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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 심신 미용 – 잠재력이 높아지는 몸과 영혼을 위한 홀리스틱 뷰티 콘셉트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매일 증가하는 업무량과 요구사항으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장애가 발생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근본적인 원인을 자세히 살펴보면, 지난 몇 년 동안 일반적인 사고방식이 분명하게 바꿨다. 정신적 건강과 신체적 건강은 화장품의 관점에서 볼 때 시각적 아름다움과 마찬가지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점점 더 분명해졌다. 우리의 몸과 영혼이 조화를 이루고자 하는 근본적인 욕구는 전반적인 건강 상태 개선과 관련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따라서 자기 관리와 개인적 웰빙은 우선 순위가 높은 기본 욕구가 됐다. 동시에 자연환경과 다시 연결되면서 대체 요법, 영양 섭취,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좋은 습관에 관한 관심도 크게 증가했다. 요가(yoga), 아유르베다(ayurveda), 삼림욕, 명상(meditation) 등과 같은 균형 잡힌 활동에 대한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우리 모두는 ‘웰빙’ 또는 ‘도파민(dopamine) 뷰티’와 같은 주제에 주목하며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더 만족스러운 삶을 누리며 활기차게 사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건강이 진정한 부(wealth)’라는 말이 있듯이 건강에 대한 적극적인 접근 방식으로 편안함과 안락함을 강조하고 충분한 균형이 필요하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 없이 분명해 졌다. 화장품에 대해서도 더 이상 피부 관리의 즐거움만 제공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새로운 주장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오늘날 화장품은 신경전달물질의 조절을 통해 두뇌의 변연계(limbic)를 통해 기분에 영향을 미치고 신체의 자연스러운 생체 리듬에 반응하는 등 더 많은 것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삶의 취약성과 가치를 이해한다는 것이 더 이상 부와 지위가 성공적인 삶의 훌륭한 척도가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오히려 사랑하는 사람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건강한 식습관을 우선시하며 새로운 취미를 즐기는 데 집중한다. 생명과 건강을 소중한 선물로 생각하자.심신(Mind-Beauty)의 아름다움으로 웰빙과 웰니스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뷰티 개념을 설명한다. 그림1 Nervous system 화장품의 주요 초점은 더 이상 시각적 아름다움 향상에만 있지 않다. 심신 미용은 피부의 시각적 아름다움뿐 아니라 정신적, 정서적 웰빙을 개인적 차원에서 향상시키기 위한 보다 심층적인 총체적 접근 방식이다! “아름다움은 내면에서 빛난다”라는 말은 피부가 행복할 때 비로소 그 진가를 드러낼 수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심리적 불균형이 외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몸과 영혼의 건강한 시너지 효과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스트레스, 두려움, 내면의 불안, 호르몬 변화 등은 칙칙하고 부은(puffy) 피부, 주름, 건조함, 여드름, 푸석푸석하거나 기름진 모발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필자 K. K. Massey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 제주지역혁신클러스터사업단이 산학협력 인재 양성 지원사업 실시한다. 제주지역혁신클러스터사업단은 20일 계약Lab과 프로젝트Lab 지원사업의 수혜 기업 6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제주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기업과 대학 연구실이 협력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과 연결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제주지역혁신클러스터사업단의 계약Lab은 제주대학교 연구실과 지역 유망기업이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참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계약Lab 사업은 화학·코스메틱스학과와 바이오기업 (주)트윈캠과 신강이엔지가 참여하며2명의 석사과정 학생들이 해당 기업에 취업할 예정이다. 사업단은 계약Lab 참여 기관에 총 1억 8,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참여 학생들에게는 학부생 월 120만 원, 박사과정 월 300만 원의 인건비를 지급한다. 또기업이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제주지역혁신클러스터사업단의 '프로젝트Lab'은 계약Lab과 함께 기업의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신기술을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 실험실과 기업 전문가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학생들을 산학협력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는 과정이다. '프로젝트Lab'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현장착근형 기술개발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는 4개의 연구 과제가 선정됐으며 총 8,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우선 (주)제이투케이바이오는 제주 유용 해양 미생물자원의 분리와 기능 연구를 진행하며 (주)비케이바이오는 브로콜리 유래 Glucoraphanin의 효소적 전환을 통한 Sulforaphane 고효율 생산 연구를 수행한다. 또 제주아이비타허니연구소는 송악 백밀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기능성 설탕 대체제 개발에 나서며 (주)라피끄는 제주 유용 미생물을 활용한 화장품 원료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연구책임자인 현창구 제주대학교 화학·코스메틱스학과 교수는 "이번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사업은 지역 소멸과 대학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미니 모델이 될 것이다"며,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 확보의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원료기업 (주)다인소재, 화장품과 물티슈 제조기업 한울생약(주),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유씨엘(주) 등 3개사가 중기부가 올해부터 지원하는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점프업할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3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도약(Jump-Up) 프로그램’의 지원기업 100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점프 업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의 신사업, 신시장 진출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해 중견기업으로 스케일업(Scale-Up)할 수 있도록 지난해 8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신규사업이다. 