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이향래 원장)이 동충하초(冬蟲夏草)를 접목한 항노화 화장품인 ‘하초美’를 출시했다.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이 발표한 이번 제품은 항노화 관련 고부가가치 제품 연구개발로 '신비의 버섯'이라 불리는 동충하초(冬蟲夏草)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연구원은 기존 동충하초 재배 방식에서 더 나아가 현미 배지에 곤충 분말을 첨가해 동충하초를 재배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 방법으로 동충하초를 재배하면 기존 방법보다 생산량을 높일 수 있고 면역력 강화와 항염증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진 코디세핀(Codycepin) 함량도 기존 동충하초보다 1.6배 많다. 또 동충하초의 추출물에서 항산화과 항염증 효능 뿐 아니라 미백효능이 있음도 발견해 주름개선과 미백 기능까지 첨가했다. 한편, 연구원은 100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하초美’에 대한 사용 만족도(향취, 끈적임, 흡수도, 보습 등 전체 기호도)를 조사한 결과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는 결과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끈적임과 흡수도에서 여성 사용자에게 최고점을 받은 것이 확인됐다. 이향래 원장은 “이번 연구개발 성과물인 동충하초 화장품을 향후 항노화 기업에 기술 이전할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LG생활건강이 중국 시장에서 매출 성장세를 보이면서 향후 기업 매출액 전망도 긍정적이다. 신영증권은 3월 25일 LG생활건강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950,000원을 유지했다. 중국 매출 성장과 더불어 해외 화장품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비롯됐다. 신수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1분기 해외 화장품 매출액은 견조한 중국 매출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9% 증가할 전망이다. 중국 내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로 안정적인 포지셔닝을 확보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중국 화장품 시장과 동반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LG생활건강 최근 5분기 실적추이 (단위 : 억원) LG생활건강이 중국에서 보인 올해 1~2월 화장품 소매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7% 증가했다. 이는 2020년 1~2월 분기와 비교했을 때 당시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14.1% 감소했던 것을 뛰어넘는 성장세로 분석된다. 또 자사의 중국 하이난성 면세점 매출은 지난해 7월 규제완화 이후 증가세이며 2020년 12월을 기점으로한국 면세점 매출규모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생활건강 최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화장품 유통기업 비투링크(대표 이소형)가 화장품 신소재 개발업체 에스알바이오텍 인수를 발표했다. 비투링크는 3월 23일 에스알바이오텍 인수의사를 밝히고 향후 에스알바이오텍의 혁신적인 화장품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코스메슈티컬(약국화장품)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을 공개했다. 이소형 비투링크 대표는 “글로벌 화장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인수 배경을 설명하며 “현재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제품 대부분은 피부에 유해하지 않은 기능성화장품이지만 앞으로 피부과 병원이나 바이오업체의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이 핵심으로 떠오를 것이다”고 전망을 제시했다.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시장 규모는 2016년 53억 4,000만 달러(한화 약 6조 326억 원)에서 2022년 87억 9,000만 달러(한화 약 9조 9,500억 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비투링크는 코스메슈티컬 시장 공략과 더불어 이번 인수를 계기로 국내외 화장품업체와 기술 협업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 유명 화장품 기업들과의 알텀 기술을 적용한 크림과 같은 기초 제품 출시를 논의중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씨티케이코스메틱스(대표 최선영)가 최근 강화되고 있는 화장품 규제와 트렌드에 대응과 지원연구를 담당할 이노랩R&D센터를 오픈했다. 3월 23일 오픈한 이노랩R&D센터는 글로벌 탑 뷰티 브랜드들과 협력해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특히 각국 화장품 관련 규정이 개정되고 강화되면서 화장품 원료 개발과 수출이 복잡해짐에 따라 파트너사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최선영 대표는 “올해부터 화장품 원료의 인증과 등록 규제가 대폭 강화된 중국 외에도 코로나 팬데믹 이후 건강과 위생에 관심이 높아지며 세계 각국에서 관련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로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개발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대표는 “그에 