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업계가 오는 3월 17일과 24일 슈퍼 주총데이를 맞는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은 3월 17일 개최하고 SK바이오랜드와 연우 등은 3월 24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 처리에 나선다. 3월 14일 금융감독원과 각 사에 따르면 올해 화장품 기업들의 주주총회 일정은 3월 17일과 24일에 집중됐다. 3월 17일에는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을 비롯해 코스맥스·잇츠스킨·한국화장품·한국화장품제조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 전문 기업 한국콜마(회장 윤동한)는 자체 개발한 립밤스틱이 지난해 누적 500만개 수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3년 국내에서 먼저 출시된 립밤스틱은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이듬해 미국 시장에 수출됐다. 미국 진출 첫해인 2014년 160만개 발주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3년간 약 500만개를 수출했다. 국내 판매량을 포함하면 총 매출수량은 700만개에 달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지난해 하반기 사드 이슈가 본격화되며 화장품 업계에 먹구름을 드리웠음에도 상장 화장품 기업들은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화장품 상장기업 22개사의 2016년 총 매출액은 15조 6,252억원으로 전년 대비 17.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2조 1,425억원, 당기순이익은 1조 5,405억원으로 각각 18.0%, 18.5% 늘어났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바이오기업 네이처셀(대표 라정찬)이 사드 악재에도 불구, 중국에 화장품 수출을 시작했다. 네이처셀은 지난해 12월 중국 건강관리서비스기업 상해품각건강관리자문유한공사(上海品珏健康管理咨询有限公司, Shanghai PinJue Health management Co.Ltd)와 맺은 계약에 따라 3월 11일 인천항구에서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닥터주크르 마스크팩’ 초도 주문 물량 1만 9,056세트를 선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된 닥터쥬크르 마스크팩 2종은 총 25만달러 규모로 3월 14일 중국 상해항구에 도착할 예정이다. 앞으로 중국의 피부과, 성형외과 등 전문병원과 화장품 전문 사이트를 통해 중국 전역에 판매된다. 중국에서 판매되는 일반 마스크팩과 달리 중상류층을 대상으로 초고가로 판매될 예정이다. 네이처셀 측은 “사드 악재에도 불구하고 이뤄진 이번 수출 시작은 중국 측의 바이오스타 기술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이번 수출을 계기로 중국 중상류층에 바이오스타 줄기세포 연구원의 줄기세포 기술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17년 파워 브랜드(2017 Power Brand) 개인용 홈케어 부문에 아띠베뷰티의 개인용 피부미용기기 ‘울트라리프(UltraLif)’가 선정됐다. 2017년 파워 브랜드(2017 Power Brand)는 높은 품질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온 제품 가운데 코스인코리아닷컴이 부문별로 올 한해 영향력을 미치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브랜드를 선정한 것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17 제46회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전시회(춘계)’가 지난 3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중국 광저우 파저우 전시장 A, B, C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26개 전시관, 26만 평방미터의 전시장에 미용, 화장품 산업군을 비롯해 전문 네일·헤어·타투·스파·살롱·케어제품·원자재·화장품 패키지·중의제품·성형 전문관 등 미용에 관련된 모든 부분의 기업들이 다양하게 참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바이오기업 네이처셀(대표 라정찬)이 사드 악재에도 불구, 중국에 화장품 수출을 시작했다. 네이처셀은 지난해 12월 중국 건강관리서비스기업 상해품각건강관리자문유한공사(上海品珏健康管理咨询有限公司, Shanghai PinJue Health management Co.Ltd)와 맺은 계약에 따라 3월 11일 인천항구에서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닥터주크르 마스크팩’ 초도 주문 물량 1만 9,056세트를 선적했다고 밝혔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모델로 발탁된 남자배우들이 다정한 연인의 모습으로 여심 공략에 나섰다. 최근 화장품 업계에서는 서강준, 이동욱, 정용화 등 부드러운 매력의 배우들의 모델 발탁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특유의 훈훈한 매력과 따뜻한 미소로 여성 소비자들의 사로잡고 있다. 토니모리(사장 양창수)는 새로운 메일 모델로 배우 서강준을 발탁, 베스트셀러 ‘더 촉촉 그린티 수분 크림’의 신규 광고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CF는 15초, 30초 분량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되며 서강준이 1인칭 시점 자상한 연인의 모습으로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영상을 보고 있으면 마치 서강준과 직접 대화하는 듯 해 서강준의 연인이 된 듯한 설렘을 느낄 수 있다. 영상을 통해 서강준이 시청자와 대화를 하는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서강준이 말하는 단 한가지 없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피부 자극 없는 EWG그린 등급 성분으로 안전한 보습이 가능한 ‘더 촉촉 그린티 크림’ 제품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킨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맑고 깨끗한 이미지의 서강준과 착하고 순한 성분의 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한국형 드럭스토어인 H&B(헬스앤뷰티)숍의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이 기업들의 신사업 진출을 이끌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리브영과 GS왓슨스, 롭스 등 국내 H&B숍들은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PB상품들이 성공을 이어가면서 PB 브랜드로 화장품 시장에 본격 진출을 꿈꾸는 기업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빙그레는 H&B숍과의 협업을 계기로 화장품 사업의 가능성에 눈떴다. 