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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의 김나영 Pick ‘블랙티 유스 인핸싱 앰플(이하 블랙티 앰플)’이 환절기 촉촉하고 윤기있는 피부를 원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본격적인 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일찍 피부 관리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요즘, 부쩍 찬 공기에 거칠어지고 지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 주는 보습 카테고리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이니스프리의 ‘블랙티 앰플’은 방송인 김나영이 실제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찐템으로 알려지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니스프리의 ‘블랙티 앰플’은 특히 속보습에 매우 탁월해 피부에 쫀쫀함과 영양감을 가득 채워주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한 탄력감까지 채워주는 제품이다. 다양한 피부 타입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자극테스트와 하이포알러제닉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로 고민이 많은 고객이라도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블랙티 앰플’은 이니스프리 재구매율 1위 달성과출시 후 2년 만에 200만병 판매를 돌파하며 현재까지도 2030 사이에서 꾸준한 사랑을 이어 받고 있는 제품이다. 최근 김나영은 개인 유튜브 채널 ‘노필터TV’를 통해서도 실제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고인물템으로서 ‘블랙티 앰플’을 소개하기도 했다. “블랙티 앰플을 런칭했을 때부터 실제로 3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 고인물템이다”, “대용량 제품이 있지만 100ml 정도의 더 큰 제품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그만큼 잘 쓰는 제품이다.” “가격대가 합리적이어서 아끼지 않고 두툼하게 바를 수 있다” “내 피부가 건강해 보이고 촉촉해졌다는 느낌이 들어서 공병이 나오면 기분이 좋다” “흡수가 잘 돼서 레이어링을 많이 하면, 훨씬 더 피부가 촉촉해진다” 등 진정성 있는 그녀만의 제품 후기를 들려주며 사랑을 보여줬다. 한편, 김나영도 반한 그녀의 ‘블랙티 앰플’을 향한 꾸준한 사랑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그 밖에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이니스프리 매장과홈페이지(www.innisfre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수용성 프로테오글리칸내외 미용 효과 요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대와 의료 체계 붕괴를 막기 위해 전국적으로 외출 자제 요청이 있기 때문에 칩거 소비 수요가 높아졌다. 생각대로 외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집에서 쾌적하게 보낼 수 있는 창의적인 궁리를 거듭하는 가운데 홈 케어 미용이나 작은 사치라고 하는 키워드가 부상했다. 경제산업성 가계조사에 따르면, 2020년 이후 파운데이션이나 립스틱 등 메이크업용 화장품은 지출액이 감소하고 있는 것에 비해 기초 화장품은 지출 감소는 별로 보이지 않고 지출액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 제품도 있다. 또건강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에 대해서는 약국에서 판매액이 증가하고 있다는 통계 데이터가 있다. 이러한 자료를 통해 건강기능식품의 섭취나 스킨케어에 힘쓰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한편, 외출 시에 마스크의 착용이 일상화됨에 따라 피부의 땀과 문질러짐, 피부 거칠음 등의 트러블이 증가해 피부를 위해 보습이나 세안 등 스킨케어에 신경 쓰는 사람이 증가했음을 당사 설문조사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그림1 연골 프로테오글리칸의 모식도 외출 자제 요청이 없어진 현재도 소비자의 건강이나 아름다움에 대한 의식은 여전히 높다. 또최근에는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여름철에 폭염을 겪는 지역이 늘어났다. 기온 상승률이 큰 북반구의 중위도에 위치한 일본은 영향을 받기 쉽고 최근 100년간 연평균 기온은 1.2℃ 높아졌다1). 특히 도시 지역은 열섬 현상으로 평균 기온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기온 변화에 따라 에어컨을 사용함으로써 쾌적하게 지낼 수 있게 되는 한편, 에어컨에 의한 온도 변화나 건조한 공기 등 물리적 요인이 민감한 피부를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2)장시간 사용은 피부 트러블을 초래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또고령자의 피부는 건조한 경우가 많은데 그 원인에는 연령증 가에 수반하는 각화와 지질 함량의 변화(내인성 변화) 뿐아니라 에어컨이나 히터의 과다 사용이 원인이 라는 보고가 있다3). 이러한 건성 피부에 대해 특정 화장품이나 유연제, 영양보조식품을 사용함으로써 피부 수분량의 증가와 피부 장벽 기능 개선 효과가 있음이 보고되고 있으며3)4) 신체의 안쪽과 바깥쪽 모두에서 스킨케어가 보다 효과적이라고 생각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경상북도(지사 이철우)는 지난 11월 12일 구미코에서 선수, 업계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피부이용 전문가 양성과피부미용업계 활성화를 위한 '2022년 경북도지사배 피부미용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2회를 맞는 피부미용 경진대회는 뷰티서비스산업 활성화와 뛰어난 실력을 갖춘 피부미용 전문가 양성, 발굴을 위한 등용문이자 새로운 기술 습득과 정보 교류의 장으로 그 역할을 해내고 있다. 특히 기능성 화장품, 관련 기자재 전시 등으로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에 호응이 일었다. 이날 1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5개 종목(페일셜, 바디, 특수, 속눈썹 연장, 왁싱)에서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대회 결과는 ▲페이셜 부문에서 일반부 대상에 황효선, 대학부 대상에 구미대학교 김보명, 학생부 대상에 생활과학고등학교 이효림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바디 부문에서는 일반부 대상에 김미주, 대학부 대상에 비바아카데미 박은비 등 11명이 경상북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정보기술(IT)과 화장품을 접목한 뷰티 테크가 부상하고 있지만 전문가의 센스, 안목, 기술은 기계로도 대신할 수 없다”며, “이번 대회가 수준 높은 미의 창조를 통해 경북이 뷰티서비스산업의 트렌드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약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코스맥스그룹은 디지털 플랫폼, 맞춤형 화장품을 중심으로 ‘뷰티&헬스 ODM 시장’의 새 지평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병만 코스맥스 대표는 창립기념일을 앞둔 지난 11일 임직원들에게 "앞으로의 화장품 시장은 과거 30년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빠르게 변화할 것이다"며, "판을 바꿔야 코스맥스가 미래 30년을 선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맞춤형 화장품 시장을 선점할 것을 주문했다. 