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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메사코사가 이탈리아 화장품 판매업체인 ‘HALLYU KBS’와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광양시는 봉강면 소재 (주)메사코사(대표 복영옥)가 이탈리아 화장품 판매업체인 ‘HALLYU KBS’와 유기농 매화수 화장품 3종 5만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2일) 밝혔다. 수출계약식은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열렸으며 (주)메사코사복영옥 대표와 ‘HALLYU KBS’ 일레니아 살라모네(Ilenia Salamone)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주)메사코사는 홀리스틱 뷰티 스킨케어 화장품 전문 브랜드 ‘살베오’의 매화수 토너, 매화수세럼, 매화수 크림 3종을 수출한다. 이 제품들은 광양에서 재배된 유기농 매화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해 코스모스 유기농 인증, 비건 인증, 클린뷰티 인증, 유럽화장품 인증, 영국화장품 인증, 유아시아 인증까지 받은 100% 천연 화장품이다. 복영옥 대표는 한의학 박사로25년 경력을 가진 아로마테라피 전문가이며 ‘매화 봉우리 추출물의 항산화 및 피부 미백, 항노화 특성 연구’를 통해 한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화장품을 상품화하기 위해 각종 약초를 실생활에 쉽게 활용한 스킨케어 제품과 에센셜오일, 식물성오일을 포함한 100여 종의 제품을 개발했다. 모든 제품은코스모스 유기농 인증을 받아 제조, 판매되고 있다. 일레니아 살라모네 대표는 “평소 ‘한국 문화’에 이은 ‘한국 뷰티’에 관심이 많았는데 복영옥 대표가 개발한 매화수 친환경 인증 화장품을 접한 후 이탈리아에 보급하고 싶어 광양을 직접 방문하게 됐다”며, “이번 방문으로 광양시가 보증하는 (주)메사코사와 복영옥 대표를 더욱 신뢰하게 돼 앞으로 수출계약을 더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이화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광양시 농촌융복합산업 지원을 통해 우리 시 대표 농촌자원인 매화수를 활용한 상품화에 이어 수출계약까지 성사해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촌경제를 살리고 귀농인이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 개발과 판로 확대 등 실질적인 뒷받침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국소 도포제,미용 건강기능식품개발유효 성분 : 인사이드-아웃 시장 공략핵심 요소 소비자들은 이너뷰티를 위한 건강기능식품(dietary supplements)에 점점 더 익숙해지고 있으며 이런 추세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커지고 있다. Lycored 설문조사에 따르면, 영국과 프랑스에서만 섭취 가능한 스킨케어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 비율이 2017년 14%에서 2022년 30%로 증가했다. 독일에서 dm 온라인 커뮤니티인 ‘unser dm’을 통해 실시된 dm 설문조사 결과 피부, 모발, 손톱용 제품이 비타민과 미네랄, 감기 제품에 이어 세 번째로 선호하는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시장에는 고객의 요구 사항을 성공적으로 충족하기 위해 여전히 해결해야 하는 특정 요구 사항이 있다. 공식적인 정의는 없지만 인사이드-아웃 뷰티는 건강기능식품(내면, inside), 내면에서 발산되는 아름다움(beauty-from-within))과 화장품(외부, out)을 결합한 것으로 구성되며 주로 피부와 모발 외관 개선에 중점을 둔다. 유럽 국가들의 토피컬(topical, 국소 도포) 뷰티 시장은 교육과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 측면에서 상당히 성숙한 반면 미용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비교적 새롭고 고객 유지, 교육과 제품의 과학적 근거에 대한 투명성 측면에서 더 높은 니즈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뷰티 소비자는 일반적으로 화장품 커뮤니케이션 코드를 잘 알고 있고 익숙하다. 예를 들어 이런 코드는 감각성 강조, 감성 마케팅, 노화 방지, 보습, 피부 편안함 등과 같은 피부 생물학 주제의 주요 내용이 될 수 있다. 이런 주제들은 현재 널리 알려져 있으며 소비자들은 항산화제인 비타민C와 모발 건강에 좋은 코코넛오일과 같은 ‘히어로(hero) 성분’을 피부 효능 타깃과 즉시 연관시킨다. 반면에 건강기능식품 시장에는 다른 코드와 제약 사항이 있다. 효능(claim)에 대한 규제가 다르다. 예를 들어 특정 성분 카테고리에 대한 효능은 엄격하게 규제되고 특정 성분과첨가물만 허용되며 나머지는 금지(positive list)되는 반면 다른 성분들은 건강 효능으로 간주돼 더 까다롭고 어려운 규제에 속할 수 있다. 이런 복잡성을 극복하기 위해 제조업체와 브랜드는 효과가 이미 승인된 성분을 사용하고 소싱(sourcing),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접근 방식, 클린 라벨과다른 성분과의 조합과 같은 다른 방법을 통해 차별화를 시도할 수 있다. 그림밀 지질 추출물은 자원자들의 전반적인 기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콜라겐,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등 모두가 알고 있는 화장품 계에서 온 히어로 성분을 활용해 소비자가 제품이 가져올 수 있는 이점을 즉시 인지하고 제품을 신뢰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실제로 화장품 코드(기존의 화장품 기준)는 일반적으로 뷰티 소비자들에게 안심감을 주기 때문에 내면 건강 미용 시장에 영감을 주는 중요한 원천이다. 이는 매력적이고 혁신적인 내부(inside) 접근 방식과 신뢰할 수 있고 친숙한 외부(outside) 접근 방식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인사이드-아웃(inside-out) 접근 방식에 기회를 제공한다. Seppic사에서는 뷰티 코드에 대한 전문성과 건강기능식품 규제와 응용 전문성을 결합해 국소 도포와 건강기능식품 등급으로 다양한 인사이드-아웃 활성 성분을 개발함으로써 두 시장 부문을 모두 아우르는 강력한 과학과 스토리텔링을 갖춘 ‘히어로 성분’을 선보였다.따라서 브랜드는 경쟁사와 차별화할 수 있는 더 많은 도구를 확보하고 일반적으로 뷰티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일관되고 논리 정연한 제안을 만들어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부문 간에 경계를 만들고 연결을 촉진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올해 ‘글로벌 화장품 바이어 상담회 운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오는 4월 23일까지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오늘(12일) 밝혔다. 올해 운영되는 ‘글로벌 화장품 바이어 상담회 운영’ 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국내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화장품 바이어 초청 상담회’와 ‘베트남 현지 상담회’로 구성되며국내 화장품 기업의 B2B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한다. 