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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탈중국’이 가속화되며 K-뷰티가 새롭게 자리 잡을 해외시장 중 하나로 베트남이 주목받고 있다. 아세안 국가 중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는 수출 시장으로 특히 화장품 소비성향이 높은 젊은 인구 비율이 높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이에 베트남 시장 진출에 목마른 화장품 업계 관계자를 위해 해당 시장과 소비자에 대한 이해를 돕고 ‘맞춤형’ 진출 전략에 대한 힌트를 줄 수 있는 교육이 열린다. 코스인은 화장품 해외시장 전문교육 시리즈로 3월 3일 서울시 가산동에 위치한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베트남 온-오프라인 화장품 시장 현황과 진출 전략’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화장품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실전교육이며온라인 줌(ZOOM) 실시간 화상회의도 동시에 실시한다. √ 베트남 소비자, 시장현황, 진출 전략 이해 √ 우리 회사 베트남 진출 가설(타깃 고객, 가치제안, 유통채널 등) 수립 √ 베트남 진출 전략 실행 위한 로드맵 수립 √ 베트남 타깃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제안할 것인가? √ 베트남에서 성공하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이번 교육은 베트남 온-오프라인 화장품 시장 전반을 이해하고우리 회사 브랜드가 진출할 수 있는 방향성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우선 베트남 소비자를 이해할 수 있는 7가지 키워드인 ▲가족주의 ▲자존심, 체면 ▲자연주의 ▲포용 ▲편리 ▲경험 ▲혁신 등을 통해 화장품 시장 진출 시 유념해야 하는 문화코드를 이해한다. 또 회사의 티깃 고객을 이해하고, 베트남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서 발견한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화장품 시장 트렌드와 주요 카테고리를 분석, 카테고리별 시장 규모와 성장률을 대표 아이템과 가격대, Key Buying Factor, 자연주의, K-beauty 등으로 제시한다. 케이스 스터디로 베트남 화장품 시장 성공 사례와 실패 사례를 소개하고고객조사 사례 분석과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제시한다. 특히 오프라인 참석자 대상으로 사업가설 컨설팅을 제공한다. 베트남 온-오프라인 화장품 시장 현황과 진출 전략 교육 프로그램 교육은 이지연 비자인 캠퍼스 대표가 실시한다. 이지연 대표는 ‘베트남 비즈니스 수업’ 저자로 현재 신남방 경제연구회 집필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비자이너 커뮤니티와 린라이프스타일러 커뮤니티 파운더, 고려대학교 최고위과정, 신남방지역 베트남 강사, 배민 아카데미, 베트남 글로벌 프로젝트 메인 강사, 베트남 주재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CJ올리브영 글로벌사업총괄 이사로 재직했다. 이번 교육대상은 화장품업체, 유통업체 해외사업팀 등 베트남 수출시장에 관심있는 관계자이다. 교육의 모집인원은 10명(교육정원 준수, 코로나19 안전기준 필히 준수)으로 등록순 마감된다. 온라인 줌(ZOOM) 실시간 화상회의 교육에는 인원 제한이 없으며 신청하기에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 참가’를 적어야 한다. 교육비용은 15만원(VAT 포함, 교재 제공, 온라인 교육 참가자는 사전에 교육용 pdf 파일 제공)이며 등록 마감은 3월 2일이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스인 교육센터 매니저(02-2068-3413, cosinhelp@cosinkor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는관내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해외 시장판로 개척을 도모하기 위해 CIS지역(카자흐스탄, 키르키스스탄) 유망제품 무역사절단으로 참가 시 바이어 매칭 상담회, 현지기업 방문 상담회, 전문가 간담회, 현지 시장조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1월 26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지역은카자흐스탄 알마티, 키르키스스탄 비슈켄트이며주요 내용은바이어 매칭 상담회, 현지 기업 방문 상담회, 전문가 간담회, 현지 시장 등 산업시찰이다.지원규모은관내 소재 중소(제조)업체 10개사다.모집분야은화장품, 생활용품, 식품, 부품소재 등이다.지원대상은인천광역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제조)업체, 전년도 수출 2,000만불 이하 기업이다.지원사항은참가비 50% 지원(총 216만원 중 108만원 지원)한다.왕복항공료, 호텔4박, 식사, 이동과부대비용을 포함한다. 신청은비즈케이인천(https://bizok.incheon.g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문의는인천상공회의소 국제통상실 김상오 차장(032-810-2832, sango@incham.net)에게 하면 된다. * 제목 : CIS지역 유망제품 무역사절단 참가업체 모집 * 주관 : 인천광역시 * 사업기간 : 2023년 3월 12일~3월 16일 * 모집기간 : 2023년 1월 26일 * 사업개요 : 인천시 관내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해외 시장판로 개척을 도모하기 위해 CIS지역(카자흐스탄, 키르키스스탄) 유망제품 무역사절단으로 참가 시 바이어 매칭 상담회, 현지기업 방문 상담회, 전문가 간담회, 현지 시장조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 * 대상지역 : 카자흐스탄 알마티, 키르키스스탄 비슈켄트 * 주요내용 : 바이어 매칭 상담회, 현지기업 방문 상담회, 전문가 간담회, 현지 시장 등 산업시찰 * 지원규모 : 관내 소재 중소(제조)업체 10개사 * 모집분야 : 화장품, 생활용품, 식품, 부품소재 * 지원대상 : 인천광역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제조)업체, 전년도 수출 2,000만불 이하 기업 * 지원사항 : 참가비 50% 지원(총 216만원 중 108만원 지원), 왕복항공료, 호텔4박, 식사, 이동 및 부대비용 포함 * 신청방법 : 비즈케이인천(https://bizok.incheon.go.kr) 온라인 접수 * 상세문의 : 인천상공회의소 국제통상실 김상오 차장(032-810-2832, sango@incham.net)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세계적인 비건(Vegan) 열풍이 불면서 화장품 업계에서도 비건 제품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포털 사이트의 화장품 연관 키워드 1위를 비건이 차지할 만큼 비건을 지향하는 소비자는 시간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비건은 채식주의(vegetarianism)에서 파생됐지만 단순히 채식을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생활전면에서 가능한 동물에 대한 잔혹 행위를 배제하는 삶의 방식을 뜻한다. 화장품 업계에선 몇 년전부터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비건 화장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 업체 Vantage Market Research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비건 화장품 시장 규모는 151억 달러(한화 약 19조 6,436억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비건, 채식 트렌드의 확산, 화장품 원산지에 대한 소비자 의식 상승, 석유 기반 화장품 성분으로 인한 건강 우려, 화학 성분으로 인한 피부 문제 발생 등이 비건 화장품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원인으로 꼽혔다. 