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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1851년 조제 약국에서 출발한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신제품 ‘울트라 훼이셜 어드밴스드 리페어* 베리어 크림’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키엘 ‘울트라 훼이셜 어드밴스드 리페어* 베리어 크림’은 키엘의 베스트셀러인 ‘울트라 훼이셜 크림'과 동일한 라인에서 출시하는 신제품으로 외부 자극으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를 +56%진정시켜 주는 크림이다. 피부 장벽을 +44%개선시켜 주는 것은 물론 피부 속 10층까지 +50%보습 개선해 피부를 촉촉하면서도 편안하게 케어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울트라 훼이셜 어드밴스드 리페어* 베리어 크림’은 실제 소비자 자가 평가에서도 사용자의 100%가 제품 사용 이후 건조함으로 인한 피부 속 당김이 완화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답했다. 또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가 보호받는 느낌 역시 경험했다고 답할 만큼 제품의 보습력과 진정 효과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키엘의 신제품 ‘울트라 훼이셜 어드밴스드 리페어* 베리어 크림’의 가격은 50ml 76,000원대로 전국 60개의 키엘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등의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뷰티기업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인기 K-뷰티 화장품 TOP5에 이름을 올리며 중국 여심을 사로잡았다. 에이블씨엔씨 미샤의 대표 제품인 ‘M매직쿠션’은 중국을 대표하는 이커머스 플랫폼인 티몰(Tmall)과 타오바오(Taobao)에서 가장 인기있는 한국 화장품 ‘쿠션 팩트’ 부문 TOP5에 등극했다. 2022년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티몰과 타오바오의 통합 누적매출 기준이다. 티몰과 타오바오는 올해 1월 합병하며 총 이용자수가 9억 명에 달한다. 에이블씨엔씨 미샤 ‘M매직쿠션’은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붉은색 패키지 디자인으로 현지에서 '홍(紅)쿠션'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높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중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사용감 및 제형을 고려해 현지에서 개발된 제품이다. 합리적인 가격대와 품질을 통해 ‘가성비템’으로 알려지며 2030 중국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올해 웨이야, 리자치, 우도령 등 중국 유명 왕홍(網紅, 인플루언서)과 협업해 라이브 방송을 다수 진행하며 ‘M매직쿠션’을 집중 육성해 왔다. 에이블씨엔씨 중국법인 임준원 법인장은 “최근 중국 내 방역 완화 조치와 함께 중국 소비자들의 화장품 수요 또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미샤는 내년에도 홍쿠션을 비롯한 핵심상품 집중 전략과 온라인 채널에서의 마케팅 강화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꾸준히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와 함께 최근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기미, 반점, 쥐젖의 제거 효과를 강조해 온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을 대상으로 허위, 과대 광고 여부 등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월 발족한 식의약 소비자 감시단 ‘컨슈머아이즈(Consumer Eyes)’ 활동의 일환이며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실시한 온라인 허위‧과대 광고 모니터링, 소비자 신고 상담사례 등을 바탕으로 소비자 피해 우려가 예상되는 제품을 선정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했다. 식의약 소비자감시단은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 온라인 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유통감시 강화를 위해 11개 소비자단체 소속 회원을 위촉해식약처-소비자단체 협력사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소비자가 주도하는 식의약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소비자의 자율규제 역량을 제고하고 있다.주요 활동은▲소비자 상담사례에 기반한 식품, 의약품, 화장품 온라인 모니터링 ▲모니터링 위반정보 공유와행정조치 요청 ▲소비자 식품, 의약품, 화장품 안전교육 자료개발과내용 전파 등이다. 컨슈머아이즈 온라인 모니터링 주요 결과 (화장품법 시행규칙제22조 [별표5] 2호 위반) 사전 모니터링으로 선정된 기미, 반점, 쥐젖 제거 표방 제품 총 12개 제품에 대한 허위, 과대 광고 점검 결과 의학적 효능, 효과를 표방하거나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 혼동하게 하는 허위, 과대 광고 제품 10건을 확인했으며성분 검사 결과 히드로퀴논이 2건의 제품에서 검출됐다. 히드로퀴논은 기미, 주근깨 등 피부의 과다한 색소 침착을 억제하는 성분으로 고농도로 접촉할 경우 홍반 접촉성 피부염, 백색피부증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식약처는 컨슈머아이즈가 확인한 위반정보를 바탕으로 해당 제품을 광고, 판매하는 사이트를 차단하고관련 법령에 따라 위반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컨슈머아이즈 온라인 모니터링 주요 결과 (화장품법 시행규칙제22조[별표5] 2호 위반) 이번 컨슈머아이즈는 맘카페(19개), 중고거래플랫폼(5개), 라이브커머스(10개)를 중심으로 허위, 과대 광고 등 식의약 제품에 대한 모니터링(2022년 6월 1일~8월 24일)을 실시했으며위반사항에 대해 식약처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신속하게 대응 조치했다. 