처음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총 620개중소기업이 신청했으며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기업만을 엄선하기 위해 경영, 투자, 기술 등 분야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를 통해 약 3개월에 걸쳐 2단계로 구성된 평가를 진행했다. 우선, 1단계 평가는 기업이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대한 서면평가와 기업 현장실사를 통해 신청기업의 기술력과 사업성 등을 중점 심사해 역량이 우수한 기업을 1차로 선별했다. 이어서 1단계 평가를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신사업, 신시장 진출전략을 기업이 발표하고 분야별 전문가가 심층 토론을 진행하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2단계 평가를 진행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100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각 분야 전문가의 엄격하고 전문적인 평가를 통과한 만큼 우수한 성장성과 수익성, 혁신성 등을 두루 갖춘 유망한 중소기업이다. 2023년 말 기준으로 100개 중소기업의 전년 대비 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13.4%, 총자산 증가율은 9.8%, 영업이익률은 5.7%로 제조 분야 일반중소기업과 비교했을 때 각각 13.4%p, 6.5%p, 1.7%p 높게 나타났다. 또 97%가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은 2023년 말 기준으로 제조 분야 일반중소기업 대비 3.4배에 달하는 연구개발 비용을 투자하는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꾸준히 힘을 쏟고 있다. 2025년도약(Jump-Up) 프로그램 사업체계도 2025년도약(Jump-Up) 프로그램 선정 기업 100 현황 특히 전체 83%는 2023년 말 기준으로 평균 1,241만 달러를 수출하고 있으며 41%는 민간 투자유치(누적, 평균 159억 원), 10%는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기업으로 세계(글로벌)시장과 민간 투자시장에서도 경쟁력이 검증된 기업들이다. 꾸준한 연구개발과 과감한 해외시장 개척으로 시장 점유율 전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의료기기 제조기업, 사양산업에서 사업(비즈니스) 모델의 체질 개선을 통해 매출 800억 원대로 급성장 중인 식품 가공기업, 인공지능(AI) 수어번역 서비스로 ‘CES 혁신상’을 수상한 정보통신(IT)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과 혁신을 주저하지 않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들이 선발됐다. 이번에 최종 선발된 100개의 기업에 대해서는 신사업, 신시장 진출에 과감히 도전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3년 동안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전문경영인(한국경제인협회)과 세계적(글로벌) 컨설팅사(BCG, KPMG, EY), 연구기관(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고등기술연구원) 등을 원팀으로 구성해 신사업, 신시장 진출 과정에 필요한 경영 상담(멘토링)과 스케일업 전략수립, 기술로드맵 수립 등을 지원하는 디렉팅을 운영한다. 이어서 디렉팅을 통해 수립된 스케일업 전략을 실현하고 사업화를 과감하게 시도할 수 있도록 기업당 매년 2.5억 원, 최대 3년간 7.5억 원의 오픈바우처를 선발기업에 발급한다. 2025년도약(Jump-Up) 프로그램 선정 기업 100 지역별 분포 또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필요한 해외진출과 투자유치에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맞춤형 역량 강화와 함께 최적의 구매자(바이어)와 세계적(글로벌) 투자사를 만날 수 있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불어 융자와 보증, 연구개발(R&D), 정책펀드, 수출금융, 지능형(스마트)공장 등 다양한 정책과 연계해 선발기업의 도전과 혁신을 뒷받침한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중소기업 중에 조금만 도와주면 세계적(글로벌)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곳들이 많은데 이들을 선별해서 정부와 민간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원하는 정책이 바로 ‘도약(Jump-Up) 프로그램’이다”면서 “이번에 선발된 기업들이 견고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해 국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100개 중소기업 모두와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밀착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은 화장품 수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내달3일부터 매주 목요일 명동 뷰티플레이(서울시 중구 명동길 73, 페이지명동 3층)에서 기업별 ‘수출 애로사항 대면 상담’을 운영한다고 오늘(25일) 밝혔다. 국내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102.5억 달러로 전년 대비 20.5% 증가하며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수출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미국, 중국 등 주요 국가의 화장품 규제 대응과 수출국가 다변화 전략 수립을 위한 시장과트렌드 정보, 규제 정보, 인허가와안전성 정보 등전문적인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연구원은수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2023년부터 기업별 수출 애로사항 대면 상담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온-오프라인으로 90개 기업에 대해 상담 서비스를 지원했다. 주요 상담 지원 내용은 ▲해외 인허가 규정 ▲화장품 규제 성분 정보 ▲수출 절차와필요 서류 ▲안전성 정보 확보 방법 ▲국내 정부 지원 서비스 등이다. 연구원 담당자가 상담 신청 내용을 확인하고기업별로세부 상담 내용 등을 확인하고 전문가를배정해상담을진행한다. 화장품 수출과 관련해문의 사항이 있는 화장품 기업 관계자는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분야별 전문가나 연구원 담당자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원활한 상담을 위해서 선착순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예약 신청(https://naver.me/FVPI9mTd)은 ▲네이버에서 뷰티플레이검색 ▲명동 뷰티플레이 클릭 ▲예약 버튼 클릭 ▲수출 상담 서비스에서 신청하고 상담 내용 등을 작성하면 된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수출 애로사항 대면 상담 예약 방법 박상훈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기획정보실장은 “기업별 수출 애로사항 상담을 통해 해외 진출을 추진 중인 기업의 수출 규제 대응과수출 국가 다변화 전략 수립 등 다양한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을 줄 것이다”며, “앞으로도 화장품 기업의 수요 등을 파악해전문가 대면 상담을 확대 운영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화장품산업정보포탈(www.allcos.biz)을 통한 온라인 상담과 전화 상담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주)(018250)의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케라시스’(KERASYS)가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제공하는 '프로폴리스 헤어본딩 라인’(PROPOLIS HAIR BONDING)을출시했다. 