글로벌 화장품 바이어 상담회 운영 사업에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면신청 제품에 대한 B2B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 전반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별로 준비사항을 점검한 후해외 바이어(일본, 동남아시아, 미국, 중국 등)를 대상으로 제품의 홍보가 진행되며바이어-기업간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국내에서 운영되는 글로벌 화장품 바이어 초청 상담회(6월 26일 예정), 베트남 현지 상담회(10월 23일 예정)에 참여하게 된다. 글로벌 화장품 바이어 상담회 운영 사업 신청은 국내 화장품 기업이라면 모두 가능하고오는 4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원활한 수출 활동을 위해서 '해외 화장품 인허가'를 취득한 기업과 CGMP, ISO22716 등 화장품 생산품질 관련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우대한다.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베트남 현지 상담회는항공권은 기업에서 부담해야 하며최대 2명까지 현지 숙박 등이 제공된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화장품 바이어 상담회는 15개사 내외, 베트남 현지 바이어 상담회는 10개사 내외로 모집하며중복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해외 화장품 바이어 상담회 운영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홈페이지[(www.kcii.re.kr)→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기획홍보팀 김종현 팀장(031-372-1326)에게 문의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와이어트의 글로벌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Dr.FORHAIR)가 성수 서울숲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두피진단’ 래핑카 팝업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고 오늘(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0년의 두피케어센터 운영 경험과 두피 전문 인력(트리콜로지스트)을 보유한 닥터포헤어만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한 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레드 컬러에 브랜드만의 위트 있는 무드가 담긴 래핑카로 오피스 밀집 상권, 대학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지역에 직접 방문해전문 트리콜로지스트의 1:1 무료 두피 진단 서비스와 두피 타입 별로 최적화된 솔루션 샘플을 증정한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 간 첫 선을 보였던 한화 갤러리아 포레 서울숲 현장에는 2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에 닥터포헤어는 오는 12일과 13일은 각각 여의도 신영빌딩과 ㅎㄷ카페(홍대카페), 20일은 세빛둥둥섬 비어가든에서 래핑카 무빙 팝업 행사를 개최하고 더 많은 고객들과 두피 고민을 나눌 예정이다. 닥터포헤어를 대표하는 오리지널 랩 테마로 꾸며진 래핑카에서는 ▲평소 샴푸 습관과 건강 상태, 유전성 등을 토대로 한 두피, 모발 자가진단 ▲전문 기기를 활용한 트리콜로지스트의 1:1 맞춤형 두피진단 ▲결과에 따른 두피유형별 기프트 증정,두피 솔루션 제공 등 총 차별화된 두피 진단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행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사은 이벤트도 기대를 모은다. 현장에서 닥터포헤어 카카오톡 채널과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인증한 후게임에 참여하면 순위에 따라 브랜드 한정판 굿즈와 베스트셀러 제품을 경품으로 증정된다. 또 브랜드 공식몰 가입 시 현장에서 바로 증정되는 스페셜 기프트와 팝업 한정으로 제공되는 쿠폰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찾아가는 두피진단 무빙 팝업은 두피케어센터 10년의 노하우와 전문 두피 인력을 보유한 닥터포헤어만이 선사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 캠페인이다”며, “중장기적인 활동으로 이어가고자 다가올 여름에는 수도권 지역 외에 강원도 양양 등 여러 페스티벌 개최지에도 찾아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가성비가 높은 한국화장품이 미국 시장에서 인기를 끌면서 화장품 수출도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아마존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한국 화장품에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올해 4월들어1일부터 10일까지한국 화장품의 미국향 수출은지난해 동기대비 125.2%가 증가했고전월 대비 86.7% 증가했다. 전체 수출액 중 미국의 비중은 21.4%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중국향 수출액의 비중은 22.0%로 나타났다. 특히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미국 소매시장 내 온라인 시장의 비중은 크게 높아졌다. 팬데믹 기간 중 미국 소비자들은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가성비 좋은 한국 화장품을 접하기 시작했고현재아마존 등을 통해구매하고 있다. 미국수출한국 화장품 판매액 추이 (단위 : 백만달러, %) 한국투자증권 김명주 연구원은 "최근 미국 화장품 시장에서 아마존 플랫폼이부각되기 시작했다"며, "온라인 시장의 성장은 가성비가 장점인 한국 화장품에게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망했다.또미국 소매시장 내 온라인 비중이 15.4%에 불과해 앞으로의성장 가능성도여전히 크다는 평가다. 이번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쇼크 등으로 인해 주식시장에 조정이 있었음에도상대적으로 코스맥스와 실리콘투, 아모레퍼시픽 등은 방어에 성공하며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소매시장 내 온라인 시장 비중(온라인 침투율) 코스맥스의 경우 밸류에이션 매력과 함께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주가 조정이 크지 않았다. 실리콘투는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높은 실적 안정성이 부각되면서 견조한 주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아모레퍼시픽도 자회사 코스알엑스가 지난해 4분기 아마존 뷰티 1위에 오르는 등 미국 화장품 시장에서 K-뷰티를선도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화해쇼핑’이 출범6년 만에 누적 거래액 1,600억 원을 달성했다.