참고로 다수의 회원을 보유한 맘카페에 게시, 공유된 의약품 오인, 혼동 광고 등 위반정보에 대해서는 컨슈머아이즈가 직접 게시물 삭제를 요청하는 등 위반사항 점검 모니터링부터 사후조치까지 소비자가 주도한 자율 감시활동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원영희 회장은 “이번 컨슈머아이즈 활동으로 온라인 거래로 인한 피해를 소비자가 스스로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소비자가 직접 온라인 판매 식품 등에 대한 유통, 감시 모니터링에 참여함으로써 허위, 과대 광고 판별, 온라인 판매 제품 충동구매 개선 등 소비자의 인식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식약처 오유경 처장은 “식약처는 소비자가 주도하는 식의약 안전관리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컨슈머아이즈 활동이 소비자 자율 감시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의 대표적인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단체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협력 분야는 지속적으로 확대해국민이 식의약 제품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제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한 합리적인 식의약 안전관리 정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컨슈머아이즈 활동 결과를 활용해소비자 대상 교육, 홍보 콘텐츠를 제작, 배포했으며영상은 식약처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OTRA는 12월 30일1직급과 2직급 승진인사를 2023년 1월 1일부로 실시했다. 1직급 승진인사로 김락곤 중소기업실 수출기업화팀장과 박동욱 글로벌공급망실 공급망모니터링팀장이 승진됐다. 2직급 승진으로윤기섭 지역조사실 아시아중아팀 중국PM, 이성희 개발협력실이 승진됐다. ■KOTRA1직급,2직급 승진인사 ▲ 1직급 승진 중소기업실 수출기업화팀장 김락곤, 글로벌공급망실 공급망모니터링팀장 박동욱, 무역투자연구센터장 김지엽, 인재경영실 인사팀장 정준규, 광저우무역관장 김주철 ▲ 2직급 승진 지역조사실 아시아중아팀 중국PM 윤기섭, 개발협력실 이성희, 하노이무역관 이현정, 기획조정실 기획혁신팀 국회협력PM 권오승, 아비장무역관장 정현철, 뉴델리무역관 부관장 박은경, 민스크무역관장 장윤성, 중소기업실 김태형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이너뷰티와 헬스케어 관련 브랜드들을 전개하고 있는 프롬바이오(대표 심태진)가 건강기능식품등 주력 제품을 필두로 산업둔화 속에서도 하반기 매출 유지가 이어지면서 향후 이익개선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증권가는 이에 대해 ‘광고비용 축소’를 포함해 내부조직 체질 개선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29일 NH투자증권은 프롬바이오에 대해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 둔화에도 주력 제품을 필두로 선방하고 있으며, 광고비 지출이 줄어들면서 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판단했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프롬바이오는 건기식 산업 둔화에 이익률 제고로 대응하고 있다”며, “홈쇼핑 비중과간접광고(PPL) 등 광고 비용을 축소하면서도 하반기에 매출 규모를 유지하면서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현재 프롬바이오가 일정한 흑자를 유지할 수 있는 건 주력 제품인 보스웰리아, 매스틱 등이 다양한 연령대의 구매층에서 높은 재구매율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올해 3분기에는 해외 유통상의 재고 확보까지 더해져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오는 2023년부터는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신제품과 자회사 프롬바이오코스메틱의 신제품 출시 통해 기존 제품 집중도를 낮출 수 있다고 판단했다. 여기에 올해 말 임상 완료되는 탈모용 화장품 매출이 추가될 전망이다. 다만 내년까지 영업이익 개선 폭은 프롬바이오코스메틱의 인지도 확대 전략과 맞물려 크진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익률 낮은 판매 채널 비중을 줄이고 개별인정형 원료 개발 역량을 유지하는 가운데익산공장 증축 통해 주력 제품 생산을 내재화하는 전략은 장기적으로 이익률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했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 감소한 1,040억 원, 영업이익은 38.7% 줄어든 70억 원으로 부진이 예상되지만시장 전반 분위기를 감안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 한편, 당일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전날 종가는 8,700원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 www.e-ucl.co.kr)이 2023년에도 차별화된 원료와 독자적인 기술로 K뷰티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씨엘은 2022년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화학·신소재 부문 선정, 스마트팩토리 선정, 발명특허대전 특허청장상 수상, 한국발명진흥회 ‘IP 경영인대회’ 장려상 수상, 제주 ‘지역혁신 선도기업’ 선정, 제주 지역협력혁신성장사업 ‘주관 연구개발 기관’ 선정, 제주 수출유망 중소기업 선정 등을 통해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왔다. 또 유씨엘은 화장품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함으로써 상품기획과 제품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기도 했다. ‘2023 코스메틱 인스피레이션 in JEJU’에서는 원료 트렌드와 기술, 최신 인체적용시험 동향, 2022 뷰티 트렌드, 신제형과 기술 동향을 소개했으며 지난 6월에는 Q&A, 전시와 상담서비스를 선보였다. 또 지난 10월에는 대봉그룹 ‘2023 코스메틱 인스피레이션’을 개최해 고객사를 위한 ‘2023 화장품 트렌드 및 신제품’을 전시하고 소개했다. 위드 코로나에 따른 색조화장품 시장 기대감과 신규 브랜드의 확장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유씨엘은 이탈리아 선진 기술이 담긴 프리미엄 메이크업 제품을 국내에 최적화된 서비스와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공급함으로써 메이크업 시장에 새롭게 진출해토탈 뷰티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예고했다. 유씨엘 관계자는 “2023년에도 화장품 트렌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차별화된 원료와 신제품 제안으로 고객 맞춤형 뷰티 솔루션을 제공해 화장품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송도 첨단산업 클러스터 내 부지에 신사옥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코스닥 상장을 위한 퀸텀점프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유씨엘은 대한민국 뷰티 브랜드 대상에서 2021년 클린뷰티 부문과 2022년 화장품 ODM·OEM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함으로써 원료, 제형, 컨셉, 품질관리, 생산 전 과정에 걸친 고객 맞춤형 ‘원스톱 토탈 솔루션’ 서비스의 신뢰성과 우수한 천연, 유기농, 비건 화장품 , 고기능 자연주의 제품 등의 개발력을 인정받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한미약품이 여성전용 브랜드 ‘프로-캄(PRO-CALM)’을 통해 관련 케어제품을 공개했다. 