코스맥스는 올해 CJ온스타일과 협업한 맞춤형 샴푸를 선보이면서 맞춤형 화장품 생산의 초석을 다졌다. 코스맥스는 내년부터 맞춤형 화장품 생산을 확대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맞춤형 생산하는 제형도 현재 샴푸에서 향후 에센스, 크림 등 비롯해 기초 화장품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디지털 전환에도 박차를 가한다. 코스맥스는 실제 제품 소비자에 대한 빅데이터 확보에 집중한다. 이를 다시 내부 데이터와 연계해 고객사에게 혁신 상품을 제안하는 선순환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코스맥스는 소비자 데이터 확보를 위한 접점 강화 차원에서 '코스맥스 메타버스 플랫폼'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고객사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일반 소비자들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포함해 내년 초에 공개 예정이다. 이 대표가 지난해부터 강조해 온 AI(인공지능) 활용 역시 결실을 맺기 시작한다. 코스맥스는 현재 R&I(Research&Innovation)센터 산하에 CAI(COSMAX AI)랩을 두고 화장품 생산에 활용할 수 있는 AI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연내 화장품 생산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수 있는 AI 기술을 공개할 계획이다. 코스맥스그룹은 ‘코로나19’ 등 대내외적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창립 기념행사 등은 진행하지 않았다. 대신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창립 30주년 에디션'을 전달했다. 창립 30주년 에디션은 1992년 창립 이후 코스맥스의 성장 원동력이 됐던 대표 제품 10가지로 구성했다. 이는 누적 판매량 5억 개에 달하는 쿠션 파운데이션, 2억 5000만개 이상 판매된 립 틴트, 세계 최초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등 코스맥스의 역사와 대표 특허 기술을 담은 제품들이다. 이 대표는 "경기도 화성의 작은 공장에서 태동한 코스맥스가 30년이 지난 지금 글로벌은 물론 디지털까지 영역을 넓히는 명실상부 톱 ODM 기업으로 거듭난 것은 임직원 모두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여러분이 바꿔 나갈 시장에서 세상에 없던 제품이 등장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펌이 중국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인 ‘광군제’에서 매출 한화 약 20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약 68억 원 대비 204.8% 성장했다고 밝혔다. 더마펌은 티몰과 도우인을 중심으로 ‘2022 광군제’에 참여해전년 대비 204.8% 신장한 한화 약 208억 원이라는 실적을 달성했다. 매년 광군제에서 놀라운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또 한 번의 높은 기록을 세워 중국 뷰티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올해 광군제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제품은 ‘더마펌 선디펜스 메이크업 베이스’, ‘더마펌 울트라 수딩 토너 R4’, ‘더마펌 울트라 수딩 포뮬러 R4’, ‘더마펌 울트라 수딩 클렌저 등이었다. 특히 ‘더마펌 선디펜스 메이크업 베이스’는 광군제 행사 시작과 동시에 중국의 유명 왕홍 리자치와 협업한 라이브 생방송에서 총 85만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한화 85억 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광군제 첫 주, 티몰 전체 프라이머·베이스 부문 판매 순위 Top2 를 기록한데 이어 광군제 기간 전체 수입 프라이머·베이스 부문 판매 순위 Top1에 오르며 이번 행사 최고 인기 제품으로 등극했다. 또 ‘더마펌 울트라 수딩 클렌저’는 수입 민감성 클렌징폼 판매 순위 1위를 달성하고‘더마펌 울트라 수딩 토너와 포뮬러 R4’의 경우에는 수입 스킨케어 세트 장바구니 순위 2위에 오르는 등 이번 광군제 행사에서 국내 브랜드 중 가장 눈에 띄는 독보적인 성장세와 판매량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더마펌은 올해 더마펌 전속모델로 배우 이동욱을 기용해 중국 소비자에게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진정성 있게 전달한 부분이 이번 광군제 성과에 시너지 효과를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더마펌 설윤복 부사장은 “더마펌은 중국 뿐아니라 미국, 유럽 그리고 베트남과 필리핀을 포함한 동남아 등 전 세계 30여 개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해외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채널 확장과 마케팅 강화 전략을 통해 한국과 중국시장을 넘어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기업으로 더욱 성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20주년을 맞은 더마펌은 중국, 미국, 유럽, 동남아 등 세계 30여 개국에 진출하며 지난해 무역의 날 3천만 불의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더불어 4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중국 부문 수상을 비롯해 중국의 가장 큰 온라인 유통 채널인 ‘알리바바’에서 2022년 상반기 한국 화장품 브랜드 판매 순위에서 6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사랑받는 한국 더마 화장품으로 성장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지난 7월 ‘휴베나’ 합병 후 뷰티, 코스메틱과 토탈헬스케어 영역까지 사업확장을 진행한 휴엠앤씨(대표 김준철)가 올해 3분기 매출 증가세에 청신호가 켜졌다. 14일 휴엠앤씨는 공시정보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3% 증가한 13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휴엠앤씨 관계자는 “지난 4월 휴베나를 인수하며 앰플, 바이알 등 글라스와 퍼프, 스펀지 등 코스메틱과 같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 점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5,876% 늘어난 11억 원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거래재개를 위한 재상장 관련 법무, 회계 비용이 반영돼 내부 예상치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편, 휴엠앤씨는 4분기에도 수출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으로 매출 증가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김준철 휴엠앤씨 대표는 “글라스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향후 화장품 산업 활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수익성 보장에 집중하고 