또 보고서는 글로벌 비건 화장품 시장 규모가 2028년까지 215억 달러(한화 약 27조 9,070억 원)에 이를 것이며 예측기간 동안 6.1%의 CAGR(연간 복합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아무리 비건 열풍이 뜨겁고 시장 규모가 크다고 할지라도 자유롭게 비건 시장으로 뛰어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고시로 비건(VEGAN) 인증, 보증 기관을 인정하는 규정을 정하고 있다.결국, 비건시장 규모의 성장은 비건 시장에 진입하고자 하는 기업을 늘렸고 더불어 비건 인증을 받아야 하는 제품들 역시 점차 늘어가고 있는 것이다. 사실 화장품업계에 불어온 비건 열풍은 최근 일이 아니다. 지난 2019년 본격적으로 비건 열풍이 불며 비건 화장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었지만 국내에는 국가에서 인증 기관으로 인정한 비건인증기관이 없었다. 그리고 2020년 드디어 첫 비건인증, 보증기관이 지정됐는데 바로 한국비건인증원이다. 한국비건인증원(대표 황영희)은 국내 제1호 비건 인증기관으로 비건 인증과 심사 그리고 관련 교육,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화장품의 표시, 광고에 대한 인증, 보증기관으로 인정받았으며 현재 해당 고시에 의해 인정된 유일한 기관이다. 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과 협력해 각종 박람회나 행사 등 개최에도 함께 하고 있으며 비건 인증에 대한 교육 등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누적 4,589개의 인증 제품이 있으며 이 중 약 60%인 2,744개의 화장품 인증을 진행해 온 한국비건인증원의 황영희 대표를 만나봤다. Q) 우리나라에도 비건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비건 인증을 획득하고자 하는 기업이 많아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상황이 어떠한가? 소비자가 비건인 제품을 검색해 구매하는 추세고 온라인 구매가 코로나 이후로 급증했기 때문에 비건+컨셉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인증을 기본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최근 추세입니다. 최근에는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대기업까지도 비건 인증을 받고 적극적으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부분의 기업들이 마케팅 수단으로 비건을 강조 할 것으로 보이고, 비건을 강조하지 않더라도 동물성 원료가 컨셉 원료가 아닌 이상 기본적으로 비건 인증은 수행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Q) 비건 인증, 보증기관으로 지정되고 지금까지 대외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을 것 같다. 어떤 부분에 가장 중점을 두며 변화에 적응해 갔나? 비건은 원료에 대한 이해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화장품제조사나 원료사 등과 많은 소통을 강화했습니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힘든 몇 년간을 보냈습니다. 그러한 부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인증에 대한 이해를 위해 많은 소통을 하고자 노력했으며 신청이 들어온 제품에 대한 인증을 가능하면 신속하게 수행하기 위해 이전보다 처리속도를 빠르게 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보안을 강화하고 인증의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스템 개발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Q) 비건 인증을 위해 준비해야하는 것과 절차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 준다면? 먼저 ▲비건 인증을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해당 제품을 제조하는 화장품 제조업 또는 판매하는화장품책임판매업, 맞춤형화장품판매업)은 제품에 포함되는 전체 원료를 원료명과 함께 제출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신청서에 결격사유가 없다면 신청서를 접수하고 인증원에서 원료별 보완 필요서류를 신청 기업에 요청합니다. ▲원료별 서류 보완이 마무리되면 교차오염에 대한 확인을 하기 위해 교차오염 관련 검토를 실시하고 제조업소 현장 조사 또는 제조업소의 교차오염 방지기준서류를 확인, 검토합니다. 마지막으로 ▲완제품의 전성분과 신고 원료가 동일한지 확인되면 비건 인증서가 발급됩니다. 보통 해당 과정은 업무일 기준 45~60일 기준으로 소요되며 인증 취득 경험 유무와 원료사, 제조사의 대응 속도에 따라 더 빠르게 진행되거나 늦게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Q) 비건은 세계적인 대세이자 필수 항목이 됐다. 해외수출을 염두하고 있는 기업들이 주의해야할 것들이 있다면? 일단 ▲수출 예상국의 시장 상황 파악과 ▲원료 통제 두 가지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수출을 염두해둔 시장의 시장 현황과 소비자의 동향을 조사해 우리 제품이 수출하기 위한 전략과 방법을 구상해야 합니다. 그리고 예상하는 판로와 바이어에 따른 시뮬레이션을 해서 예측 가능한 돌발상황을 최대한 적게 만들어야 합니다. 또 해당 국가의 통관과 표시에 있어서 적합한지 확인을 해야 하며 현재 비건 인증의 경우 전세계적으로 민간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수출국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 사항이 있는지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국내 제품 중 비건 제품임에도 제품명에 우유와 같은 제형임을 표현하기 위해 ‘밀키(Milky)’가 포함되는 경우가 있는데, 해당 제품명 적용이 가능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 전용 라벨을 만들어야 하는지, 수출국에 사용 불가능한 원료가 있는지, 그러한 원료가 있다면 제조사에서 협조가 가능한지 등 여러가지 측면의 확인이 필요하지만 보수적으로 많은 규제사항을 확인 후 수출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Q) 비건과 관련해서 현재 대한민국의 화장품법규에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 국내 화장품 기업들은 많은 기업들이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제조와 판매가 화장품제조업과 화장품책임판매업의 형태로 분리된 기업이 많습니다. 특히 화장품책임판매업소의 경우, 소규모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많은 법규 내용을 알기가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나라 화장품 법규의 경우 화장품을 전담해 지원하는 성격의 법규가 많지 않기 때문에 잦은 혼란이 일어나곤 합니다. 마케팅이 중요한 화장품 산업의 경우 ‘비건’과 같은 표시 문제는 굉장히 중요한데도 제도적으로 지원해줄 수 있는 법률적 기반이 약한 편입니다. 관련 부처의 인력 증가와 K-Beauty의 재도약을 위한 화장품의 표시, 수출 지원에 대한 법률 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2023년 올해 한국비건인증원의 목표와계획을 말해 준다면? 