프로-캄은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로 피부를 진정하다(Calm)’는 의미의 유산균 원료 기반 화장품브랜드다. 공개된 제품은 ‘클레어진’과 ‘진 프로바이오틱스 프레쉬’ 2가지다. 프로-캄 클레어진은 pH4.5~5.5의 약산성으로 질 내 pH균형을 깨뜨리지 않는 순한 여성청결제다. 클레어진은 코코넛 유래의 식물성계면활성제를 함유해 저자극세정이 가능하며 일랑일랑꽃오일, 베르가모트오일, 라벤더오일, 로즈마리잎오일 등으로 이뤄진 플로럴복합물을 함유해 불쾌한 냄새제거에 도움을 준다. 글로벌의학연구센터 평가결과 클레어진 1회 사용 시 질염의 주원인인 칸디다균을 99.9% 저해하고 항균효과가 확인됐다. 또 H&BIO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의 인체피부 일차자극평가를 통해 저자극범주(자극지수=0)로 확인돼 매일 사용할 수 있다. 한미약품은 여성청결제 뿐 아니라 ‘진 프로바이오틱스 프레쉬(이하 진 프로바이오틱스)’라는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통해서도 Y존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진 프로바이오틱스는 특허받은 락토바실러스 살리바리우스 MG242 등 건강한 질 유래 특허유산균 3종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다. 아연 8.5mg 함유돼 ‘정상적인 면역기능과정상적인 세포분열에 필요’하다고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부원료로 프로바이오틱스(프락토올리고당)와 크랜베리농축액분말, 저분자피쉬콜라겐, 히알루론산이 함유됐다. 또 세계 3대 유산균원료사인 듀폰 다니스코사의 유산균 7종(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락토바실러스 카제이,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비피도 박테리움 락티스, 비피도 박테리움 롱검, 비피도 박테리움 브레브, 스트렙토코커스 써모필러스)을 함유해 ‘유산균 증식과유해균 억제, 배변활동 원활,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도 인증받았다. 한편, 프로-캄은 국내 최초의 ‘바르는 유산균’이라는 콘셉트의 약국화장품으로 2015년 출시됐다. 프로-캄 라인으로 ▲유소아 전용 베베라인(크림, 로션, 궁디워시) ▲여성을 위한 진라인(진 프로바이오틱스, 클레어진) 등 36개 제품을 갖췄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올해 국내 화장품 산업의 트렌드를 이끈 중심에는 이견의 여지가 없이 MZ세대가 있었다. 모든 브랜드가 구애를 하는 대상이 MZ세대로 몰리고 있는 이유는 MZ세대가 당장의 구매력은 낮을지 몰라도 결국 이들이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갈 것이기 때문이다. 또 이들의 다양하면서도 세련된 취향이 전 세대의 소비 취향을 리드하고 있다는 이유도 있다. 즉, MZ세대의 트렌드가 전체 시장의 트렌드로 자리 잡는다는 것이다. 때문에 기존 기성세대가 주도했던 다른 시장에서도 마케팅의 타겟을 MZ세대로 바꾸는 현상이 일어났다. MZ세대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재미가 크리에이티브의 핵심 요체가 되면서 디지털 시대의 광고는 더는 어떻게 물건을 파는가에 그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고객을 얼마나 즐겁게 하는가에 그 목적을 두게 됐다. 이렇다 보니 기존 주력 마케팅 전법인 방판 등이 사라지고 보다 크리에이티브하고 다양한 플랫폼이 대거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뷰티업계는 다양한 플랫폼들을 활용해 컨텐츠를 제작하고 마케팅에 활용했다. 올 한해떠오른 주요 키워드는 ‘개인화’다. 인터넷과 기술의 발달은 다양한 컨텐츠와 제품을 개인에게 맞춰 접할 수 있게 만들었다. 고객에게 더 나은 선택지를 맞춤형으로 제안하거나 역으로 고객이 인지하지 못했던 니즈를 먼저 제안하는 과정이 중요해졌다. 그리고 브랜드들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고객들에게 브랜드 충성도를 심어주며 구매욕을 자극할 수 있도록 마케팅에 활용하기 시작했다.올해 MZ세대와 개인화라는 트렌드에 맞춰 화장품 마케팅을 위해 활용된 플랫폼과 컨텐츠에 대해 정리한다. # 영상 마케팅 -라이브커머스 엔데믹 이후 온라인 시장이 확대됐다. 온라인 시장의 성장할수록 소비자들은 보다 크리에이티브 하며 신세대적인 마케팅을 원했고 그렇게 대세로 자리잡은 마케팅 전략이 바로 영상 마케팅이다. 기존에 TV나 유튜브 영상에서 전문적으로 다루는 제품 홍보가 아닌 보다 날 것이면서 짧고 역동적인 영상 컨텐츠에 소비자들은 열광하기 시작했다. 그중 라이브커머스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뷰티업계의 주력 마케팅 전략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최근에는 각종 동영상 플랫폼이 라이브커머스 시장으로 돌입하면서 화장품 업계에서의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대한 주목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교보증권 리서치센터는 2023년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1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TV홈쇼핑이 라이브 커머스에 밀려 주춤하고 있는 요즘, 라이브커머스는 화장품 업계에서도 파급력이 날로 커지고 있다. 대표적인 국내 화장품기업 LG생활건강은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라이브 커머스 전문가 과정’을 진행하고 전문성 있는 쇼호스트를 육성하는 ‘내추럴 뷰티크리이터’를 진행 중에 있다. LG생활건강 라이브커머스 활용의 성공사례 중에선 중국의 광군제 행사를 빼놓을 수 없다. 중국 시장이 화장품수출업계의 최대 시장인 만큼 광군제 성공 여부는 화장품 업계에서 주목도가 높은 행사인데 LG생활건강은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광군제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뒀다. LG생활건강의 광군제 주력 부랜드인 후는 틱톡과 콰이쇼우 뷰티카테고리 브랜드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틱톡에서는 뷰티와 전자제품 등을 포함한 모든 카테고리에서 1위에 올랐으며 럭셔리 뷰티 이외에서는 피지오겔 매출이 80% 성장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또 다른 뷰티 대표 기업인 애경산업 역시 광군제를 통해 판매액 260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비 60% 성장의 기록을 세웠다. 