있다”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 나감은 물론 헬스케어 토탈 부자재 기업으로의 입지를 탄탄히 굳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에 이어 19년만에 처음으로 신규 브랜드를 론칭하며 클린뷰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지속가능 가치를 담은 클린뷰티 브랜드 비비드로우(VIVIDRAW)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 펀딩’을 통해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고운세상코스메틱에 따르면 비비드로우는 MZ세대 중심으로 지구와 환경을 생각한 클린뷰티가 급성장하는 것에 주목해 탄생했다. ‘비비드로우(VIVIDRAW)’는 ‘있는 그대로의 본질(raw)에서 시작된 즐거운 변화(vivid)를 마주한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또 자연에서 온 신선한 원료를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추출해 생기 넘치는 피부와 내일에 대한 기대를 전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비비드로우는 지속가능한 뷰티를 지향하는 원칙에 따라 ▲동물성 원료 사용과 동물 실험을 하지 않았다는 인증을 받은 100% 비건 제품 ▲자연적으로 내용물이 분해되는 정도를 측정하는 생분해도 분석 테스트 완료 ▲워터리스(Waterless), 에코그리디언트(Eco-gredient) 등 친환경 공법 활용 ▲앰플 2종에 PCR 50% 유리병 사용과 분리배출 용이한 용기 와이퍼 적용 ▲전 제품 재생펄프 100% 단상자 적용 등 원료부터 패키지까지 제조 전 과정에 친환경, 윤리적 가치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또 비비드로우는 모회사이자 스위스 최대 유통기업인 미그로스 그룹의 화장품 원료 자회사인 미벨 AG과 함께 공동 개발한 성분을 함유해 품질과 신뢰도를 높였다. 혁신적인 항산화 성분과 미네랄이 풍부한 청정 빙하수의 수분 진정 에너지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지친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 생기 넘치는 건강한 피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케어해 준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들을 겨냥해 펀딩 플랫폼 와디즈 펀딩을 통해 비비드로우 신제품 3종을 선공개한다. 오는 27일까지 펀딩 사전 알림 이벤트를 진행하며 본 펀딩은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다. 펀딩 기간 동안 최대 55%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와디즈 펀딩을 통해 공개되는 신제품 3종은 얼리 안티에이징 수요를 반영해 미세 주름을 케어하는 탄력 앰플 ‘체리 콜라겐 퍼밍 캡슐 앰플’, 피부결 케어 등 복합 기능을 갖춘 수분 앰플 ‘바오밥 하이드로겔 투 드롭 앰플’, 선크림까지 순하게 지워주는 약산성 고체 클렌저 ‘오트 수딩 버블 클렌징 바’ 등 최근 변화하고 있는 뷰티 소비자들의 니즈와 성분 트렌드를 반영해 나왔다. 이번 펀딩 주력 제품인 ‘체리 콜라겐 퍼밍 캡슐 앰플’은 비건 체리 콜라겐과 바쿠치올 성분이 함유돼 속탄력과 윤기나는 피부 표현을 도와주는 탄력 앰플이다. 최근 2030세대부터 노화를 관리하는 ‘얼리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주목해 3대 표정 주름이라 불리는 눈가, 미간, 입가 미세 주름을 잡아주고 깊은 피부 속(3mm) 탄력까지 탄탄하게 케어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마이크로믹 펩타이드 캡슐을 함유한 제형으로 선보여 바르는 순간 쫀쫀하고 부드러운 느낌과 함께 탄력감을 느낄 수 있다. 이은지 고운세상코스메틱 비비드로우 팀장은 “피부과학으로 세상을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겠다는 고운세상의 기업 철학에 따라 지속가능한 뷰티를 지향하는 비비드로우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며, “오랜 기간 피부에 대한 고민과 연구를 지속해온 고운세상코스메틱만의 노하우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클린뷰티 제품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버추얼 인플루언서 ‘지지(G.G.)’가 독자적 세계관 ‘지지 유니버스(G.G.Universe)’의 서막을 알리는 공식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새롭게 공개한 뮤직비디오 ‘Find My Color’는 광고 촬영장에서 갑자기 사라진 모델 지지가 다양한 시공간으로 흩어져 각각의 세계에서 자신만의 아름다움과 개성을 찾는 여정을 담았다. 제작에는 약 70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비비노스(VIVINOS)’와 웹툰,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사인 ‘스튜디오 리코’가 함께했다. 아모레퍼시픽 최초의 2D 가상 인플루언서 지지는 아모레퍼시픽에서 1986년에 출시한 ‘지지’ 브랜드를 모티브로 탄생했다. 영상 속 등장인물인 ‘지지 오리지널’, ‘지지 아띠랑스’, ‘지지 글로리’, ‘지지 순’의 이름 역시 실제 지지 브랜드에서 출시한 제품 명칭을 차용했다. 지지는 작년에 첫 선을 보인 이후 특유의 매력으로 MZ세대와 긴밀히 소통하며 약 3만명 규모의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사전 공개한 티징 콘텐츠와 함께 뮤직비디오 풀(Full) 영상은 지지 공식 유튜브와 아모레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지지 공식 인스타그램(@orig.ginal)과 아모레몰에서는 특별 프로모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올해 알리바바, 틱톡(더우인), 콰이쇼우 중심으로 진행한 광군제 행사에서 전년 대비 7% 감소한 약 3,6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 중 후를 비롯한 숨, 오휘, CNP, 빌리프, VDL 등의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는 3,4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해전년 대비 7% 감소했다. 이번 광군제는 중국 정부가 강력한 코로나19방역 정책을 유지하면서 소비 심리 침체가 이어져 판매 실적 둔화에 대한 우려 속에서 진행됐다. 이러한 어려운 환경에서 LG생활건강은 알리바바 중심으로 운영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새롭게 성장하는 신규 플랫폼 틱톡과 콰이쇼우에 분산 투자하는 전략으로 광군제를 준비해기대 이상의 성과를 창출했다. 기존 주력 채널이었던 알리바바에서는 ‘후’가 럭셔리 뷰티 16위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순위가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까지 알리바바로 랜딩됐던 콰이쇼우 매출이 올해부터 자체 플랫폼인 콰이쇼우 매출로 집계된 영향이 크다. 이번 광군제에서 ‘후’는 틱톡과 콰이쇼우에서 뷰티 카테고리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틱톡에서는 뷰티와 전자제품 등을 포함한 모든 카테고리에서 1위에 랭킹되는 뛰어난 결과를 이뤘다. 럭셔리 뷰티 이외에서는 피지오겔 매출이 80% 신장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더마 카테고리에서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대구광역시는 대구 지역 소기업의 수출경쟁력 확보와 물류비 부담 경감을 위해 수출물류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11월 11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및 시행령 제8조에 따른 소기업(중기업 제외)이고사업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증상 본사가 대구지역에 소재한 기업이다. 