한국비건인증원은 비건 문화의 발전을 통해 생명 존중에 공헌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보건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비건 인증 전문 기관이 되고자 올해에는 소비자를 위해 비건 제품 홍보와 교육을 제공하고 인증을 취득한 기업의 비건 제품 제조의 편의를 위해 비건 인증을 취득한 원료 정보 제공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소비자는 비건 제품을 많이 알지 못해 비거니즘을 실천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고비건 인증을 받은 기업들은 판로를 개척할 때 정보의 부족으로 홍보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대비해 홍보, 교육 행사를 개최해 소비자와 기업들이 만나서 제품에 대한 홍보, 판매를 할 수 있고 교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회적 인식 확대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또 비건 제품을 만들고 싶지만 제조사에서 어떠한 원료가 비건에 적합한지 모르고 만든다면 인증 중 원료를 변경해야 하는 애로사항이 있는데 수고로움을 덜고 효과적으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비건 인증을 받은 원료를 제조사에 제공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와도 협업해 자유롭고 편하게 비건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기반을 단계적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26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디지털 경제 시대 수출 신시장 개척을 위한 '중소기업 수출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후 한국수출입은행 본점에서 간담회를 개최해수출 중소기업과전문가들에게 '중소기업 수출지원방안'의 추진배경과주요 내용을 설명하고참석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중소기업은 간접수출까지 포함할 경우 우리나라 총수출의 약 40%를 기여하고 있으며작년 중소기업 수출은 글로벌 경기침체, 원자재 가격 상승, 공급망 불안, 환율 변동 등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1,175억 달러를 기록(전년 1,155억 달러)하며 선방했다. 다만, 중국 수출이 부진한 가운데 중소기업 수출 1, 2위 품목인 플라스틱 제품과 화장품 수출 또한 감소하면서 작년 하반기부터 중소기업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어 이러한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는 디지털 경제 시대 수출 신시장 개척을 위한 '중소기업 수출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수출지원 방안은 첫째로디지털 분야 신 수출시장을 확대한다. 플랫폼 기반 온라인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입점, 홍보, 물류, 배송 등 온라인 수출 전 과정을 원스톱 패키지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고국내 최초의 항공 수출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도 조성할 계획이다. 콘텐츠와스마트공장, 스마트시티 공급기술 등 신산업 분야 해외전시회에 중소기업의 참여를 지원하고서비스 수출지원 쿼터제를 도입해우수한 서비스 수출기업을 수출정책에 우대하는 등 미래 유망 수출분야인 콘텐츠·기술 등 서비스 수출 지원도 대폭 강화한다. 또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벤처, 스타트업의 중동, 유럽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벤처펀드 조성과교류행사 개최, 글로벌 대기업과의 협업 프로그램 확대 등 벤처, 스타트업의 글로벌화도 적극 뒷받침한다. 둘째로글로벌화로 무장된 강한 기업을 육성한다. #‘내수기업 세계로 1000+’ 프로젝트 간접수출기업 등 국내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튼튼한 중소기업에 대해 수출바우처 지원한도를 2배로 확대하고정책자금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대기업 등 수출기업에 원부자재를 공급하는 간접수출기업이 수출 기여도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대기업의 간접수출확인서 발급건수를 동반성장지수 평가에 반영하고수출지원정책에서 간접수출과 직접수출을 동일하게 대우하는 등 관련 제도를 정비한다. 또간접수출기업의 수출기여도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정부포상을 신설한다. #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분산된 수출기업 지정제도를 ‘글로벌 강소기업’ 브랜드로 통합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 수출바우처를 자동적으로 지원한다.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인 수출기업에 대해서는 수출바우처 외에도 R&D, 정책금융, 스마트공장 등 정부 정책역량을 집중해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한다. # ‘수출국 다변화(+N)’ 프로젝트’ 수출지원사업 평가지표에 다변화 지표를 20% 신설하고다변화에 나서는 중소기업이 수출지원정책 참여 시 자부담을 10% 완화해수출국 다변화에 도전하는 기업을 우대 지원한다. 이후 다변화에 성공한 기업에 대해서는 정책자금 선정 시 우대하고금리 인하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또품목별·국가별로 수출 경쟁력 우위 및 수출국 시장상황 등을 반영해다변화 필요성을 분석하고신규 수출국 추천 등 다변화를 원하는 중소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셋째로현장 수요에 기반한 수출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뉴욕, 도쿄, 두바이 등 주요 글로벌 무역거점에 설치된 수출인큐베이터를 더 많은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오피스 형태의 ‘글로벌비즈센터’로 개편하고 현지 한인협단체와기업인 간의 협업의 거점으로 활용한다. K팝 한류공연과 수출박람회를 융합한 ‘K-POP with K-BRAND’ 행사와 최근 한류가 확산 중인 중동 시장 개척을 위한 ‘K-콘텐츠 엑스포 in 두바이’, 민간 유통사와 협업을 통한 ‘K브랜드 엑스포’ 등 현지에서 대형 박람회를 개최하고중동, EU, 미주 등 전략시장에 대한 수출전시회 참여지원도 확대한다. 전 세계적인 해외규격인증 요구 확대에 대응해기업 수요가 많은 CE(유럽), NMPA(중국), FDA(미국) 등 6대 인증 중심으로 전담대응반을 운영하고연중 상시접수와 간이심사를 지원하는 패스트트랙을 신설한다. ESG, 탄소중립 관련 인증은 인증별로 지원한도도 확대한다. 중소기업이 급격한 환율변동 등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환변동보험료, 수출보험료를 지원하고17.8조원 규모의 수출금융도 지원한다. 전국적으로 수출 중소기업의 현장애로를 해소하고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역별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의 기업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하고접수된 건의사항 등은 범부처 합동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과 공동으로 신속하게 처리한다. 이영 장관은 “중소기업은 직간접적으로 수출의 40%에 기여하면서 우리 경제의 뿌리 역할을 해왔으나최근 글로벌 경기침체 등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 이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성장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작년 10월부터 진행한 20여 차례 간담회를 통해 나온 건의사항을 담아 '중소기업 수출지원방안'을 마련했으며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검토한 뒤 수출지원방안에 반영할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출지원방안에 담긴 정책들이 현장에서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기울일 것이며중소기업이 수출의 50% 이상을 담당하며 대한민국 수출의 진정한 주역으로 거듭날 때까지 중소벤처기업부가 수출 중소기업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아기 전용 화장품으로 알려진 큐어베이비(Qurebaby)가 2023년을 맞이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전 품목 중 하나만 구매해도 똑같은 제품을 하나 더 증정해 주는 1+1 행사와 더불어 큐어베이비 제품을 구매했을 때최대 25% 할인을 실시한다. 