애경산업의 성공 역시 콰이쇼우와 틱톡 등 라이브커머스의 공이 컸다. 콰이쇼우에서는 중국 인플루언서 신유지와 라이브방송을 진행해 전년 대비 297% 급성장한 매출을 기록했으며 틱톡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얻어 동영상 플랫폼 채널에서의 라이브커머스의 화력을 확인했다. 그런가하면 라이브 커머스 그립을 운영하는 그립컴퍼니가 2022년 결산 발표를 하면서 라이브커머스의 거침없는 성장세가 또 한번 입증되기도 했다. 그립의 거래액은 2019년 4억 원에서 시작해 2020년 243억 원, 2021년 858억 원을 기록했으며 2022년에는 2,000억 원을 돌파할 예정이다. 거래액 외 다른 지표들 역시 함께 성장세이다. 2021년 동기간 대비 월 방문자 수 2.9배, 월 구매자 수 2배 증가했으며 앱 누적 설치 수 또한 610만 명을 돌파했다. # 영상 마케팅 -홈쇼핑부활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성장하면서 비슷한 폼을 가졌던 기존 홈쇼핑 시장 역시 활기를 띠었다. 특히 엔데믹에 따른 리오프닝으로 올해 홈쇼핑에서 패션, 뷰티가 히트상품으로 떠올랐다. 화장품 히트 브랜드에는 홈쇼핑의 ‘전통 강자’로 통하는 AHC가 흔들림 없이 자리를 지켰으며 ‘하나를 사도 좋은 걸 산다’는 분위기 속 고기능성 기초화장품 센텔리안이 약진했다. 롯데홈쇼핑에서는 지난 2020년 이후 2년 만에 뷰티 브랜드가 순위권에 진입했다. 올해는 야외활동을 겨냥한 레포츠 전용 기능성 패치를 비롯해 외출을 위한 앰플, 세럼 등 다양한 기능성 뷰티상품들이 등장해 해당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신장했다. 현대홈쇼핑은 올해 TV홈쇼핑 판매량을 분석해 ‘2022년 베스트 브랜드 10’을 선정했다. 올해 베스트 브랜드 10에는 현대홈쇼핑 강세 품목인 패션, 뷰티 브랜드 뿐 아니라 생활, 가전, 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프리미엄 제품’이 약진한 것이 특징이다. # 영상마케팅 - 숏폼 특히 유튜브와 틱톡 등 대표적인 영상 플랫폼이 라이브커머스를 시작하면서 기존 영상 플랫폼의 주력 컨텐츠이자 숏폼이라 불리는 짧은 영상 컨텐츠의 활용도 역시 급증했다. SK그룹의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인크로스가 연령별 디지털 매체 선호도와 광고 수용도를 분석한 ‘타겟 리포트’를 살펴보면 동영상 광고 길이에 대해서는 10대(42.1%), 30대(44%) 모두 5초~10초 미만이 적당하다고 응답했다. 10대를 중심으로 숏폼 소비가 선호되는 현재 추세를 감안하면 앞으로 동영상 광고의 길이 역시 점점 짧아지고 핵심적인 내용만 담기게 될 것이 전망된다. 1시간 단위의 긴 라이브 방송 대신 2분 이내의 짧은 영상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이용자들은 장시간 시청해야 하는 부담이 없고, 판매자들은 영상 제작에 대한 투자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 숏폼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네이버에 따르면 ‘숏클립’의 11월 거래액은 전월 대비 70% 증가했다. 뷰티, 패션스타일링, 푸드레시피, 펫 관련 콘텐츠가 급상승 순위에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글로벌 브랜드인 몽블랑, 에스티로더, 맥 등도 활발하게 숏클립을 활용하고 있다. # AI 활용 마케팅 -메타버스 기술의 발달은 크리에이티브한 컨텐츠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이끌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됐다. 새로운 공간으로 고객들을 끌어들이는가 하면 정밀한 분석과 AI 알고리즘 등을 통해 고객이 더 선호하거나 고객 반응이 실제로 높은 상품으로 개인화 상품을 추천하고 지원하는 맞춤형 마케팅이 시작된 것이다. 빅데이터, AI, AR, 메타버스 등 뷰티(Beauty)에 기술(Technology)을 더한 뷰티테크(Beauty Tech) 시장은 올 한 해 날개를 펼쳤다. 그 중 3차원 가상공간을 의미하는 메타버스(Metaverse)는 분야를 불문한 많은 기업들이 마케팅 플랫폼으로서 활용 중이다. 특히 5G 상용화와 함께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이 발달하고 MZ세대들의 소비 영역이 확대되며 메타버스를 활용한 마케팅은 그 가치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시장 조사기관 스태티스타의 전망에 따르면, 2021년 미국 퍼스널케어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440억 6,400만 달러(한화 약 51조 9,250억 원)로 예상된다. 2021~2025년 연간 성장률은 6.49%다. 2025년 예상 시장 규모는 566억 5,900만 달러다. 세계 최대 화장품 회사인 로렐알은 지난 2021년 12월 여성 아티스트들의 NFT를 런칭했으며 사용자가 가상 화장품을 탐색, 수집, 구매와 교환할 수 있는 메타버스를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 아모레퍼시픽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헤라는 제페토와의 파트너십으로 오픈한 팝업스토어는 헤라의 한정판 ‘위시로켓 컬렉션’의 가상 세계관으로 구성했다. 그런가 하면 에뛰드는 제페토 내 아이템숍에서 메이크업 룩과 의상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포토부스와 월드맵 내 ‘에뛰드 버추얼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했다. 가상으로 에뛰드 제품을 사용해 트렌디한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에뛰드의 브랜드 컬러인 핑크 원피스와 러블리한 아이템 등을 아바타에 매치해 나만의 개성을 자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미국 시장조사 업체 가트너는 최근 보고서에서 2026년까지 전 세계 조직의 30%가 메타버스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이미 여러 브랜드가 메타버스로의 전환을 예상하고 사용자의 삶을 디지털 방식으로 복제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2025년 577조 원에서 2030년 1,817조 원이 넘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 AI 활용 마케팅 -맞춤형화장품 개인별 피부 타입과 상태에 맞는 화장품 원료를 선택해 제조, 판매하는 ‘맞춤형화장품’이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앞서 언급한 기술의 발달과 개인화에 최적화된 마케팅이 방법이 바로 맞춤형화장품인 것이다. 