지원규모는74개사 정도(기업당 최대 400만원)이며사업내용은지역 소기업 수출물류비 지원 ① 해상 및 항공운송료, 해외내륙운송료, 해외창고보관료, 적하보험료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②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러시아/벨라루스/우크라이나 수출 중 Demurrage Charge(체선료), Detention Charge(반환지연료), Shipback(반송물류비)이 발생한 경우, 100만원까지 추가 지원(기업당 최대 500만원)한다. ③ 2022년 수출물류비 지원사업(1차) 수혜기업은 지원한도(최대 400만원) 내에서 기 지원금을 제외한 차액분까지만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대구광역시 수출지원시스템(https://trade.daegu.go.kr)에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문의는(재)대구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마케팅팀 김보근 선임연구원(053-757-3780, bkkim@dgtp.or.kr)에게 하면 된다. * 제목 : 2022년 2차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수혜기업 모집 * 주관 : 대구광역시 * 사업기간 : 2022년 1월 1일~신청일까지 * 모집기간 : 2022년 11월 11일 * 사업개요 : 대구 지역 소기업의 수출경쟁력 확보와 물류비 부담 경감을 위해 수출물류비를 지원하는 사업 * 지원대상 :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및 시행령 제8조에 따른 소기업(중기업 제외), 사업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증상 본사가 대구지역에 소재 * 지원규모 : 74개사 정도(기업당 최대 400만원) * 사업내용 : 지역 소기업 수출물류비 지원 ① 해상 및 항공운송료, 해외내륙운송료, 해외창고보관료, 적하보험료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 ②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러시아/벨라루스/우크라이나 수출 중 Demurrage Charge(체선료), Detention Charge(반환지연료), Shipback(반송물류비)이 발생한 경우, 100만원까지 추가 지원(기업당 최대 500만원) ③ 2022년 수출물류비 지원사업(1차) 수혜기업은 지원한도(최대 400만원) 내에서 기 지원금을 제외한 차액분까지만 지원 가능, 지원규모는 신청기업과 지원금액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신청방법 : 대구광역시 수출지원시스템(https://trade.daegu.go.kr) 온라인 접수 * 상세문의 : (재)대구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마케팅팀 김보근 선임연구원(053-757-3780, bkkim@dgtp.or.kr)
[코스인코리아닷컴 전문위원 함서영]중국 대륙시장을 진출하기 위한 국내 기업들의 발걸음은오늘도 이어지고 있다. 코스인은 본사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함서영 중국 나비쿠(상해)화장품유한공사(娜碧酷(上海)化妆品有限公司)대표의 '차이나 코스메틱 리포트'를 시리즈로 연재한다. 이번 연재 시리즈는 중국 화장품 시장의 현황과 이슈를중국 화장품 현장에서 생생하게 보고, 느낀 점을 국내 화장품 업계가 공유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한 것으로 실제 중국 시장 진출에긴요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여겨진다.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반드시 타고 넘어가야할 만리장성을 극복하는 지혜를 얻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편집자주> 중국의 11월은 전국적으로 지갑을 열고 눈을 반짝이는 쇼핑축제 기간이다. 타오바오(淘宝)가 처음에 광군제(光棍节)로 쇼핑축제를 만들었으나 이제는 온-오프라인 가릴 것 없이 솽스이(双11) 쇼핑축제를 통해 매번 갱신되는 매출에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물론 올해 경제사정과 중국 시장에서의 한국 주요 브랜드 매출 감소는 중국 시장에서 돌아서고 싶은 망설임을 주지만 그 소비시장의 끈을 놓을 수는 없다. 거대한 소비시장이 가까운 거리에 있는데 포기하기 보다는 시장의 흐름을 읽으며 기회를 보아야 한다. 왕홍(网红)에 열광했던 라이브 방송의 흐름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NMPA는 화장품의 안전을 위해 계속 제도적 보완을 엄격하게 다듬고 있다. 이런 흐름을 익히고 준비해야 기회를 맞이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전략을 세울 수 있다. # 11월 11일 솽스이(双11) 쇼핑축제 쯔보(自播)새로운 물결 중국에서 라이브 방송을 즈보(直播, zhíbō)라고 하는데 최근 쯔보(自播, zìbō)가 급성장을 하며 1년 중 최대의 쇼핑축제 솽스이를 달구고 있다. 쯔보란 라이브 방송을 왕홍 등 KOL의 프로그램에 끼어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 스스로 하는 것을 말한다. KOL의 프로그램은 대부분 20여 브랜드를 묶어서 방송을 하기 때문에 폭발적인 인기가 있는 몇몇 왕홍이 아닌 경우 성과가 미흡하고 유명 왕홍의 경우는 즈보 일정을 맞추기 어렵다. 또비용도 높아서 그림의 떡과 같이 바라보기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더구나 리자치 (李佳奇)와 웨이야(薇娅)가 물러난 왕홍 라이브 방송은폭발적인 매출과 이슈몰이에서 부족함을 느낀다. 이런 시장의 욕구는 뷰티 브랜드의 자체 라이브 방송을 탄생시켰고 솽스이를 맞아 1,000만 횟수를 넘어섰다. CBNData에 따르면, 솽스이 선판매 예약 첫날 에스티로더 브랜드의 자체 라이브 방송은 1,065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것은 유명 왕홍들의 라이브 방송 조회수와 맞먹는 수준으로 그 의미는 상당하다. 일반 왕홍 프로그램에서는 다른 브랜드와 섞여 있기 때문에 조회수에 관심고객을 파악하기 어려우나 자체 라이브 방송은 고객을 쌓아갈 수 있고 온전한 소통이 되기 때문에 라이브 방송의 프로모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브랜드 자체 라이브 방송 사은품 혜택. 이미지 출처 : 타오바오 플래그십 스토어 티몰(T-mall)의 데이터에 따르면, 상반기 618 쇼핑 축제에서도 자체 라이브 방송의 매출이 전년 대비 100%를 넘었다고 한다. 더우인(抖音, TikTok) 라이브 방송에서도 브랜드 자체 라이브 방송이 57.7%를 차지한다는 발표가 있다. 브랜드와 플랫폼 모두에게 건강한 변화이다. 혹자는 “라이브 방송 야만의 시대가 가고 있다”고 표현을 하는데 진심으로 공감한다. 타오바오즈보(淘宝直播)의 전 대표 위펑(俞峰)이 인터뷰에서 “타오바오즈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입점 셀러를 위한 자체 라이브 방송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말했듯이 중국의 라이브 방송 플랫폼은 변화하고 있다. 타오바오(淘宝), 징둥(京东)과 같은 전통적인 전자 상거래 플랫폼에 더우인이나 콰이쇼우(快手)와 같은 콘텐츠 플랫폼이 가세해 브랜드 자체 라이브 방송을 적극 지원하며 쯔보를 홍보하고 편의를 제공 중이다. 올해 솽스이 타오바오의 가장 큰 경쟁자는 더우인으로 예측되고 있다. 더우인은 공식적으로도 2022 솽스이에서 더우인 몰(抖音商城)이 티몰, 징둥(京东), 핀둬둬 (拼多多)와 같은 플랫폼과 정면으로 경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순 숏클립 파워가 아니라 전자상거래 시장으로 전사적 확장이다. 