케라시스 프로폴리스 헤어본딩 라인은 탈색과 펌, 고데기 사용 등으로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채워준다. 열로 인해 손상된 푸석하고 건조한 모발에 영양감을 제공해 주는 극손상모 전문 헤어케어 라인이다. 이 제품은 브라질산 그린, 레드, 오리지널 등 프로폴리스 3종을 담아 손상모를 케어해 준다. 극손상 모발에 밀도 높은 영양감을 제공하기 위해 케라시스만의 헤어본딩시스템™ 기술을 적용했다. 헤어본딩시스템™은 ▲실크단백질과케라틴 등 10가지 단백질을 함유해 모발에 영양 성분을 공급,충전하는 ‘침투 단계’ ▲손상된 모발의 큐티클 틈에 영양 성분을 결합하는 ‘결합 단계’ ▲5가지 오일 복합 성분이 모발 보호막과 광채를 내주는 ‘보호 단계’ 등 3가지 단계로 구성됐다. 케라시스 프로폴리스 헤어본딩 라인은 젖은 모발 거칠기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1회 사용으로 7일간 부드러움이 유지되는 등 외부자극으로 손상된 모발의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케라시스 프로폴리스 헤어본딩 라인은 사용 단계에 맞게 ▲밀착감 있는 제형으로 영양 공급과 함께 풍성한 거품으로 부드러운 클렌징이 가능한 ‘프로 리페어 샴푸’ ▲벌어진 큐티클 틈 사이에 적용해 모발을 매끄럽고 부드럽게 관리해 주는 ‘프로 리페어 트리트먼트’로 구성됐다. 또 ▲오일과 세럼의 2가지 제형으로 보습과 영양을 동시에 공급해 주는 ‘AQ 리페어 세럼’ ▲고농축 오일 제형으로 모발 코팅과윤기를 제공해 주는 ‘EX 리페어 세럼’ ▲미세한 앰플 입자가 적용된 스프레이 타입으로 헹굼 없이 끈적이지 않는 영양을 공급해 주는 ‘노워시 리페어 트리트먼트’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에이피알의 고기능 저자극 뷰티 브랜드 에이프릴스킨이 TXA 성분을 함유한 스킨케어 라인을 새롭게 출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섰다. 글로벌 뷰티 기업 (주)에이피알(278470, 대표이사 김병훈)은 에이프릴스킨이 온라인 공식몰을 통해 TXA 기능성 라인을 공식 출시했다고 오늘(25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순차적으로 1개제품씩 선보인 이번 라인은 토너, 앰플, 클렌저, 마스크팩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정제 과정에서 잔여물을 최소화해 흡수율을 높인 99%의 고순도 TXA(트라넥사믹애씨드) 성분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분홍색 패키지와 독창적이며 차별화된 제형으로 디자인됐으며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효과적인 스킨케어 경험을 제공하도록 구성됐다. TXA의 원료적 특성으로는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손상된 피부를 케어하는 동시에 토닝 효과까지 겸비한 성분으로국내외에서 차세대 화장품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에이프릴스킨은 이러한 원료적 특성을 바탕으로 최신 스킨케어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 라인업을 형성했다. TXA 라인으로 출시된 제품은 ▲TXA 토닝 샷 99 앰플 ▲TXA 99 밀키토너 ▲TXA 99 딥클렌저 ▲TXA 콜라겐 99 캡슐 겔마스크 ▲TXA 99 나이트 랩핑 마스크 등이다. 이들 제품은 99% 이상의 TXA 조성비를 자랑하며앰플, 토너, 겔마스크는 고순도 TXA와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을 배합해 미백과 잡티 흔적 개선에 효과적이다. 또모공 탄력 개선과 광채,수분 공급 등 ‘스킨부스팅’ 효과를 제공하며인공색소와 향료를 첨가하지 않아 피부에 부담을 줄인 것도 특징이다. (주)에이피알은 이번 TXA 라인 출시를 발판으로효과적인 스킨케어에 탁월한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TXA 99 밀키토너’에는 잘게 쪼개진 오일이 보다 부드러운 흡수를 돕는 ‘마이크로 에멀전 공법’을 적용했으며‘TXA 99 딥클렌저’는 일반적인 클렌저 제형보다 점성이 강한 크림 거품으로 피부에 밀착돼 효과적인 세정력을 제공한다. (주)에이피알 관계자는 “에이프릴스킨 TXA 라인은 제품의 탁월한 효능과 차별화된 제형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스킨케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에이프릴스킨만의 고기능 저자극의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주)에이피알은 이번 TXA 기능성 라인의 출시를 기념해 에이프릴스킨 공식몰에서 제품 구매 시 증정품과할인 혜택 제공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류희림)가 화장품의 특정 성분이 다량 포함된 것처럼 방송한 홈앤쇼핑 '클리오 루즈힐 미러글래스 밀라노 에디션'에 법정제재인 '주의'를 의결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오늘(24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홈앤쇼핑 '클리오 루즈힐 미러글래스 밀라노 에디션'에 법정제재를 의결하는 등 15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방심위에 따르면, 홈앤쇼핑 해당 상품을 방송(지난해 10월 3일 방송)할 때상품에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 성분이 0.00001%만 함유되어 있음에도 쇼호스트가 '무려 54% 이상의 PDRN이 립스틱에 들어가 있다'고 언급하는 등 해당 성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는 것처럼 시청자를 오인케 하는 내용을 방송했다. PDRN은 상처 치유와 항염 효과가 있어 미용 시술 제품과 화장품 등에 많이 사용되는 성분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결정은 '문제없음', 행정지도 단계인 '의견제시'와 '권고', 법정제재인 '주의', '경고', '프로그램 정정, 수정, 중지와관계자 징계', '과징금' 등으로 구분된다. 주의는 방심위가 부과할 수 있는 법정제재 중 가장 낮은 단계의 처분에 해당된다. 법정제재부터는 방송사 재허가, 재승인 시 감점 사유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글로벌표준인증원(Global Standard Certification Co., Ltd.)은 오는 5월 26일부터 27일 양일간 미국 FDA OTC 관련 현지 강사인 Robert J.Martin(전 US FDA OTC Investigator for 14yrs)를 특별초청해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하는 FDA OTC 교육을 개최한다고 오늘(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국 수출을 계획하거나 준비 중인 화장품,의약품 업계 종사자들에게 미국 FDA의 OTC(Over-the-Counter) 의약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일반적인 GMP부터 ▲HVAC 시스템▲FDA OTC 정의와등록 요건, 절차에 대한 설명과 ▲직접적인 Validation(정제수, 프로세스, 클리닝 등) 실무 운영에 대한 기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심사 주요 사례들을 살펴보며 실제에 가까운 강의 위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관련 기업들에게 FDA OTC 인허가 프로세스와 시설등록에 관한 실무적 정보를 제공하고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줄것으로 예상된다.