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자라가 새 파운데이션 출시를 발표했다.'리미트리스 소프트 매트 파운데이션(Limitless Soft Matte Foundation)'라는 이름의 이 파운데이션은 전문가 수준의 메이크업 결과물을 위한레이어링이 가능하며 세 가지 언더톤을 기반으로 한 51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이와함께 자라는 완벽한 피부 표현을 위한 36가지 색상의컨실러 '루미너스 크리미 컨실러(Luminous Creamy Concealer)'도 출시했다.중간 정도의 커버력을 주는 포뮬러로 구성됐으며피부에 윤기를 주고촉촉한 크림 같은 질감으로 블렌딩하기에 용이하다. 코로나 팬데믹과 환경에 대한 우려로 인해 패션 업계가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자라는 유사 패션 브랜드인 아소스(Asos)와 H&M의 뒤를 이어 성장성과 수익성이 높은 뷰티 영역으로 점차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영국의 화장품 복합매장 홀란드 앤 바렛은옥시벤존과 옥티노세이트를 함유하는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의 판매를 중단한다.해당 성분들은 산호초의 성장을 막을 뿐아니라해양 생태계 전반에 유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홀란드 앤 바렛은 전 제품을 통틀어 100%미네랄 선케어 제품만을 판매한다. 이러한 정책과 더불어자체적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출시했다.고급 미네랄 성분의 액상 제형으로 SPF 15, 20, 50으로 구성되며재활용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용기에 담겨 현재 매장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홀란드 앤 바렛의 조 쿡(Jo Cooke) 이사는 “여러 나라에서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 성분을 금지하기 시작했을 때 우리도 발맞춰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했다.이번 변화는 우리 고객들이 환경을 지키는 것과 태양 아래 피부를 보호하는 것과 같은 선택의 고민에서 벗어나게 해준다”고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맞이한 지난 2021년은 스킨케어,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룩, DIY 헤어 스타일링에 중점을 둔 집에서 할 수 있는 뷰티 루틴이 꾸준히 인기를 끌었다. 유통기업 존 루이스 앤 파트너스(John Lewis & Partners)는 고객에 대한 통찰력과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해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케어, 향수와 웰빙 전반에 걸친 2022년 뷰티 트렌드를 공개했다. #1 맥시멀리스트 메이크업 보고서는 2022년에는 소비자들이 새로운 뷰티 제품을 찾는 즐거움을 재발견하게 되면서 메이크업 붐이 일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영국에서 세 번째 국가봉쇄가 끝난 이후블러셔 181%, 아이섀도 145%, 립스틱 178% ,마스카라 113% 등 모든 메이크업 카테고리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보고서는 2022년에는 베스트 셀러 제품 외에 평소의 메이크업 룩에서 벗어난 과감한 메이크업 룩을 예측했다. #2 예상치 못한 강렬한 향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향초와 디퓨저 판매가 지배적이었지만 보고서는 2022년에는 소비자의 기분과 느낌에 따라 향을 고르듯 향수 구매에 우선 순위를 둘 것으로 예상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블랙 프라이데이는 크리스마스 전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올해의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이다. 고객경험관리 소프트웨어 선두 제공업체인 사이트코어(Sitecore) 연구에 따르면, 스페인 소비자의 48%는 매장의 분주함을 피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구매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답변했다. 온라인 마케팅 에이전시 네오어택(NeoAttack)이 분석한 소비 동향에 따르면, 소비자의 구매 습관이 변화해 약 57%의 소비자가 전년 대비 온라인 구매횟수를 늘릴 계획이고73%의 소비자는 지역 중소기업에서 구매할 것이라고 한다. 팬데믹으로 인한 이동과 수용인원 제한이 다소 완화된 상황이지만2021년 '블랙위크'는 온라인 쇼핑에 불을 지필 것으로 보인다. 