더우인은 브랜드 자체 라이브 방송을 더우인 몰과 연결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브랜드 자체 라이브 방송에서 소비자들이 몰 링크를 통해 몰 채널에 진입하도록 안내하고 더우인 몰에서는 '라이브 방송 선택' 영역을 설정해 브랜드의 자체 라이브 방송으로 유도하며 강조할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 자체 라이브 방송과 쇼핑몰의 연결을 단단하게 묶는 것이다. CBNData의 통계에 따르면, 티몰 에스티로더의 자체 라이브 방송은 하루 평균 시청 조회수 200만~300만 정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솽스이 사전 판매 시작일인 10월 24일부터 최고 시청률에 도달해 1,000만이 넘는 조회 수를 보인다. 소비자는 브랜드 매장 멤버십에 가입하고 자체 방송 링크를 통해 상품을 구매하면 더 많은 샘플과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그 인기는 왕홍 등 KOL의 즈보에 뒤지지 않는다. ▲에스티로더 쯔보 조회수 추이. 이미지 출처 : CBNDATA 이제 우리도 브랜드 스스로 자체 라이브 방송의 전략을 세워야 한다. Z세대는 인디브랜드에 포용력이 크다. 다름에 대한 가치를 높게 생각하고 있으니 우리가 가진 다름으로 중국 감성을 담아 진입하길 바란다. 중국 소비자들의 감성을 먼저 느껴야 하는데 중국어를 못해도 영상은 볼 수 있지 않은가. 영상을 많이 보면 중국 소비자들이 어떤 제품에 열광하는지 어떤 시연에 관심이 높은지 알 수 있다. K-Beauty에 기대 편승하는 것은 이제 지나갔다. 우리 브랜드다운 ‘다름’으로 매력을 발산할 때이다. # 중국어 라벨 표기 엄격한 규정, 한국 제품은 이미 준비 완료 지난 10월 27일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공식 웹사이트는 중국 화장품 라벨의 세세한 내용을 설명하는 ‘약감정책 개요(50호) 药监政策速览(第50期)’를 발표했다.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이 강조하는 내용을 살펴보면 중국어 제품명으로 상표등록된 상표일 지라도 상징문자, 중국어 병음, 숫자, 기호 등을 사용하는 경우 동일하게 보이는 면에 그 의미를 해석하고 설명하도록 했다. 또중국어 라벨에서 등록된 상표명을 제외하고 보이는 문자의 글꼴 크기는 표준화된 중국어 글꼴의 크기보다 작거나 같아야 한다. ▲제50호 약감정책개요. 이미지 출처 : NMPA 공식사이트 화장품 라벨에 대한 내용은 2022년 5월 ‘화장품 라벨 관리 조치(化妆品标签管理办法)’에서 공식적으로 시행됐고 ‘화장품 감독 관리에 관한 규정(化妆品监督管 理条例)’ 지원 문서인 ‘조치(办法)’에서 라벨의 전반적인 표시를 규정하고 있다. 비안등록 신청 자료와의 일치성, 중국어 라벨 표기, 제품명칭, 기타 표시문구 등 여러 측면에서 보다 명확한 규정을 했다. ‘비안등록’이라는 단어에 수입화장품에 대한 진입장 벽이라고 오해할 수 있으나 ‘비안등록’은 수입화장품 뿐아니라 중국내 화장품에도 해당이 된다. 우리와 같은 외국화장품이 중국 화장품 시장에 진입할 때는 ‘수입화장품 비안등록’에 해당되고 중국 내 로컬 화장품의 경우에도 ‘경내 비안등록’을 한다. ‘경내(境内)’란 ‘국경 내’로 이해하면 된다. 사실상 라벨관련 규정들은 로컬 화장품들의 표기에 대한 엄격한 규제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로컬화장품들의 라벨 표기 상태를 보면 중국어를 작은 글꼴로 표기하고 외국어를 잘 보이도록 크게 표시해 수입화장품 처럼 보이게 하는 행태가 있다. 이번 규정은 그 모호함을 줄이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한류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때를 보면 웃음이 나오는 한글표기들이 크게 인쇄돼 있어 웃었던 기억들이 있을 것이다. ‘화장품 감독 관리에 관한 규정(化妆品监督管理条 例)’ 제35조 1항은 화장품의 최소 판매 단위에 라벨을 부착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라벨은 관련 법률, 행정 규정과 의무 국가 표준을 준수해야 하며 내용은 사실이고 완전하며 정확해야 한다. 화장품 감독 관리에 관한 규정(化妆品监督管理条例) ‘(이하 규정(条例)) 의 부속 문서로서 ‘화장품 라벨 관리 조치(化妆品标签 管理办法) ‘(이하 조치(办法))는 ‘규정’의 입법 정신을 구현하고 라벨 관련 관리 요구 사항을 개선해 문자 사용, 제품명과 기타 측면에서 화장품 라벨 표시를 규정함으로서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한다. ‘조치(办法)’는 화장품의 중국어 라벨은 표준 한자를 사용해야 하며 다른 문자나 기호를 사용하는 경우 표준 한자를 사용해 동일하게 보이는 면에 설명하도록 강조한다. 보이는 면이란 화장품의 포장을 훼손하지 않고 소비자가 볼 수 있는 모든 면을 말하는 것으로 제품의 외부 표면으로 이해하면 된다. 그러나 제품의 제한된 외부 표면적 때문에 모든 제품 정보를 표시할 수 없는 경우에는 제품명, 생산책임주체, 전성분, 용량, 사용기간, 사용방법 등의 정보를 보이는 면에 표기하고 기타 정보는 제품에 첨부된 설명서에 표기할 수 있다. 또‘조치(办法)’는 화장품의 명칭, 성분, 효능 등의 표시 항목이 사실이고 적법해야 하며 의학적 효과를 나타내거나 암시, 허위 또는 오도하는 내용과 사회질서와 미풍양속, 기타 법률, 규정에 위반되는 내용을 포함 하지 않을 것을 규정한다. 특히 중국은 화장품의 중국어 라벨에 반드시 전성분이 표기돼야 함을 강조하며 화장품의 전성분 원료표시 중국어 이름을 표준 중국어로 제품 라벨에 표시하고 함유 성분은 함량 내림차순으로 나열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최근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이 발표한 부적합 화장품에 대한 고시를 보면 사용 성분과 라벨표시불일치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사례가 많았음을 볼 때 중국 화장품시장에서 당분간 라벨 규정들에 대한 엄격함이 많이 관리감독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전성분 표기가 의무화돼 있어 우리 기업의 불편은 없을 것이다. ‘화장품 라벨 관리 조치(化妆品标签 管理办法)’ 제17조에 따르면, 화장품의 용량이 15g이하 또는 15mL이하인 소형 포장 제품은 제품의 중국어 이름, 위생허가, 비안등록 번호, 등록인(브랜드사) 명칭, 사용기한을 판매용 포장의 보이는 면에 표시해야 하며 기타 표시해야 할 사항은 상품에 첨부된 설명서에 기재할 수 있다. ▲15mL이하 중국어 라벨 표기. 이미지 출처 : 타오바오 阿灰仔的代购店 캡처 단상자가 있는 소규격 포장 제품의 경우 내용물과 직접 접촉하는 1차 포장 용기에도 제품의 중국어 명칭과 유통 기한을 표시해야 한다. 라벨 표기 내용에서 더불어 주의할 사항은 화장품 등록인(브랜드사), 경내책임인, 위수탁생산업체 등 법규에 명시된 생산책임주체 외에 ‘감독’, ‘출품’, ‘브랜드 수권인’ 등 법규에 정의되지 않은 용어, 표현 등은 소비자가 오해할 수 있다고 보고 ‘허위 또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내용’에 속하므로 표기해서는 안 된다. 이전에는 중국에 수입되는 화장품의 중국어 라벨은 별도로 부착해야 했으나 화장품 수출입 무역을 촉진하기 위해 ‘화장품 감독관리규정(化妆品监督管理条例)’ 제35조 제2항에 화장품의 중국어 라벨 내용을 직접 단상자에 인쇄해 사용하거나 이전처럼 중국어 라벨을 부착해 사용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단, 안전, 효능과 관련해 원래 표기된 원문의 내용과 일치해야 함을 강조한다. 라벨을 표시하는 두 가지 방법 중, 대량 수출이라면 인쇄해 사용하는 것이 프로세스를 줄일 수 있으므로 편리하고 비용을 줄일 수 있으나 시장 진입 초기라면 라벨 부착이 효율적이다. 수출 물량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중국어로 인쇄가 되면 다른 국가나 한국 내 판매 시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중국어 라벨을 표시하지 않아서 처벌받은 사례가 자주 보이므로 기업의 상황에 맞는 방법을 선택해 반드시 중국어 라벨을 표시해야 한다. 