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고 있는 버듀뷰는 ‘화해쇼핑’이 지난 2월누적 거래액 1,6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이 가운데 ‘ONLY화해’의 누적 거래액은 전체의 약 25%인 400억 원 이상이라고 오늘(12일) 밝혔다. ‘화해쇼핑’은 리뷰 데이터 기반 커머스로 고객의 연령대, 피부 타입, 특이점 등 830만여 개의 실사용자들의 리뷰와 평점을 바탕으로 개개인에게 맞는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ONLY화해’는 ‘가장 좋은 상품을 최고의 컨디션으로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모토 아래 오직 ‘화해’에서만 판매하는 단독 기획상품이다. 리뷰, 평점 데이터, 내부 화장품 전문가 그룹의 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다른 상품에 비해 구매전환율이 3배 이상 높다. ‘화해쇼핑’은 현재 1,300여 개 브랜드의 2만여 개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 중 100여 개 상품이 ‘ONLY화해’로 판매 중이다. ‘화해쇼핑’의 높은 성과에는 ▲타 커머스 대비 차별화된 상품 구성 ▲제품력이 좋은 신생 브랜드 홍보에 도움이 되는 제품 성분, 리뷰, 랭킹 등의 풍부한 콘텐츠와 데이터 ▲모바일 화장품 시장의 성장으로 인한 ‘ONLY화해’ 거래액 확대 등이 주효했다. 특히 인지도가 낮은 신생 브랜드들이 ‘화해’를 통해 제품의 브랜딩 자산을 쌓고 있다. 실제로 비건 마스크팩 브랜드인 ‘프리메이’는 론칭과 동시에 ‘화해’에 입점해 4개월 만에 매출액이 1,200배 상승했다. 이웅 버드뷰 대표는 “‘화해쇼핑’은 론칭 이후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탐색 기반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소비자의 구매 만족도를 높여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스마트한 선택이 브랜드의 성장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보유한 뷰티 브랜드 액셀러레이션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화해는 화해쇼핑 6주년을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Digging Your Brand’ 기획전을 진행한다. 프리메이, 수이스킨, 메디필, 리브엠, 포레스트의 브랜드 스토리를 확인한 후 응원하고 싶은 브랜드의 상품을 찜하고 구매하면 자동 응모된다. 화해는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이 환경에 대한 어린이의 순수함과 상상력이 표현된 그림 작품을 공모하는 제4회 어린이 친환경 ‘그린 그림대회’를 성료하고 대상작을 포함해 총 6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오늘(12일)밝혔다. ‘그린 그림대회’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가치를 되새기고자 아토팜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인 ‘아이러브그린’ 캠페인의 일환이다. 올해 주제는 ‘꿀벌과 함께하는 환상 여행’으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한 꿀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목적을 뒀다. 초등부 저학년과 유치부 2개 부문으로 나눠운영됐으며 전국에서 총 2,709명이 응모했다. 이는 지난해 응모 건인 1,320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아토팜의 친환경 ‘그린 그림대회’와 아이들을 위한 깨끗한 환경 조성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를 통해 블라인드로 진행됐으며 주제의 표현력, 작품의 창의력, 아이의 순수성을 기준으로 하여 총 67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100만 원, 상장, 공모작 굿즈와 함께 아토팜 한정판 패키지 디자인에 작품이 적용되는 영예가 주어졌다. 이번 공모작 선정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김병진 작가는 “어른들의 시각으로는 상상하기 힘든 창의적인 ‘환상 여행’ 풍경이 인상 깊었으며작은 손으로 꼼꼼하게 완성해 나가는 화면들이 기특하게 다가왔다”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순수함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이번 공모전의 심사평을 남겼다. 대상작으로는 양도원 어린이의 '꿀벌과 함께 우주여행을 떠나요'가 선정됐다. 해당 작품은 환경오염으로 수많은 꿀벌이 사라진 만큼 꿀벌들이 더 살기 좋은 곳을 찾아 우주여행을 떠나는 상상을 표현했다. 해당 작품은 아토팜 ‘키즈 밸런싱 모이스처 젤 로션’ 한정 키트 패키지로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수상작을 오프라인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전시회도 개최된다. 아토팜은 오는 6월 11일부터 약 한 달간 전시회를 통해 수상작 감상과 더불어 참석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아토팜은 환경에 대한 가치 전파 뿐아니라 실질적인 도움으로 꿀벌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한 기부 활동도 진행한다. 이번 그림대회 참가 어린이 수만큼 모인 기부금에 아토팜의 추가 기부금을 더해 국제연합(UN)이 정한 세계 꿀벌의 날인 5월 20일에 맞춰 ‘꿀벌 살리기 숲 조성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토팜 관계자는 “민감한 아이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을 넘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그린 그림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꿀벌의 소중함을 느끼고, 어린이의 순수한 작품처럼 깨끗하고 맑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토팜은 2019년부터 친환경 캠페인 ‘아이러브그린’을 전개했다. 어린이 친환경 ‘그린 그림대회’는 2021년부터 매년 개최했으며2022년에는 지속적인 아동 후원 공로를 인정받아 '2022 서울 후원 감사의 날' 시상식에서 결연사업 유공기업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순수 레티놀 안정화 기술이 적용된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2024년 제5주차 'IR52 장영실상' 시상식은 11일서울시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됐다. 레티놀(retinol)은 주름개선 효능이 뛰어난 기능성 성분이지만빛이나 열, 산소 등에 반응해 매우 빠르게 변성된다. 이같은 불안정한 특성 때문에 화장품으로 개발하기 어렵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는 순수 레티놀을 안정화해 제품에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했고해당 기술을 통해 피부 상태에 맞춰 최적화된 함량의 레티놀을 담을 수 있었다. 또기존에는 캡슐을 이용해 레티놀 성분을 안정화하는 방법이 일반적이었다. 이 경우 캡슐막으로 인해 피부에 잘 흡수되지 않아 효능이 떨어지고레티놀이 변성되기 시작하면 주변과 빠르게 연쇄 반응을 해 성분 파괴가 가속화되는 문제가 있었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는 순수 레티놀을 달걀판과 같은 형태의 격자 구조에 담아 안정화했다. 