아울러 큐어베이비의 신규 회원으로 가입만 해도 본품을 55% 가량 할인받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이벤트는 큐어베이비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큐어베이비(Qure baby)는 30여 년간의 연구와 노하우를 기반해‘아이 피부의 바른 성장'이라는 신념으로 등장한 브랜드로 임산부와 신생아, 어린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베이비로션, 천연바디워시, 유아 수딩젤, 선 스틱과크림 등을 출시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큐어베이비는 전 제품 전 성분을 공개하고 있을 뿐아니라 EWG 그린 등급 원료 사용, USDA 오가닉 인증 원료 사용, 논란 성분 20가지 무첨가,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 획득, 피부 저자극 테스트 통과 등 엄격한 품질관리와 엄선된 성분으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고미술 기획전 ‘조선, 병풍의 나라 2(Beyond Folding Screens 2)’를 개최한다. 조선시대부터 근대기에 이르는 우리 병풍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1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18년 개최된 ‘조선, 병풍의 나라’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병풍 전시다. 2018년 전시는 조선을 대표하는 전통 회화 형식인 ‘병풍’ 자체를 조명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부터 근대기까지 제작된 병풍들의 미술사적인 가치와 의의를 되새기며우리나라 전통 미술의 다양한 미감을 관람객들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15개 기관과개인이 소장한 50여 점의 작품들을 모아 선보인다. 전시는 사용과제작 주체에 따라 민간 병풍과 궁중 병풍으로 주제를 나눠 민간과 궁중의 문화적 특징을 대비하며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민간 병풍을 통해서는 일상생활에 녹아있던 자유분방하고 개성 넘치는 미감과 그 안에 담긴 스토리를 엿볼 수 있다. 궁중 병풍을 통해서는 조선 왕실의 권위와 품격, 그리고 궁중 회화의 장엄하고 섬세한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근대 병풍의 경우 제작 시기를 고려해별도의 전시실에 배치했다.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시대의 도래와 함께 변모한 한국 근대 화단의 일면을 병풍이라는 형식 안에서 관람할 수 있게 구성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에 접하기 어려웠던 병풍들과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새롭게 수집한 작품들을 함께 소개한다. 채용신의 ‘장생도10폭병풍’, 이상범의 ‘귀로10폭병풍’, ‘일월반도도12폭병풍’ 등 다수의 병풍이 새롭게 공개되며보물로 지정된 ‘평양성도8폭병풍(송암미술관)’과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곤여전도8폭병풍(부산박물관)’ 등 지정문화재도 출품된다. 이에 더해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고종임인진연도8폭병풍’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임인진연도10폭병풍(국립국악원)’을 통해 조선의 마지막 궁중연향(宮中宴享)을 병풍으로 만나볼 수 있게 구성했다. 전시 도록도 특별하게 제작해 눈길을 끈다. 미술사 분야의 전문가 26명의 참여로 병풍 전반에 관한 다채로운 내용을 담았다. 전체 출품작의 도판과 작품 해설은 물론대학과 기관의 연구자들이 새롭게 집필한 글들을 수록했다. 지난 ‘조선, 병풍의 나라’ 도록과 합치면 총 43편의 논고가 실려 있다. 우리나라 전통 미술을 생소하게 여겼던 관람객들에게 한국 고미술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좋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지속가능한 전시 방식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시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과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기존의 공간 구조와 재료를 전면 재검토했다. 이에 따라 목재 가벽을 없애고 재사용이 용이한 철제 구조물과 조립식 프레임을 사용해공간을 연출했다. 새로운 재료로 설계된 구조물은 반영구적으로 재사용이 가능해 향후에도 전시 폐기물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 외에도 병풍을 보다 가까이에서 느끼고 감상할 수 있도록 작품과 관람객 사이의 거리를 좁혔으며현대적인 분위기의 전시 디자인을 시도해 전통 회화의 세련된 면모가 돋보이도록 했다. ■ 전시 개요 ▶ 제목 : 조선, 병풍의 나라 2(Beyond Folding Screens 2) ▶ 기간 : 2023년 1월 26일(목)~4월 30일(일) ▶ 시간 : 오전 10시~오후 6시 (17:30 입장 마감), 월요일 휴관 ▶ 장소 :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100) ▶ 예약 : 아모레퍼시픽미술관 공식 홈페이지(http://apma.amorepacific.com) ▶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전시 해설 : ‘APMA 가이드’ 무료 다운 ▶ 주차 : 평일 (90분 무료) / 주말 (180분 무료) ▶ 문의 : 아모레퍼시픽미술관 / 02-6040-2345 / museum@amorepacific.com ▶ 출품작 : 채용신 ‘장생도10폭병풍(아모레퍼시픽미술관)’ / ‘일월반도도12폭병풍(개인 소장)’ / 이상범 ‘귀로10폭병풍(아모레퍼시픽미술관)’ / ‘평양성도8폭병풍(송암미술관)’ / 장승업 ‘홍백매도10폭병풍(개인 소장)’ 포함 국내 15개 기관 및 개인 소장 병풍 51점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코스인이 오는 5월 25일부터 27까지 열리는 2023 서울국제화장품 미용산업박람회(이하 코스모뷰티 서울) 비건, 천연, 유기농화장품관 부스 참가 업체를모집한다. 올해로 제37회를 맞이하고 한국국제전시가 주최하는 코스모뷰티 서울은 오는 5월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코스모뷰티 서울은 ‘국제건강산업박람회(헬스라이프스타일서울)’과 함께 1987년을 시작으로 36년째 개최되는 국내 가장 오랜 전통과 노하우를 보유한 화장품, 뷰티, 헬스 전문 전시회이며 매년 국제인증 전시회로 인증받고 있다. 2차 조기신청도 실시해 참가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는 2월 24일까지 부스 참가신청을 할 경우 1부스당 1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수출바우처를 활용해박람회를 참여할 경우 참가비용을 대폭적으로 절감할 수 있으며각 지자체 지원사업을 통해 박람회를 참가해도참가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열린 ‘2022 코스모뷰티 서울’은 오프라인으로 개최돼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었는데 약 300개사 450개 부스 규모 화장품 업체가 참가했으며 34,151명(바이어 14,685명)이라는 참관객이 찾아오는 성황을 이뤘다. 