중국어 라벨이 없는 화장품은 ‘화장품 감독관리규정(化妆品监督管理 条例)’ 제61조 1항 1항 및 5항에 따라 처벌받는다. 이전의 사례를 보면 화장품 수출 시 검험(샘플링 검사)에서 부적격 판정의 대부분은 라벨 문제에 기인했으며 주로세 가지의 경우가 많은데 제품 ▲전성분의 라벨 표기 불일치 ▲제품 라벨과 비안등록 시 기록한 기술 요구 내용 과의 불일치 ▲제품 전성분과 라벨, 비안등록 시 기록한 기술요구 내용과 불일치이다. 그러므로 제품 전성분과 비안등록 시 기록한 기술요구 내용을 중국어 라벨 내용 으로 일치시키면 라벨 관련 문제는 없다. 함서영중국 나비쿠(상해)화장품 유한공사(娜碧酷(上海)化妆品有限公司) 대표 나비끄(주) 대표이사, 아이큐어(주) 화장품사업본부장(상무)을지냈다. 네슈라, 셀랩, 김정문알로에, 한국화장품에 근무하면서 화장품 상품개발과 마케팅 분야에서 35년의 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 대전대학교 등 화장품 관련 학과의 강의도 하고 있으며 코스인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문위원 이상근]'물류를 멈춰 세상을 바꾸자' 물류는 우리 일상의 깊숙한 곳까지 영향일 주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물류는 세상을 움직임이는 동력이 되고 있다. 최근 최첨단 기술이 물류 시스템을 혁신하고 있지만 물류이 영향력은 갈수록 더욱 커지고 있다. 한 평생 물류 밖에 해본것이 없는 물류분야에만한우물을 파고 있는 이상근 삼영물류 대표이사를 통해 물류의 세계를 심층적으로 이해한다.이상근 대표는 현재 전문물류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분야는3PL은 ‘전기, 전자, 설치’, 'CVS’. ‘Food Service(Cold Chain)의 전문물류와 공동물류(플랫폼물류)는 ‘온라인커머스 풀필먼트’, ‘화장품’, ‘전기전자’의 전문물류 등이다.<편집자> 화이트 스페이스(White Space)는 경영계에서 자주 사용되는 미지의 영역 내지는 '홀대 받는 시장(underserved market)'을 의미하는 은어다. 세계적인 전략혁신 컨설팅 그룹인 이노사이트(INNOSIGHT) 마크 W. 존슨(Mark W. Johnson)회장은 “혁신은 왜 경계 밖에서 이루어지는가?(Seizing the white space)”에서 ‘화이트 스페이스’는 ‘기업의 현재 비즈니스 모델로 정의되거나 해결되지 않는 잠재적 활동의 범위, 즉 기업의 핵심 밖에 있고 공략하려면 다른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한 인접 시장 밖에 있는 기회들’이라고 정의했다. 미개발된 새로운 영역인 ‘White Space’는 아직까지 경쟁이 치열하지 않기 때문에 선점하면 새로운 성장기 회가 될 수 있는 ‘블루오션(Blue Ocean)’ 영역이다. 중요한 건 ‘White Space’는 기업의 일반적인 활동 방식과 아주 멀리 떨어진 곳에 존재하면서 기업에 일련의 특이 하지만 가끔은 난감한 도전들을 제시하는 활동들이다. 4차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에 기업은 핵심영역을 ‘파괴’하고 White Space를 ‘선점’함으로써 새롭게 탄생한 시장을 ‘장악’해야 한다. 그림1 화이트 스페이스란 # 소니와 노키아는 왜 후발주자인 애플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을까? 그들 또한 ‘화이트 스페이스’를 공략해야 한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현재 돈을 벌어다 주 는 ‘핵심 비즈니스’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새로운 시장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입으로는 혁신을 부르짖었지만 경계의 바깥으로 나가는 것을 두려워한 결과인 것이다. 그림2 소니와 노키아가 후발주자와의 경쟁에서 밀린 이유 스티브 잡스(Steve Jobs)는 항상 애플(Apple)이 다른 회사와 ‘달라야 한다’고 믿었다. 이는 곧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끊임없이 창조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여기에 실패하거나 머뭇거리는 기업은 성장은 커녕 생존조차 보장될 수 없다. 성을 쌓고 그 안에 안주하는 기업은 결국 거기에 갇혀 고사하고 만다. 아마존, 알리 바바로 대표하는 플랫폼사업자는 온라인 유통에서 오프라인 유통으로 다시 물류, 제조, 금융, 생활서비스 등 우리 생활 전반을 장악하기 시작했다. 기업들에게 더이상 ‘혁신’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 그 자체이다. 그림3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스티브 잡스 유통시장을 보면 미국 최대의 소매기업으로 한 시대를 이끌었던 백화점들이 쇠락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카슨스(Carson’s)백화점이 2018년 4월 164년의 역사를 마감했다. 126년의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던 시어스(Sears)도 같은해 11월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 K마트, 월마트, 타깃 등 오프라인 할인점도 속수무책으로 매장 축소와 파산 등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생존자체가 불투명하게 됐다. 이미 미국의 소매시장은 기존의 경계 밖에 있던 아마존(Amazon)이 주도하는 온라인 커머스로 주인이 바뀌었다. 제조시장도 IT기반의 플랫폼 기업인 FAANG(Facebook, Amazon, Apple, Netflix, Google)과 BAT(Baidu, Alibaba, Tencent)가 제조의 경계 밖에서 성을 파괴하며 들이 닥치고 있다. WSJ에 따르면 아마존 자체 브랜드(private label) 사업은 2020년 부로 45개 브랜드들에 걸쳐 243,000여개 제품을 다루고 있다. 아마존의 자체 브랜드는 주로 의류와 신발, 보석류다. 아마존은 2009년 첫 자체 브랜드를 선보인 이후 4년간 추가로 브랜드를 내놓지 않다가 2016년 여성 의류 브랜드 ‘라크앤드로(Lark & Ro)’와 아동 의류 브랜드 ‘스카 우트앤드로(Scout & Ro)’ 등 자체 브랜드 출시를 재개했으며 2018년부터는 대거 늘렸다. 청바지 브랜드 ‘헤일(Hale)’과 스웨터 콜렉션 ‘케이블 스티치(Cable Stitch)’ 등을 출시했고 ‘마마 베어(Mama Bear)’브랜드를 최근 기저귀와 유아식 파우치로 확대했으며 세제로 시작한 ‘프레스토(Presto)’를 키친타월과 화장지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특히 아마존은 자동주문버튼 대쉬(Dash)와 음성주문 에코(Echo)를 통해 편리성을 제공하면서 아마존베이직(Amazon Basic) 상품 외에는 선택 여지를 점점 좁혀 가고 있다. 서비스 시장도 경계 밖에서 성을 파괴하며 들이 닥치고 있다. 아마존페이, 알리페이 등은 저비용운영체제(Low Cost Operation System)을 통해 낮은 이자 상품과 편리성을 무기로 금융서비스 시장에서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숙박서비스는 에어비앤비(Air BNB)로 대표되는 공유비지니스가, 우버(Uber)로 대표되는 공유차량, 자전거공유와 공유창고, 공유오피스, 공유주방, 공유공장 등이 공유경제를 앞세워 급속히 세를 확장하고 있다. 그림4 기존 경계를 넘는 사업을 확장을 통해 생존을 모색하는 기업들 물류시장을 보면 페덱스, UPS 등의 물류기업은 아마존 등 과거 대형 고객의 이탈과 더불어 기존의 고객까지도 이들 플랫폼사업자에게 뺏기지 않으려 극한 경쟁을 해야 한다. 또전 세계 물류 스타트업의 ‘워너비 페덱스(Wannabe Fedex)’는 어느 순간 전 세계 물류 스타트업이 페덱스의 강력한 경쟁자로 바뀌었고 이들 물류 스타트업의 초연결과 초융합 시대가 도래되면 기존 물류기업은 스타트업 연합군과 힘든 전쟁을 치러야 할 처지에 있다. 