특히 OTC 제품으로 분류되는 화장품 관련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OTC 제품으로 분류되는 화장품은 자외선 차단제, 비듬 샴푸, 여드름 제품, 피부 보호제, 손소독제 등이다. (주)글로벌표준인증원 관계자는 “이번 FDA OTC 교육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이나 프로세스 절차나 관련 정보 습득에 대해 막막하던 기업들의 갈증이 해소되길 기대한다. 또FDA 심사를 지속적으로 준비해 왔던 기업 담당자들에도 미국 현지 심사관에 대한 대비 차원에서 본 교육의 참여가 간접적인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생동감 넘치는 교육이되도록 준비할 것이다”고 밝혔다. (주)글로벌표준인증원은 그동안 국내 기업들에게 국제적인 기준에 부합하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ISO/IEC 17021를 통해 국내 100여 개 기업들에게 경영시스템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올해 1월에는 ISO/IEC 17065 인정을 최종 획득했다. ISO/IEC 17065는 제품, 프로세스와서비스 인증기관의 적격성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인정이다.이번 인정 획득을 통해 이미 추진 중인 제품 인증들 EVE VEGAN, Gluten-free, Reef Frendly, weVegan 등 국내외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프랑스 파리지사의 EVE VEGAN 고객 292개사를 유럽에서 직접 운영 중이며 국내외 기업들의 국제적인 경쟁력을 높여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또자사 GSC안티에이징랩에서는 ISO/IEC 17025를 준비하며 향후 국제 표준인증 3관왕 획득을 향해 쉬지 않고 도전 중이다. 현재 국내에서 글로벌해외인증기관을 포함해3가지의 인정을 모두 획득한 기관은 전무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주)네이처리퍼블릭(대표이사 이승정)이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이탈리아 볼로냐 피에레 전시장(Bologna Fiere Exhibition Centre)에서 열리는 뷰티 박람회 ‘2025 볼로냐 코스모프로프'(Cosmoprof Worldwide Bologna 2025)에 참가해 중동과 유럽 시장 개척에 나섰다. ‘2025 볼로냐 코스모프로프’는 1967년부터 시작된 화장품,미용박람회로50년 이상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글로벌 뷰티 행사다. 20일부터22일까지 3일간 진행된세계 최대 규모의 화장품,미용 박람회로 전 세계 주요 바이어와 유통 파트너들이 참석했다. (주)네이처리퍼블릭은 이번 박람회에서 ‘하이퍼 내추럴(Hyper Natural)’의 컨셉으로 전시공간을 설계했으며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글로벌 K-뷰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전시공간은 최소한의 가공으로 만들어진 천연소재 원목각재를 이용해 단순하고 간결한 유닛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유기적으로 구획하면서도 개방감을 유지해시선을 막지 않고 제품이 자연스럽게 돋보이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자연의 본질은 유지하면서도 미래적인 감각을 더한 디자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유럽과 중동 시장의 유통 파트너들에게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은 ‘진생 로얄 실크’다. 순도 99.9% 골드와 6년근 홍삼을 포함한 한국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라인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은 2015년 출시 이후 9년 연속으로 몽드셀렉션에서 수상해 까다로운 유럽 심사 평가 기준에서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미국 코스트코에도 입점해 미국 3040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가성비와 제품력까지 겸비한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베라 수딩젤, 캘리포니아 알로에 보송 선스틱, 비타페어씨 잡티 세럼, 아르간 에센셜 딥케어 헤어팩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볼로냐 코스모프로프는 유럽과 중동 시장의 유통 파트너들이 다수 참가하는 세계 최대 화장품 박람회이다”며, “앞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마케팅 활동으로 K뷰티 대표 브랜드로 각인시킬 것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세계 최대뷰티 전시회인 '2025 볼로냐 코스모프로프'가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이탈리아 볼로냐피에레 전시장(Bologna Fiere Exhibition Centre)에서개최됐다. 올해 56회째 개최되는 2025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뷰티 전시회는 세계 최대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뷰티 전시회로코스모프로프 시리즈 중 가장 큰 전시회로 지난해에는 약 160,000sqm의 규모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국가관 뿐아니라 코스메틱, 스킨케어, 헤어, 네일, 네이처화장품, OEM ODM, 패키징 등 10개 이상의 다양한 품목관을 구성해전 세계의 다양한 뷰티 관련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의 주최사 Bologna Fiere는 코스모프로프 홍콩, 라스베가스, 방콕, 마이애미, 뭄바이 시리즈를 함께 주최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65개국 3,000여 개사의 참가사와 150여 개국의 약 25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이번 에디션은 지난해대비5.8% 성장함에 따라 약 170,000sqm 규모로 개최됐다. 현재까지 전시업체의 56%는 유럽에서, 44%는 비유럽 국가에서 참가했다. 그중 이탈리아 브랜드가 전체 기업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의 경우 지난해 대비 신규 전시업체 비율이 35%로 타 전시회에 비해 높으며이는 새로운 브랜드와 제품 출시를 위한 전략적인 행사임을 나타내는 반증이다. 이를 통해 이탈리아 정부 부처와 ITA(Italian Trade Agency) 관계자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전시회는 뷰티 산업 내 대체불가한 플랫폼의 입지를 다시 한번 단단히 굳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코이코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80여 개사와 함께 한국관을구성, 운영했다.또 다양한 독립부스 참가사인 스킨1004, 스킨푸드, 티르티르, Dr.G 등도 참가했다. 한국관참가사들은 완제품과 코스메틱, 헤어케어, 두피케어 등과 필러, 마스크팩, 네일, 속눈썹 등의 다양한 품목군으로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 기업은 약 150개사이다. 대부분의 참가사들은 전체적인 전시회 규모와 한국관 규모 등에만족했으며전시회 기간 내 진행한 상담 건수와 바이어 퀄리티 등에도 만족함을 보였다. 