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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브랜드 빌더 기업 (주)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 이창주)가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가15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뷰티 인플루언서와 함께 진행한 기부형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오늘(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5일 월드비전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피부질환을 겪고 있는 아동과 뷰티 분야 진로를 꿈꾸는 뷰티 꿈나무들을 위한 지원금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지난해 6월 첫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규모를 한층 확대해 총 15명의 뷰티 인플루언서가 참여했으며이들은 판매 수익의 50% 이상 또는 전액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행사 당일에는 약 1,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리며 열띤 분위기를 자아냈다. 실제로 행사 시작과 동시에 배부된 번호표가 순식간에 소진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참여자들에게는 아누아의 베스트셀러인 ‘PDRN 라인’ 제품을 증정해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 아누아 관계자는 “두 번째 플리마켓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인플루언서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올해는 피부질환 아동뿐 아니라 뷰티 업계 종사를 꿈꾸는 아이들에게도 후원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과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플리마켓 행사 참여자에게 증정된 아누아의 ‘PDRN 라인’은 피부 재생과회복에 좋은 PDRN 성분과 히알루론산, 콜라겐을 결합해 광채와 수분 플럼핑 효과를 극대화한 제품군이다. 대표 제품인 ‘PDRN 세럼’은 독자적인 스마트캡슐 공법을 적용해 PDRN 성분의 피부 침투력을 3배 이상 높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시중에서판매되는 여성청결제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가격, 표시사항 등을 시험, 평가한 결과 모든 제품이 화장품 안전기준에 적합했다. 반면, 가격 조사 결과는 내용량(1㎖)당 최소 34.7원~최대 489.1원으로 제품간 최대 10배 이상의 가격 차이가 있었다. GCN녹색소비자연대(상임대표 유미화, 김재철)가 시중에 판매되는 여성청결제 10개 제품의 안전성, 가격, 표시사항 등을 시험, 평가한 결과를 오늘(1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 제품 선정은 온라인 판매업체의 판매율, 소비자 인식조사 등을 통해 소비자가 많이 사용하는 제품 10개를선정해 실시했다. 조사 대상 제품은 ▲나뚜라하우스 젤 실크센세이션 ▲바솔 이너밸런싱 포밍워시 ▲썸머스이브 데일리 밸런 페미닌 워시 ▲아로마티카 퓨어 앤 소프트 여성청결제 ▲유리아쥬 진짜 젤 앙띰 두 코티디앙 ▲지노베타케어 젠틀 프로텍션 ▲질경이 데일리 에코아워시 퓨어 젤 여성청결제 ▲포블랑시 Y존 케어 ▲포엘리에 캡슐 여성청결제 ▲해피바스 약산성 로즈 여성청결제 등이다. 시험 결과 모든 제품이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적합했다. ▲중금속(납, 니켈, 비소, 수은, 안티몬, 카드뮴)▲환경호르몬(포름알데히드, 디부틸프탈레이트, 부틸벤틸프탈리에트, 디에칠헥실프탈레이트)▲발암물질(디옥산)▲기타(메탄올,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총호기성생균수) 등의 유해물질이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표시사항도 화장품법 제10조에 의한 표시사항인 ▲화장품 명칭▲영업자의 상호 및 주소▲전성분▲용량 또는 중량▲제조번호▲사용기한▲사용시 주의 사항 등이 모두 표시돼 있어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내용량도 10개제품 모두 기준 97% 이상으로 기준치를 충족했다. 하지만 가격의 경우 내용량 1ml당 34.7원에서 최대 489.1원 차이가 있었다. 해피바스 약산성 로즈 여성청결제가 가장 저렴했고 나뚜라하우스 젤 실크센세이션이 가장 비쌌다. 최저가와 최고가 제품 간 약 10배 이상의 가격차를 보였다. 여성청결제 시험, 평가 결과 종합표 또 유통채널별로 가격은 매우 다양해판매처에 따라 동일한 제품이라도 최소 가격과 최대 가격이 2배 이상 차이(아로마티카 퓨어 앤 소프트 여성청결제)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GCN녹색소비자연대는 "여성청결제가 여성 질환 예방 등에 도움을 주지만 의약외품이 아닌 화장품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구입해야 한다"며, "하루에 한 번 사용하는 것이 좋고 깨끗한 물로 행궈내지 않고 남아 있으면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사용방법이 제품마다 다른만큼 제품 설명서를 잘 확인하고 사용하고 질 내부에 직접 사용하는 것은 피하고 외음부를 부드럽게 닦아내는 것이 좋는 사용방법이다"고 권고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주)클리오(237880, 대표 한현옥)가 올해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국내 H&B 채널과 일본, 동남아시아 시장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실적이 점진적으로 개선되면서 1분기 매출과영업이익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나증권은 (주)클리오의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5% 증가한 3,700억 원, 영업이익은 39% 증가한 341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주가는 28,857원으로 1년 새 40% 가량 하락했다. (주)클리오의 1분기매출은 899억 원, 영업이익은 74억 원을 제시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 13% 감소한 수치로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할 것이란 예상이다. 지난해 (주)클리오는 내수 색조 시장과 북미 온라인 시장에서 신규 브랜드 진입 등으로 경쟁이 심화하면서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으나 국내 H&B 채널과 일본, 동남아시아 매출이 개선되면서 올해 1분기부터실적이 순차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매출액 대비 광고선전비의 비중은 16%로 기타 브랜드 육성에 분산됐으나 올해는 클리오, 페리페라, 구달에 집중하며 마케팅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통상 1분기는 신제품 출시에 따른 투자가 집중된되는 만큼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전망된다. 클리오의 2025년 1분기 연결 실적 요약(단위 : 십억원, %) 지역별로 보면 국내는 클리오의 쿠션과 아이섀도, 해리포터 콜라보, 페리페라의시럽피 톡 치크등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H&B 매출이 320억 원을 넘어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분기에도추가 재고 확충과 신제품 효과로 호실적이 기대된다. 온라인 채널은 H&B에서의 입소문 효과와 연동되는 경향이 있는데1~2분기에는직전 분기 대비 소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반면, 홈쇼핑과 면세는 방송 비용 상승으로 채널 효율을 하락하면서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다. 해외에서는 일본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하반기 회복이 예상된다. 일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122억 원으로 전망한다. 오프라인에 주력하면서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 있고 이는 매장당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전반적으로 발주 흐름이 좋은 것으로 파악된다. 미국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 하락한 65억 원으로 보인다. 여전히 경쟁이 치열하지만클리오의 쿠션 색상 확대, 구달의 코스트코 온라인 입점 등을 추진하며 돌파구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추후 구달의 카테고리 확장, 페리페라의 틴트 라인업 확충 등이 함께 진행될예정이다. 동남아시아 지역은 신제품 출고 효과로 선전하며 매출 76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한다. 각각 직전 분기 대비 20%, 전년 동기 대비11% 증가한 규모로2분기에도이러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클리오의 연결 실적과전망 (단위 : 십억원, %) 수익성은 매출 감소 영향으로 매출총이익률이 1.5%포인트 하락하나판매수수료 효율화와마케팅비 축소 등으로 판관비의 비중이 0.7%포인트개선되면서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한 8%로 추정한다. 하나증권은 올해 (주)클리오의매출이전년 대비 5% 증가한 3,700억 원, 영업이익은 39% 증가한 341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은정 하나증권연구원은 "국내는브랜드 뉴니스(Newness) 개선을 통해 1분기부터 회복세 보이고 있으며하반기에는 일본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에서 실적이 반등하면서 순차적인 실적 개선이 연중 이어질 것이다"고 제시했다. 클리오 주요 사항 요약 (주)클리오 측은올해 매출 증가율이 15% 수준이 될 것으로 제시했으나 하나증권은 치열해진 북미 시장 환경을 감안해 보수적으로 한 자릿수 성장을 전망했다. 하나증권은 (주)클리오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6,000원을 유지한다. 지난해 5월까지만 해도 증권사들이 40,000원 대 목표가를 제시했으나 지난해 하반기들어 목표가가 일제히 하향 조정되면서 20,000원 대로 내려 앉았다. 최저 목표가는 현대차증권이 제시한 25,000원이다.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28,857원으로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47,778원 대비 -39.6% 하락했다.
