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컨템포러리 럭셔리 뷰티 브랜드 SUQQU(이하 ‘스쿠’)가 배우 ‘수현’과 함께한 립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7월에 공개한 ‘스쿠 2020 AW 컬러 컬렉션’ 화보에 이어 반전 매력이 엿보이는 이번 화보에서는 섬세하게 빛나는 피부 위에 윤기 있는 ‘오렌지 립’과 감각적인 ‘레드 립’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특히 뷰파인더를 응시하는 수현의 독보적인 눈빛과 맞물려 압도적인 고혹미를 완성했다. 화보 속 수현이 사용한 ‘컴포트 립 플루이드’는 색조장인 ‘스쿠’가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으로 고발색, 고선명, 고밀착에 놀랍도록 가벼운 텍스처가 특징인 립 메이크업 제품이다. 섬세하고 선명한 컬러에 촉촉한 윤기가 더해진 제품으로 새틴 느낌의 ‘글로우’와 소프트 벨벳 피니쉬의 ‘포그’ 등 두 가지 종류의 텍스처로 출시했으며, 각 7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공개된 화보에서도 수현은 두 가지 매력을 발산했다. 촉촉하게 빛나는 윤기의 오렌지 립 메이크업 컷에서는 가을 여신다운 세련된 매력을 선보였으며, 포근한 벨벳 텍스처의 레드 립 화보에서는 아련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마치 드라마 속 한 장면을 떠오르게 하는 눈빛과 신비로운 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메이크힐이 빨아 쓰는 패션 마스크 ‘더마스크 퓨리에어’를 선보인다. 스타일과 함께 항균 기능을 강화해 마스크 착용으로 발생하는 피부 트러블과 답답함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메이크힐 ‘더마스크 퓨리에어’는 패션 마스크의 편리함에 99.9% 항균력을 더한 ‘에어로 실버(AEROSILVER)’ 원단으로 제작돼 흡한속건(땀을 잘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하는 기능)은 물론 세균 번식과 악취 방지 기능을 갖췄다. 여러 번의 세탁 후에도 항균 기능을 유지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으며 FDA 항균 원사 승인과 SEK 항균 방취 인증 마크 획득,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의 살균 테스트 완료로 신뢰도를 확보했다. ‘더마스크 퓨리에어’는 부드럽고 신축성이 우수한 폴리에스터 원단을 사용해 마스크 착용 시 귀가 당기지 않으며 얼굴에 남을 수 있는 마스크 자국을 최소화해 준다. 기존 마스크 착용 시 귀 부분의 불편함이나 메이크업이 밀리는 등의 단점을 보완해 보다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블랙, 그레이, 핑크 등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국내 생산된 ‘더마스크 퓨리에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착용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손담비의 세련된 아름다움이 담긴 화보 스케치컷이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화보 컷에서 보여준 청순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와는 또 다른 자연스러운 매력과 남다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매 컷마다 다채로운 립 메이크업을 완벽 소화해 독보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여기서 손담비의 립 메이크업을 빛내 준 립스틱은 프랑스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크업포에버’의 신제품 립스틱 ‘루즈 아티스트’이다. ‘루즈 아티스트’는 립 브러쉬의 정교함을 담아 프로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완벽한 립 연출 제스처를 재현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한번의 터치만으로도 선명하게 발색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더블 피니쉬가 매끈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블러한 마무리감으로 묻어남 없이 입술에 편안함을 선사한다. 신제품 ‘루즈 아티스트’는 웜&쿨 누드, 핑크, 코랄, 레드 5가지 그룹으로 모든 스펙트럼을 아우르는 60가지 컬러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손담비가 화보에서 사용한 립스틱 ‘루즈 아티스트’는 8월 20일 정식 런칭되어 메이크업포에버 전국 백화점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면세 산업이 격동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중국을 향한 시선이 뜨겁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글로벌 면세점 시장이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시장 회복을 위한 근본적인 성장 동력으로 중국이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는 글로벌 면세점 시장의 회복을 위해서는 일차적으로는 여행 수요가 변수이지만 근본적인 성장 동력은 중국에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해외 소비를 국내로 돌리려는 중국 정부의 노력과 맞물려 중국이 글로벌 면세점 시장에서 성장성이 가장 높은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는 점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글로벌 면세 시장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 면세 산업은 ‘중국 수요’와 ‘화장품’을 추진 동력 삼아 위기 극복에 나선 가운데 업체들의 비용 효율화가 주목된다. # 고성장 글로벌 면세 시장, 코로나19 ‘발목’ 전년 대비 65% 감소 예상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글로벌 면세 : 화려한 중국, 실리의 한국’ 리포트를 통해 코로나 시기 가장 우울한 업종 중 하나인 면세산업을 집중 분석했다. 