정부는 K-뷰티의 성장을 이끌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맞춤형화장품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4년 간의 시범사업을 마치고 2020년 3월 맞춤형화장품 제도가 본격 시행되면서 화장품 업체들의 시장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 맞춤형화장품은 글로벌 소비자의 개인화 소비 트렌드로 그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개인의 취향과 개성에 최적화된 맞춤제작, 커스터마이징이 다양한 산업에 걸쳐 활성화되면서 화장품산업에서도 실시간으로 소비자를 파악하고 이해하며 소비자 각각의 세세한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제공하는 맞춤형 제작방식이 점차 보편화되고 있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 첫 번째로 맞춤형화장품을 법으로 제정하고 미래 화장품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제도 개선과 산업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국가주도 정책지원은 단기간 내 맞춤형화장품 비즈니스와 인력 양성을 촉진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형 맞춤형화장품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맞춤형화장품 시장규모와 성장률 동시에 글로벌 소비자가 맞춤형화장품을 새로운 ‘프리미엄 화장품(Premium Cosmetics)’ 영역으로 인식하면서 개인의 피부상태나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시장의 성장세는 지속되고 있다. 맞춤형화장품 시장은 맞춤형화장품과 디바이스 등이 결합된 맞춤형화장품 비즈니스 시장으로 나뉘며 눈에 띄는 성장세로 그 규모가 날로 확대되고 있다. 맞춤형화장품 시장 규모는 2021년 11억 4,400만 달러(성장률 51.9%)로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급격하게 성장했으며 2025년에는 40억 500만 달러(성장률 34.6%)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 ESG경영 마케팅, 선택 아닌 필수 MZ세대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 기업들은 마케팅의 이슈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사회의 이슈도 고민해야 했다. 올 한해 한국의 광고계를 결산하며, 최고의 광고 크리에이티브에 수여하는 2022년 대한민국 광고대상의 주인이 결정하는 대한민국 광고대상 수상작의 10개 카테고리의 72개 수상 작품중 40% 이상의 브랜드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광고에 산업에 있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방식이며 따라서 브랜드는 이제 고객에게 구매의 사회적 이유까지 제시해야 한다는 것을 명시한다. LG생활건강은 올해 업계 최초로 ‘100%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원료로 만든 친환경 화장품 용기를 제품에 적용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생물다양성 지원 활동을 추진하며 ESG경영을 확대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5년 연속 DJSI World에 편입됨과 동시에, 국내 화장품, 생활용품 업계 최초로 ‘개인용품’ 섹터 세계 1위에 선정됐다.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3월 RE100 이니셔티브를 선언한 이후 올해 전사 재생에너지 공급 3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국내 뷰티기업 최초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에 가입하는 등 2025년 생산사업장 탄소중립(Net zero)을 위한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적극적 기후행동과 ESG 이사회 중심의 경영 등을 통해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2년 평가등급에서도 A를 받고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는 등 ESG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한국콜마, 코스맥스 등 국내 주요 화장품 기업들이 올해 ESG 경영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 R&D, 디자인, 유통 등 분야별 컬래버레이션 활성화 올해 화장품 마케팅에서는 ‘컬래버레이션’이 빠지지 않았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권선영 원장과 손잡고 ‘3분 메이크업 부스팅 마스크’를 선보인 셀더마와 같이 제품 연구개발(R&D)에 관련한 것부터 디자인, 유통 등 분야별 컬래버레이션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또 프랑스 패션 브랜드 메종키츠네와 협업해 쿠션 제품 2종과 굿즈 3종(패딩 에코백, 폰 홀더 크로스백, 키링)으로 구성된 ‘네오 쿠션’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 라네즈처럼 다른 업종과 손잡는 사례도 심심찮았다. 한율은 로우로우(RAWROW)와 함께 환경보호 가치를 담은 한정판 플로깅 키트를 선보여 고객에 ‘내 피부와 소중한 지구를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제안했다. 유명 작가들과 손잡고 제품에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적용한 ‘아트 컬래버레이션’은 익숙한 제품에 새로움을 더해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취향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록시땅(L’OCCITANE)이 연말을 맞아 소외 계층을 위해 기부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록시땅은 7년째 진행하고 있는 ‘아이 러브 록시땅(EYE LOVE L’OCCITANE)’ 캠페인의 일환으로 누적 약 3억 원에 해당하는 기부금을 국제개발협력 NGO단체인 ‘하트-하트 재단’에게 전달했다. 올해는 탄자니아 어린이들의 실명 예방을 위한 기부금이 쓰일 예정이다. 교내 시력검사, 의료진과 교사 훈련, 안경 지원과 환자 대상 수술 지원 등 탄자니아 어린이들의 실명 예방을 위한 장기적인 활동을 지원한다. 또 록시땅은 지난 10월부터 공식몰을 시작으로 확산됐던 ‘GOOD기부 캠페인’도 성황리에 종료했다. GOOD기부 캠페인은 캠페인 대상 제품에 한해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1개가 자동으로 기부되는 형식의 캠페인으로 총 15,188개의 제품이 기부된다. 그 중 록시땅의 대표 제품인 시어 핸드크림, 인텐시브 핸드밤은 12,290개에 달한다. 