특히 폴란드, 미국, 캐나다, 중국 등 지난 2년 동안 만나볼 수 없었던 해외 업체들이 참가해 해외 화장품과 뷰티 제품,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 많은 업체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B2B 전문 전시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수출 상담회와 ▲유통 상담회 ▲수입 상담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해 바이어와 접촉점을 늘렸으며 행사기간 3일동안 해외 574건, 국내 332건 총 906건의 바이어 상담 매칭 건수를 기록하며 역대 최다 사전 매칭 비율을 달성하기도 했다. 한편, 코스인은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비건, 천연, 유기농화장품관을 운영한다. 비건, 천연, 유기농화장품관의 참여는 코스인 홈페이지(https://cosinkorea.com/home/page.html?code=2023coexbeauty)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사항은 코스인 박지현 전무(010-6231-3410)를통해 문의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이 피부 전문가의 노하우를 담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에서 현대인의 민감성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프로페셔널 솔루션 라인 신제품 ‘센서티브 싱글 에센스’를 출시했다. ‘프로페셔널 솔루션 센서티브 싱글 에센스’는 전성분으로 시카(Centella asiatica, 병풀)의 뒤를 이을 차세대 성분인 감초 추출물만을 담아낸 고진정 싱글 에센스다. 감초의 유효성분을 충분히 담아낸 진정 보습 포뮬러가 외부 자극으로 피부장벽이 무너져 연약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해 준다. 특히 유효 성분 함량이 높은 3~4년근 이상의 감초를 선별한 후 고온, 고압 제조공정을 거쳐 효능성분을 더욱 높인 ‘블랙 감초’ 추출물을 담았다. 이 같은 특별 공정을 통해 완성한 블랙 감초 추출물은 병풀 추출물 대비 수분 보습 6.9배, 진정 2배의 개선 효과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또순한 사용감으로 수분이 부족해 민감하고 칙칙해진 피부에 생기를 부여해 수분장벽, 미세각질, 피부투명도 등 민감성 피부 고민을 개선한다. 이와 함께 100% 감초 싱글 추출물의 강력한 진정 효능이 물리적, 화학적, 자외선 등 외부 자극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은 피부에 효과적인 진정 개선 효과를 선사한다. CNP 브랜드 관계자는 “프로페셔널 솔루션 라인의 신제품 ‘센서티브 싱글 에센스’는 최근 다시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나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자극으로 고민이 많아진 민감성 피부에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첫 단계 필수 에센스이다”며, “센서티브 싱글 에센스와 함께 매일매일 달라지는 피부 컨디션을 직접 확인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CNP에서는 민감하고 푸석한 겨울철을 맞아 민감피부에 진정과 활력을 지켜주는 'BOOST UP' 캠페인을 전개하며 BOOST UP 스페셜 세트를 출시했다. 해당 세트는 CNP 공식 온라인 몰에서 한정수량 판매 중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임재영)이 전년 대비 전체 연결 매출액이 약 3% 이상의 증가를 이룬 가운데세부적으로는 화장품을 포함한 자체 브랜드에 대한 투자비용 증가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됐다. 26일 키움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수입 브랜드 관련 실적은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나자체 브랜드(특히 화장품)에 대한 투자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4,304억 원, 영업이익은 16% 줄어든 252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전망이다"며, "수입 브랜드 실적은 견조한 반면, 자체 브랜드의 실적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022년4분기 별도기준 패션사업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늘어난 2,365억 원, 영업이익은 9.4% 줄어든 151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며, "당해 4분기는 11월이 예년보다 따뜻했고 내수 소비 둔화 흐름이 감지되면서 의류 영업환경이 전년 대비 열악했다.부진했던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수입 브랜드 실적은 견조했을 것으로 전망하나 자체 브랜드는 그 여파를 피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실적 추이와전망 아울러 "4분기 별도기준 화장품사업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825억 원, 영업이익은 13% 줄어든 69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며, "수입 화장품 사업부의 실적은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나자체 화장품사업부의 마케팅 투자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또 "4분기 별도기준 생활용품사업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700억 원, 영업손실은 마이너스로, -21억 원(적자전환)을 기록할 전망이다"며, "디자인 수수료 관련 일회성 비용이 인식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후 2023년2~3분기에 전환기를 맞이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에 대해 조 연구원은 "마케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는 단기적으로 비용 증가 원인이지만향후 자체 브랜드의 역량 강화와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서는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8,000원에서 34,000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이 베스트 제품인 '마데카소사이드 에센셜 마스크' 10+1 기획세트를 올리브영 단독으로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지난해 선보인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에센셜 마스크'는 2022 글로우픽 상반기 어워드에서 진정마스크 부문 루키상을 수상했으며 올리브영 누적 판매 420만 장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메디힐은 이러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올리브영 단독으로 '마데카소사이드 에센셜 마스크' 10+1 기획세트를 선보였다. 민감 피부 진정, 잡티 흔적 케어에 효과적인 '마데카소사이드 에센셜 마스크'는 메디힐 대표 마스크팩인 '티트리 에센셜 마스크'와 함께 '진정 케어 듀오'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겨울철 찬 바람, 실내 난방의 건조함 등으로 민감해진 피부에 산뜻한 진정 효과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디힐 관계자는 "미세먼지와 마스크 일상화 등으로 피부 손상과 민감함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진정 효과가 높은 성분이 각광받고 있다"며, "메디힐의 대표적인 진정 성분인 '티트리'에 이어 '마데카소사이드'를 원료로 한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어 관련 제품을 특별한 구성으로 선보이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 중이다"고 전했다. 