# 물속에서 폴리머 형태를 특성화하는 고급 분석 기법 마이크로 플라스틱과 나노 플라스틱에 대한 정의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하지만 입자와 용액 사이의 단단하거나 잘 구분된 계면을 명시적으로 또는 암묵적으로 언급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용액에 용해된 단일 분자와 구별된다. 그러나 나노 규모에서 이러한 차이를 감지하기는 어렵다. 이 연구에서는 분석 산란 기법을 사용해 폴리비닐알코올(PVA), 폴리에틸렌글라이콜과 같은 수용성 폴리머의 거동을 나노 크기의 폴리스타이렌 비드와 비교했다. 동적 광 산란(DLS, Dynamic Light Scattering)과 소각 X선 산란(SAXS, Small Angle X-Ray Scattering)을 통해 수용성 폴리머와 분산된 나노 플라스틱의 형태와 크기를 측정했다. 수용성 폴리머와 불용성 폴리스타이렌의 나노 스케일에서 서로 다른 산란 프로파일을 볼 수 있었다. PVA 18-88(용해성 필름형 세제에 사용)과 PEG 8000은 단일 분자로 용해되어 임의의 코일 형태를 나타냈다. 그들은 시간이 지나도 응집되지 않았다. 나노 폴리스타이렌 비드는 딱딱한 입자 특성을 보였다. 원자력 현미경(AFM, Atomic Force Microscopy)으로 용액 속의 유연한 PVA 분자와 딱딱한 폴리스타이렌 비드를 시각적으로 구분해 이러한 결과를확인했다. 그림4 다양한 물의 경도와 용해 온도에서의 1% PVA 용액의 SAXS 패턴 이 연구는 수용성 폴리머와 마이크로 또는 나노 플라스틱을 구별하는 데 있어 산란 기법의 효과를 강조한다. 이 기법은 단일 용해된 분자와 입자의 거동을 구별하고 나노 크기의 입자에 관해 입자의 특징인 단단한 계면을 감지한다. 따라서 마이크로 또는 나노 플라스틱에 대한 더 나은 과학 기반의 정의를 제공할 수 있다. 이는 용액 속의 단일 분자를 환경 안전성에 대해 인정된 방법을 사용해연구할 수 있고 그 특징이 환경 분해에 대한 더 많은 경로를 열어줄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필름형 세제에 사용되는 PVA는 단일 분자로 용해되며 마이크로 플라스틱이나 나노 플라스틱을 형성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다. 마이크로 플라스틱은 생태계의 여러 영역에서 점점 더 많이 보고되고 있다. 최근 연구[1]에 따르면, 환경으로 방출되는 미세 플라스틱의 양이 연간 1,000만~4,000만 톤에 달한다고 한다. EU와 ECHA(European Chemicals Agency)는 미세 플라스틱을 5mm 미만의 크기와 2g/L 미만의 용해도를 가진 것으로 정의하고 특히 단일 분자는 미세 플라스틱이 아니라고 명시하고 있다[2,3]. 그러나 미세 플라스틱 또는 입자의 정의, 특히 크기에 대한 정의는 여전히 불일치하다. 미국의 일부 입법부[4,5]에서는 미세 플라스틱을 주위의 물에 대해 단단하거나 고체 계면을 가지고 있거나 단일 분자 이상을 암시하거나 명시적으로 언급하면서 최소 3면이 1nm보다 큰 합성입자로 정의하고 있다. 필자 K. Goodall, V. Agostiniano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K-뷰티 브랜드 물들임 코스메틱(대표 김혜진)이 중동 시장의 전략적 거점인 오만의 대형 오프라인 마트와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며 중동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물들임(Muldream) 제품은 오만 전역의 주요 마트에서 독점적으로 판매되며 첫 오더로 6컨테이너 분량을 납품했다고 오늘(18일) 밝혔다. 중동 시장은 최근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 중 하나다. 특히 깨끗한 성분과 친환경적인 뷰티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물들임(Muldream)의 비건 & 클린 뷰티 콘셉트가 현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만은 중동 시장의 전략적 거점으로 이번 계약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초기에는 샴푸와 치약 등 퍼스널 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공급을 시작하며 소비자 반응에 따라 스킨케어 제품군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오만 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물들임(Muldream)은 두바이를 포함한 중동 전역으로 유통망을 넓혀갈 예정이다. 특히 중동 지역은 높은 기온과 건조한 기후로 인해 보습력과 지속력이 뛰어난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크기 때문에 이에 맞춘 현지 특화 제품도 함께 준비 중이다. 김혜진 물들임 코스메틱 대표는 “이번 계약은 단순한 유통 확장이 아니라 중동 소비자들과의 신뢰를 구축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다”며, “오만을 시작으로 두바이, 사우디아라비아 등 걸프 지역 전반에 브랜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물들임(Muldream)은 중동 소비자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유통 채널 다변화를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또 SNS와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오만 진출이 K-뷰티가 중동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지난해 K-인디 브랜드들이미국과 유럽 시장에 빠르게 진출하면서급격한 성장을 보인것으로 나타났다.마녀공장, 아누아, 티르티르 등 인디 브랜드는아마존을 통해 소비자 수요를 확대하고 틱톡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으로 효과를 거둔데 이어 타겟, 얼타, 세포라, 코스트코 등 오프라인 채널을 확장하며 현지 시장에 안착했다. 다만, K-뷰티의 해외 시장 확대가 인디 브랜드를 중심으로 이뤄진 가운데 빅2인 LG생활건강의 북미, 유럽 시장 진출은 두드러지지 않았다. LG생활건강은 인디 브랜드와 비교해 새로운 시장 진출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모레퍼시픽이 코스알엑스,라네즈, 이니스프리를 앞세워 북미, 유럽 시장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과도 큰 차이를 보였다. K-뷰티 브랜드들의 북미 시장 공략이 본격화되면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올해는 유럽과 중동 시장으로의 확장이 중요한 성장 기회로 떠오르고 있다. K-뷰티 기업들은 지난해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크게 성장했다. 아마존과 틱톡이 미국 시장 진출의 ‘키’로 작용했으며이 같은 전략을 활용해 시장에 새롭게 진입하는 브랜드들도 잇따르고 있다. 스킨케어, 중저가, 더마 화장품 분야에서 존재감을 키운 한국 인디 브랜드들은 오프라인 시장으로 확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출 주도 K-인디 브랜드의 매출액 추이 (단위 : 십억원) 대표적으로 COSRX가 선도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COSRX는 K-뷰티 중 미국 온-오프라인 접점이 가장 많은 브랜드사로 2017년 얼타 주요 거점 지역 위주로 입점한 후 2019년 3월에는 미국 전체 1,000여 개 매장에 입점했다. 또 올해 초 타겟 1,600개 매장에 입점할 예정이다. 다만, 최근 K-뷰티 브랜드들의 미국 시장 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COSRX의 성장세는 다소 둔화되고 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COSRX의 매출 성장률은 2021년 54%, 2022년 66%, 2023년 138%로 급격한 성장을 보였으나2024년에는 20% 성장에 그치며 둔화가 두드러졌다. 