판매가 약 5억 원에 해당하는 기부 제품들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자치구내 교육 취약 학생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개소한 서울 소재 25개 교육복지센터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록시땅코리아 관계자는 “록시땅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진심이 한데로 모여 올해는 특히 더 많은 곳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기부 활동이 우리 사회 소외된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토탈 스타일링 브랜드 ‘비레디(B. READY)’가 신제품 ‘블루 파운데이션’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탄탄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남성 뷰티 유튜버 ‘스완’, ‘티벳동생’과 협업해 탄생했다. 비레디의 대표 제품이었던 ‘레벨업 파운데이션’에 관한 남성 고객들의 평가와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업그레이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블루 파운데이션은 남성들의 대표적인 피부 고민인 모공과 요철을 말끔하게 커버한다.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밀착력이 좋아 가벼운 터치만으로도 자연스럽고 깨끗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컬러는 총 5가지의 쉐이드로 구성해 누구든 본인 피부색에 잘 어울리는 제품을 찾을 수 있다. 또남성 피부 케어에 도움을 주는 ‘블루 스킨 옵티마이저 기술(Blue Skin–OptimizerTM)’을 적용했다. 블루 캐모마일 추출물의 강력한 진정 효과와 블루 미네랄 워터의 수분 공급, 히알루론산의 보습력이 유수분 밸런스가 쉽게 무너지는 남성 피부를 건강하고 탄탄하게 가꿔준다. 비레디 블루 파운데이션은 12월 29일부터 아모레몰, 올리브영, 비레디 브랜드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무신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제주항공이 롯데면세점기내 면세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하면서 내년 1월 1일 기내 면세점 그랜드 오프닝을 연다. 이번 기내 면세점 확장을 통해 제주항공은 한정판 위스키와 와인 등 주류 브랜드를 대폭 강화하고 화장품과 향수, 담배, 액세서리, 건강식품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130여개 제품 판매를 시작, 2023년 말까지 260여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 입점도 예정돼 있다. 기내 면세는 제주항공이 운항하는 인천, 김포, 부산발 국제선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내 면세를 이용하면 주문한 면세품을 받기 위해 공항 인도장에서 긴 줄을 서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초과 수하물 비용 부담도 덜 수 있다. 제주항공은 1월 1일부터 1개월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내에서 면세품을 구매하고 응모권을 제출하면 12명에게 국제선 왕복 항공권과 함께 오사카, 도쿄(나리타), 다낭, 냐쨩(나트랑), 괌 공항과 시내 롯데면세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아울러 100명에게는 잔망루피 트래블 레디백을 증정하며 선착순으로 롯데면세점 새해 달력을 제공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기내 면세점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환율 변동성이 높은 요즘 한 달 동안 같은 환율을 적용하는 고정환율 제도도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그룹의 연구개발, 생산, 관리, 마케팅, 해외 부문 등 총 14명이다.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코스맥스R&I센터 박명삼 원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어 김영희 코스맥스차이나 소재연구소장, 강승현 코스맥스비티아이 R&I센터 부원장, 박천호 디지털사업본부, 정현묵 코스맥스바이오 연구소 상무가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신규 임원으로는 김종수 디자인R&I 랩장이 이사로 선임됐다. 생산 부문은 홍장욱 공장장이 전무로 승진했고 김선철 품질본부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다. 관리, 마케팅 부문은 신윤서 코스맥스비티아이 경영지원본부 전무가 부사장으로, 전용석 준법경영실, 정해정 코스맥스엔비티 경영기획본부 이사가 상무로 각각 승진했다. 이어 최재우 마케팅본부 부장이 신규 이사로 선임됐다. 또해외 법인은 정민경 코스맥스인도네시아 법인장, 권순구 코스맥스엔비티 호주 법인장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연구개발(R&D) 부문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신제품 개발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한국을 비롯해 해외 법인의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조직 간의 융합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코스맥스그룹은 지난 1992년 설립된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약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으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 미국, 일본, 호주, 태국,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있다. 지난해 그룹 매출은 약 2조 5,000억 원을 넘어섰으며 화장품 ODM 부문에서 세계 1위(연결매출기준)로 평가받고 있다. ■코스맥스그룹 임원 인사 명단 (2023년 1월 1일자총 14명) 코스맥스비티아이 ◇ 부사장 ▲신윤서 ◇ 전무 ▲강승현 코스맥스 ◇ 사장 ▲박명삼 ◇ 전무 ▲홍장욱 ▲박천호 ◇ 상무 ▲김선철 ▲전용석 ◇ 이사 ▲김종수 ▲최재우 코스맥스차이나 ◇ 전무 ▲김영희 코스맥스인도네시아 ◇ 전무 ▲정민경 코스맥스엔비티 ◇ 전무 ▲권순구 ◇ 상무 ▲정해정 코스맥스바이오 ◇ 전무 ▲정현묵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삼양그룹(회장 김윤)이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3억 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양그룹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사랑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삼양홀딩스와 삼양이노켐이 1억 원을, 삼남석유화학과 삼양패키징이 5,000만원을 각각 출연해 마련됐다. 