또한국관 참가사 홍보 마케팅도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한국관 참가사들은 다른전시회보다 더욱 확실하고 많은 성과들을 얻었다는 반응이다. 특히 올해는 전시회 주최사에서 진행된 별도 프로그램인 Cosmo Awards 행사에서 코이코를 통해 참가한 한국기업 '더일론'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이를 통해 세계 뷰티 시장에서 한국 기업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세계의 뷰티 시장의 흐름과 현황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다. 많은 뷰티 전문가들의 시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으며이를 통해 새로운 제품들과 기술들을 눈에 담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코이코(Korea Exhibition Company)는 올해 50여 개의 전시회에 참가할 한국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뷰티월드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 일본 도쿄 헬스앤뷰티 등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는 뷰티 전시회의한국관에 참가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코이코((02-577-4927, 5927, info@thekoeco.com)로 연락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두피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라보에이치(LABO-H)가 그룹 아이브(IVE) 안유진을 새로운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신제품 출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오늘(24일) 밝혔다. 진정성 있는 두피 연구로 3년 연속 올리브영 어워즈 샴푸부문 1위 수상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는 라보에이치에서 ‘모발강화 클리닉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헤어필러™ 성분이 모발 속은 저분자 단백질로 채워주고손상으로 벌어진 큐티클 틈새 사이의 결을 채워준다. 모발의 겉면을 코팅하는 실리콘 오일 성분 없이 두피와 모발의 속부터 건강하게 채우는 근본적인 개선으로 모발 본연의 힘 있는 부드러움을 선사한다. 라보에이치는 새롭게 발탁한 앰버서더 안유진과 함께한 콘텐츠를 ‘헤어, 필러로 채우자’ 캠페인과 함께 공개한다. 힘 있고 부드러운 모발을 표현하는 안유진의 생기 있고 매력적인 비주얼을 담은 콘텐츠는 라보에이치 공식 SNS 계정을 시작으로 4월부터 성수, 강남, 홍대, 명동 일대 옥외 광고로 확인할 수 있다. 숏폼 영상을 비롯한 안유진의 포토카드와론칭 한정 기획세트와 폴라로이드, 굿즈 제품 증정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라보에이치 브랜드 관계자는 “안유진의 당차고 밝은 이미지, 폭넓은 인지도와 아티스트로서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라보에이치의 지향점과 잘 부합한다”며, “안유진과 새롭게 선보이는 모발강화 클리닉 라인으로 라보에이치의 고객층도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유진과 함께한 캠페인 콘텐츠는 라보에이치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과 올리브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신제품은 올리브영 온라인몰 기획전을 시작으로 4월부터는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CJ올리브영은 오는 25일부터 3일간 멤버쉽 회원을 위한 '올리브 데이'를 진행하다고 오늘(24일) 밝혔다. 올리브 데이는 CJ올리브영 회원인 '올리브 멤버스'를 대상으로 매달 25일부터 27일까지진행하는 행사다. 추가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올리브 데이에는 최대 2만원 할인쿠폰이 회원 계정에 기본으로 발급된다. ▲골드 등급은 4만원 이상 구매 시 15% ▲블랙 등급은 4만원 이상 구매 시 12% 할인을 자동 적용 받을 수 있다. ▲그린 등급에게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기본으로 지급한다. ▲베이비 등급과 ▲핑크 등급은 3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최대 2,000원, 최대 3,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3월 올리브 데이는 한층 강화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CJ올리브영 온라인몰 기획전 페이지에서 추가 할인쿠폰을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골드 등급은 6만원 이상 구매 시 22%, 블랙 등급은 6만원 이상 구매 시 2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린 등급은 5만원 이상 구매 시 18% ▲핑크 등급은 4만원 이상 구매 시 15%▲베이비 등급은 4만원 이상 구매 시 13%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기본 쿠폰과 중복 사용은 불가하지만 2개 쿠폰을 각각 사용할 수 있다. ‘올리브 특가’를 통한 상품 할인도 강화된다.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 10개를 선정해 특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3월 올리브 데이에서는 남성 회원을 위한 맨즈케어부터 향수, 푸드 등으로 상품이 구성됐으며 회원 등급별 쿠폰과 중복 할인 적용되어 높은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올리브영 현대카드(PLCC)’ 이용 고객을 위한 추가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올리브 데이 기간에 올리브영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10%(최대 1만원) 청구 할인된다. 올리브 멤버스는 직전 6개월 동안 합산한 실구매 금액을 기준으로 매년 1월, 7월 선정된다. ▲베이비(10만원 미만) ▲핑크(10만원 이상) ▲그린(40만원 이상) ▲블랙(70만원 이상) ▲골드(100만원 이상) 등 총 5개 등급으로 구성된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 데이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진행하는 회원 행사이다”며, “앞으로도 올리브영 회원들을 위한 다채롭고 차별화된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주)(002210, 대표이사 나원균)이20일경기도 고양시 흰돌종합복지관에서 ‘당박사데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나원균 대표이사를 포함한 동성제약(주) 임직원 봉사단이 참여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봉사에 나선 임직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서 직접 식사를 옮겨드리는 등 세심한 배려로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당박사데이’는 동성제약(주)이 ‘당박사 쌀’로 조리한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 행사이다. ‘인슐린 활성화를 통한 혈당 상승 억제 기능성 쌀’ 특허를 보유한 당박사 쌀은 당 관리가 필수적인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쌀로 이날 식사를 제공받은 어르신들 사이에서도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식사 후에는 동성제약(주)이 준비한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나원균 동성제약(주) 대표이사는 “고령 인구의 당뇨병 유병률이 굉장히 높고다양한 합병증의 위험 역시 높기 때문에 체계적인 영양관리가 필수적이다”며, “어르신들께 건강한 식사를 선물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성제약(주)은 당박사쌀 출시 3개월 만에 약국 3,000개돌파, 78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당 관리 식품 시장에서 큰 방향을 일으키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고효능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오페가 '레티놀 세럼 인 겔 마스크'를 출시한다고 오늘(2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브랜드대표 제품이면서레티놀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레티놀 슈퍼 바운스 세럼' 한 병을 담아 피부 전문기관에서 고강도의 관리를 받은 것과 같은 탄력 효과를 제공한다. 