분야라고 말하며제품에 큰 관심을 보여 MOU 체결과 계약 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온폴리스(대표 황규진)는 수돗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한풍제약(대표 조인식), ㈜위드팜(대표 이상민)과 한방화장품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월 9일에 열린 협약식에서는 각 기관의 소개와 협약 서명 후 글로벌 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 투어로 진행됐다. 3개 기관은 기술 정보의 공유를 비롯해 상호 시설과 장비, 기자재 등을 공동 활용하며 기업 성장을 위한 연구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또 기업 전문가가 대학에서 실무 교육을 진행해 한방화장품, 한약제 분야의 인재 양성에 협력한다. 변창훈 총장은 “(유)한풍제약, (주)위드팜 두 기업과 우리 대학의 상호협력을 통해 한방화장품, 한약제 분야에서 연구와 사업화의 시너지 효과를 얻어 공동 번영의 기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한풍제약은 국내 최초 한약제제 전문기업으로 한약제형 개발, 생산과 산업의 육성,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위드팜은 의약품 도소매, 약국 체인사업 뿐아니라 기능성화장품을 개발 론칭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AI뷰티스타트업 룰루랩(대표 최용준)이 세계 IT가전 박람회인 CES 2022(Consumer Electronics Show 2022)에서 '헬스&웰니스'와 '소프트웨어&모바일 앱스' 2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올해 수상을 통해 룰루랩은 CES 2019년 첫 수상 이래 2022년까지 4년 연속으로 상을 받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에 수상한 루미니앱(Lumini App)은 스마트폰과 독립형 카메라 장치를 활용해 AI딥러닝 기술 기반의 피부타입과 항목별 상세 분석을 통해 최적의 화장품과 피부 관리법 등의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케어 서비스다. 루미니 스칼프(Lumini Scalp)는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두피상태를 탈모 유형을 포함한 5가지 핵심 항목으로 분석한다. 탈모를 예측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개인 맞춤형 두피 케어, 히스토리 확인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탈모 예방과 지속적인 모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두피 건강관리 컨설턴트 역할을 한다. 룰루랩 최용준 대표는 "스타트업으로서 이례적으로 CES 혁신상을 4년 연속 수상하며 지속적으로 룰루랩의 피부 분석과뷰티AI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토니모리(회장 배해동)가 약 270억 원대의 유상증자 발행을 통해 운영자금 확보에 나선다. 11월 11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토니모리는 약 279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모집가액은 4,920원이다. 이번 증자를 통해 토니모리는 자금 187억 원은 채무상환 자금으로 사용하고92억 원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었다. 토니모리는 지난 2017년 영업손실 19억 원을 시작으로 ▲2018년 51억 원▲2019년 3억 원에서 ▲2020년에는 255억 원으로 적자가 크게 늘어났다. 부채비율도 2017년 74.9%에서 2020년 기준 183.5%까지 치솟았다. 토니모리 로드숍 매장은 2017년 679개에서 2019년 517개로 감소해 2021년도에는 들어서는 457개로 대폭 감소했다. 한편, 토니모리는 이번 자금 확보로 기존에 오프라인에서 온라인몰 강화와 메이크업 등 제품군 변화 등 기업 체질개선에 나선다. 화장품은 색조 메이크업 비중을 줄이고친환경 스킨테어와 헤어바디라인을 강화한다. 실제로 자사의 전체 화장품 매출 가운데 메이크업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약 30%에서 올해 15% 아래로 감소했다. 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뷰티 인플루언서 비즈니스그룹 ‘레페리’(대표 최인석)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대한 정부 발표 이후 색조 브랜드 제품에 대한 광고 수요가 2주 새 약 5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레페리는 장기화된 코로나로 침체되었던 색조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자 정부가 위드 코로나를 공표한 지난 10월 25일 이후 자사 마케팅 비즈니스에 인입된 광고문의와 실제 집행 건수를 분석했다. 그 결과, 위드 코로나 발표 이후인 10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2주간 집계된 데이터 중 색조 브랜드 제품의 마케팅 수요가 발표 전(10월 11일~24일) 동기간 대비 약1.6배, 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에 강세를 보여 온 스킨케어 브랜드 제품에 대한 같은 기간 마케팅 수요보다 약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른 색조시장 부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수요가 확대된 주요 색조 품목은 아이섀도우와 립스틱이다. 