이는 미국 시장 내 경쟁이 확대되면서 브랜드 간 점유율 경쟁이 심화된 결과로 해석된다. COSRX 매출 성장률 추이 (단위 : 십억원, %) 반면, 더파운더즈, 크레이버, 뷰티셀렉션, 구다이글로벌 등의 업체들은 2024년 각각 310%, 238%, 141%, 122% 성장한 것으로 추정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후발 주자로 분류되는 아누아, 메디큐브 등도 이커머스 거래액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키고 오프라인 확장까지 더해지며 차별화된 성장 전략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스킨1004, 마녀공장 등도 얼타, 코스트코 등의 주요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는 등 K-뷰티 브랜드들의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아누아는 올해 2월 얼타 1,400여 개 전 매장에 입점하며스킨1004는 얼타와 타겟, 코스트코를 통해 북미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수출 주도 K-인디 브랜드의 2024년 성장률(단위 : %) 마녀공장은 2024년 7월 얼타 470개 매장과 코스트코 300여 개 매장에 입점했고올해는 코스트코 입점 매장을 400개로 늘릴 예정이다. 또 타겟 전체 매장의 90%에 달하는 1,788개 매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닥터포헤어(와이어트)는 코스트코 50개 매장에서 250개 매장으로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브이티는 올해 7월 코스트코와 얼타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전체 화장품 수출을 견인했던 북미와 일본 시장으로의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유럽 및 중동 지역으로의 K-뷰티 확장이 중요한 성장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 화장품 시장은 잠재력이 높은 소비층과 K-뷰티의 입지가 확대되고 있는 곳으로 클린뷰티, 친환경 제품, 비건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 K-뷰티 브랜드들이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제품을 개발하고 유통 채널을 확대할 경우 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 K-뷰티브랜드별 북미, 유럽 진출 정리 K-뷰티 브랜드 가운데는 조선미녀, 스킨1004, 아누아, 메디큐브 등의 브랜드가 유럽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조선미녀는 실리콘투와 유럽 32개국 독점 계약을 체결했으며스킨1004는 다양한 유럽 국가에서 유통 채널을 확장하고 있다. 또 아누아와 하루하루원더는 부츠 매장에 입점, 현지 판매를 본격화했다. 메디큐브는 퓨어서울 매장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 있다. 중동 시장 역시 중요한 확장 기회로 부상하고 있다. 중동 소비자들은 럭셔리 뷰티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K-뷰티의 스킨케어와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K-뷰티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는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 핵심 지표는 여전히 수출이다”며, “지난해 수출을 주도했던 미국과 일본이 2025년 ‘높은 기저’와 ‘경쟁 확대’로 둔화되나 유럽과 중동 등 일부 지역으로의 성장 가속이 나타나며 높은 기저에도 불구하고 K-뷰티의 수출은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것이다”고전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국내자생식물인 꼬리조팝나무에서 업계 최초로 항노화(Anti-aging) 효과를 확인하고연구결과를 국제 SCI급 학술지에 게재했다. 한국콜마는 한국 고유의 자생식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을 통해 K뷰티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국콜마는 꼬리조팝나무(Spiraea Salicifolia) 추출물을 활용해 소재를 개발하고항노화 효과를 입증한 연구논문이 최근 국제 SCI급 학술 저널 ‘내추럴 프로덕트 커뮤니케이션(Natural Product Communications)’에 실렸다고 오늘(18일) 밝혔다. 한국콜마는 2년간 고려대학교 약학대학 이기용 교수팀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꼬리조팝나무에서 추출한 원료가 피부 노화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꼬리조팝나무는 조팝나무속 장미과 식물로 우리나라 자생식물이다. 관절염이나 타박상을 치료하는 목적으로 쓰인 전통 약재 식물로그동안 피부 효능에 대한 연구는 이뤄지지 않았다. 한국콜마는 꼬리조팝나무 추출물이 항산화, 항염증, 주름개선 등 다양한 피부 효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꼬리조팝나무에 함유된 하이페로사이드(Hyperoside) 성분이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며꼬리조팝나무 추출물이 콜라겐 분해 효소를 43%까지 억제하는 것을 밝혀냈다. 콜라겐은 피부의 구조를 유지하는 핵심 성분으로 노화를 늦추는 역할을 한다. 한국콜마는 최근 미국화장품협회가 발간하는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꼬리조팝나무 추출물을 신규 등재했다. ICID는 전 세계 화장품 원료의 규격 사전이다. 한국콜마는 이 소재를 국내 화장품성분사전에도 등록하고‘꼬리조팝나무 추출물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한국콜마는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꼬리조팝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안티에이징 화장품 개발에 나선다.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을 비롯해 한국 고유의 원료를 선호하는 미국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국내에 자생하는 식물들을 소재로 활용하는 연구개발을 꾸준히 이어왔다”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인기가 높은 만큼 한국 고유의 원료를 담으면서도 효능은 뛰어난 제품을 만들어 해외 시장을 공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콜마는 지난해 4월 콩과에 속하는 국내 자생식물인 고삼이 탈모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2020년에는 국내 대부분 지역에서 자생하는 해바라기와 별꽃, 월귤의 추출물에서 피부를 보호하는 성분을 개발해 특허를 등록했으며수생식물인 어리연꽃, 낙지다리에서 노화 방지 성분을 발견해 소재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무궁화향, 충남 부여 궁남지 연꽃 향 등 자생식물의 향을 향료로 개발하는 데 앞장서 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올리브영이 국내외 뷰티&헬스 트렌드를 선도할 신입 인재 채용에 나선다. CJ올리브영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오늘(1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MD ▲상품개발BM ▲백엔드개발 ▲소프트웨어엔지니어 ▲글로벌마케팅 ▲글로벌사업전략 ▲글로벌영업 등 23개 직무에 걸쳐 두 자릿수 인원을 선발한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일반 전형’ 외에 올리브영의 글로벌 사업 확대에 따라 ‘글로벌 전형’을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전략 국가의 언어와 문화에 친숙한 글로벌 특화 인력을 확보한다는 취지로 도입했다. 필수 언어권(미, 일) 해외대학교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이거나 4년 이상 거주 경험이 있는 국내, 해외대학교 학사 이상 소지자에게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채용 전(全) 직무는 ‘일반 전형’으로 지원 가능하며 일부 글로벌 관련 직무는 ‘글로벌 전형’으로도 지원을 받는다. 상세 내용은 모집 공고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입사 지원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접수 마감일은 오는 4월 3일이다. 