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성금은 ▲장애인,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생태 보전, 환경교육 등 환경 사업 ▲아동, 청소년 인재 육성 ▲개발도상국 청년 자립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삼양홀딩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여전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이웃들에게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삼양그룹은 소외계층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성금과 물품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3월에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동해안 지역 산불 복구 성금으로 후원금 1억 5,000만원과 5,000만원 상당의 의약품 등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앞선 2019년발생한 강원 지역 산불과 2020년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발생 당시에도 물품을 포함해 각각 1억 원과 2억 5,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마이크로니들 패치 전문기업 라파스가 레티놀을 이용한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신제품 '레티놀 마이크로콘® 패치'를 국내 코스트코 18개 전 지점에 입점했다고 29일 밝혔다. 레티놀 마이크로콘 패치는 지난 5월 출시해 항노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안티에이징 화장품으로 주목받았다. 글로벌 선도의 마이크로콘 형태에 레티놀을 안정화한 특허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레티놀 마이크로콘 패치는 지난 5월 말부터 GS홈쇼핑에서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상품으로코로나 이전 일상으로의 전환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코스트코 입점은 매출에 긍정적인 시너지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라파스 관계자는 "레티놀 마이크로콘 패치는 사용 편의성과 주름개선 효과를 크게 향상시켰다"며, "라파스가 독자적으로 보유한 ‘DEN(Droplet Extension) 마이크로니들’ 제조기술이 열과 빛에 불안정한 레티놀 유효성분을 효과적으로 피부에 전달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제품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레티놀 마이크로콘 패치의 코스트코 입점은 수용성 마이크로콘을 통한 유효성분 전달기술이 고객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다는 결실이다”며, “화장품 시장의 항노화 분야에서 새로운 유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뷰티산업의 명문학교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뷰티산업학과(지도교수 윤천성)와명품 화장품 바이아우어(대표 최호진)가 제52사단(화살부대)에 국군 장병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11월 18일에 진행된 기부 행사에서는 사기 진작과 복지향상을 목적으로 헤어삼푸와 트리트먼트를 국군 장병들에게 제공했다. 이날 김호복 사단장(제52보병사단)은 “귀한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부대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양한 행사기획으로 부대에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는 인사말을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윤천성 교수는 “대학원에서 연구하고 있는 뷰티산업 기업인들이 뜻깊은 행사를 기획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뜻이 있는 기업과 군부대 위문 행사를 지속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또 바이아우어 최호진 대표는 “다양한 곳에 기부를 하고 있었는데 군 장병들에게 고생하는 마음을 위로하고자 뷰티제품을 전달하게 돼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가 배우 송중기와 전속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닥터지의 전속모델로 활약해 온 송중기는 재계약을 통해 내년에도 닥터지와의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송중기는 국내외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대중성과 특유의 건강하고 신뢰감을 주는 깨끗한 이미지를 통해 닥터지의 브랜드 대중화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실제 수분, 진정 솔루션 ‘레드 블레미쉬’ 라인은 TV 광고 이후 ‘송중기 화장품’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누려 닥터지의 대표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송중기 모델 발탁 이후 면세점 매출도 상반기 기준 전년대비 130% 증가하며 해외 소비자 대상으로 한 영향력도 입증됐다. 닥터지는 송중기가 최근 종영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통해 더 다양한 연령층에서 폭넓은 인기를 얻게 된 만큼 내년엔 송중기를 통해 소비층을 확대하며 브랜드 대중화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송중기 효과를 톡톡히 봤던 ‘레드 블레미쉬’ 라인을 비롯해 누적 판매량 2,800만 개를 돌파하며 ‘국민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주목받는 ‘블랙 스네일 크림’과 오랜 기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선케어 제품군 등 다양한 제품들의 광고 및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닥터지는 올해 면세점 매출 증가 등 해외 소비자 대상으로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글로벌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 미국 시장을 비롯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도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송중기는 깨끗하고 정직한 매력으로 닥터지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사랑받는데 많은 기여를 해 이번 전속모델 재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춰 피부 고민을 가지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친숙하고 사랑받는 국민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내년에도 전속모델 송중기와 함께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2022년 모바일 홈쇼핑 이용자가 가장 많은 구매 상품에서 화장품이 소비재군 3위를 차지했다. 28일 이커머스플랫폼 버즈니가 발표한 ‘2022년 모바일 홈쇼핑 트렌드 결산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홈쇼핑모아 이용자가 구매한 전체 상품 중 화장품을 비롯한 패션·잡화 상품 카테고리 비중이 전체의 48.3%를 차지했다. 