네오어택의헤수스 마두르가(Jesús Madurga) CEO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주축으로 많은 소비자가 온라인 구매를 선택할 것으로 보이며, 전자상거래 매출을 늘리려면 적절한 전략이 필요하다. 따라서 오늘날 소비자들의 구매 동향과 팬데믹에 따른 변화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팬데믹은 소비자 트렌드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글로벌 회계컨설팅기업 PwC가 조사한 글로벌 컨슈머 인사이트 펄스 서베이 2021(Global Consumer Insights Pulse Survey 2021)에 따르면, 팬데믹으로 소비자 트렌드가 급격히 변화하는 중이며이는 소비자 행동에 큰 변화를 불러왔다. 또 이러한 소비자의 행동은 친환경 제품의 수요와 디지털화의 혁신에 영향을 끼쳤다. 바이셀도르프(Beiersdorf)가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니베아 브랜드를 통해 자연주의와 지속가능성 세분화 연구를 진행했는데, 이 연구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성이 소비자의 높은 구매 동기 요인임을 보여준다. 이 연구는 퍼스널케어와 스킨케어 제품 구매와 관련해 제품 효과 다음으로 친환경 제품을 소비자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두 번째 특성이라고 설명했다. 즉, 전 세계적으로 자연주의가 구매 요인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주요 제품 구매 요인은 효과(35%), 자연주의(27%), 경제성(16%)의 순위로 나타났으며 그 외 실용성(6%), 사용의 즐거움(5%), 가용성(3%) 또는 보관 용이성(2%)으로 조사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독일의 화장품 복합매장 더글라스는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더글라스의 4월~6월매출은 16.8% 증가한 6억 4,400만 유로(한화 약 8,902억 3,984만 원)로 현저한 성장을 보였다. 전자상거래 매출은 3분기20% 증가한 2억 6,800만 유로(한화 약 3,704억 7,248만 원)를 기록해 온라인 매출이 2년 만에 2배로 증가했다. 또 6월까지 3개월 동안의 코로나19 봉쇄 조치에도 불구하고 매장 매출은 3억 7,400만 유로(한화 약 5,170억 264만 원)를 기록해 14.8% 성장했다. 그러나 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작년에 비해 10% 감소한 2,400만 유로(한화 약 331억 7,664만 원)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봉쇄 조치 후 매장이 다시 문을 열면서 매장 폐쇄 관련 임대료 인하 감소와 단기 근무 비용 지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더글라스는 유럽의 대도시 지역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주요 지역의 매장을 업그레이드해 미용과 스파와 같은 의료 뷰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글라스 그룹의티나 뮬러(Tina Müller) CEO는 “우리는 전자상거래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샤인(Shine.cn)은 상하이시 시장규제국이 에스티로더가 클리니크 제품의 허위 광고로 40만 위안(한화 약 711만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보도했다. Tmall에서 판매된 클리니크의 프레쉬 프레스드 데일리 부스터(Fresh Pressed Daily Booster)는 4주 이내에 피부 흉터를 개선, 주름완화와 함께 12주 이내에 피부의 치유력을 개선한다고 홍보했다. 그러나 행정부는 크리니크가 이에 대한 증거를 제공하지 못했다며 클리니크의 광고를 반박했다. 또 에스티로더의 오리진스 플랜트스크립션 파워풀 리프팅 크림(Origins Plantscription powerful lifting cream)은 피부 상처를 치유하고 주름완화 광고를 입증하지 못해 벌금을 부과받았다. 시장규제국은 에스티로더가 소비자를 오도하고 오해의 소지가 있는 광고로 중국의 불공정 경쟁 금지법을 위반했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로레알 파리가 일본 시장에서 메이크업 제품 판매 중지를 밝혔다. 로레알의 네일 브랜드 에씨(Essie)도 일본 시장에서 철수 예정으로 기존 제품은 연말까지만 판매되고새로운 제품은 출시하지 않는다. 그러나 헤어케어와 컬러 라인은 계속 판매될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 18개월 동안 홈 헤어케어 제품의 수요는 관련 제품 판매 증가에 도움이 됐다. 마이니치 신문은 로레알이 일본 시장에서 헤어케어와 컬러 부문에 더 많은 자원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레알은 성명서에서 “2020년은일본과 전 세계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위기 확산으로 예상하지 못한 위기에 직면했다. 