지난해 11월 올리브영과 손잡고 선보인 바나나맛우유 바디 제품이 돌풍을 일으켰다. 해당 제품은 출시 열흘 만에 초도물량이 완판된데 이어 올리브영 전국 매장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1월에는 매출 10억원을 돌파했다.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바디 제품의 성공에 힘입어 오는 3월 24일 개최되는 주주총회에서 식품과 화장품의 제조와 판매업을 사업 목적을 추가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 이경주 연구원은 “구체적인 사업 목적이 정관에 포함되지 않아 사업 추진과 이익 확대에 제한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화장품 사업에서는 라이선스 수입 정도를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단기에 투자가 늘어나지는 않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드 영향으로 급락했던 화장품 주가가 일부 회복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중국의 보복 조치 등에 따른 불확실성이 확산되면서 변동성은 커졌다. 3월 10일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코스맥스, 한국콜마 등 주요 화장품 기업 주가는 등락을 거듭했다. HMC투자증권 조용선 연구원은 “사드 관련한 한-중 관계 악화 이후 8개월 간 업종지수가 하향 조정됐지만 불확실성으로 인한 악영향은 지속될 것”이라며 “지난해 7월 8일 이후 가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모델로 발탁된 남자배우들이 다정한 연인의 모습으로 여심 공략에 나섰다. 최근 화장품 업계에서는 서강준, 이동욱, 정용화 등 부드러운 매력의 배우들의 모델 발탁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특유의 훈훈한 매력과 따뜻한 미소로 여성 소비자들의 사로잡고 있다. 토니모리(사장 양창수)는 새로운 메일 모델로 배우 서강준을 발탁, 베스트셀러 ‘더 촉촉 그린티 수분 크림’의 신규 광고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CF는 15초, 30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국형 드럭스토어인 H&B(헬스앤뷰티)숍의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이 기업들의 신사업 진출을 이끌어 내 주목된다. 올리브영과 GS왓슨스, 롭스 등 국내 H&B숍들은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PB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PB 브랜드가 성공을 거두면서 화장품 시장에 본격 진출을 꿈꾸는 기업이 생기고 있다. 업계는 이 같은 사례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화장품 업계 한 관계자는 “바나나맛우유 바디 제품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현지에 진출한 한국 화장품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사드 여파에 따른 악영향을 우려하며 현지 소비자, 판매상과의 관계에서 갈등을 빚지 않도록 주의하기로 했다. 재중국한국화장품협회는 지난 3월 3일 상해 디존호텔에서 업계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정기총회와 세미나를 개최했다. 협회는 이 자리에서 올해 중국의 화장품 트렌드와 푸동신구 등록제 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천연 화장품 원료사 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은 지난 3월 2~3일 인도 뭄바이 Bombay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에서 개최된 HPCi(Home and Personal Care Ingredients)에 참가해 주력 원료를 소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바이오스펙트럼은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단독부스를 마련해 인도와 인근 국가 고객사를 대상으로 원료 소개와 상담을 진행했다. 최근 인도는 정책적으로 퍼스널 케어 분야에서 천연 유래 성분의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 환경오염원으로부터 피부 보호 소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니즈에 맞춰 바이오스펙트럼은 안티폴루션(항오염) 관련 원료인 RedSnow®, Varrier™, BioDTox™ 등과 헤어 관련 원료인 Emortal® Pep(Hair), K-Oleo™를 중점 홍보했다. 바이오스펙트럼 관계자는 “인도 시장은 항오염 피부 소재에 관심이 높았던 만큼 부스를 방문한 다수의 고객들로부터 많은 문의를 받았다”며 “예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코스온(대표 이동건)이 태국 화장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코스온은 코스닥 상장사 처음앤씨를 통해 태국의 9,000여개 편의점에 ODM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처음앤씨의 구매대행을 통해 공급되는 이번 제품은 코스온이 생산하는 기초와 색조제품 중 태국의 기후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제품들로 ODM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이들 제품은 태국의 CP그룹이 운영하는 9,000여개 편의점과 200여개 창고형 할인매장 매크로를 통해 판매된다. 코스온은 “이번 태국 시장 진출을 계기로 동남아시아 시장 환경에 맞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코스온은 태국 홈쇼핑과 면세점과도 닥터마이어스(Dr.Myer’s) 브랜드에 대한 독점 판매계약을 완료한 상태라 이번 판매 계약이 태국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스온 관계자는 “태국의 WELLKO와 닥터마이어스에 대한 전속 유통계약에 따라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었지만 이번처럼 첫 거래에서 10억원 규모의 제품 발주는 매우 드문 경우”라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