실제 메디힐의 마데카소사이드 제품은 출시와 동시에 모두 '인기템'으로 급부상 중이다. 지난 9월 출시된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패드' 역시 2022 화해 어워드 미백 기능성 화장품 부문 부분마스크팩 1위를 달성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마데카소사이드 에센셜 마스크' 10+1 기획세트는 오는 2월까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그룹이 그룹 내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바이오(대표 김철희)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인맞춤형 건기식 3차 특례사업자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코스맥스그룹은 그룹 내 건기식 ODM 계열사인 코스맥스엔비티(대표 윤원일)와 코스맥스바이오 모두 맞춤형 건기식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 코스맥스엔비티는 지난 2020년 규제특례 사업자로 선정된 뒤 한차례 사업 연장을 허가 받았다. 코스맥스바이오 역시 향후 2년간 시범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제품 개발력과 생산 속도, 유연성을 기반으로 맞춤형 건기식 고객사를 적극 유치할 전략이다. 코스맥스바이오가 현재 식약처에 품목제조신고를 마친 제품은 약 1,200개 품목에 달한다. 이를 기반으로 개발 시간을 단축해 개인 맞춤형 건기식을 고객사에 빠르게 공급할 방침이다. 아울러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는 고객사를 겨냥해 최소주문수량(MOQ)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제품 뿐아니라 맞춤형 건기식 사업 운영을 위한 종합 솔루션까지 제공할 방침이다. 소비자를 위한 설문·상담 알고리즘 업체, 유전자 분석업체, 전문 소분업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사의 시스템 구축부터 소분까지 사업 전반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코스맥스바이오는 나아가 건강보험공단 데이터까지 연계한 체계적인 분석, 추천 솔루션까지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코스맥스바이오는 최근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에프아이소프트(대표 김성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건강검진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적용해 고객사의 시스템에 최적화된 개인 맞춤형 건기식 추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철희 코스맥스바이오 대표는 "코스맥스바이오는 올해 맞춤형 건기식을 핵심 과제로 잡고 고객사를 위한 빠르고 정확한 대응을 제공하겠다"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업체와 업무협약이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그동안 블랙티 앰플에 꾸준한 사랑을 보여준 뷰티 유튜버 ’아랑’과 함께 블랙티X아랑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획전은25일오후 7시에 예정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시작으로 27일자정까지 단 3일간만 진행된다. 건조하고 추운 날씨와 함께 피부 속 보습이 부족해 낮과 밤으로 피부 속당김을 자주 호소하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피부 고민이 많은 20대에게도 '속건조'가 대표 피부 고민이 될 정도로 피부 탄력, 속건조 개선, 속보습 충전 아이템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건조로 인해 지친 피부를 촉촉하게 개선시킬 수 있는 보습 카테고리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니스프리의 ‘블랙티 앰플’은 특히 속보습 개선에 탁월한 효과로꾸준히 바르면 피부에 쫀쫀함과 영양감을 가득 채워주는 것은 물론이를 통한 피부 탄력감까지 채워주는 제품이다. 다양한 피부 타입들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자극테스트와 하이포알러제닉테스트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블랙티 앰플’은 이니스프리 재구매율 1위 달성과출시 후 2년 만에 200만병 판매를 돌파하며 현재까지도 2030 연령층 사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뷰티 유튜버 아랑이 ‘블랙티 앰플’을 그녀의 개인 유튜브 채널 (@ARANG_)을 통해서도 #공병줄지어템, #공병만10개이상 이라고 언급할 만큼 꾸준히 사용해온 찐템으로 알려지며그녀의 ‘블랙티 앰플’ 사랑을 꾸준히 보여줬다. 실제로그녀가 가장 최근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블랙티 앰플만 약 16편 가량의 영상에서 추천, 같은 블랙티 라인인 블랙티 유스 인핸싱 마스크팩과 크림까지 모두 더한 다면 약 30여편의 영상에서 추천하며 영업했던 만큼 확신을 주는 제품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러한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이니스프리는 그녀가 꾸준히 전달해 왔던 제품에 대한 확신의 메시지와 함께 작년 10월 첫 기획전을 시작으로올해에도 두 번째 기획전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아랑X블랙티 2차 기획전은 작년 10월 첫 기획전을 향한 많은 성원에 힘입어 진행하는 블랙티 최초 ‘유튜버 단독’ N차 기획전이다. ‘블랙티 앰플’로만 구성됐던 지난 기획전에서 구성을 업그레이드해앰플 뿐아니라 ‘블랙티 마스크’, ‘블랙티 크림’까지 만나볼 수 있다. 기간은 1월 25일부터 27일까지3일간 진행되며기획전 기간 중 25일오후 7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구매 시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 중 구매 시 네이버 페이 10% 적립이 추가로 이루어진다. 이와 함께 라이브 단독 구성인 블랙티 앰플 대용량(50mL) 2개 패키지는 정가 대비 3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며여기에 블랙티 앰플 본품 용량 2개에 상당하는 10mL 용량 6개와 블랙티 마스크 팩(개당 28mL) 2개가 선물로 추가 증정될 예정이다. 또라이브 진행 중구매 후 주문 번호를 인증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해네이버 페이 포인트 1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구매 인증 이벤트’와 방송 중 채팅 참여 고객 대상 즉석 추첨을 통한 이니스프리 플리츠 마마 나노백 ‘채팅 이벤트’, 라이브 예고 페이지에서 ‘라이브 알림 신청과 사전 댓글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블랙티 앰플 30mL 본품을 선사하는 등 라이브 방송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라이브 방송 단독 혜택 뿐 아니라 이번 기획전 기간 동안 블랙티 앰플 대용량(50mL) 단품 구매 시 정가 대비 35% 할인, 앰플 10mL 3개 추가 증정되며 블랙티 앰플 마스크 10매(개당 28mL)는 33% 할인, 앰플 마스크 2매가 추가 증정된다. 블랙티 앰플 크림(45mL)은 30% 할인 혜택으로 구매 가능하며, 앰플 10 mL 1개가 추가 증정품으로 제공되는 등 풍성한 혜택으로 블랙티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건조하고 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피부 속건조를 개선하고 속보습을 탄탄하게 채워주는 블랙티 라인 제품을 특별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아랑X블랙티 2차 기획전’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이니스프리 공식 네이버 온라인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애경산업이대표 화장품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20’s)’에서 자연스러운 생기와 분위기 있는 메이크업을 완성해 주는 ‘데일리 무드 멀티 팔레트’를 출시했다. 