지원서 접수 이후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TEST 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등의 전형 과정을 거치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경 CJ 그룹에 입사해신입사원 입문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우수한 인재가 올리브영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회사의 성장이 임직원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조직문화를 탄탄히 구축해 왔다”며, “글로벌 뷰티&헬스 트렌드를 선도하는 올리브영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갈 신입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리브영의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복지, 직무별 현직자 인터뷰 등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올리브영 채용 블로그(career.oliveyoung.com)를 통해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기도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AI, 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하는 ‘2025년 데이터 산업 육성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4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오늘(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 데이터 기반 혁신 서비스를 촉진하고 기업의 데이터 활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AI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중점 지원하며 기업이 수집, 분석, 가공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데이터 활용 자유과제 총 6건으로과제당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 기업은 단독으로 과제를 수행하거나 컨소시엄(조합)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데이터 구매와 수집, 데이터 가공과 분석, 지적재산권 취득 등의 비용으로 지원금을 활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연구소를 둔 중소기업과 새싹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7일까지 경기기업비서(egbiz.or.kr)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류와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기업이 선정된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AI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데이터 활용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도 같이 확산되고 있다”며, “경기도는 많은 기업들이 AI, 데이터 기반 혁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AI 뷰티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 메이크온(MakeON)이 자연스럽고 건강한 광채 피부를 완성하는 홈 케어 디바이스 ‘스킨 라이트 테라피 3S’를 출시한다. 스킨 라이트 테라피 3S는 3초만에 피부 상태를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뷰티 디바이스다. 아모레퍼시픽의 80년 뷰티 노하우와 최신 혁신 기술을 접목해 전작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하이퍼 스킨 시너지 기술’로 스킨케어 제품의 흡수 촉진과 피부 탄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스라테 3S의 기능은 부스팅, 더블토닝, 릴랙싱업, 컨투어링 총 4가지 모드로 구성되어 있으며속 수분량 개선, 모공 3D 입체 축소, 자극 복원력 향상 등 30여 개의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피부 개선 효과와안전성을 확인했다. 하루 3분 사용만으로 간편하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에게 피부 본연의 힘을 키우고 자신감 있는 광채 피부를 완성할 수 있는 최적의 홈 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메이크온은 스라테 3S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애플리케이션 ‘makeON’도 함께 선보인다. makeON은 CES 2025에서 화제를 모은 아모레퍼시픽의 독자 개발 기술 ‘AI 피부 분석과케어 솔루션’을 정식 탑재해 스라테3S를 통해 측정된 피부 분석 데이터와 결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자신의 피부 점수와 뷰티 디바이스 사용 패턴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주간 피부 챌린지, 커스텀 루틴 알람 등의 기능을 활용해 더 꾸준하고 체계적인 홈 케어가 가능하다. 스라테 3S의 디자인은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해 설계했다. 버튼 하나로 조작이 가능한 직관적인 사용과 빠르고 균일한 케어가 가능한 넒은 헤드 면적, 한 손에 편안하게 잡히는 최적의 그립감을 구현해 단 105g의 초경량 무게로 손목에 부담 없는 사용감을 선사한다. 한편, 메이크온 ‘스킨 라이트 테라피 3S’는 이달 중순부터 메이크온 공식 온라인 몰과 아모레 몰, 네이버 브랜드관 등의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화장품 OEM ODM 제조 전문기업 (주)이든팜(대표 김덕현)이13일부터 15일까지3일간 코엑스 마곡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서울 인디뷰티쇼’에 참가해 혁신적인 K-뷰티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외 바이어들과 활발한 상담을 진행하는 등 주목을 받았다. ‘2025 서울 인디뷰티쇼’는 국내외 인디 뷰티 브랜드와 제조업체, 유통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뷰티 트렌드를 공유하고 신제품을 선보이는 전문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2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2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번 행사에서 (주)이든팜은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한 친환경 화장품 라인과 최신 피부 과학 기술이 적용된 기능성 제품을 공개하며 높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일반 스피큘뿐아니라 비건 스피큘을 적용한 니들샷 스킨케어 제품을 비롯해 비드앰플, PDRN 크림, 마이크로바이옴 크림 등 다양한 스킨케어 라인을 선보였다. 또 기능성 화장품 인증을 받은 탈모 샴푸를 비롯해바디워시, 클렌징밤, 클렌징폼, 파우더워시 등 다양한 클렌징 제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 외에도 (주)이든팜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마스크팩도 함께 선보이며 국내외 바이어들과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다. 전시 기간 동안 (주)이든팜부스에는 3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부스를 찾았으며신제품과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많은 문의가 집중됐다. 많은 관람객이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직접 체험하고 문의를 이어가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주)이든팜은OEM ODM 서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스킨케어와 기능성 제품을 소개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프랑스의 한 뷰티 기업이 (주)이든팜의 고기능성 프리미엄 제품군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해당 기업은 (주)이든팜의 차별화된 제조 기술과 혁신적인 성분 배합, 지속가능한 뷰티 솔루션에 높은 평가를 내렸으며 향후 협업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상담을 통해 유럽 시장 내 K-뷰티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확장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현 (주)이든팜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는 K-뷰티 글로벌 시장 도약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며, “(주)이든팜의 강점인 높은 품질력과 기술력을 통해 고객 니즈에 알맞은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OEM ODM 방식으로 K-뷰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연구개발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해외 시장 확장을 가속화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주)이든팜은 이번 수출 상담회를 계기로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더욱 구체화할 계획이며지속적으로R&D 투자를 통해 친환경, 클린뷰티, 고기능성 제품군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해K-뷰티의 혁신성과 지속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한 방울의 힘’이라는 순수, 청결의 슬로건을 앞세운 (주)이든팜은 ISO22716, ISO14001, ISO9001 인증을 획득하고화장품 제조 기술 우수기술기업 T-4 등급 인증, 기업부설 연구소설립. 스마트공장 도입 등 보다 수준 높은 화장품 제조를 지향하고 있다. 2023년 8월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K-뷰티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젊은 기업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미국 헤지펀드사인 달튼인베스트먼트(Dalton Investments)가 화장품 ODM 전문기업인 한국콜마의 지주회사인 콜마홀딩스 경영에 참여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달튼인베스트먼트는 미국의 행동주의 펀드로기업 주식을 매수하고 주주로서 기업의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펀드로 잘 알려져 있다. 