이같은 신규 제조 공법을 통해 외부 영향으로부터 레티놀의 변성을 막고연쇄 반응도 최소화할 수 있었다. 더불어 레티놀 제품 생산 공정과 용기 제조 과정에도 안정화 기술을 추가로 적용했다. 아모레퍼시픽의 독자 기술로 제조한 레티놀 화장품은 기존보다 127% 이상 흡수율을 높여빠른 피부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 채병근 연구임원은 “아모레퍼시픽은 1997년 아이오페 브랜드를 통해 최초의 레티놀 제품을 출시했으며30여 년에 걸쳐 끊임없는 연구와 신기술 개발을 통해 더 나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을 통해전 세계 고객에게 건강과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IR52 장영실상'은 조선시대 대표 과학자 장영실의 과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1년 제정됐다. 한국의 과학기술개발 풍토 조성과 기술 개발 촉진을 목표로 한다. 한국 기업과 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우수 신기술 제품,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조직을 선정해 매주 포상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의 ‘건강을 바르다’ 뉴트리컬 코스메틱 브랜드 ‘CKD개런티드’의 기미잡티 집중 케어 라인 ‘비타씨테카’의 신제품 ‘기미잡티 샷 마스크’가 파우더룸 4월 베스트 신제품 마스크시트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비타씨테카 기미잡티 샷 마스크’는 지난 3월 출시 후 한 달 만에 파우더룸 4월 베스트 신제품 마스크시트 부문 1위에 선정되는 것은 물론 공식몰 월간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새로운 스타 제품으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출시 10일 만에 올리브영에 입점한 후 ‘비타씨테카 트리플 흔적패치’의 경우 소비자 리뷰 평점 5.0 을 기록하며 높은 품질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비타씨테카 기미잡티 샷 마스크’는 기존 하이드로겔 마스크에서는 보기 드물게 하이드롤라이즈드해면(스피큘)과 테카 성분이 만나 미세자극으로 유효성분의 흡수를 도와주는 시카테카 샷 에센스가 함유되어 있어 더욱 특별하다. 비타씨테카 기미잡티 샷 마스크는 보들보들한 피부 결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피부에 밀착되어 유효 성분이 흡수되고 난 후 피부톤 밝기, 기미, 잡티, 주근깨 등으로 인한 색소침착 개선을 통해서 환하고 밝은 피부로 가꿔주는 제품이다. 신제품 ‘비타씨테카 기미잡티 샷 마스크’ 제품은 사용 시 미세자극으로 인한 일시적 따끔함은 개인의 피부 컨디션에 따라 다소 편차가 있으며대부분 세안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데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하여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종근당건강 조영한 화장품사업부장은 “‘비타씨테카 기미잡티 샷 마스크’는 출시와 동시에 파우더룸 베스트 신제품 마스크 부문 1위, 공식몰 판매 1위, 올리브영 소비자평점 5.0점 등 처음부터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하이드롤라이즈드해면(스피큘) 성분과 테카 성분을 결합한 시카테카 샷 에센스가 하이드로겔 마스크에 적용된 보기 드문 제품 컨셉을 소비자들이 호응해 준 결과라고 생각한다. 외부 활동이 증가되는 시즌에 맞게 환한 피부를 위해 비타씨테카 기미잡티 샷 마스크를 많은 분들이 체험해 볼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지역 중소기업에서 현장 행정을 진행했다. 중소벤처기업부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성녹영)은 지난 9일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진피전달 기능성 화장품 제조, 수출기업인 (주)셀아이콘랩(대표 성민규)을 방문해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셀아이콘랩은 지난 2012년 설립 후 지속적인 개발로 펩타이드 소재의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을 제조해 미국, 중국, 일본 등 13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유효성분의 생체막 투과가 가능한 더미셔플 플랫폼 기술을 개발해 2022년부터 상용화해해외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성민규 (주)셀아이콘랩 대표는 “해외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고객사들과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우수 제품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선보여야 한다”며, “신규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유명 전문 전시회를 참가해제품의 우수성을 알려야 한다. 이를 위해 중기청에서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성녹영 청장은 “지난해 대전 지역 중소기업 비누치약과 화장품 수출은 전년(81백만불) 대비 15.1% 증가한 94백만불을 달성한 효자 품목이다”며, “이러한 수출증가는 한류 영향도 있겠지만 우수한 제품을 해외시장에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해외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한 지역 화장품 기업들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 청도 정책적 역량을 동원해 신시장 개척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럭셔리 비건 뷰티 브랜드 디어달리아(DEAR DAHLIA)가 완벽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스킨케어 효과를 선사해 주는 저자극 선크림 ‘선 브리즈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 디어달리아는 재구매율이 높은 무기자차 톤업 기능의 ‘스킨 파라다이스 퓨어 모이스처 선 로션’에 이어 ‘선 브리즈 라인’을 통해 스킨케어 기능을 강화한 유기자차 선크림 2종을 추가해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선 브리즈 라인’은 SPF 50+ PA++++로 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다양한 임상실험을 통해 제품 효과도 검증 받았다. 두 제품 모두 피부 저자극 & 안자극 테스트를완료해눈 시림 없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해양 생태계 파괴의 주범으로 알려진 옥시벤존과 옥티녹세이트 성분을 배제한 리프-세이프(Reef-safe) 포뮬러로 친환경 비건 선크림이다. ‘선 브리즈 에센셜 선 세럼(SUN BREEZE ESSENTIAL SUN SERUM)’은 최대 100시간 지속되는 에센셜한 보습으로 윤기 있는 피부를 선사하는 저자극 수분자차 선크림이다. 수분감 가득 담은 식물성 보습 성분이 피부에 수분 공급은 물론 수분 잠금 효과까지 더해 스킨케어한 듯 광채 피부로 가꾸어 준다. 