데일리 무드 멀티 팔레트는 팔레트 하나로 그윽한 눈매를 표현해 주는 아이섀도부터 메이크업의 생기를 더해주는 블러셔까지 구성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멀티 팔레트이다. 특히 반짝이는 글리터와 매트한 파우더 등 다양한 제형으로 구성돼 분위기 있는 메이크업을 연출하는데 효과적이다. 데일리 무드 멀티 팔레트는 은은한 색감의 말린 장미 컬러로 구성됐다. 분위기 있는 베이스 색감의 ‘베이지 로즈’, 부드럽고 포근한 컬러의 ‘앤티크 로즈’, 반짝이는 포인트의 ‘스파클링 로즈’, 분위기를 더해 주는 ‘선셋 로즈’ 등 아이섀도 4종과 부드러운 소프트 타입의 ‘블루밍 로즈’ 블러셔 1종 등 총 5종의 컬러를 하나의 팔레트에 담아 휴대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데일리 무드 멀티 팔레트는 ‘에이지투웨니스(AGE20’s)’ 온라인 플래그십 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188AK) 등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대전대학교와 KOBITA(한국뷰티무역산업협회), 대한민국화장품OEM협의회가 오는 2월 7일부터 5월 16일까지 ‘뷰티 차세대 경영자 과정’을 서울시 금천구 소재 스타밸리 902호에서 실시한다. ‘뷰티 차세대 경영자 과정’은 국내 화장품 산업이 꾸준한 발전과 수출 증가를 보이고 있지만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 향후 대한민국을 제조 강국, 뷰티 대국으로 이끌 지속성장형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경영자 과정이다. 뷰티 차세대 경영자 과정은 ▲기업가 정신 ▲경영&마케팅 ▲기업 사례 ▲화장품기획개발 ▲제도와 법률 등의 학습을 통해 리더십과 폴로어십을 갖춘 화장품, 뷰티 관련 산업의 전문가 발돋움할 수 있는 성장기반을 마련한다. 지원 대상은 화장품을 비롯한 원자재 기업, 헬스&뷰티 기업의 후계자 또는 임직원이며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경우 이번교육과정에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교육과정의 책임교수인 대전대학교 임미혜 교수는 “화장품 산업 전 과정의 밸류체인(Value Chain)을 기반으로 업계 최고의 전문가가 경영과 재무, 인문과 교양, 리더십과 폴로어십 역량을 갖춘 경영자를 육성해 국내 화장품 사업의 양적인 팽창보다 질적인 성장을 견인하고 화장품 산업의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며, “화장품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이들이 한 번은 꼭 수강해야 할 과정이다”고 추천했다. 또 주임교수인 KOBITA 김승중 부회장은 “국가 핵심 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뷰티 산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차별화와 디테일이 중요하다”며, 특히 “조직부문별 기본 직무지식과 함께 전문성을 갖춘 인재와 협업하며 성장해 나갈 경영자에 준하는 인재의 양성이 시급하다”고 해당 과정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화장품 최고위 경영자과정의 운영 경험이 풍부한 자문교수인 코스웨이 김수미 대표는 “화장품 산업의 전문성을 넘어 경영자로서 갖춰야 할 지식과 지혜와 인문, 교양 등 기업가 정신을 일깨워 줄 강사진으로 구성돼 있다”며, “특히 경영자로서의 브랜드를 키우고 훈련하는 워크숍도 준비돼 있어 과정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과정의 수강료는 280만원(부가세 별도)으로 모집인원은 20명 내외이며 과정 수료 후에는 대전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 대전대학교 총동문회 동문 자격이 부여된다. 또 대전대학교 링크 3.0 사업단 유료 교육 할인의 혜택이 있으며 비즈니스적으로는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의 회원 자격 부여, 각종 정보교류회 참여, 소비자 트렌드 조사 데이터 자료 제공과 함께 회원사 간 비즈니스 매칭 기회가 부여된다. 현재 화장품 브랜드사와 OEM ODM 제조사를 비롯해 원료사, 패키징사,향료사, 화장품 매체 등에서 과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모집은 오는 2월 3일마감한다. 한편, 이번 교육과정(ampn.co.kr)에 대한자세한 문의는임미혜 교수(010-9282-6257), 김승중 부회장(010-5682-8055), 김수미 대표(010-4728-2622)로 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코스인은1월 25일자로승진인사를 단행해 박지현 총괄전무를 발령했다. ■ 코스인승진인사 박지현 총괄전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의 국내 시장점유율 1위샴푸 브랜드인 ‘엘라스틴’에서 미용실 손상 클리닉을 받은 것 같은 효과의 단백질 본딩케어 제품인 ‘엘라스틴 실크테라피 바이오본드 17’(이하 바이오본드)을 출시했다. 바이오본드는 지난 31년 간 세계 각국 살롱의 노하우를 축적한 미국 프로페셔널 헤어 전문 브랜드인 실크테라피와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일시적인 효과가 아니라 손상된 모발의 근본적인 원인 케어에 중점을 두고 차별화된 모발 손상 개선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모발을 구성하는 17가지 아미노산과 동일한 실크 단백질 성분에 바이오미믹(Biomimic) 생체 결합 특허 기술을 적용한 ‘바이오실크TM 콤플렉스’라는 핵심 성분을 함유했다. 특히 샴푸와 앰플, 트리트먼트는 손상된 모발 표면 개선과 더불어 단백질 부족으로 힘이 없고 탄력을 잃은 모발을 다시 태어난 듯 건강하게 관리해주는 효과에 집중했다. 바이오본드는 미용실 클리닉의 전 과정과 시간을 축약해 본딩 샴푸(오리지널∙리치), 본딩 앰플, 본딩 트리트먼트, 본딩 에센스 총 4단계로 구성했다. 특히 앰플과 트리트먼트는 바이오본드의 핵심 단계로 모발 속까지 단백질을 침투시키고모발 겉 단백질을 결합해 이들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실링 효과를 낸다. 실제 제품 시험에서도 앰플을 단독으로 사용했을 때 7회 사용으로 단백질 침투가 304.1% 개선됐고단 1번 사용만으로도 단백질 결합이 225.5% 개선됐다. 총 9가지 인체적용시험[4]을 통해 모발 큐티클, 탄력, 끊어짐 개선 효과도 함께 입증했다. 사용 후 7일만에 마치 미용실 클리닉을 받은 듯한 개선 효과로 잦은 펌과 염색으로 심하게 손상되고 얇아진 모발이 고민인 고객들 사이에서는 바이오본드가 벌써 입소문을 타고 있다. 실제 2040 여성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조사 대상자 전원이 “힘 없고 손상된 모발의 끊어짐 현상이 개선된 느낌이다”, “머리를 빗을 때 걸림이 없을 정도로 모발이 부드러워졌다”는 등의 의견을 내며 주변 지인들에게도 추천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싼 비용으로 부담스러운 미용실 클리닉 효과를 이 제품을 매일 꾸준히 사용해도 누릴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었다”며, “실제 제품을 만든 사람들이 매일 이 제품만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품질에는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바이오본드는 GS SHOP을 포함한 온라인몰, 대형마트, 올리브영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필러와 보톨리눔톡신 등 한국산 미용 의약품 위조제품들이 중국 현지 단속에서 다수 적발됐다. 