글로벌 면세 시장은 지난해 약 890억 달러 규모, 약 100조 원 이상 시장으로 성장했다. 매년 연평균 9% 증가가 예상됐으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RMK가 8월 대담하고 매혹적인 레드의 세계를 보여줄 ‘RMK 2020 AW 컬렉션을 출시한다. 가을에 어울리는 스타일리쉬한 메이크업을 위한 이번 ‘RMK 2020 AW 컬렉션’은 강렬하고 대담한 컬러인 ‘레드’를 패키지에 담았다.또 세련된 레드빈, 매끈한 베리 레드, 카멜 브라운, 시스루 블랙 등 취향을 저격할 색감을 믹스 매치로 구성해 다채로운 가을 메이크업을 제안한다. 화사하고 균일한 피부 표현을 완성해줄 베이스 제품부터 대담한 레드 컬러 플레이가 가능한 아이섀도우, 립 라커와 글로스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모던하고 세련된 컬러를 눈 위에 녹여 줄 ‘모던 아이섀도우 팔레트’는 오일을 함유한 섬세한 입자의 습식 파우더가 촉촉하게 눈꺼풀에 녹아 들어 은은한 눈매 완성을 돕는다. ‘W 라이너’는 크리미한 레드 립스틱과 팁 형태의 파우더 아이섀도우가 결합된 2 in 1 제품으로 손쉽게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또 RMK 모던 블러쉬’는 크림의 밀착감과 파우더의 가벼움을 담아 본연의 혈색 같은 컬러를 연출해 오래도록 유지시켜 준다. 매트한 질감으로 대담한 레드 컬러를 즐길 수 있는 ‘타임리스 매트 이펙트 립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연우가 올해 2분기 코로나19 타격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마이너스 성장하는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연우는 올해 2분기 매출 590억 원, 영업이익 4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7% 급감했다. 타이트한 비용 관리에도 불구하고 매출 부진이 매출원가율 상승(+3.6%p)과 수익성 하락으로 이어졌다. 이에 순이익은 전년 대비 47% 감소한 36억 원에 그쳤다. 별도 실적은 매출 579억 원(-28%), 영업이익 49억 원(-49%) 기록했다.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되면서 국내외 주력 고객사의 수주 감소가 이어져 생산 물량이 급감했고 고정비용은 상승하면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연우 2020년 2분기 실적 (단위: 십억원, %) 내수와 수출 매출은 각각 24%, 29% 감소하며 국내와 해외 모두 부진한 매출을 보였다. 상위 고객사향 매출은 엇갈렸다. 국내 1위 고객사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하고 2위 고객사향 매출이 7% 성장함에 따라 국내 고객사 매출 1~2위 순위가 상장 이후 처음으로 역전됐다. 글로벌 고객사향 펌프가 포함된
[코스인코리아닷컴이효진 기자] (주)한국화장품제조(대표이사 이용준)는 자외선은 물론 적외선과 블루라이트까지 책임지는 복합 기능 올인원 자외선차단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자외선차단제에 적외선과 블루라이트까지 차단하기 위해 산화아연(Zinc Oxide)과 규조토(Diatomite) 성분을 활용했다. 산화아연은 자외선은 물론 입자 사이즈에 따라 근적외선까지 차단하는 특성이 있고 규조토는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특성이 있는데 두가지 성분을 합성함에 따라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켜 자외선은 물론 적외선과 블루라이트의 원천적인 차단이 가능하다. 한국화장품제조는 '적외선 및 블루라이트 동시 차단용 복합분체의 제조 및 그를 이용한 화장료 조성물(등록번호 10-2053646)' 특허 등록을 완료해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한국화장품제조는 “매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자외선차단제를 개발하며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며 “다양한 융합기술과 트렌드 파악을 통한 연구개발을 아끼지 않고 글로벌 자외선차단제 기업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국과의 관계 개선 기대감으로 화장품업종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화장품업종 지수도 전주 대비 9.3% 상승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업종 지수가 전주 대비 상승하고 투자심리도 개선되고 있다”면서 “중국과의 관계 개선 기대감과 순환매, 국내 브랜드 업체들에 대한 경쟁력 재평가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내 화장품기업 연도별 중국향 화장품 수출금액 현황 (단위 : 천달러, %) 한중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정부가 코로나19로 미뤄진 올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이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은 이르면 9월, 늦어도 11월에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이 중국과의 관계 개선 가능성은 물론 ‘중국 인바운드의 회복’ 시그널로 여겨지면서 화장품 업종에 훈풍을 이끌어냈다. 