특히 두 품목은 최근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제품들이 출시 후 연이어 완판 사례를 보이며 얼어 있던 메이크업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지난 10월 29일 공개된 메이크업 아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프리미엄 베이비 코스메틱 브랜드 몽디에스(대표 오영주)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1월 25일 오전 4시 59분 결제완료 기준으로 전체 품목 1+1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출시 이후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돌파를 기념해 진행된다. 아울러 전품목 1+1 뿐아니라 구매 금액별로 사은품도 준비했다. 100,000원 이상 구입시에는 아기주방세제, 200,000원 이상 구입 시에는 유아주방세제와 세탁비누 10개가 증정된다. 한편, 몽디에스는 출시 이후 유아화장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해당 브랜드의 매출 실적은 대표상품인 아기화장품과 리빙라인, 신제품 등이 주효했다. 패밀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정착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전 제품의 전 성분을 홈페이지 내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EWG 그린등급의 성분으로 이뤄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사의 대표 상품은 베이비로션, 아기크림, 신생아 바디워시 & 신생아 샴푸 등이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영동군(군수 박세복)과 충북연구원(원장 정초시)이 주최하는 ‘일라이트 산업 활성화 발전 방향 포럼’이 11월 10일 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박세복 영동군수, 허경재 충청북도 바이오산업국장, 정초시 충북연구원장, 일라이트 관련 전문가, 공무원, 기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일라이트 산업 활성화 발전방향’라는 주제로 관련 전문가와 함께 일라이트 산업 활성화 필요성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 앞서일라이트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상호협력 증대를 위해 충북연구원과 업무협약(MOU) 체결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영동군과 충북연구원은 각종 정보공유, 연구개발과 상호협력, 포럼, 세미나 개최 등 일라이트 산업육성과 지원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포럼은 주제발표과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기조 발표자인 설영훈 충북연구원 충북경제교육센터장은 '일라이트 산업의 현재와 미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영동 경제의 현주소, 일라이트의 특성과 활용분야, 시장 전망과 발전가능성,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설명과 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소재 전문기업 엔에프씨(대표 유우영)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용 대마 원료 연구에 대한 '마약류취급학술연구자' 승인을 받았다. 엔에프씨에게 승인된 ‘마약물취급학술연구자’는 학술연구를 위해 마약 혹은 향정을 사용하거나대마의 재배와 수입사용을 허가하는 것으로 식약처의 엄격한 관리규정에 따라 권한이 부여된다. 엔에프씨는 지난 9월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 학술연구 허가 신청서를 접수했으며최종 허가가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CBD 추출 연구에 착수하게 됐다. 현재 안동 소재 '대마 천연물 연구소'에 대마 원물이 입고된 상태로초음파 시스템을 통한 고순도 CBD 추출 과 원료 개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한편, 엔에프씨는 지난 6월 경북 안동에 '대마천연물연구소'를 개소했다. 대마식물 헴프(HEMP)를 활용한 원료 의약품 제조와수출 실증 연구와 함께 향후 CBD 화장품 개발을 목표로 선제적 움직임에 나서고 있다. 환각 성분(THC) 함유가 0.3% 미만인 대마식물 또는 추출물을 의미하는 헴프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이미 안전한 물질로 평가한 바 있다. 해외 선진국들은 해당 소재의 우수성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산업군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정관장(대표 김재수)의 홍삼 화장품 브랜드 동인비가 연말을 맞아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2종을 출시한다. 11월 10일 발표된 출시제품은 홍삼을 사용한 피부 관리 기술을 직접 경험해 보고겨울철 총체적인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고급 제품들로 구성됐다. 샹들리에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패키지 디자인은 선물하기에도 제격이다. ‘1899 시그니처 오일 럭스 골든 에디션’은 특허받은 ‘고순도 홍삼오일’에 ‘24K 퓨어골드’를 더했다. 홍삼오일의 피부 항산화 효과는 푸석해지고 지친 피부에 생기와 탄력을 부여해 준다. ‘진 럭스 골든 프리미엄 세트’는 동인비를 대표하는 ‘진’ 라인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진 에센스’와 ‘진 크림 실크’를 본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진 수, 진 유액, 진 앰플 컨센트레이트, 1899 시그니처 오일 골드, 립밤의 미니 사이즈가 포함된 풍성한 구성으로 만족도를 높였다. 