발맞춰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시시각각 바뀌는 글로벌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와 고객사에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서포트를 제공해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이노랩R&D센터를 신설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노랩R&D센터는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위해 씨티케이코스메틱스의 내부인력에 대한 교육역할도 함께 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남원시가 지난 3월 23일 노암산업단지에서 남원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지상 3층 연면적 1,564.42㎡(3,195평) 규모로 국비와 지방비 268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국내 유일 화장품 전문 인프라를 갖춘 지식산업센터로 전북도 내외 화장품기업들로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남원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는 화장품기업 전문 입주공간으로 총 36개실의 임대공간으로 공장형, 사무실형, 스타트업 공간으로 구성된다. 비즈니스센터는 ▲공장형 유틸리티 기본제공 ▲공동물류 하역장 설치 ▲주차공간 104대 ▲산업폐수처리집수정 설치 ▲위험물저장소 설치 ▲화물용 전용승강기 설치 ▲식당과 매점 등 근린편의시설 설치 등 화장품기업을 위해 최적화된 시설을 갖추고 오는 10월 입주자 모집을시작해 2022년 상반기 기업입주를 목표로 진행 될 예정이다. 공장형의 경우 기본적인 유틸리티장비가 제공되며 특히 1층 공장형 4개실은 CGMP가 가능한 하드웨어를 갖추어 입주기업의 생산역량을 혁신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된다. 또 3층 기업지원공간에는 ▲교육실 ▲샘플제작지원실 ▲촬영실 등을 갖추고 지역 중소영세 화장품기업을 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배우 채림이 화장품 사업을 시작한다. 본인이 기획하고 제작한 브랜드를 오는 4월 정식 출시하고 사업가로서 행보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3월 24일 채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의 싱그러운 젊음을 기꺼이 내 아이에게 바친 엄마들을 위한 브랜드가 될 것입니다"이라는 글과 함께 제품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팬들과의 질문과 답변을 통해 "4월에 오픈을 한다. 제가 사용하고 싶어서 만들었다"며 브랜드에 대한 짤막한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채림은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지난해 12월 이혼소식을 전했다.2018년 SBS예능 ‘폼나게 먹자’에 출연하며 국내 활동을 재개했으며 이후 최근 SNS를 통해 아들과의 일상을 전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국내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코스온의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기업 감사에 대한 금융권의 '의견거절'이라는 다소 부정적인 성적표에 따른 것이다. '의견거절'은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에 따라 기업들은 주주총회 1주일 전까지 외부감사인(회계법인)이 재무상태를 평가한 감사보고서를 공시한 것에서 제시되는 감사의견 4단계 중 가장 ‘최악’이라는 단계에 해당되는 결과다. 감사 의견은 적정의견, 한정의견, 부적정의견, 의견거절 등 네 가지로 분류된다. 3월 23일 코스닥시장본부는 공시를 통해 "코스온의 2020사업연도 감사인의 감사보고서상 감사의견이 '의견거절'임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38조의 규정에 의한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되며 이와 관련해 동사가 상장폐지에 대한 통지를 받은 날부터 영업일 15일(2021년 4월 13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에는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고 공시했다. 이날 '코스온'은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내부회계관리제도 검토의견이 의견거절임을 공시했다. '코스온'은 화장품 제조와 판매사업을 주사업으로 하며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정유화학업계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도입한 글로벌 친환경 사업전략 구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LG화학이 화장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용기를 100% 재활용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3월 23일 국내 스타트업 국내 스타트업 이너보틀(Innerbottle)과 플라스틱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에코 플랫폼 구축’ 도모를 발표했다. 협약에 참여한 이너보틀은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이번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플라스틱 에코 플랫폼’을 구축에 협력한다. 전체 플라스틱 생산부터 사용 후 수거, 재활용까지 포함하는 사업 모델이다. 에코 플랫폼의 구조는 ‘소재(LG화학)→제품(이너보틀)→수거(물류업체)→리사이클(LG화학·이너보틀)’로 압축된다. 