오늘(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달튼인베스트먼트는14일 기준으로 콜마홀딩스의 주식을 약 230,337주를 취득했다. 지분율은 기존 5.02%에서 5.69%로 약 0.67% 확대됐다. 지분율이 확대됨에 따라 주식 보유의 목적은 ‘단순투자’에서 ‘경영 참여’로 변경됐다. 달튼은 경영참여를 통해 기업을 향한 영향력 행사를 넓히겠다는 뜻을 전했다. 경영권 영향력 행사는▲이사 및 감사의 선임, 해임 또는 직무의 정지 ▲이사회 등 회사의 기관과 관련된 정관의 변경 ▲회사의 자본금 변경 ▲회사의 합병, 분할 및 분할합병 ▲주식의 포괄적 교환 및 이전 ▲영업전부의 양수, 양도 또는 금융위원회가 정하여 고시하는 중요한 일부의 양수, 양도 ▲자산의 전부의 처분 또는 금융위원회가 정하여 고시하는 중요한 일부의 처분 등이 포함된다. 달튼 관계자는 “회사의 업무 집행과 관련한 사항이 발생할 경우에는 주주와이해관계자들의 이익을 고려해 관계 법령 등에서 허용하는 범위와방법에 따라 영향력을 행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달튼은 오는31일 콜마홀딩스 주총에서 이사회 진입을 시도할 예정이다. 앞서 달튼은 임성윤 달튼코리아 공동대표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추천하는 주주제안 의안을 올린 바 있다. 임 대표는 시카고대학교 MBA(경영학 석사) 출신으로 달튼인베스트에서 애널리스트를 거쳐 파트너포트폴리오 매니저와시니어 애널리스트를 맡고 있다.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 보고서 (2025년 3월 12일 공시) 보유주식 등의 수 및 보유비율 (2025년 3월 12일 공시)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임 대표 주주 제안의 건과 관련해 “이사 선임 시 이사회 내에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할 수 있을 것이다"며 기대를 전했다. 한편, 콜마홀딩스는 당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전장 대비 29.97% 오른 9,2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가 연어 부산물로부터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등을 생산할 수 있는 국산화 기술을 확보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17일) 수산부산물을 활용한 바이오의약품과 기능성화장품을 상용화해국내 백화점 50여 곳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50만 달러 수준의 수출계약까지 체결하는 등 산업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생선의 머리, 해조류 뿌리 등 수산부산물 고부가가치 상품화(의약품, 식품 원료, 화장품 소재 등)를 위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산업화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해양수산부산물 바이오 소재화 기술개발(2022~2027)’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사업에 따라 최근 오철홍 한국해양과학기술원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한국식품연구원(KFRI), (주)오건에코텍과 공동으로 연어 부산물(특히 수컷의 생식소와 머리 등)을 활용해 ‘PDRN(폴리디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과 ‘프로테오글리칸(proteoglycan)’을 효과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국산화 기술을 개발했다. PDRN(폴리디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은 DNA의 단편 조각으로 주로 연어정소에서 추출되며세포재생, 상처치료, 각질제거, 주름개선, 미백, 발모와탈모예방 등의 목적으로 개발되어 있다. PDRN과 프로테오글리칸은 바이오의약품, 기능성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등 다양한 산업에서 중요한 소재로 활용되고 있음에도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지속가능한 블루푸드, 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산화 기술 개발이 우선 과제로 인식돼 왔다. 이번에 개발된 공정은 기존 기술과 달리 에탄올 추출 공정 대신 특허받은 친환경 공정을 적용해 위험물관리법, 소방법, 건축법의 적용을 받는 에탄올 추출실이 필요 없게 됨에 따라 생산성뿐아니라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산업화에서도 장점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주)오건에코텍은 PDRN과 프로테오글리칸의 추출 관련 특허를 국내와 해외에 등록했고 화장품(멀티밤), 삼푸, 연골재생 건강기능식품 등 상용화 제품을 출시해 전국 백화점 50개 매장에 공급계약했다. 최근에는 브라질의 기업과 50만 달러의 수출계약(분말원료)을 체결했으며생산 소재인 PDRN과 프로테오글리칸의 활용처에 대한 추가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연구팀은 이번 국산화 기술의 산업적 생산성을 높이고 공급단가를 안정화하기 위해 표준생산공정과 신규 소재 개발에도 착수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나라는 수산물 소비량이 많은 국가인 만큼 막대한 양의 수산부산물이 발생하고 있어부산물을 단순한 폐기물이 아닌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수산부산물을 고부가가치 원료로 전환하는 연구를 확대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산업화 가능성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의 프로페셔널 더마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가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엑소좀’ 라인을 새로 출시했다고 오늘(17일) 밝혔다. 닥터그루트는 2017년 3월 브랜드 론칭 이후 7년 연속 탈모 샴푸 1위를 기록하며 탈모와 두피 케어 시장을 선도해 왔다. 이번에는 기존 마이크로바이옴 라인을 업그레이드한 2세대 바이오엑소좀 라인을 선보이며 새로운 도전과 변화에 나섰다. 대표 제품인 ‘닥터그루트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엑소좀 샴푸’에는 화제의 스킨케어 성분인 비폴렌(Bee pollen,벌 화분) 엑소좀 4만 개와 유산균 발효 용해물 1억 개등을 조합한 바이오엑소좀™ 테크놀로지를 적용했다. 그 결과 인체적용시험에서 샴푸, 컨디셔너, 토닉을 3단계로 사용하면 두피 각질, 과다 유분, 건조함, 가려움, 외부 자극에 의한 붉은 기등 5가지 두피 문제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처럼 5가지 두피 문제와 탈모를 함께 관리하는 바이오엑소좀 샴푸는 뜨거운 드라이 열과 적외선 등 외부 자극으로부터 두피의 방어력을 증진하고사용 후 2주 만에 약한 두피 장벽을 강화하는등 두피 환경을 근본부터 개선한다. ‘바이오엑소좀 컨디셔너’는 ‘실리콘 무첨가’ 컨디셔너로 비오틴 캡슐과 두피 보습 영양 특허 성분, 3종 히알루론산을 담아 모발이 자라나는 두피부터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 17종 아미노산, 마이크로단백질 등 영양 성분을 가득 담아 마치 트리트먼트를 사용한 듯 부드럽고 윤기 나는 머리 결을 만들어 준다. 닥터그루트 마케팅 관계자는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엑소좀 라인은 지성, 건성 등 두피 타입 상관 없이 두피 환경을 근본적으로 관리해서 다양한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제품이다”며, “두피 건강을 잘 관리해서 미리 탈모 증상을 케어하고 싶은 고객들에게차별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그루트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엑소좀’ 라인은 닥터그루트 공식몰, 쿠팡, 네이버 등 온라인 몰과 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오늘(17일)부터 일주일 간 진행하는 ‘네이버 쇼핑 페스타’를 통해 런칭 기념 특별 증정과할인 행사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내 대표 화장품 연구개발(R&D) 마케팅 전문 저널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2025년 3월호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는 2023년 11월 독일 SOFW Journal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2024년 1월호부터 SOFW Journal 한국판을 제작하고 있다. 