연도별 중국 화장품 소매판매액 현황 (단위 : 10억위안) 아울러 전반적인 증시 반등 속에서 소외됐던 업체들에 대한 순환매, 코로나19 타격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업체 대비 상대적으로 선방한 국내 브랜드 업체들의 경쟁력이 재평가를 받으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8월 멤버십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8월 멤버십데이’는 이니스프리의 멤버십 개편 이후 처음 진행되는 멤버십 세일로 이니스프리 회원이라면 누구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품 구매 시 그린티클럽과 VIP 등급은 30%, 웰컴 등급은 20%로 등급별 할인이 적용된다. 특히 그린티, 브라이트닝 포어, 화산송이, 한란 등 이니스프리 인기 상품을 정가 대비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멤버십 개편을 기념해 모든 회원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5%를 뷰티포인트로 적립과 스킨케어, 메이크업, 매직프레스, 마이 퍼퓸 스틱 등 일부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는 클리어런스 세일까지 다양한 추가 혜택도 진행한다. 또 지속되는 장마와 습한 날씨로 지친 피부를 깨끗하게 씻어내줄 ‘클렌징폼 1+1’ 구성으로 그린티, 화산송이, 애플씨드 등 클렌징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비할 수 있다. 한편, 새로워진 멤버십 개편으로 최대 50% 클리어런스, ‘클렌징폼 1+1’, 모든 회원 대상 결제 금액 5% 뷰티포인트 적립 프로모션 등 더 풍부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이효진 기자] 지난 19일 방영된 KBS Joy 뷰티 프로그램 ‘셀럽뷰티 2’에서 ‘배우 이시영’과 ‘EXID 혜린’이 각 세대별 예민해진 피부 관리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영은 운동 후 민감해진 피부로 고민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운동 시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가 더욱 예민해진 탓에 성분을 꼼꼼하게 따져가며 기초 제품을 고른다는 그녀는 “30대부터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고 온도 변화에도 더 민감해져 피부에 꼭 맞는 제품을 발라 피부를 진정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전하며 시크릿 진정 홈 케어 아이템을 공개했다. 이시영이 선택한 제품은 ‘프리엔제 아줄렌 캄 크림’이다. 진정 효과가 우수한 구아이아줄렌을 담아 거친 피부 결을 잠재워주는 저자극 수분 진정 크림이다. 특히 방송 중 이시영은 셀프캠을 통해 “토너를 적신 화장솜을 속 당김이 느껴지는 부위에 부착한 후 화장솜 위에 수분크림을 잼 바르듯 얇게 펴 발라 부분 팩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10분 정도 휴식을 취한 후 뒤집어서 크림 부분이 피부에 닿도록 다시 붙여주면 수분을 더 오래 잡아줄 수 있다”고 활용 비법을 공개했다. EXID 혜린은 유분은 많지만 수분은 부족한 2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한국콜마가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자리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 가운데서도 지난해 고전을 면치 못했던 화장품 부문이 빠르게 수익성 개선을 이뤄 주목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올해 2분기 전년과 동일 기준(제약사업부 포함) 매출 3,648억 원, 영업이익 31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지난해 동기대비 11.0%, 영업이익은 18.4% 줄어든 수치다. 매각된 제약사업부 실적을 제외할 경우 매출 3,221억 원, 영업이익 272억 원, 순이익 8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1.4% 줄어들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8.4%, -38.3% 마이너스 성장했다. 앞서 한국콜마는 치약 사업을 제외한 한국콜마 제약사업 부문을 IMM프라이빗에퀴티에 3,363억 원에 양도하기로 했다. 한국콜마 2020년 2분기 실적 (단위 : 십억원, %) 화장품 부문은 국내 매출 1,541억 원(-19.8%), 영업이익 170억 원(+20.6%)을 실현했다. 코로나19 영향과 전년도 역기저 효과로 매출이 다소 부진했다. 다만, 방판 등 고수익성 고객사 비중이 확대되면서 수익성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관련 용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 오전 티몬의 타임 매장 ‘10분어택’에서만 35만장의 마스크가 팔리는 등 많은 이들이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대비하는 모양새다. 