또피부에 완벽 밀착되는 동시에 피부 바탕을 탄탄하게 정돈해 줘메이크업 밀착 시너지 효과로 메이크업 베이스 대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선 브리즈 하이드로 선 로션(SUN BREEZE HYDRO SUN LOTION)’은 즉각적 수딩 쿨링 효과의 실키 피니쉬 선크림이다. 비멘톨 식물유래 수딩 쿨러 특허원료로 피부에 자극 없이 효과적으로 뜨거워진 피부 온도를 -5.8℃ 쿨링 진정시킨다. 사용 전 흔들지 않아도 되는 논 쉐이킹(Non-Shaking) 타입으로 간편한 사용감은 물론 촉촉하지만 끈적임 없는 매끈하고 실키한 마무리감을 자랑한다. 편안하게 피부를 감싸주며 강렬한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해 주는 디어달리아의 선 브리즈 라인은 공식몰(www.deardahlia.kr)과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공식몰에서는 4월 말까지 전 구매 고객과금액대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대전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조현숙)은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와협력으로 5개회원사가 참여해지난해 12월수도권 여성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헤어케어 화장품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최근에 그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회원사는 (주)세리화장품, (주)우신화장품, (주)제니하우스, 건미바이오, 나인향료 등 5개사로헤어케어에 관한 소비자 의식과실태 조사를 비롯해헤어케어의 소재, 향료와자재, 인-배스와 아웃-배스로 구분한 헤어케어 화장품에 대해 다각적으로 조사했다.특히 이번 조사결과는회원사간 공동 협력으로 사용자의 목소리를 반영한 헤어케어 제품의 상품개발 단계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됐다. 주요 조사 결과 내용을 살펴보면헤어케어에서 신경 쓰이거나 고민하는 것은 ▲머릿결 ▲탈모 ▲흰머리·새치 ▲두피 건강 ▲힘없는 모발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헤어케어 관심 성분으로는 ▲검은콩 ▲단백질(프로테인) ▲맥주효모 ▲비오틴 ▲아르간오일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조사된 우리나라의 계절별 향기 소재는 봄철에는 라일락과 벚꽃, 여름철에는 복숭아와 라일락, 가을철에는 국화와 코스모스, 겨울철은 동백꽃과 귤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또 개나리, 장미, 아카시아, 솔, 단풍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총12가지대표적인 소재가 선정됐다. 이번 설문조사 공유회를 개최한 KOBITA사무국 김승중 부회장은 “상품기획개발은 사용자조사부터 시작된다”며, “시장의 경쟁 제품 조사로부터 모방하듯이 개발하는 것으로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도출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소비자 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전대학교 LINC 3.0 사업단을 대표해참석한 화장품학과 임미혜 교수는 “국내 화장품의 대다수가 해외의 향기 소재로만 개발되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향기 소재의 발굴도 필요하다”며, 국내 향료 소재의 취약함을 아쉬워하며 “그동안 향 관련 모임인 ‘향담회’를 통해 필요성을 공유한 만큼 앞으로 국내 향기 소재의 향료 발굴과 평가 지원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여사인 제니하우스와 우신화장품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살롱테라피 데미지 케어’ 시리즈의 샴푸와 트리트먼트 신제품을 최근에 출시했다. 이번 헤어케어 화장품 설문조사 결과는코스인이 발행하는화장품 연구개발 마케팅 전문 저널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6월호에 게재될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유해의심성분 없는 자연유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가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봄철 모공 속 노폐물까지 말끔하게 지워줄 ‘파하 마일드 딥 클렌징폼’을 출시했다. '파하 딥 클렌징폼’은 아이소이 파하 라인의 각질 케어 효능을 그대로 담아 노폐물부터 각질 제거까지 한 번에 끝내주는 원스텝 클렌저다. 한 가지 제품으로 피부 각질과피부결 정돈, 모공 딥클렌징, 보습까지 4중 케어가 가능하다. 황사, 미세먼지 등 노폐물로 인한 피부 자극과들뜨고 갈라지는 피부 고민이 증가하는 봄과 여름철에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파하 딥 클렌징폼’은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 아하(AHA), 바하(BHA)가 아닌 밀크 슈가에서 추출한 파하(PHA) 성분과 천연 유래 과일산 성분을 함유해 자극 없이 순하게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해 준다. 1회 세안만으로 묵은 각질과 피부결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가벼운 메이크업은 물론 모공 속 노폐물까지 말끔하게 클렌징해 준다. 물세안으로 잘 지워지지 않는 자외선 차단제도 말끔하게 지울 수 있다. 세안 시 제품에 함유된 보습캡슐이 톡톡 터지며 5겹 히알루론산과 함께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채워줘 클렌징 후에도 속당김 없이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풍성한 생크림 타입의 거품으로 피부 자극 없이 부드럽게 클렌징할 수 있고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한편, 아이소이는 국내 최초 미국 비영리단체 EWG가 분류한 안전 등급 베리파이드(VERIFIED) 마크를 국내 최초, 최다 획득했으며 미국 프리미엄 유기농 마켓 홀푸드에 역제안을 받아 아시아 최초 라인 입점한 브랜드로 제품의 안전성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또지속가능한 뷰티를 실천하기 위해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를 활용, 종이 완충재와 종이테이프, 무코팅 박스 등을 활용해 친환경 뷰티를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현대바이오랜드가 오는 2030년까지 건강능식품 전체 매출 1,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헬스케어기업 현대바이오랜드는 프리미엄 뉴질랜드 마누카 꿀 전문 브랜드 ‘에그몬트(Egmont)’를 비롯한 건강식품 브랜드 4종을 국내에 정식 수입해 선보인다고 오늘(11일) 밝혔다. 지난해 8월 네슬레 헬스사이언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종합 영양제 브랜드 ‘퓨리탄프라이드’,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솔가’, 콜라겐 전문 브랜드 ‘바이탈프로틴’ 등을 수입한 데 이어 이번 '에그몬트' 론칭으로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에그몬트’의 마누카 꿀은 뉴질랜드 북섬 타라나키 지역 내 해발 2518m의 에그몬트산에서만 채밀한 순수 마누카 꿀을 제품화한 것이 특징이다. 