즉, LG화학이 제공한 플라스틱 소재로 이너보틀이 화장품 용기를 만들고 사용된 이너보틀의 용기를 회수하는 전용 물류 시스템을 통해 수거한다. 이를 다시 LG화학과 이너보틀이 원료 형태로 재활용한다. 또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픽업 방식의 물류 서비스도 구축한다. 주로 화장품을 다 쓴 소비자가 요청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뷰티테크기업 (주)타키온비앤티(타키온B&T)의 통합 뷰티플랫폼 티커(Ticker) 앱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지난 3월 15일 그랜드 오픈했다. 티커(Ticker)는 뷰티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이다. 증강현실(AR) 기술을 기반으로 색조 화장품 브랜드의 실제품 체험과 가상 성형을 지원하는 AR 뷰티 카메라 등이 탑재돼 있다. 특히 다자간 영상통화 중에도 세계 최초로 AR 뷰티 카메라 사용이 가능하며코로나 언택트 시대에 다양한 메이크업을 랜선으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과거 오프라인 로드숍에서 직접 제품을 테스트를 거쳐 구매해오던 뷰티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과 니즈를 온라인(앱) 상에서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는 ‘제품 가상 체험’ 기능으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타키온비앤티 측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간편하게 코스메틱 제품을 체험해보고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차세대 ‘비대면 유통 채널’이 될 것이다”며 관련 기대와 포부를 전했다. 한편, 티커(Ticker)는 최근 급증하는 MZ 세대의 프리미엄 뷰티 수요를 적극 공략하기 위한 국내외 유명 색조화장품 브랜드의 신제품을 비대면으로 체험하는 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주요 화장품기업들이 최근 코스메틱 업계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비건(Vegan)' 트렌드에 대한 수요에 발맞춰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제품 출시를 이어가고 있다. 비건 화장품은지닌 ‘친환경 소재 활용’과 ‘제작과정에서의 동물실험 배제’라는 사회적 가치를 살리는 한편, 인체에 무해한 순한 성분과 환경문제까지 고려한 제품들이다. # 스킨푸드, 더샘, 이니스프리 등비건 마케팅 강화 스킨푸드는 최근 출시한 비건 제품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의 새로운 키비주얼을 공개했다. 스킨푸드는 키비주얼 공개를 시작으로이달 중 캐롯 카로틴 라인 신제품 ‘핸드 메이드 솝’을 출시하고아울러 캐롯 카로틴 라인을 중심으로 한 영상 티저와 TV 광고도 연달아 공개하면서 ‘비건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스킨푸드가 공개한 캐롯 카로틴은 제주에서 유기 농산물 인증을 받은 무농약 당근을 엄선해 만들었다. 지난 2020년 6월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첫 비건 라인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현재 워터 패드와 크림 두 가지로 선보이고 있으며성분 모두 그린 처방을 받은 것은 물론영국 비건단체인 ‘비건 소사이어티’와 한국 최초 비건 인증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인천대학교 생명공학전공 이원종 교수 연구팀은 기저귀 소재를 이용한 생체 나노 입자인 엑소좀 초간단 농축 기술을 개발했다. 엑소좀(Exosome)은 세포밖 소포체(Extracellular vesicle)의 일종으로 세포로부터 분비되는 50에서 150 나노미터 크기의 생체 입자이다. 주로 암, 면역질환, 신경퇴행성질환 등 난치병에 대한 조기 진단과치료를 위한 열쇠로 최근 과학자들 사이에서 폭발적 관심을 받아 왔다. 하지만 이들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분리 방법이 필요한데엑소좀의 매우 작은 크기로 인해 시료 내에서 분리하는 것이 어렵고현존하는 일반적 농축 방법 역시 많은 비용과 시간 그리고 노동력이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대해 생명공학전공 이원종 교수 연구팀은 기저귀 원료로 널리 쓰이는 고흡수성 수지(Super absorbent polymer)를 이용해이 문제를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고흡수성 수지는 시료에서 물 분자와 같이 수 나노미터 크기의 분자들은 흡수할 수 있지만이보다 큰 입자들은 흡수하지 못하는 성질이 있다. 따라서 50에서 150 나노미터 크기의 엑소좀은 고흡수성 수지에 흡수되지 않은 채로 시료 내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화장품 기업 로레알 그룹의 색조 화장품 브랜드 '슈에무라'가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다. 국내 뷰티 메이크업 시장에 브랜드 출시 16년만이다. 3월 22일 로레알코리아에 따르면, 로레알 슈에무라의 국내 전 사업군은 올해 9월 말을 끝으로 종료를 발표했다. 사업 종료 결정 이유에 대해 회사측은 “글로벌 기업으로로컬 시장의 수요를 기반으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정기적으로 검토한 결과, 브랜드 시장 전략을 조정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실제 슈에무라는 그간 자사의 색조화장품에 대한 국내 소비수요가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겪었다. 