독일 SOFW Journal은 1874년 창간호가 발행돼 올해로 151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홈&퍼스널 케어 전문 저널이며 화장품, 바디케어, 세제, 향수, 화학 특수 제품의 제형에 관한 광범위한 스페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는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분야에서 화장품 연구자들의 연구 논문과 상품기획, 품질관리, 최신 트렌드, 물류, 해외시장 정보 등을 공유하는 연구개발(R&D)과 마케팅 분야 전문 매체다. 2025년 3월호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컬럼] 박근형 선진임상연구센터(SCRC) 대표이사 화장품 영역에서 AI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테마기획]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OEM ODM 업계 최근 3년간 경영실적 분석 [특집] K. Goodall, V. Agostiniano 물속에서 폴리머 형태를 특성화하는 고급 분석 기법 [퍼스널케어] 1. 에너지 효율적인 화장품 생산 L. J. Fischer, P. Huber 2. 천연 성분이 지속가능한 혁신의 길이 될 수 있을까? Covalo Data & Insights Team 3. 심신 미용 – 잠재력이 높아지는 몸과 영혼을 위한 홀리스틱 뷰티 콘셉트 K. K. Massey 4. T-EGF에 대한 새로운 임상적 인사이트: 효과적인 깊은 피부 재생과 붉은기 감소 L. Zhang, Y. Liu 5. 새로운 완전 미네랄화 가능한 유효 활성 성분이 모발을 고정하고 형태를 잡아준다 - 비건 헤어 세팅 스프레이는 유기 폴리머와 미세 플라스틱을 함유하지 않는다 IPPM Technologies GmbH [최신연구] 복숭아씨, 살구씨, 로즈힙씨 유래 업사이클링 오일 복합체 ROSECOCKTAIL™의 in vitro 실험과 효능 효과에 대한 고찰 Eren Gülümser Normactive Kozmetik San. Ve Tic. Ltd. Şti. Innovation and Project Manager [신원료 신소재] 1. 고체 지질 입자(SLP, Solid lipid particles) 기반 궁극의 레티놀 캡슐화 기술 Vitaguard® A 한국바스프 대리점 (주)동양에프티 2. BiomePDRN™ SC: 지속가능한 효모 유래 3세대 비건 PDRN 소재2팀 차혜민 선임연구원, 소재4팀 박승희 연구원 (주)모아캠 연구소 [특허정보] 이상호 코스메틱저널코리아 편집위원 2024년 10월 공개 화장품 특허 분석 [연구개발뉴스] 랑문정, 이상호 코스메틱저널코리아 편집위원, 김민석 기자 1. 미국, 유럽 ‘AI 기반’ 최신 화장품 성분, 생명공학 연구 ‘활발’ 자외선 차단제, 뷰티 디바이스 등 과학적 뷰티 트렌드 제시 2. 일본, 시세이도 ‘차세대 마이크로니들’ 개발, DHC ‘멜라노좀 이송 억제 효과’ 발견, 라이온 ‘바디워시 조성물 예측 머신러닝 모델 구축’ 성공 3. 한국콜마 ‘세계 최초 유브이-듀오 플러스 기술’ 선크림 개발 성공, 코스맥스'비고시 미백 기능성 원료' 허가 획득, 남극 미생물 자원 발굴 화장품 소재 개발 추진 [포커스] 김세화 기자 정부, 화장품 중소기업 생산자금 지원 ‘K-뷰티론’ 200억 3월중 신설 운영, 정책 면세점 ‘K-뷰티관’ 오픈 지원 [교육시리즈] Katsuko KIKUCHI Sendai Taihaku Dermatology Clinic 주사, 주사성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 [박사학위 논문] 김민석 기자 2024학년도 1학기 화장품분야 박사학위 논문 [물류시리즈] 이상근 삼영물류 대표이사 사회(Social) 측면에서 본 화장품과 뷰티 산업의 지속가능성 [포토 에세이] 김승중 코스메틱저널코리아 편집위원 산수유(Cornus Officinalis)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만드는 사람들] 편집위원, 전문위원 소개 [국내외 박람회 일정] 2025 국내 해외 화장품 박람회 일정표 ■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소개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는 2023년 11월 독일 SOFW Journal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2024년 1월호부터 SOFW Journal 한국판을 제작하고 있다. 독일 SOFW Journal은 1874년 창간호가 발행돼 올해로 151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홈&퍼스널 케어 전문 저널이며 화장품, 바디케어, 세제, 향수, 화학 특수 제품의 제형에 관한 광범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전문지로 유럽연합과 국내의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원료, 부자재, OEM ODM, 임상실험, 기계설비 등 관련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분야에서 국내 보다 앞선 독일과 일본 등의 수준 높은 화장품 기술자와 연구자들의 연구논문과 최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화장품 시장을 겨냥한 국내 업계에 촉매제 역할을 한다. 또 화장품 신소재 신기술 교육 세미나, 기술 이전, 수출입 교역, 화장품 B2B 박람회 등 다양한 업무 진행을 통해 전문저널의 기능과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등 전국 유명 대형서점과 예스24, 인터파크, 도서11번가, 알라딘, 갓피플 등 유명 인터넷 서점 등에 종이책과 전자책(e-book)이 배포돼 온-오프라인에서 보다 쉽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전자책(e-book)은 반응형 HTMLS 이북 솔루션으로 ▲목차 ▲전체화면 ▲북마크 ▲검색 ▲동영상 ▲링크 ▲인쇄 ▲확대/축소 ▲전체보기 ▲보관함 ▲메모 ▲양면페이지 ▲슬라이드쇼 ▲페이지 이동 ▲설정 등의 기능을 장착하고 있다. PC와 테블릭PC, 노트북, 모바일(핸드폰) 등에서 언제, 어디서나 바로 손쉽게 볼 수 있다. 이북(e-book) 구매시 10%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고이북 1년 정기구독시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 회사명 : (주)코스인 ▶ 설립일자 : 2012년 4월 ▶ 대표이사 : 길기우 ▶ 사업내용 : 화장품 뷰티 산업 온라인 웹뉴스, 교육 세미나 정보 사업, 컨설팅 사업, 국내외 화장품 박람회 공동 주관, 협회 신문 발간 대행 사업, 출판 및 전자상거래 사업 등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디지털로 178 가산퍼블릭 B동 1103호 ▶ TEL : 02-2068-3413, FAX : 02-2068-3414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클린뷰티 마케팅 기업 슬록(대표 김기현)은14일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클린뷰티 세미나 + 네트워킹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오늘(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클린뷰티를 지향하는 국내외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 클린뷰티 행사는 국내 유일의 인디뷰티 특화 전시회인 ‘2025 서울 인디뷰티쇼’의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지속가능한 뷰티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5개세미나 발표, 19개사1분 소개, 자유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클린뷰티 브랜드, 패키지 제조사, OEM ODM 제조사, 연구기관, 서비스 기업 등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이날 세미나는 K-클린뷰티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5개발표가 진행됐다. 조은애 바이오스펙트럼이사는 ‘K-뷰티의 지속가능성, 원료에서 시작하는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통해원료추적성, 업사이클링, 검증된 성분, 생명공학적 접근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속가능성이 내재화된 화장품 원료를 소개했다. 김기현 슬록대표는 ‘탄소발자국은 줄이고 효능은 극대화한 워터리스 신제형-파우더샴푸’를 통해 화장품 제형의 경량화를 통한 환경적 효과와 처방 개선 사례를 정량적으로 분석해제시했다. 패키지 전문기업 이재경 아폴로산업대표는 ‘착한 플라스틱 산업을 위한 아폴로산업의 에코 패키지 라인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패키지 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ESG와탄소경영 활동을 소개하고메탈프리 펌프, PCR용기 등 다양한 에코패키지 제품을 선보였다. 이정호 어라운드블루과장은 석유화학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바이오매스 리사이클 신소재인 CLC를 소개하고 화장품 용기 등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허호순 한국비건평가인증원장은 비건 시장의 전망과 인증 절차를 설명하며다양한 레퍼런스를 소개했다. '1분 피칭’에서는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는 19개 기업과기관이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참여 업체는 ▲브랜드 : 네이처렌, 와이비비, 제이엘지, 카이네 ▲용기, 포장재 제조사 : 닮, 리필리, 신일피비씨, 케이씨글라스, 티엠비엠 ▲원료 제조사 : 임코, 초록을그리다, 퀀텀 ▲OEM ODM 제조사 : 더자라다, 탈모야안녕 ▲연구개발 : 마린패드 ▲유통, 수출입 기업 : 소나기, 퓨어터치 ▲정품 인증 서비스 : 씨케이앤비 ▲시험인증기관 :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등이다. 