마누카 꽃에서 채밀한 천연 벌꿀은 1년 중 겨울부터 늦봄 사이 짧은 기간에만 채집할 수 있 희소가치가 높다. 현대바이오랜드는 백화점 등 프리미엄 매장을 중심으로 자체 건강기능식품 유통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더현대 서울, 신세계백화점본점 등을 비롯해 총 23개 백화점 식품관에서 네슬레 헬스사이언스 브랜드 제품을 판매 중이다. 향후 영업망을 지속 확대해 3년 내 30개 이상의 프리미엄 매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앞세워 온-오프라인 영업망도 더욱 강화한다. 먼저 연래 론칭을 준비 중인 초록입홍합으로 유명한 뉴질랜드 영양제 브랜드 ‘고헬씨(Go Health)’를 시작으로 향후 3년 내 국내에 독점 유통하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10여 개로 늘릴 예정이다. 현대바이오랜드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은 프리미엄 건기식 등 건강기능식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며, “기존 주력사업인 화장품과 건기식 원료 제조사업과 더불어 건강기능식품 유통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성장시켜 2030년까지 관련 매출을 1,000억 원까지 끌어올릴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바이오랜드는 지난해 2월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주)뉴온과 전략적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뉴온에 약 10억 규모의 지분 투자를진행하고트렌디한 건기식 소재 개발, 상품기획과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었다.
# 티무트 후추 추출물정서적 웰빙,피부 안색개선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정서적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뷰티 루틴(routine)과 같은 셀프케어 전략이 정신 건강을 위해 중요해지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뉴로코스메틱(neurocosmetics)의 잠재적 활성 성분인 티무트 후추 추출물(Timut pepper extract)이 피부 건강과 정서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티무트 후추는 감각 신경세포(뉴런, neuron)를 보호하고 각화세포 증식을 촉진해 피부 신경 분포를 지원함으로써 피부 안색(complexion)을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 연구에 따르면, 티무트 후추를 섭취한 지원자들은 피부색(skin tone)이 균일해지고 밝아졌으며 안전감, 이완감, 균형감, 평온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티무트 후추 추출물은 피부 개선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기분을 개선해 정서적 웰빙을 향상시킬 수 있다. 전반적으로 티무트 후추 추출물은 피부 신경세포를 보호하고 피부 광채를 개선해 뉴로코스메틱 분야에서 유망한 개발 가능성을 제공한다. 그림 2 감각 신경세포와 각화세포의 공동 배양에서 무처리, β-엔도르핀 처리, 티무트후추 추출물 처리 경우의 면역 형광 분석 최근 사회적 스트레스 요인이 증가하면서 정신 건강 장애가 증가함에 따라 정서적 웰빙의 중요성이 증폭되고 있다[1]. 피부와 뇌의 복잡한 관계를 압축한 개념인 ‘피부-뇌 축’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 축은 정신 상태가 피부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반대로 피부 상태가 정서적 웰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으로 뇌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면 피부 상태에 영향을 미쳐 칙칙한 외모부터 여드름, 건선, 습진과 같은 더 심각한 질환까지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반면, 피부와 뇌는 피부와 뇌를 연결하는 말초 신경 세포인 감각 신경세포를 통해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피부 신경 분포가 자연적으로 감소해 피부 기능이 손상되고 피부와 뇌의 소통이 중단될 수 있다. 이전 연구에서 티무트 후추(개산초, Zanthoxylum alatum / armatum)를 섭취하면 인지 기능, 특히 학습과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된 바 있다. 피부-뇌 축 분야의 과학적 발전으로 인해 본 연구팀은 티무트 후추가 피부 신경 분포, 피부 안색과 정서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데 흥미를 갖게 됐다. 티무트 후추는 히말라야 남부 지역이 원산지인 향신료이다. 자몽과 같은 독특한 향과 친척인 화자오(쓰촨 페퍼, Sichuan pepper)와 비슷한 감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역사적으로 티무트 후추는 우울증과 소화 장애 치료부터 치통, 피부 자극, 상처의 국소 완화까지 다양한 의약 목적으로 사용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고효능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우수한 제품력을 내세우며 병의원에 진출했다. 병의원에서 선보이는 건강기능식품은 2가지로 여성 건강관리 제품 ‘우먼밸런스’와 유산균 ‘신바이오틱스’다. 바이탈뷰티 우먼밸런스는 주원료 5종(감마리놀렌산, 히알루론산, 비타민D, 비타민E, 비타민B6)을 함유해 월경 전 불편함과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 개선과보습을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주원료 중 하나인 비타민D를 일일 섭취량의 500%(50µg)나 함유해비타민D를 단품으로 섭취하던 여성 소비자들은 간편하게 우먼밸런스 하나로 비타민 3종과 뼈 건강, 항산화, 활력까지 챙길 수 있다. 바이탈뷰티의 유산균 제품인 신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주원료로 넣어 유익균을 제공할 뿐아니라 유익균 증식에도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출시 초기부터 병의원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두 가지 원료 모두 식약처가 주원료로 인정하는 기능성 함량을 모두 충족했다. 보장균수 또한 10억 CFU를 자랑하며 SCI급 논문에 등재된 우수한 생존력과 장 부착력을 가진 특허 유산균인 GTB1TM 를 포함했다. 바이탈뷰티가 새롭게 선보인 우먼밸런스와 신바이오틱스는 지난 2월부터 소아과와 피부과 등에서 단독 판매하고 있다. 