아이오페의 독자 개발 유효 성분인 '레티놀 RX™'를 레티놀 세럼 한 병과 동일하게 고함량으로 함유하고 있으며마이크로 에멀젼 기술로 겔 마스크 한 장에 담아냈다. 마스크 한 장으로도 간편하게 모공부터 탄력까지 개선하는 탄력 플럼핑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1회 사용만으로 고주파 홈 디바이스 수준의 탄력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사용 전에 비해 피부 탄력 35%, 피부결 33%, 주름 23%, 치밀도는 14%는 개선됐으며모공 수는 21%, 모공 면적은 32% 개선되는 즉각적인 효과를 확인했다. 마스크의 구조는 아이오페가 독자 개발한 밴딩 거즈면과 콜라겐 겔의 2중 레이어 원단으로 이뤄져 고함량 레티놀 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한다. 밴딩 거즈면이 겔 마스크 제조 시 고열을 가하는 과정에서 파괴되기 쉬운 레티놀 성분을 피부에 온전히 전달하고콜라겐 하이드로겔이 빛과 산소에 취약한 레티놀 성분을 피부에 밀착시켜 레티놀의 흡수와 효과를 높인다. 아이오페의 '레티놀 세럼 인 겔 마스크'는 오늘(24일) 아모레몰에서 처음 선보이며 4월부터 전국 아리따움, 마트 매장과 올리브영,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미국에서 가장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뷰티 전시회 '2025 IECSC/IBS 뉴욕 미용 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해외 박람회 주관사 코이코(KOECO)는 이번 '2025 IECSC/IBS 뉴욕 미용 박람회'에서한국관을 주관하며미국 시장 내 다양한 K-뷰티 제품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025 IECSC/IBS 뉴욕 미용 박람회가 열리는 재빗츠 컨벤션센터(Javits Convention Center)는 뉴욕 최대 규모의 전시장으로뉴욕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참관객들이 방문했다. IECSC(International Esthetics, Cosmetics & Spa Conference) 미용 박람회는 1992년부터 뉴욕을 시작으로 라스베가스, 플로리다까지 매년 순회 개최되고 있다. IBS(International Beauty Show)는 헤어와 네일 분야를 중심으로 한 전문 박람회로 매년 IECSC 뉴욕, 라스베가스와 함께 동시 개최돼 다양한 글로벌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과거 북미 시장은 프랑스와 캐나다 브랜드가 주도하는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었으나최근 K-뷰티는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북미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한국 화장품이 지난해 미국에서 기록적인 판매율을 기록하며수입 화장품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성과로도 입증됐다. K-뷰티의 인기는 매년 30,000여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IECSC와 IBS 뉴욕 현장에서도 확인할수 있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한국관 부스에 다양한 바이어들이 방문했고한국관 부스 내에서 전시 오픈 시간부터 연이어 상담이 진행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번 IECSC 뉴욕 한국관은’제이에이치인터내셔널‘, ’플로우컴퍼니‘, ’다보르‘, ’뷰티스‘, ’이데아약품‘, ’바이오코스원‘, ’디마프‘ 등이 참가했다.IBS 뉴욕 한국관에는 ’비디코리아‘, ’에이바이오머터리얼즈‘,’신세대‘ 등유망 기업들이 참가했다. 한국관에 참가한 업체관계자는 "한국 브랜드에 대한 인기가 이전에 비해 높아진 것은 많이 들었지만직접 현장에 나와보니인기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며, "K-뷰티가 폭발적으로 북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어 시기 상 국내뷰티 기업들이 북미 시장을 진출하는데 가장 적기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코이코는 IECSC/IBS 뉴욕 박람회에 이어 오는 6월 개최되는 '2025 IECSC 라스베가스 박람회'의 한국 공식 에이전시로미주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국관을 구성해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5 IECSC 라스베가스 박람회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Las Vegas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며참가 신청과 관련 문의는 코이코(02-577-4927, info@thekoeco.com)로 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주)코스인이 운영하는 화장품 전문 신문코스인코리아닷컴(www.cosinkorea.com)의 방문자 수가 최근 3개월간 311,600명으로 국내 화장품 전문매체 가운데 압도적 1위로 조사됐다. 글로벌 인터넷 트래픽 통계 플랫폼 시밀러웹(SimilarWeb)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전문매체 5곳의 최근 3개월간 홈페이지 방문자 분석 결과 코스인이 311,600명을 기록해가장 많은 수를 나타냈다. 시밀러웹은 전 세계 모든 웹사이트, 앱 또는 산업을 위한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시장 인텔리전스 플랫폼이다. 기업과 경쟁사의 전 세계 기준 순위, 제일 많이 사용하는 국가에서의 순위, 방문자 수, 사이트 평균 체류 시간, 방문당 페이지 수, 페이지 뷰, 사이트 유입 경로, 유입 키워드 등을 제공한다. 시밀러웹 자료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전문매체별 방문자 수는 ▲A사 224,313명 ▲B사 252,013명 ▲C사 131,922명 ▲D사 27,860명으로 조사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의 최근 3개월 간 방문자는 2위 B사보다 59,587명이나 높게 나타나는 등 다른 매체들을 크게 앞질렀다. 화장품 전문매체 홈페이지 2024년 12월~2025년 2월 방문자 수 (단위 : 명) 코스인코리아닷컴 홈페이지의 높은 방문자 수는 굵직한 기획기사와 화장품 업계 주요 이슈에 대한 심층 취재기사 때문으로 풀이된다. 코스인은 지난 3개월 사이 2024년 송년특집으로 지난해 화장품 업계 주요 제도 변화와 화장품법을 위반한 업체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행정처분 내용, 화장품 수출과 유통채널, 주요 트렌드 변화, 화장품 10대 뉴스 등을 보도했다. 