이중 ‘화장품·미용’ 분야는 약 10.2% 차지했다. 그 외에 식품·건강이 24.6% 판매 비중을 차지했고‘생활·주방’(12.3%)’, ‘‘가전·디지털(3.9%)’ 순이었다. 카테고리별 구매가 가장 많았던 올해 모바일 홈쇼핑 인기 상품 중 화장품 부문에서는 ‘가히 멀티밤 더블 세트’로 나타났다. 2022 홈쇼핑모아 카테고리별 인기 제품 ‘가히 멀티밤 더블세트’는 올해 모바일 홈쇼핑 방송 알람 설정 수가 가장 높았던 상품으로 ‘AHC 아이크림’과 함께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홈쇼핑모아 관계자는 “모바일 홈쇼핑 트렌드 리포트 특별판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홈쇼핑모아 광고주센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며, “내년 1월 1일까지 신세계라이브쇼핑과 함께 ‘12월 마지막 쿠폰데이’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내 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이 28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소비재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지원책을 밝혔다. 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은 지난 12월 13일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을 단장으로 기업들의 수출 애로 소관부처가 직접 참여, 현장에서 신속하게 수출기업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출범했다. 안덕근 본부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주요 경제권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대비해 무역환경에 비교적 덜 민감한 소비재 수출을 늘려간다면 보다 안정적인 무역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비재 기업들은 수출과정에서 겪고 있는 ▲자금부족 ▲해외인증획득 어려움 ▲위조품 유통 등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해 농식품부, 복지부, 고용부, 관세청 등은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제공과 해소 방안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해소가 어려운 과제는 추가 검토를 지속하기로 했다. 한편, 안 본부장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넘어 연말까지 수출은 6,830억불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무역적자 확대와 10월부터 시작된 수출감소 상황에 대해서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면서 “산업부 업무보고에서 수출 지원이 가장 강조된 만큼 무역금융, 해외인증, 마케팅 등 기업들의 3대 수출애로 해소를 위해 현장과 지속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착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토니모리가 2023학년도 수능 응시생 대상으로 진행되는 제12회 토니모리 ‘희망열매 캠페인’ 장학생을 모집한다. 제12회 ‘희망열매 캠페인’ 장학생은 전국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한 수험생을 비롯해,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은 예비 대학생,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 부모 가정 학생 중 토니모리 희망열매 장학금 공고 기간과심사 기간 내 대학 합격이 확정된 자에 한해서 신청 가능하다. 장학생은 2023년 1월 20일까지 모집하며약 한 달간의 심사 기간을 거쳐 2023년 2월 17일에 최종 장학생을 발표한다. 선발 인원은 총 10인으로 1인당 300만 원의 장학금액을 지원받는다. 올해로 열 두번째 진행되는 토니모리의 ‘희망열매 캠페인’은 미래를 이끌어갈 후세대들에게 용기와 도전정신을 전해 주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한 토니모리의 대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있는 대입 수험생들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지난 11년간 약 200명 이상의 학생들을 지원한 바 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오랜 시간 학업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수능을 준비한 만큼 토니모리도 그 열정과 노력을 항상 응원한다”며, “어려운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도전 정신을 보여준 미래의 주역들에게 토니모리가 이번 ‘희망 열매 캠페인’을 통해 또 한 번 따뜻함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남원시가 지자체 사업에 대한 국가예산이 전년 대비 지원이 큰 폭으로 늘어남에 따라 각종 현안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특히 연초부터 추진해온 ‘화장품 시험검사 인증지원센터 건립’에 기존 편성 예산안인 190억 원에 5억이 더 증액되면서 관련한 건설 건축사업 진행이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남원시 천연물 화장품 시험검사 임상센터 건립은 시의 민선 8기 중점 현안사업 중 ‘미래 신성장 분야’의 하나로 지난 1월 26일 '2023년도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에서 발표됨에 동시에 국비확보 항목으로 포함됐었다. 한편, 지난 27일 남원시가 밝힌 2023년 국가예산은 총 3,614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7억 원(13%)이 증가했다. 이 중 남원시가 중점 확보 대상사업으로 선정해 확보한 국비는 1,769억 원으로 올해 대비 64억 원(3.7%)이 증액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