물류의 영역을 유통기업, 쇼셜커머스기업, 배달앱 기업, 신선 새벽배달 기업, 물류스타트업 등 기존의 경계 밖에 있던 새로운 세력들이 기존 물류 기업의 성을 무너뜨리려 하고 있다. # 첫째 세력은 전통적인 대형고객이었던 유통기업이다 대형유통업체인 신세계, 롯데, GS, 현대, BGF(CU) 등은 기존의 물류 인프라와 물량으로 물류를 사업화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GS25의 ‘반값택배’는 기존 편의 점의 물류거점과 배송망, 회수망을 이용해 배달하면서 택배상품을 픽업하면서 그 비용을 제로화 하고 있다. 배달 역시 일반 상품의 배달차량에 같이 적재 운송하면서 추가비용을 거의 제로화해 ‘반값택배’가 가능하다. 다만 현재는 배달시간이 일반 택배사보다 상대적으로 길지만 꼭 급하게 필요하지 않은 상품의 택배의뢰에는 매력적이다. # 둘째 세력은 쇼셜커머스 기업이다 쿠팡, 위메프, 티몬, 이베이 등도 직접물류와 물류사업화에 시동을 걸고 있다. 쇼셜커머스 기업은 언제든지 자체배달 물량을 바탕으로 자사의 협력사, 벤더, 셀러의 배달업무를 대행하는 배달사업을 런칭할 수 있다. 이 또한 기존 물류기업은 물량 이탈과 함께 기존 고객을 두고 물량확보 경쟁을 하게 됐다. # 셋째 세력은 신선 새벽배달 기업이다 컬리(샛별배송), 쿠팡(로켓프레쉬), GS(GS Fresh)등도 물류사업화를 확대할 전망이다. 자정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7시 이전까지 배송하는 정확한 물류서비스를 무기로 온라인 음식서비스 거래액을 25.7조 원(‘21년 기준, KT경제연구소)으로 끌어 올리는데 일조하고 있으며 그 편리성을 무기로 유아용품 등 비식품으로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컬리는 올해 6월 ‘2022 컬리 넥스트마일 웨비나’에서 샛별배송을전국서비스로 확장한다고 선언했다. 컬리는 ‘17년에 ‘컬리 프레시솔류션’을 론칭한바 있다. 물류사업을 전담하는 컬리넥스트마일은 4월 보도자료에서 40여 개인 3자배송 고객수를 올해안에 3배 이상 확대하는 목표를 발표했다. 단순 새벽배송 물류대행뿐 아니라 품질 높은 배송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넷째 세력은 배달앱 기업이다 브릉(VROONG), 배민, 요기요, 배달통, 바로고 등도 단순 음식배달을 넘어 가정 배달을 원하는 모든 상품으로 그 대상을 넓히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음식점 픽업과 배달에 이어 CU, GS25 등 편의점과 올리브영 등 H&B의 매장 상품의 픽업과 배달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개인배달을 넘어 기업의 미들마일 운송과 풀필먼트 서비스, 3자물류 서비스까지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 다섯째 세력은 마이창고로 대표되는 클라우드(Cloud) 와 공유에 바탕을 둔 스타트업이다 마이창고가 시작한 크라우드 창고(Cloud Warehouse)에 풀필먼트(Fulfillment)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창고 서비스도 물류의 경계 밖에서 고객 가치를 찾아 물류의 새로운 영역을 구축했다. 이러한 보관서비스는 공유와 공공 생활서비스와 결합하고 온라인 매칭 서비스로 전환시켜 새로운 보관서비스 영역을 구축할 전망이다. 그림5 누구나 새로운 물류 세력으로 등장할 수 있는 가능성 기업물류에서는 ‘아마존 벤더 플랙스(Amazon Vender Flex)’처럼 고객의 유휴 보관 공간을 물류회사나 유통회 사, 제조회사에서 부분적으로 사용하는 공유창고의 개념도 확산되면서 기존 창고업자의 영역은 상당부분 잠식될 가능성이 크다. 배달에서는 일반인이 배달에 직접 참여 하는 아마존플렉스(Amazon Flex), 쿠팡플렉스(Cupang Flex) 등으로 일반화되면서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위의 다섯 세력 외에도 네이버, 카카오 등 프랫폼 기업, 택시와 같은 모빌리티(Mobility) 기업, ‘삼성SDS’와 같은 대형 IT 기업, ‘아워홈’과 같은 종합식품기업 뿐만 아니라 고객이 추구하는 가치를 가장 잘아는 기업이나 개인 누구나 새로운 물류 세력으로 등장할 수 있다. 그림6 마르셀 푸르스트의 명언 이들 새로운 물류세력들은 소비자의 가치에 기반을둔 새로운 시각으로 물류를 ‘재정의’ ‘재해석’ 해 경계 안에 갇혀 좀처럼 발견할 수 없던 강력한 ‘고객가치 명제(CVP : Customer Value Proposition)’를 통해 혁신적으로 돈이 벌리게 만드는 화이트 스페이스를 선점함으 로써 새롭게 탄생될 물류시장을 장악해 갈 것이다. “진정한 발견을 향한 항해는 새로운 풍경을 찾는 게아니라 새로운 시각을 갖는 게 목적이다.” (마르셀 푸르스트) 이상근삼영물류 대표이사 물류학과가 없을 때, 유통산업을 전공해 석사를, 박사는 경영학과 산업공학을 공부했다.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등 정부 표창도 십여 개 받았다.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도 등재됐다. 한국로지스틱스학회, 한국SCM학회 등 물류관련학회 6곳의 산업계 부회장을 맡고 있다. 국토부의 국가물류정책위원회 외 3개 위원회 위원과 산업부, 과기부 등의 물류 자문을 하고 있다. KBS 경제세미나, 대한상의, 한국무역협회, 국책연구기관, 최고경영자과정, 대학 특강 등 강연을 하고 있다. 아웃소싱타임스, 무역경제신문 등에는 정기 기고를, 전문지에는 수시 기고를 하고 있다. 단행본 책으로'뉴노멀 시대 물류기업은 사라질까', '한국택배 20년사'(공저) 등이 있다. e-mail : ceo@sylogis.co.kr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샤넬이 11월 향수 브랜드평판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0월 11일부터 11월 11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향수 브랜드 30개에 대한 빅데이터 17,273,365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10월 브랜드 빅데이터 17,900,897개와 비교하면 3.51% 줄어들었다. 11월 향수 브랜드평판 순위는 샤넬, 조말론, 딥디크, 크리스챤디올, 불가리, 톰포드, 크리드, 랑방, 바이레도, 포맨트가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르라보, 구찌, 버버리, 베르사체, 끌로에, 러쉬, 지미추, 몽블랑, 아쿠아디파르마, 키엘, 마크제이콥스, 겐조, 존바바토스, 클린, 페라리, 롤리타렘피카, 살바토레페라가모, 벤츠, 캘빈클라인, 조르지오아르마니 향수 순으로 분석됐다. 향수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향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샤넬 향수 브랜드는 참여지수 764,713 소통지수 1,207,865 커뮤니티지수 903,71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76,292가 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2,817,758과 비교하면 2.08% 상승했다. 2위, 조말론 향수 브랜드는 참여지수 666,070 소통지수 995,600 커뮤니티지수 767,24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28,91이 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2,672,498과 비교하면 9.11% 하락했다. 또 3위, 딥디크 향수 브랜드는 참여지수 374,005 소통지수 561,108 커뮤니티지수 436,13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71,251이 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580,967과 비교하면 13.27% 하락했다. 4위, 크리스챤디올 향수 브랜드는 참여지수 391,625 소통지수 421,813 커뮤니티지수 405,44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18,884가 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273,751과 비교하면 4.31% 하락했다. 5위, 불가리 향수 브랜드는 참여지수 204,360 소통지수 350,130 커뮤니티지수 299,56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54,050이 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804,025와 비교하면 6.22% 상승했다. 