지난 24일 특허청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최근 중국에서 판매되던 필러, 보톨리눔톡신 등 위조 한국산 미용 의약품 3,164점을 적발해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 대해 특허청은 지난해 7월~10월 코트라 베이징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 주중한국대사관과 중국 상하이, 광저우, 난징 등 22개 도시의 도매상 36곳, 피부관리숍, 병원, 시술소 등 166곳, 주요 온라인 플랫폼 12곳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침해실태를 조사했다. 이 결과 위조 한국산 미용 의약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도매상 6곳을 적발하고 이중 1곳의 창고에서 위조품 3,164점을 압수했다. 압수품은 우리나라 9개 기업이 생산한 것처럼 위조된 필러, 보톨리눔톡신 제품 등으로 정품 추정가액은 10억 원 상당에 이른다.이외에도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한국산 미용 의약품 판매 링크 1,107개를 조사해 위조 상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게시물 26개도 적발했다. 특허청과 코트라는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중국 단속기관의 단속을 이끌어 내는 성과도 올렸다. 중국 당국이 지재권 보호강화 정책에 따라 단속을 통해 지재권 보호의지를 보여준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 부여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허청의 설명이다. 앞서 중국 국무원은 2021년 ‘국가 지식재산 보호 및 활용계획(2021년~2025년)’을 발표하면서 자국 내 지식재산 사법보호와 행정집행 강화를 강조했다. 한편, 특허청 김시형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해외 지재권 침해는 국내 기업의 수출 감소와 한국산 제품에 대한 신뢰도 하락 등 악영향을 초래한다”며, “특허청은 앞으로 코트라, 재외공관, 현지 정부와 협력해 국내 수출기업의 지재권 침해피해 대응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케이엠제약이 GMP 인증을 획득하며 MD크림 시장 진출 초읽기에 들어갔다. 케이엠제약은 최근 케이엠제약은 의료기기 GMP에 대한 실사를 진행하고 의료기기 제조, 품질관리기준(GMP)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MD크림은 일반화장품이 아닌 화상이나 아토피 피부염 등 손상된 피부장벽을 보호할 목적으로 사용하는 의료기기 2등급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로 분류되며 GMP 적합 인증을 받은 제조사에서만 생산이 가능한 제품이다. 케이엠제약에서 개발된 MD크림은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손상된 피부장벽과 상처 입은 화상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해 2차 자극을 예방하는 제품으로 개발됐다. 케이엠제약은 지난 2019년부터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해 제약과 화장품 산업 분야에 다양한 제품을 개발 연구 중에 있으며 이번에 개발된 MD크림은 그동안 축적해온 케이엠제약의 융합연구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다. 또 케이엠제약은 지난 바이오고와 대정파마와 나노그래핀에 대한 MOU를 체결하는가 하면, 현재는 나노그래핀 소재를 이용한 탈모제품과 의약외품에 대한 기술을 이용한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케이엠제약 백승원 대표는 “국내에서 확대되고 있는 MD크림 시장을 통해 케이엠제약이 가지고 있는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케이엠제약은 현재 평택에 제약부문 공장과 화장품 공장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평택항과 10분 거리에 있어 평택항을 거점으로 유럽, 아세안,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휴젤의 화장품 브랜드 웰라쥬가 보습에 강점이 있는 신제품을 출시했다. 웰라쥬(WELLAGE)는 신제품 ‘리얼 히알루로닉 100 크림’을 출시했다. 독자 성분인 ‘히알水’와 9중 멀티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속 건조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히알水’는 3차 정제를 통해 불순물을 제거한 고순도 히알루론산을 미세하고 균일하게 쪼갠 초저분자 성분이다. 9중으로 구성된 히알루론산 또한 피부에 강력한 보습감을 제공한다. 리얼 히알루로닉 100 크림은 수분 압축 제형으로 피부에 바르는 순간 수분감을 느낄 수 있다. 부드럽게 발리고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돼 촉촉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웰라쥬는 전문 임상 기관의 인체 적용시험을 통해 신제품의 기능성을 검증했다. 해당 크림과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을 함께 사용했을 때 피부 수분 함유도가 1분 만에 증가했다. 이 효과는 100시간 동안 지속돼 보습력이 향상됨을 확인했다. 또 모공 부위의 거친 피부 결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월18일에는 올리브영 모바일 앱에서 뷰티 크리에이터 ‘민스코’가 참여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웰라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히알루론산을 3차 정제해 초저분자화한 휴젤만의 독자 성분을 함유해 보습 관리에 탁월한 제품이다”며, “겨울철 건조한 피부가 고민이었다면 리얼 히알루로닉 100 크림이 해답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화장품의 구매, 사용실태, 의식에 관한 소비자 조사' 설문을 주제로 화장품, 뷰티 산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2023년 전망을 파악하는 교류회가 1월 26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 금천구 가산동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개최된다. 이번 정보교류회는 지난해10월대전대학교 뷰티상품과학연구소, 코스인,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화장품OEM협의회(KC-OEM)가 공동으로 시행한 ‘화장품의 구매, 사용실태, 의식에 관한 소비자 조사’ 결과 보고를 주제로 대전대학교 화장품뷰티산업협의회가 주관하며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화장품OEM협의회(KC-OEM)가 후원한다. ‘화장품의 구매, 사용실태, 의식에 관한 소비자 조사’에서 다룬 화장품 품목은 ▲클렌징&세안▲세안 후 스킨케어 ▲선케어 ▲마스크 팩 ▲베이스 메이크업 ▲립 메이크업▲아이 메이크업 ▲네일 메이크업 ▲헤어케어 ▲바디케어&목욕용 ▲향수 등 11개의 유형이며 설문은 인사이트 코리아를 통해 진행됐다. 조사내용에는 ▲유형별 사용 제품 종류 ▲미용 단계와사용 장면 등의 사용실태 ▲구매 시 살펴보는 사항 ▲정보 습득 경로와 구매처 ▲세부 제품별 소비자 니즈▲ 제품별 추천 브랜드 순위 등이 담겨져 있다. 정보교류회는 KOBITA 김승중 부회장이 ‘조사 개요와유형별 소비자조사 결과(1)’을 주제로첫 번째 발표에 나선다. 이어 대전대학교 임미혜 교수가 ‘유형별 소비자 조사 결과(2)’에 대한 발표를 하고설문조사 참여 전문의원들과 함께 토론과 건의 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정보교류회 오프라인 참석은 선착순 20명 이내이며 온라인 줌 참여는 제한이 없다. 참여 문의는 KOBITA 김승중 부회장(010-5682-8055), 대전대학교 임미혜 교수(010-9282-6257), 사무국 선효님 실장(010-5535-2331)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