이날 행사는 ‘세미나+네트워킹’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참가 기업 간 자유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명함을 교환하고후속 미팅과 협업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가 이어졌다. 김기현 슬록대표는 “그동안 20~30명 규모로 진행하던 세미나와네트워킹 행사를 대형 뷰티 전시회와 연계해 확대해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통해K-클린뷰티 기업 간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슬록은 클린뷰티 비즈니스 플랫폼 ‘K-서스테이너블’을 운영하고 있으며화장품 탄소발자국 계산 기술을 활용한 지속가능성 검증 서비스와 신제형 개발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우리나라가 탈모 화장품 특허 출원 점유율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한국은 천연물과 바이오 물질의 특허 출원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최근 22년간(2002년~2023년) 선진 5개국인 미국, 중국, 유럽, 일본, 한국 등의탈모 화장품 특허를 분석한 결과, 한국 국적의 출원이 전체 점유율 1위(42.9%)를 차지했다고 오늘(17일) 밝혔다. 탈모 화장품은 두피, 모발에 주로 사용되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혈액순환 개선, 호르몬 조절 등을 통해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준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DATA INSIGHT, 데이터 분석으로 본 탈모화장품 산업(2022년 12월 30일) 따르면, 세계 탈모 화장품 시장은 2025년 약 31조 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주요국 탈모 화장품 관련 특허의 출원인 국적을 살펴보면, 한국이 42.9%(576건)으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으며 일본 20.2%(272건), 미국 17.2%(231건), 중국 8.9%(119건), 유럽 7.7%(104건) 순으로 나타났다. 출원인 국적별,성분유형별 주요국 특허출원 동향(단위 : 건, 2002년∼2023년 출원건 기준) 탈모 화장품 유효성분의 대부분은 의약품과 유사한 기초연구 과정을 통해 발견되지만 일부는 동의보감, 본초강목 같은 고서(古書)나 전통 약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유효성분은 유형에 따라 천연물(예 : 한약재 추출물 등), 바이오 물질(예 : 줄기세포 유래 단백질 등), 합성 물질(예 : 미녹시딜 등)로 구분할 수 있다. 탈모 화장품 특허출원을 성분 유형별로 살펴보면, 천연물과 바이오 물질 분야에서는 한국의 점유율이 각각 50.0%(241건), 56.4%(216건)로 1위를 차지해 이 분야 특허출원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합성 물질 분야는 미국 32.6%(156건), 한국 24.8%(119건), 일본 21.5%(103건) 순이었다. 성분 유형별 주요국 특허출원인 비중 (단위 : 건, %) 주요 출원인을 살펴보면, 바이오 소재 전문기업인 (주)케어젠이 1위(115건)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화장품 전문기업인 (주)아모레퍼시픽이 2위(72건)를 차지했다. 4위 LG생활건강(25건)까지 10위권 내에 한국 기업 3곳이 이름을 올렸다. 성분 유형별로는 (주)아모레퍼시픽이 천연물 분야 1위(40건), (주)케어젠이 바이오 물질 분야 1위(115건)를 차지해 천연물과 바이오 물질 분야에서 국내기업의 우위를 확인할 수 있다. 탈모 화장품 합계 출원량 TOP 10 (단위 : 건, 2002년∼2023년 출원건 기준) 임영희 특허청화학생명심사국장은 “이번 특허분석을 통해 탈모 화장품 시장이 우리나라가 기술적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블루오션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국내기업들이 세계 탈모 화장품 시장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특허분석 결과를 산업계와 공유하고화장품 산업이 지식재산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성분 유형별 출원인 TOP 10 (단위 : 건, 2002년∼2023년 출원건 기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오늘(17일)부터 28일까지 고양, 부천 등 12개 시군 내 150개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 불법행위를 집중수사한다고 밝혔다. 최근 오피스텔과 원룸 등 도내 대도시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속눈썹 연장과 펌, 메이크업, 네일, 피부미용 등 미신고 미용업소의 불법 시술이 성행하는 추세로 이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시급한 상황이다. 중점수사 대상은 ▲미신고 미용업 영업 ▲미용업 변경신고 미이행 ▲무면허 미용업 개설 및 종사 ▲무면허 의료행위 등이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관할 관청에 미용업 영업을 신고하지 않으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미용업 변경 신고를 하지 않으면 6월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미용사 면허 없이 미용업을 개설하거나 종사한 자에 대해서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아울러의료법에 따른 의료인 면허 없이 의료행위를 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미신고 미용업소 불법행위 집중수사를 통해 도민의 건강증진과 공중위생 관리강화에 힘쓰겠다”면서 “도민 안전과 건강에 위해가 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누리집(www.gg.go.kr/gg_special_cop) 또는 경기도 콜센터(031-120), 카카오톡 채널(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등으로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내 대표 화장품 연구개발(R&D) 마케팅 전문 저널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2025년 3월호가 발간됐다.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는 2023년 11월 독일 SOFW Journal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2024년 1월호부터 SOFW Journal 한국판을 제작하고 있다. 독일 SOFW Journal은 1874년 창간호가 발행돼 올해로 151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홈&퍼스널 케어 전문 저널이며 화장품, 바디케어, 세제, 향수, 화학 특수 제품의 제형에 관한 광범위한 스페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는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분야에서 화장품 연구자들의 연구 논문과 상품기획, 품질관리, 최신 트렌드, 물류, 해외시장 정보 등을 공유하는 연구개발(R&D)과 마케팅 분야 전문 매체다. 2025년 3월호는 테마기획으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자료인 감사보고서와 사업보고서를 기준으로 화장품 OEM ODM 업계 최근 3년간 경영실적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108개 화장품 OEM ODM 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3년 매출은 8조 6,6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5%로 증가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4,50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4.7% 증가했다. 3년 사이 영업이익은 58.2% 늘어났다. 당기순이익도 영업이익과 비슷한 추이를 나타냈다. 2023년 1,2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 이같은 국내 화장품 OEM ODM 기업들의 성장세는 국내외 화장품 시장에서 인디 브랜드가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며 수혜를 입은 데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다. 특집으로 분석 산란 기법을 사용해 폴리비닐알코올(PVA), 폴리에틸렌글라이콜과 같은 수용성 폴리머의 거동을 나노 크기의 폴리스타이렌 비드와 비교한 ▲물속에서 폴리머 형태를 특성화하는 고급 분석 기법을 다뤘다. 연구 결과, 분자 또는 나노 규모의 용해도를 통계적으로 입증하려면 고급 분석 산란 기법(예 : SAXS, DLS)을 사용해야 한다. PVA 18-88, PEG 8000과 폴리스타이렌 비드(50nm) 실험실 용액 연구를 통해 이 접근법의 가치가 확인됐다. SAXS와 DLS는 각각 실험실 용액에서 폴리머의 형태와 크기(Rg)를 통계적으로 결정하고 Rg/Rh를 평가할 수 있었다. 퍼스널케어는 ▲에너지 효율적인 화장품 생산 ▲천연 성분이 지속가능한 혁신의 길이 될 수 있을까? ▲심신 미용 – 잠재력이 높아지는 몸과 영혼을 위한 홀리스틱 뷰티 콘셉트 ▲T-EGF에 대한 새로운 임상적 인사이트 : 효과적인 깊은 피부 재생과 붉은기 감소 ▲새로운 완전 미네랄화 가능한 유효 활성 성분이 모발을 고정하고 형태를 잡아준다 - 비건 헤어 세팅 스프레이는 유기 폴리머와 미세 플라스틱을 함유하지 않는다 등의 전문 연구결과를 게제했다. 