이는 우리의 일상생활, 가치관,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측면을 바꿈으로써 소비자의 구매 행동이 크게 바뀌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글로벌 패션 기업 인디텍스의 대표 브랜드자라가 눈, 입술, 얼굴과 네일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 라인으로 구성된 자라 뷰티(Zara Beauty)를 출시했다. 이 컬렉션은 5월 12일부터 유럽, 미국, 캐나다, 중국, 한국, 일본, 멕시코, 호주, 뉴질랜드에서 일부 매장과 온라인 매장에서 판매되어 약 130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품은 리필 가능한 용기로 판매되며 메이크업 아티스트 다이앤 켄달(Diane Kendal)이 디자인했다. 자라는 '아름다움은 없고, 아름다움만 있다(There is no beauty, only beauties)'는 슬로건에서 영감을 받아 개개인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몇 년 전 뷰티 시장에 앞서 뛰어든 ASOS와 H&M에 이어 패스트 패션 대표 브랜드인 자라가 뒤늦게 뷰티 시장에 합류하게 되면서 최근 몇 년간 매출이 감소한 뷰티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지 기대가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에이에스 왓슨(AS Watson)은 핵심 비즈니스 전략으로 O2O(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이동 또는 그 반대의 방법)에서 벗어나 O+O(오프라인+온라인)을 발표했다. 전통적인 O2O 전략은 고객을 한 채널에서 다른 채널로 이동시키지만 O+O는 통합된 채널로 고객의 요구에 더 잘 부합해 언제 어디서나 모든 채널에서 쇼핑을 할 수 있는 전략이다. 에이에스 왓슨의 16,000개 매장은 모두 디지털 플랫폼에 연결되어 있어 실제 매장의 제한된 공간에서 전시되는 제품에 국한되지 않는다. 몇 번의 클릭만으로 매장 팀은 고객에게 제품을 배송하거나 고객이 직접 매장에서 수령할 제품을 주문할 수 있다. 또 주문 처리 용량이 늘어나 몇 시간 내에 고객에게 배송을 할 수도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쇼핑 방법이 바뀌자 소매 업체의 전략도 바뀌고 있다. 에이에스 왓슨 그룹의 최고 운영 책임자(COO)이자 아시아, 유럽의 CEO인 말리나 응아이(Malina Ngai)는 “O+O는 고객이 오늘날 쇼핑하는 방식을 설명해 준다. 고객의 쇼핑 습관에는 항상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포함된다. 우리가 이 새로운 O+O를추진하는 동기는 명백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로레알은 물 절약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인 스위스 회사인 기요자(Gjosa)의 소수 지분을 인수했다. 로레알과 기요자는물을 절약해 샴푸를 헹구는 기술을 최적화하기 위해 6년 전에 협력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2018년 평소보다 6.5리터 적은 물로 샴푸를 헹굴 수 있는 샤워 꼭지를 개발했다. 또 올해 두 회사는 미용실과 가정에서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헤어케어 시스템인 로레알 워터 세이버(L’Oréal Water Saver)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혁신과기술연구책임자인 바바라 라버노스(Barbara Lavernos)는 "기요자의 물 기술 혁신과 로레알의 노하우를 결합해 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미용 경험을 창출하는 동시에 소중한 물 자원을 보호할 것이다"고 밝혔다. 로레알은 최근 몇 달 동안 지속가능성에서 성과를 거둬왔다. 지난해 11월 로레알은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1억 5,000만 유로(한화 약 1,998억 4,650만 원) 가치의 3개 펀드를 시작했다. 또 2023년까지 가치 사슬에서 온실 가스 배출량을 50% 줄이기를 포함한 새로운 지속가능성 목표를 설정했다. 또 로레알은 지난해 화장품 개발과 유통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로레알은 수생 환경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녹색 과학(Green Sciences)을 응용해 연구와 혁신의 변화를 약속했으며 2030년까지 성분의 95%를 재생가능한 식물 공급원, 풍부한 미네랄에서 추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로레알은 석유 기반 원료에 대응해 자연을 재생 가능한 대안의 원동력으로 삼아지속가능한 원료 재배와 최첨단 기술로 자연이 제공할 수 있는 최상의 품질을 추출할 계획이다. 