또 새해들어서는 2025년 국내외 화장품 연구개발(R&D) 트렌드와 이슈를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 관계자 설문조사를 통해 분석 보도했다. 화장품 전문매체 글로벌, 국가, 산업 순위 코스인코리아닷컴은 같은 기간 글로벌 순위와 국가 순위, 산업 순위에서도 다른 매체들을 주도했다. 글로벌 순위의 경우 코스인코리아닷컴은 413,964위인 반면 ▲A사 438,827위 ▲B사 474,880위 ▲C사 694,028위 ▲D사 2,454,290위를 나타냈다. 국가 순위에서는 ▲코스인 12,634위 ▲A사 13,887위 ▲B사 14,359위 ▲C사 2814위 ▲D사 67,246위였다. 산업 순위에서는 ▲코스인 4,229위 ▲A사 4,528위 ▲B사 4,959위 ▲C사 7,545위 ▲D사 23,150위였다. 화장품 전문매체 월간 방문, 월간 방문자 수,방문기간, 페이지 보기 등 현황 페이지뷰는 코스인이 170,47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A사 152,141 ▲B사 160,614 ▲C사 85,358 ▲D사 12,077 순으로 나타났다. 사이트 평균 체류 시간은 ▲코스인 0:01:09 ▲A사 0:01:10 ▲B사 0:01:06 ▲C사 0:01:18 ▲D사 0:00:21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밀러웹(SimilarWeb)은 미국, 영국, 이스라엘 등 6개 대륙에 지사를 둔 1,000명 이상의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뉴욕 증권 거래소(티커: SMWB)에 상장되어 있는 디지털 트래픽 통계 사이트다. 국내에서는 언론이나 인터넷 등 사이트 방문자 수 순위와 데이터 인용 보도 등에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다. 특정 사이트 상세 통계에서는 전 세계 기준 순위, 최다 사용하는 국가에서의 순위, 총 방문자 수, 사이트 평균 체류 시간, 방문당 페이지 수, 이탈률, 국가별 방문자 수 분포, 페이지 뷰, 사이트 유입 경로, 유입 키워드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애경산업(주)(018250)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하천정화와생태계 보호를 위한 ‘환경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총 3억원의 기금 기부를 약정했다. 애경산업(주)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함께 21일 오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하천정화와생태계 보호를 위한 환경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애경산업(주)은 기후 변화로 인한 하천 생태계 오염의 심각성을 상기시키고 하천 생태계와환경 보호를 위해2027년까지 연간 1억원씩 3년에 걸쳐 총 3억 원의 기금을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전달된 기금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하천 보호 인식 개선 캠페인과 애경산업(주)의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불광천과 치성천의 수질 개선과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등 다양한 하천 정화 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진우 애경산업(주)상무와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사무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애경산업(주)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우리 주변 하천의 환경 정화는 물론 하천 생태계 보존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하천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생물종 보호와 하천 정화 활동 등 친환경 ESG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애경산업(주)은 이번 환경 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 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의 정회원으로 가입됐다. 나눔명문기업은 대한민국의 나눔문화를 이끌고기업 사회 공헌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선정하기 위해 시작된 서울 사랑의열매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최근 강세를 보여왔던 화장품 기업 주가가 뒷걸음질 쳤다. 최근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여온 만큼 숨고르기를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1.32% 하락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5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본느, 에스디생명공학, 코스나인을 제외한 58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뛴 곳은 콜마홀딩스(28.99%)이다. 콜마홀딩스의 주가는 한 주 사이 30% 가까이 치솟았다. 콜마홀딩스의 이 같은 주가 급등은 미국 행동주의펀드 달튼 인베스트먼트가 경영 참여 의사를 밝힌 데 따른 것이다. 달튼 인베스트먼트는14일 콜마홀딩스의 주식 230,337주 취득해 지분율을 기존 5.02%에서 5.69%로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주식 보유 목적도 ‘단순투자’에서 ‘경영 참여’로 변경했다. 달튼인베스트먼트는“회사의 업무 집행과 관련한 사항이 발생할 경우 주주와이해관계자들의 이익을 고려해 관계 법령 등에서 허용하는 범위와방법에 따라 경영목적에 부합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통상 행동주의펀드가 경영에 참여하면 배당 확대, 자사주 소각과 매입 등 주주가치 제고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다. 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공시 후 첫 거래일인17일 콜마홀딩스의 주가는 장중 상승 폭을 확대,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후로도 상한가를 유지하면서 전 거래일 대비 2,140원(+29.97%) 오른 9,28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루 뒤인 18일에도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콜마홀딩스의 주가는 장중 10,330원까지 올랐다. 이후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하고 전 거래일보다 200원(+2.16%) 오른 9,480원에 장을 마감했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단위 : 원, %) 콜마홀딩스 외에도 디와이디(12.52%), 셀바이오휴먼텍(10.12%), 네오팜(8.31%), 나우코스(4.25%), 뷰티스킨(4.21%), 에스알바이오텍(4.20%), 아이패밀리에스씨(4.06%), 코스메카코리아(3.71%), 더라미(2.77%), 토니모리(2.48%), 한국화장품제조(2.12%), 스킨앤스킨(1.29%), 내츄럴엔도텍(0.93%), 잉글우드랩(0.76%), 한국화장품(0.74%), 에이피알(0.59%)이 강세를 보였다. 한국콜마(0.00%)의 주가는 한 주 사이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글로본(-31.73%)과 진코스텍(-21.25%)의 주가는 크게 내렸다. 글로본은14일 결손금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식 3주를 동일 액면가의 보통주식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자본감소’를 이유로 글로본의 주권매매거래를 장 종료시까지 정지시켰다. 