병의원 관계자는 “비타민D와 함께 피부 케어에 특화된 성분 배합의 우먼밸런스는 피부관리에 관심이 많은 고객에게 특히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이며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가 주원료로 들어간 신바이오틱스는 어린아이부터 섭취할 수 있어 온 가족 유산균으로 추천하고 있다”며 두 제품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제품의 연구부터 원료 선정, 제조까지 가능한 단독 밸류체인을 가진 바이탈뷰티는 “병의원의 신뢰를 바탕으로 전용 제품을 출시한 만큼앞으로도 병의원 대표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4·10 총선이 마무리되면서 제22대 국회에 입성할 새로운 인물들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화장품미용업계 인사인 오세희 전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회장이 당선돼 700만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게 됐다. 오늘(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10 총선에 더불어민주당의 비례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로 나선 오세희 전 회장의 당선이 확정됐다. 더불어민주연합은 이번 선거에서 정당 득표율 26.69%로최종 14석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서미화, 위성락, 백승아, 임광현, 정혜경, 용혜인, 오세희, 박홍배, 강유정, 한창민, 전종덕, 김윤, 임미애, 정을호 후보가 당선됐다. 오세희 전 회장은 비례대표 7번으로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오 전 회장은 오랜 기간 화장품미용 업계에 몸 담아온 인물로 수빈아카데미 대표이사와 (사)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중앙회회장을 지냈으며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지난 2021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에 선출됐고이번 선거에서 소상공인 몫으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에 지명됐다. 오 전 회장은 당선 이후 코스인과의 통화에서 “당선돼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무게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어떻게 의정활동을 해서 소상공인이나 미용인들을 위한 제도 개선과 입법을 추진할 지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은 물론 미용 부분도 지금 산재한 현안이 많다”며, “입법 활동과 의정활동을 통해 이런 현안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거에서 비례대표 출마를 위해 소공연 회장직을 내려놓는 결단을 한 바 있는 그는 “소상공인연합회에는 다양한 업종 대표들이 활동하고 있다. 소공연 회장으로 활동할 당시 국회 상임위를 찾아 현안 간담회를 하면서 우리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시급한 문제들이 많은 상황이라 소상공인들로부터 ‘국회로 가 우리 이야기를 들어달라’는 요청을 받았고700만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여러 현안 가운데서도 그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소상공인지원법)과 대출 문제, 소상공인 복지센터 신설에 목소리를 높였다. 오 전 회장은 “소상공인지원법의 하위 법령들은 아직 개정이 되어 있지 않다. 인력 구인 등 다양한 내용의 하위 법령들을 개정할 생각이다. 또 부채에 대한 장기 프로그램을 구체화하고 소상공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복지센터를 만들어 민원센터 등 소상공인을 위한 원스톱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앞서 오 전 회장은 이번 총선에 나서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정책을 발표했다. 그는 “윤석열 정권의 실정으로 인해 소상공인과자영업자의 부채 규모는 커지고 여러 곳에 빚을 지는 다중채무는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소상공인의 매출은 늘리고 고정비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방법으로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발급을 통한 내수 촉진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촉진법’ 제정 ▲소상공인 에너지바우처 신설로 에너지 비용 지출 절감 ▲임대차 제도 개선 ▲코로나19로 발생한 부채 장기, 분할 상환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 ▲소상공인 복지센터 신설이라는 7대 과제를 제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롯데홈쇼핑이 미국 아마존 선크림 1위 브랜드 '조선미녀' 제품을 TV홈쇼핑 업계 최초로 론칭한다.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오는 12일 해외에서 입소문을 탄 국내 화장품 브랜드 ‘조선미녀’를 TV와 모바일, 유튜브 등 멀티채널을통해 선보인다고 오늘(11일) 밝혔다. ‘조선미녀’는 한방 원료를 현대인에 맞게 재해석한 브랜드이다. 틱톡 등 SNS를 통해 미국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고 지난 2022년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선크림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하면서 중소 뷰티 브랜드의 신화로 불리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1분기 화장품 주문 건수가 지난해 대비 20% 이상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신규 브랜드를 발굴해 2030 신규 고객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성공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인지도와 매출 상승을 모색 중인 ‘조선미녀’와 전략적으로 협업하게 됐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12일 오전 8시 20분 패션뷰티 전문 프로그램 ‘영스타일’에서 ‘조선미녀’의 ‘맑은 쌀 선크림’을 단독 론칭한다. ‘맑은 쌀 선크림’은 전통적인 피부 관리법인 쌀뜨물 세안법에서 착안해 국내산 유기농 쌀과 곡물 발효 추출물을 활용한 제품으로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1천만 개 이상 판매된 ‘조선미녀’의 대표 상품이다. 방송 중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적립금 10%를 비롯한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앞서 지난달 29일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 최초로 공개하고9일롯데홈쇼핑 공식 유튜브 채널 ‘롯튜브’를 통해 숏폼 콘텐츠를 공개하며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롯데홈쇼핑은 향후 인삼, 쑥 등을 활용한 선세럼, 선스틱 등으로 판매 상품을 확대하며 협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태호 롯데홈쇼핑 잡화레포츠부문장은 “제품력을 인정받은 우수한 브랜드인 만큼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기자]LG생활건강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1조 7,021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4% 감소한 1,293억 원으로 전망된다. 