이정훈 KGC인삼공사 화장품사업실장은 “2021 연말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지친 피부에 눈부신 생기와 탄력을 불어 넣어 줄 특별한 선물이 필요할 때 동인비가 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화장품전문기업 (주)사임당화장품(대표 이형규), 파워풀엑스, 케이피티 등이 ‘중기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으로 선정됐다. 11월 9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의 발표에 따르면, 사임당화장품은 삼성생명, 한겨레신문 등과 함께 해당 프로그램 수혜 기업으로 추가선정에 포함되면서 관련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업 20곳이 추가되면서 운영기업이 총 96곳으로 늘게 됐다. 하반기 운영기업 공모에는 28곳이 신청해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사내벤처 육성 보유 역량과 사업계획 구체성 등을 평가해 최종 14곳을 선정했다.중소기업과 대기업 군으로 운영지원이 이뤄지며 삼성생명 등 대기업 3곳, 한겨레신문사 등 중견기업 3곳, 사임당화장품 등 중소기업 8곳이다. 중기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최종 선정 명단 한편,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대기업과 중견기업 등의 재직 경력을 기반으로 분사한 사내 벤처팀 또는 분사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운영기업은 지원 대상이 되는 사내벤처팀 또는 창업한 지 3년 이내의 분사창업기업을 자체 발굴해 추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2018년 시행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국내 화장품 대리점 대부분이 ‘판매목표 강제’, ‘판촉행사 비용 부담’ 등 이른바 ‘본사의 강매갑질’에 취약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1월 9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기계, 사료, 생활용품, 주류, 페인트, 화장품 등 6개 업종을 대상으로 대리점 거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28일부터 8월23일까지 화장품, 기계, 사료, 생활용품, 주류, 페인트 등 6개 업종의 대리점법 적용 대상 153개 공급업자와 11,120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온라인,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 업종별적합한 표준계약서마련12월 공개, 실태조사 법위반 혐의직권조사 실시관행시정 조사결과에 따르면, 불공정거래 행위 경험을 묻는 설문에 화장품 업종의 대리점을 포함해 기계, 사료, 생활용품, 주류 등에서 ‘판매목표 강제’를 받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그 중에서도 화장품이 23.4%로 가장 높았고 기계 22.3%, 생활용품 14.8%, 사료 14.3%, 주류 7.1%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장품 업종은 공급업자가 시공업체를 지정한다(8.5%)는 등 인테리어 관련 경영활동 간섭과 판매촉진 행사 때마다 대리점주에게 비용을 전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에서 유통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화장품 제품 50% 이상에서 코팅 프라이팬의 원료로 알려진 ‘과불화 화합물’이 검출됐다. 특히 립 메이크업 제품의 경우 모든 제품에서 해당 물질이 함유됐음이 나타났으며이외에 자외선 차단제는 80%, 메이크업 베이스 제품 50%, 파우더와 팩트는 40%의 과불화 화합물이 검출됐다. # 환경운동연합 등 환경시민단체 3곳 국내 시판 20개 제품 분석 10개 제품 '과불화 화합물' 검출 발표 9일 환경운동연합과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 노동환경건강연구소 등 환경시민단체 3곳이 공동으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화장품 20개 대상으로 성분을 분석한 결과, 10개제품에서 유해물질인 과불화 화합물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국내 판매유통 화장품 속 과불화 화합물 종류와 농도 표기 (단위 : %, ng) 현재 국내 판매 중인 화장품 20개 대상으로 과불화 화합물을 분석한 결과, 20개 제품 중 10개(50%)에서 1종 이상의 과불화 화합물이 4.02~105.5 ng/g 수준으로 검출됐다. 립 메이크업 3개 제품 모두 PFHxA만 5.58~7.58 ng/g로 검출됐다. 이외에 자외선 차단제는 5개 제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민감성 피부 스킨케어 브랜드와 기능성화장품 등을 중심으로 더마 코스메틱에 주력하고 있는 네오팜(대표 김양수)이 11월 5일 자사의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은 'MLE 크림'이 화장품 업계 최초로 '피부 장벽 관련 기능성화장품' 인증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규정 개정에 따라 '피부 장벽의 기능을 회복해 가려움 등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이 기능성 화장품 범위에 포함된 이후 국내외 화장품 중 이를 인증한 제품은 MLE 크림이 처음이다. 아토팜은 피부 가려움을 가진 만 19~70세 남녀를 대상으로 피부 가려움증 개선도 평가, 피부장벽 기능 평가 지표인 피부 경표피 수분 손실량 평가, 피부 수분 함유도 평가, 시험 대상자 만족도 설문 평가, 전문가 육안 평가 등 MLE 크림 인체 적용 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사용 4주 후 피부 가려움증 개선도 평가에서 73.5%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경표피 수분 손실량 22.6%, 피부 수분 함유도 25.7% 개선 등 피부 장벽 개선을 위한 객관적인 수치를 확인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 MLE 크림은 2000년 피부 가장 바깥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