글로본은 21일에는 감사자료 제출이 지연돼 자료 보완과확인이 필요하며이에 대한 추가적인 감사 절차 수행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을 공시했다. 이 밖에 현대퓨처넷(-9.93%), 라파스(-8.61%), 에이에스텍(-7.41%), 제이준코스메틱(-7.10%), 클리오(-6.98%), 제로투세븐(-6.69%), 씨앤씨인터내셔널(-4.82%), 이노진(-4.68%), 코디(-4.42%), 에이블씨엔씨(-4.18%), 바른손(-3.71%), 오가닉티코스메틱(-3.68%), 코리아나(-3.47%), 아모레퍼시픽(-3.29%), 메디앙스(-3.13%), 선진뷰티사이언스(-3.09%), 넥스트아이(-3.08%), 브이티(-2.97%), 엔에프씨(-2.91%), 파워풀엑스(-2.86%), 현대바이오랜드(-2.60%), 컬러레이(-2.31%), 제닉(-2.29%), 잇츠한불(-1.77%), 원익(-1.66%), 노드메이슨(-1.61%), 세화피앤씨(-1.05%), CSA 코스믹(-0.91%), 삐아(-0.80%), 마녀공장(-0.73%), 제이투케이바이오(-0.71%), 애경산업(-0.63%), 코스맥스(-0.50%), 씨티케이(-0.34%), 아모레G(-0.23%), 아우딘퓨쳐스(-0.22%), 현대바이오(-0.17%), LG생활건강(-0.15%)의 주가도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주)(192820)가 탈모와지루성 피부염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규 소재를 개발했다.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영역을 피부에서 모낭으로 확대해 얻은 성과로 글로벌 학계에서 두피 고민을 해결할 차세대 소재로 주목하고 있다. 코스맥스(주)는 모낭 주변 미생물군 채취와분석을 통해 신규 활성 소재 ‘댄드리옴(Dandriome™)’을 개발했다고 오늘(24일) 밝혔다. 소재명은 비듬을 뜻하는 영단어 ‘dandruff’와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에서 따왔다. 코스맥스(주)는 탈모와 지루성 피부염의 병변이 함께 나타나는 경향성에 주목해 2가지 증상을 함께 개선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연구를 진행했다. 여성형과남성형 탈모 환자군과 건강한 두피를 가진 대조군을 각각 비교해 미생물 분포, 다양성, 기능과대사 경로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탈모 증상이 있는 환자군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미생물의 다양성과 산성화에 관여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이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또지질 대사 경로도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맥스(주)는 건강한 두피를 가진 사람들에게 더 많이 분포하는 미생물군을 기반으로 댄드리옴을 개발했다. 댄드리옴 적용 시 세포 수준에서 두피 내 지질 생성 인자와과각화(피부의 각질층이 증가하는 증상)를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루성 피부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말라세지아(Malassezia)의 생체막과생체량 감소 효과도 확인했다. 댄드리옴은 모유두세포의 활성과성장 인자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탈모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맥스(주) 관계자는 “신규 개발 소재는 두피와모발 관련 대표 고민인 탈모와 지루성 피부염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소재이다”며,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솔루션 연구를 확대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소재와제품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맥스(주)는 지난해 10월 미국 덴버에서 열린 국제모발이식학회(ISHRS, International Society of Hair Restoration Surgery)에 참석해 신규 소재를 주제로 구두발표를 진행했다. 코스맥스(주)는 해당 학회에서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함께 연구한 헤어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연구 성과의 포스터 발표도 진행해 2024년 CSI(Cases, Studies, and Innovations)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이는 인체 모사도가 높은 모발 형성 헤어 오가노이드 기술을 활용해 남성형 탈모 평가 모델을 개발하고 코스맥스(주) 독자 소재인 대두배아추출물의 남성형 탈모 억제 효과를 검증한 기술이다. 차세대 헤어 효능 평가 시스템과모발 이식 시장 활용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주)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 이주호)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이탈리아 볼로냐 피에레 전시장(Bologna Fiere Exhibition Centre)에서 열리는 뷰티 박람회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5(Cosmoprof Worldwide Bologna 2025)'에 참가한다. 코스모프로프는 매년 45개국 2,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는 코스메틱 B2B 박람회로1967년 시작돼 올해 56회를 맞이했다. 전 세계 화장품 업계를 대표하는 B2B 전시회인 만큼 올해도 로레알, 에스티로더, 시세이도, 아베르데 등 글로벌 인기 화장품 브랜드들이 참석한다. 글로벌 B2B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피부과에서 시작된 (주)고운세상코스메틱 창립 스토리와 피부 장벽의 근간이 되는 각질 제거, 보습 관리, 자외선 차단에 기반한 K더마 기술력과 닥터지, 랩잇의 제품을 소개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주)고운세상코스메틱은 누적 판매량 5,000만 개를 돌파한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크림', '블랙 스네일 크림' 등 닥터지의 베스트셀러와 함께 다양한 선크림, 클렌징, 스킨케어 라인업을 공개했다. 부스에서는 '브라이트닝 필링젤',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 등 수년간 올리브영 어워즈에 이름을 올린 닥터지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지난해 국내 론칭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에 첫선을 보인 1020세대를 위한 슬림 더마 브랜드 '랩잇'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랩잇은 이달 출시된 포어 클렌징 라인을 글로벌 시장에서 처음 선보인다. 랩잇 포어 클렌징 라인은 포어 클렌징 밤, 포어 찰떡 클렌저, 포어 솔트 마스트, 포어 클레이 마스크, 포어 젤리 마스크 등 클렌징 2종과 워시오프팩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신양희 (주)고운세상코스메틱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한국, 동남아시아를 넘어 유럽 시장에서도 닥터지와 랩잇을 알려 독자적인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지는 2003년 피부과 전문의 안건영 박사가 만든 K더마코스메틱 브랜드다. 20년 이상 피부과학에 기반해 피부 건강을 생각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외 시장에서 성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