면세 매출 등 중국 시장의 소비 수요가 회복되면서 수익성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만 최악을 면했을 뿐 최선의 결과는 아니라는 평가다. 한국투자증권은 "향후 비면세 채널 다변화 등중국 사업의 체질 개선 효과, 비중국 채널의확장과미국 정예화 성과 등에 따라 주가재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LG생활건강 2024년 1분기 실적 추정 (단위 : 십억원, %) 메리츠증권은LG생활건강의 올해 1분기 실적 전망치로매출1조 6,892억 원, 영업이익 1,364억 원을 제시했다. 지배순이익은3,054억 원으로 아모레퍼시픽의 3,447억 원에 밀려 8년 만에 업계 1위 자리를 내줄 것으로예상했다. 수익성 개선 흐름이 이어지지만 향후 아모레퍼시픽과의 격차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중국 소비자의 화장품 수요 회복 등으로 면세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80% 수준을 회복할것으로 추정했다. 관세청은 지난 2월 1일부터 면세점의 대량 판매와외국인의 국내 화장품 현장 인도 관련 정책을 강화했다. 한국투자증권 김명주 연구원은 "국세청의 규제 시행에 앞서 지난 1월 면세 산업 내 국산 화장품 판매가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LG생활건강 또한 수혜를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낮은 기저와 3월 8일부녀절화장품수요 증가, '더후' 천기단 라인의 리브랜딩 효과 등으로 중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 면세산업 매출액 추이 (단위 : 백만달러, %) 지난 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한국과 중국의 많은 유통사들은 화장품을 과도하게 할인해판매하면서 중국 소비자들이평소보다 화장품을 많이 구매했다. 이로 인해 2023년 하반기 화장품 수요가 예상보다 회복되지 못해 한국의 면세 기업과 일부 브랜드사의 중국 사업 실적이매우 부진했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LG생활건강이 시장의 우려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회사의 면세, 중국 채널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가 높아졌다. 최근 LG생활건강의 주가도양호했다. 특히LG생활건강이 지난해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을 달성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중국 하이난 면세 특구 산업 매출 추이 (단위 : 억위안, %) 김명주 연구원은 "지난해하반기호텔신라, 아모레퍼시픽 등 대표적인 중국주의 실적 부진 요인 중 하나였던 중국 총판과소비자의 화장품 재고 문제가점차 나아지고 있다"며, "다만,1분기 실적 발표에서는 중국 사업의불확실성과리스크 요인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LG생활건강은 2023년 2분기브랜드 리뉴얼과 중국 사업의 체질 개선 계획을 시장에 공유했다.하지만 경쟁사와 달리 이와 관련해 큰 성장통을 겪지 않았다는 점에서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 한국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한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내 유일의 퍼스널 케어 원료 전시회2024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 2024)가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시회는 오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 C 홀에서 열리며전 세계 퍼스널 케어 업계 전문가들과 업계 종사자들을 모아 최신 트렌드와 혁신적인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약 300여 개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전 세계 10,000명 이상의 연구개발(R&D) 전문가, 화학자, 연구원, 과학자,마케팅 전문가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특히 약 25%가 신규 참가 업체로이탈리아의 SAES Chemicals, 프랑스의 Laboratoire Soniam, 핀란드의 Delfin Technologies,캐나다의 BoreA Canada 등 다양한 국가의 기업들이 참가한다. 이들은 자사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며퍼스널 케어 산업의 미래에 대한 전망을 공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 최신 트렌드반영한 ‘천연추출물존’ 2024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한국의 트렌드와 K-뷰티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이에 따른 글로벌 시장의 성장 동향을 주목한다. 올해 K-뷰티 제품 시장 규모가 108억 7천만 달러에서 2034년에는 192억 9천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이러한 성장세에 한국과 APAC 시장에서는 천연과'클린 뷰티'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와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2024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천연 추출물 존(Natural Extract Zone)을 통해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천연 원료와 지속가능한 테마에 중점을 뒀다. 한국, 캐나다, 프랑스, 일본, 브라질, 싱가포르의 허브와식물 추출물, 에센셜 오일, 식이 보충제 원료 등을 다루는 선두 공급업체들을 소개한다. 사라 깁슨(Sarah Gibson)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전시 디렉터는 2024년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 대해 "우리는 틈새 시장성을 가진 전시 행사로 업계의 움직임을 항상 주시하며 퍼스널케어 기업들에게 독특한 솔루션과 영감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신제품 출시를 고민하고 있는 화장품 기업이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춰전 세계 수천 명의 전문가들을 맞이하는 새로운 차원의 전시회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2024 인터참 코리아와 공동으로 개최되며퍼스널케어 원료부터 제품까지 360도 뷰티 여정의 진수를 제공한다. 사전등록하면 별도의 입장료 없이 두 전시회를 모두 참가할 수있다. 자세한 내용과참가 사전 등록은 링크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코스인과 화장품 연구개발 마케팅 전문 저널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는 미디어 파트너로 이번 '2024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