티몬은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19일 10분어택에서도 국내산 3중필터 일회용 마스크를 1매당 79원꼴에 판매한다. 티몬은 지난 광복절 연휴(8월 14일~17일) 마스크 매출이 전주 대비 364% 늘어났고 18일 오전 10분당 매출이 1억 9,000만원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손소독제 매출도 96% 늘었다.티몬은 이날 10분어택에 1장당 538원의 특가로 KF94, KF80 인증 마스크를 판매했다. 주말 대기하던 마스크 수요가 몰리며 10분 동안 6,900여건의 주문이 발생, 1분만에 KF94 마스크가 매진됐다. 추가 판매한 KF94 마스크와 KF80 마스크의 10분간 판매량은 35만장에 달했다. 10분어택은 매일 오전 10시 10분간 진행되는 티몬의 대표 타임매장이다. 업계 최초이자 유일한 ‘분’단위 판매 매장이기도 하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가격의 상품을 단 10분간만 선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새로운 성장 기반을 얻기 위한 인수합병(M&A) 카드로 화장품을 택했다. 패션 계열사 한섬을 통해 기능성 화장품 기업인 클린젠을 인수한 데 이어 이번에는 현대HCN을 통해 화장품 원료 회사인 SK바이오랜드를 품에 안았다. 이를 통해 현대백화점그룹은 뷰티&헬스케어 부문으로 외연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핵심사업인 유통, 패션 등과의 시너지를 높여 ‘토탈 라이프 케어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정체된 유통 부문에 활기를 불어넣을 다양한 신사업 전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현대HCN 통해 SK바이오랜드 인수 현대백화점그룹은 계열사인 현대HCN을 통해 SKC가 보유한 SK바이오랜드의 지분 27.9%(경영권 포함)를 1,205억 원에 인수한다고 8월 18일 밝혔다. 이와 관련, 현대HCN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어 ‘SK바이오랜드 주식 인수 계약체결’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이 인수한 SK바이오랜드는 1995년 설립됐으며 2015년 SK 계열사로 편입됐다. 화장품 원료와 건강기능식품, 바이오메디컬 사업이 주력이며 국내에 5개 생산공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코스맥스엔비티가 올해 2분기 매출 상승과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이뤘다. 코로나19 영향 속에서도 온라인, 홈쇼핑 등 언택트 채널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스맥스엔비티는 올해 2분기 매출 731억 원, 영업이익 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6.8%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4분기 만에 흑자전환했다. 코스맥스엔비티 2020년 2분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별도법인 매출은 5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3% 증가했고 내수(한국) 매출은 365억 원, 수출 매출은 366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확대와 주력 제품 성장이 맞물려 고성장을 이룬 것이다. 특히 온라인, 홈쇼핑 등 언택트 채널 고객의 면역(유산균, 프로폴리스), 크릴오일 제품의 양호한 매출 성장은 국내 매출 고성장의 기반이 됐다. 미국법인이 지속적인 적자(-70억원, 적자폭 확대 qoq)를 기록했지만 국내법인이 미국 적자를 상쇄했다. 코스맥스엔비티2020년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률 추이 (단위 : 억원, %) 국내법인은 온라인, 홈쇼핑 등 언택트 채널의 매출이 25% 이상 성장하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제조시설, 광고 등에서 화장품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았다. 또 허가받은 소재지에 화장품 제조와 관련된 시설이 없는 업체들은 화장품제조업 등록이 취소됐다. 특히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게재하거나 화장품의 품질과 효능에 대해 확인할 수 없는 광고를 실시해 소비자에게 판매한 업체들은 일정 기간 광고나 판매 정지처분을 받았다. 식약처는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부경코스메틱, 부브코리아, 비오에스그룹, 아이프로덕트, 위드엔젤, 이노코즈, 이엠프로바이오, 하이템스, 해외쇼핑 등 9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광고, 판매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 7월 31일 3개 업체 의약품 우려 광고, 1차 포장 미기재 등 적발 식약처에 따르면 해외쇼핑, 하이템스, 비오에스그룹 등 3개 업체가 7월 31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해외쇼핑은 화장품 ‘soraya body diet24 body serum anti and slimming 200ml’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면서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의 광고를 실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