업계 관계자는“슈에무라는 한국 시장에서 크게 경쟁력을 가지지 못한데다, 2019년 일본 불매운동에 이어 코로나19 여파로 색조 화장품 소비가 크게 떨어진 상황이다"며 "본사의 경영 효율화 차원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크리스티앙 마르코스 아르나이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지난 17일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한국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브랜드에 집중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극대화하고, 국내 화장품시장 카테고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 내 슈에무라 사업을 종료했다"고 국내 사업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경북 화장품 공동 브랜드 ‘클루앤코’가 오는 3월 25일까지브랜드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롯데백화점 대구상인점 지하 1층에서 문을 열며 박가분, 쓰리다모, 뷰퀘스트 등 클루앤코 9개 회원사의 67종 제품 할인행사와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스토어는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 운영자 경북화장품산업진흥원(박수진 대표)과 지역 기업의 발전을 지원하는 롯데백화점 대구상인점의 협력으로 열린다. 특히 행사 프로모션은 2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할 때 클루앤코 시그니처 제품인 ‘티트리 퍼펙팅 로션 390’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클루앤코 티트리 퍼펙팅 로션 390’은 ‘소비자를 위한 진정성 있는 화장품을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가격과 성분, 제형, 용기와 디자인까지 390명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화장품으로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에서 생산한 첫 제품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기획한 클루앤코 관계자는 “적은 비용으로 소비자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가시적 성과는 물론 클루앤코 인지도 향상과 지역 뷰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건립된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 활성화의 계기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국내 클린 코스메틱 브랜드 시오리스(SIORIS)가 JYP엔터테인먼트의 투자유치와 함께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와의 협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분투자 방식으로 체결됐다. 박진영 JYP 대표 프로듀서는이번 투자협약에 대해 “자사의 첫 뷰티 신사업에 적극 관심을 갖고 제품의 기획과 개발에 같이 하겠다”는 의사를 전하며, 홍보 모델은 물론 투자자로써 시오리스의 국내외 마케팅에도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자연의 좋은 성분과 정직함을 오롯이 피부에 전달하겠다는 시오리스의 클린뷰티 철학이 JYP의 가치와 잘 부합된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전하기도 했다. 이에 시오리스와 JYP는 지속 가능한 자연을 위해 친환경 포장 용기와 비건 화장품 개발 등에 함께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또 K-뷰티의 급성장과 더불어 글로벌 클린뷰티의 인기가 가중되고 있는 만큼 시오리스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시오리스는 이번 JYP의 투자 유치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마케팅 강화에 나설 계획이며 시오리스의 제품들은 온라인 자사몰을 비롯해 오프라인으로 ▲롭스(전지점) ▲시코르(24개 지점) ▲올리브영(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한국콜마가 국내외 전체사업 부문의 실적개선이 예측되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관련 목표주가를 7% 이상 상향하는 등 긍정적인 호조세에 힘을 싣는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22일 KB증권은 한국콜마(56,300원, 200원, 0.36%)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7,0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번 목표가는 이전에 제시한 목표가 6,5000원 대비 7% 상향한 수치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에 대해 “전체 사업부문의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HK이노엔과 중국 법인이 전사이익 증가에 가장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한국콜마 사업보고서(2021년 3월 18일) 회사개요 : 계열회사에 관한 사항 박 연구원은 올해 한국콜마 실적을 ▲매출액 1조 5,246억 원(전년 대비 +15%) ▲영업이익 1,480억 원(전년 대비 +22%)을 달성하면서 완연한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한국콜마는 지난 3월 19일 기준으로 주가는 전일 대비 0.71% 하락한 56,1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40.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57배, 자기자본이익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