최신 연구 코너는 복숭아씨, 살구씨, 로즈힙씨 유래 업사이클링 오일 복합체 ROSECOCKTAIL™의 in vitro 실험과 효능 효과에 대한 고찰를 다뤘다. 연구 결과, ROSECOCKTAIL™은 비타민E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강력한 항산화(52.45%), 항염(10.14%), 항티로시나아제(42.76%) 효능을 나타냈다. 이를 통해 산화 스트레스, 염증, 세포외기질(ECM) 분해, 수분 손실, 과색소 침착과 세포 사멸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효능을 확인했다. 또 ROSECOCKTAIL™은 오클루딘(49.18%), 콜라겐(56.19%), 세포 증식(47.82%)을 촉진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효과를 보였다. 이는 ROSECOCKTAIL™이 산화 스트레스에 의해 유발된 피부 손상을 완화하는 스킨케어 응용에 유망한 후보 성분임을 시사한다. 신원료 신소재 코너는 ▲고체 지질 입자(SLP, Solid lipid particles) 기반 궁극의 레티놀 캡슐화 기술 Vitaguard® A 60 ▲BiomePDRN™ SC : 지속가능한 효모 유래 3세대 비건 PDRN 63 등의 연구결과를 밝혔다. Vitaguard® A가 제형 내에서 레티놀을 강력하게 안정시키는 것은 입증이 됐으며 매일 공기에 노출시키고 뛰어난 포장 기술이 없는 경우에도 매우 안정적이었다. 또 피부 깊숙하게 침투할 수 있으며 피부자극이 적고 동일한 용량 또는 3배 더 높은 용량의 순수 레티놀과 비교했을 때 표피 두께, 필라그린, 콜라겐에 대한 개선 효과가 유사하거나 더 뛰어남을 확인했다. BiomePDRN™ SC은 지속가능하고 동물성 PDRN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발효기술로 고농도 효모로부터 얻은 BiomePDRN™ SC는 연어PDRN과 비교했을 때 동일 농도 조건에서 재생(Procollagen 생성능, 각질형성세포증식능, Wound healing), 모발 성장 촉진(모유두세포증식능, VEGF 생성능), 미백(멜라닌 생합성 저해능) 효능이 더 우수하다는 것을 검증했다. 또 in-vitro 실험 결과, NO 생성을 저해하고 임상실험을 통해 브라운 색소 감소, 붉은기 감소, 보습 효과까지 확인돼미백, 진정, 보습 효과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장품 특허 정보 코너는 2024년 10월 공개된 한국 화장품 특허 동향을 업체별, 기관별, 개인별, 해외 등으로 구분해 분석했다. 지난해 10월 공개된 화장품 분야의 특허 건수는 총 159건으로 전월의 134건에 비교해 증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이 76건(48%)을 공개해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해외 기업이 42건으로 26%를 차지해 10월 공개된 특허 159건 중 118건에 해당하는 74%를 기업이 공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산학협력단 19건(12%), 개인 13건(8%), 국공립기관, 법인이 9건(6%)을 공개했다. 2024학년도 1학기 화장품분야 박사학위 논문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학술연구정보 서비스 RISS(www.riss.kr)에서 검색한 24개의 논문 중 5편을 게재했다. ▲천연 피부 미백제의 분자구조 변형을 통한 신규 미백제 개발(충남대학교 대학원 약학과 생물약학전공 김청택) ▲중국 재래 감귤류의 부위별 항산화활성 및 항균활성(국립순천대학교 대학원 천연화장품과학과 왕시치) ▲기능성 천연바이오소재 응용을 위한 감국꽃 추출물의 생리활성에 관한 연구(한남대학교 일반대학원 코스메틱사이언스학과 하지성) ▲beneficial effect of low-molecular-weight collagen peptide on skin aging : a clinical study(저분자량 콜라겐 펩타이드 경구 섭취를 통한 피부노화 완화 : 임상 연구)(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바이오코스메틱스학과 이선화) ▲PB 화장품의 수직적 브랜드 확장 시 제품 선택속성에 따른 구매의도 : PB 화장품 제품 유형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건국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문채원) 등이다. 교육 시리즈는 의료법인 히로히토회 센다이 피부과클리닉의 Katsuko KIKUCHI 박사가 보고한 ▲주사, 주사성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에 대한 화장 지도 사례를 다뤘다. 주사(rosacea)는 코, 이마, 볼에 생기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유발요인(trigger)’을 피하고 적절한 피부관리와 약물치료가 필수적이며 자극을 피하기 위해 매일 사용하는 화장품은 자극이 적고 품질이 좋은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주사성 피부염은 주사와 유사한 질환으로 국소 스테로이드제나 다른 약제에 의해 발생하는 주사와 유사한 질환으로 원인 약물을 중단해야 하지만 주사성 피부염은 주사를 악화시킨다. 해당 약물에 의한 주사의 악화로 생각되며 주사와 유사한 치료와 피부관리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지루성 피부염은 피부의 토착 효모균인 말라세지아(Malassezia)가 관여해 발생하는 만성 재발성 피부염으로 클렌징 제품을 이용한 피부 관리에 말라세지아 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약물 치료와 함께 지루성 피부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물류시리즈는 사회(Social) 측면에서 본 화장품과 뷰티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다뤘다. 최근 화장품과 뷰티 산업의 지속가능성은 단순히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이고 장기적인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기업들은 단기적인 이익보다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집중해야 하며 이는 결국 브랜드의 장기적인 성공과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력 확대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는 국내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화장품 연구개발 마케팅 전문 저널로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원료, 부자재, OEM ODM, 임상시험, 기계설비 등 관련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상품기획, 품질관리, 최신 트렌드를 제공하고 있다.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등 전국 유명 대형서점과 예스24, 인터파크, 도서11번가, 알라딘, 갓피플 등 유명 인터넷 서점 등에 종이책과 전자책(e-book)이 배포돼 온-오프라인에서 보다 쉽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전자책(e-book)은 반응형 HTMLS 이북 솔루션으로 ▲목차 ▲전체화면 ▲북마크 ▲검색 ▲동영상 ▲링크 ▲인쇄 ▲확대/축소 ▲전체보기 ▲보관함 ▲메모 ▲양면페이지 ▲슬라이드쇼 ▲페이지 이동 ▲설정 등의 기능을 장착하고 있다. PC와 테블릭PC, 노트북, 모바일(핸드폰) 등에서 언제, 어디서나 바로 손쉽게 볼 수 있다. 이북(e-book) 구매시 10% 추가 할인혜택을 주며 이북 1년 정기구독시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가 중국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김형열 대표을 중국법인 코스메카차이나 총경리로 영입했다고 오늘(17일) 밝혔다. 신임 김형열 총경리는 24년간 중국 시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영업 전략을 갖춘 ‘중국 영업통(通)’이다. 특히 중국 대표 화장품 브랜드 ‘프로야(PROYA)’에서 주요 영업 직책을 두루 거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매출 성장을 주도한 핵심 인물로 평가받는다. 코스메카차이나는 중국 내수 시장에서 급성장하는 로컬 브랜드와 협업하며 ODM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김 총경리는 중국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중국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신제품 기획과브랜드 협업을 확대하며 공격적인 영업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형열 총경리는 “급변하는 중국 뷰티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혁신과 스피드, 그리고 현지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이 필수이다”며,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과유통 전략을 고도화하고고객사의 다양한 니즈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지 브랜드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 코스메카차이나의 경쟁력을 높이고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김형열 총경리의 풍부한 중국 영업 경험과 시장 노하우가 코스메카차이나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 고객사 확대와매출 성장을 가속화해 그룹 매출 1조 원 달성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