연구혁신과 기술 책임자인 바바라 라버노스(Barbara Lavernos)는 “녹색 과학으로 로레알의 야심찬 과학과 기술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러한 선순환 경제 기반 접근 방식을 통해 우리는 지구를 지키면서 새로운 수준의 품질에 도달할 것이다"고 밝혔다. 녹색 과학에 초점을 맞춘 로레알은 업계의 투명성과 지속 가능한 제품에 대해 늘어나는 고객의 요청에 부응하고 있다. 로레알 부사장 니콜라스 히에로니무스(Nicolas Hieronimus)는 “녹색 과학을 통해 우리는 창립 이래 기업의 핵심 원동력이었던 로레알의 연구와혁신의 새로운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 로레알은 2030년까지 전 세계의 여성과 남성에게 환경을 존중하고 효과적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인스타그램은 최대 4명의 사용자가 함께 라이브 스트리밍할 수 있는 라이브 룸(Live Rooms)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WWD.com의 보고서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패션, 뷰티와 흑인계 기업을 활용해 '라이브 룸' 출시를 홍보하고 있다. 라이브 룸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기능에서 한 단계 진화한 것으로 화자가 늘어난 패널, 토크쇼 기능으로 발전했다. 이는 새로운 소셜 미디어 사이트인 클럽하우스(Clubhouse)와의 경쟁 모델이자 룸(room) 모델의 인기를 고려한 것이다. 인스타그램은 파리 패션 위크 기간 동안 패션 전문가들이 패션쇼에 대해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하는 차세대의 패션 평론가(Next Generation of Fashion Commentator)라는 이름으로 라이브 룸 시리즈를 만들기도 했다. 인스타그램 패션 파트너십 디렉터인 에바 첸(Eva Chen)은 “차세대 패션 해설자들은 패션 관중이자 패션학교의 학생이 되기도 한다. 그들은 또 작가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창립자가 되기도 한다. 모든 사람은 어떤 주제에 대해서든지 그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다. 인스타그램은 이를 고려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로레알은 증강현실 개발 자회사인 모디페이스(Modiface)를 통해 네일 브랜드 에씨(Essie)의 새로운 가상 체험 도구인 '에씨 온 핸드(Essie On Hand)'를 출시했다. 2018년 모디페이스를 인수한 로레알은 소비자의 손가락과 손톱의 움직임을 추적해 사진을 업로드하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해 에씨 매니큐어를 가상으로 사용해 볼 수있는 웹 기반의 체험 매장을 개발했다.앱을 사용하지 않고도 소비자는 에씨 웹 사이트의 장바구니에 원하는 네일 색상을 추가한 후 로레알의 유통 파트너인 타켓(Target), 울타(Ulta) 또는 CVS에서 구매를 완료할 수 있다. 이 증강현실 기술에는 소비자가 매장에서 네일 색상을 가상으로 시험해 볼 수있는 QR코드가 포함되어 있다. 이 서비스는 75가지 색상의 젤 코쳐(Gel Couture) 라인에 활용되며 색상과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씨 월드와이드(Essie Worldwide)의 캐롤린 홀바(Carolyn Holba) 총괄책임자는 “에씨는 우수한 색상과 제품을 쉽고 정확하게 바를 수 있도록 모든 제품을 디자인하고 만든다. 새로운 에씨 온 핸드 가상 체험 도구를 이용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인간의 신체적 접촉에 관한 니베아의 새로운 국제적 연구는 사람들 사이의 신체적 접촉과 외로움을 느끼는 수준을 밝히고 이를 통해 피부의 신체적 접촉 영향이 피부 건강에 가져오는 연구 결과를 처음으로 발표했다. 니베아 소유의 독일 기업인 바이어스도르프는 신경 전달 물질인 옥시토신이 민감한 피부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와 피부의 염증과 노화를 방지한다는 점을 발견했다. 애착, 사랑이나 기쁨의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는 옥시토신은 피부 접촉과 신체적 접근으로 대량 방출된다. 특히 옥시토신은 대인 관계를 강화하고 뇌의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낮출 수 있다. 니베아 연구에 따르면, 다정함과 옥시토신은 피부 건강에 중요할 뿐 아니라 심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 수면의 질을 개선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 혈압을 조절하고 심장 박동을 진정시킨다. 그리고 옥시토신은 다른 사람들과의 유대감과 관계를 강화시키는 역할도 한다. 결과적으로 니베아 연구는 "신체적 친밀감과 옥시토신이 우리를 행복감, 즐거움,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며 이 모든 것이 우리 피부를 통해 표현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