향수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향수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소통량, 커뮤니티 노출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소비자와 브랜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계분석으로 측정된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향수 브랜드평판 2022년 9월, 10월,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향수 브랜드평판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는 샤넬 향수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향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 10월 브랜드 빅데이터 17,900,897개와 비교하면 3.51%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34% 하락, 브랜드소통 2.99% 하락, 브랜드확산 3.48% 하락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뷰티 브랜드 투쿨포스쿨 신상품을 단독으로 할인 판매하는 뷰티 쇼케이스 기획전을 11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할인은 신상품 론칭을 기념해 투쿨포스쿨 전 상품을 최대 53%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추가로 적용 가능한 최대 20% 할인 쿠폰, 15만원 상당의 럭키박스 추첨,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부드러운 블렌딩과 맑은 발색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트클래스 프로타주 펜슬'의 새로운 색상 '10호 클래시 휘그'를 지그재그 쇼케이스 코너에서 11일부터 단독 할인가에 선보인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여러 스타일을 탐색하고 도전하길 좋아하는 지그재그 고객들의 특성에 따라 뷰티 카테고리에서도 인기 상품은 물론 신상품에 대한 반응 역시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고객들이 다채로운 뷰티 상품을 접할 수 있도록 신상품 론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뷰티 브랜드들도 지그재그에서 신상품에 대한 고객 반응을 빠르게 확인해 추후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지그재그는 4월 뷰티관 정식 오픈 이후 몇 차례의 기획전을 통해 신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를 확인해 페리페라, 클리오 등 주요 뷰티 브랜드의 신상품 선론칭 이벤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회장 천영진)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Chemical and Human Health(화학물질과 건강)'를 주제로 제38차 정기학술대회를 성료했다.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연자들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회는 기조 강연자인 서울대학교 서영준 교수와 예일대학교 Yasuko Iwakiri 교수의 강연을 비롯해 총 6개 분야의 세션과 특별 강연으로 구성됐다. 한국독성학회 운봉 독성학 학술대상은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임경민 교수가 수상했으며관련된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그 외 학술상과 우수포스터상 시상, 독성전문가 인증식 등 다채로운 학술행사와 교류의 자리가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의 6개 세션에서는 각각 질병에 대한 염증 미세환경 영향, 염모성분에 대한 안전성과 위해성, 살생물제 안전성, 표적 장기 독성, 화장품 성분의 피부 독성과 젊은 독성학자 포럼 등이 다뤄졌다. 또 화학물질의 인체 안전성과 건강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반영했고 특별 강연으로 국가신약개발재단 사업 소개와 연구 특허 활용 가이드라인 소개를 통해 독성학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기초를 다졌다는 평가다. 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 천영진 회장(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은 "이번 정기학술대회는 역사와 문화의 도시 경주에서 COVID-19 팬더믹 이후 3년 만에 전면적인 오프라인 학술대회로 개최해 더 의미가 깊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역대 최대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155편의 포스터 발표와 함께 약 500명의 과학자들이 참석했고 많은 홍보 전시부스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열렸다"며, "이번 정기학술대회는 독성학자들의 연구 활동에 도움을 줄 뿐아니라 독성학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관련 연구자들 간의 화합과 학술 교류의 장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는 2023년 5월 11~12일에는 서울에서 춘계 학술대회를, 10월 30일~31일에는 제주에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영지추출물혈관내피세포에 미치는 작용과 혈류 개선 작용 우리 몸에는 체중의 약 13분의 1에 해당하는 양의 혈액이 있으며 항상 전신을 순환하고 있다. 혈액은 몸에 필요한 물질이나 체열을 전신으로 운반하고 노폐물을 회수하는 운반 기능, 체내에 침입한 병원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면역 기능, 혈관이 손상되 었을 때 지혈하는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이 있어 생명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1). 심장에서 송출된 혈액은 동맥, 모세혈관, 정맥을 통해서 체내를 둘러싸고 혈관의 전체 길이는 약 10만km로 지구 2바퀴 반이나 되는 계산이 된다고 한다2). 건강한 혈관은 부드럽고 유연하지만 그 열쇠를 쥐는 것이 혈관의 가장 안쪽을 구성하는 혈관 내피세포이다. 연령증가, 생활습관, 운동부족, 흡연 등의 요인에 의해 혈관내피세포가 장애를 받으면 접착분자 intercellular adhesion molecule-1(ICAM-1 세포간부착분자1), vascular cell adhesion molecule-1(VCAM-1 혈관세포부착분자1)등의 발현이 높아져 단핵구(monocyte)가 혈관내피세포 표면에 접착해 내피로 침윤하고 나아가 동맥경화의 진전으로 이어진다. 그림2 영지추출물의 접착 분자 (ICAM-1)유전자 발현 억제 작용 유전자 발현량(N=4, 평균값 ±S.E.,p<0.05 vs 7KC) 이때 혈관은 유연함을 잃고 혈액의 흐름도 나빠진다3)~6). 동맥경화는 자각증상이 없는 채로 진행돼 갑자기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등의 생사에 관계되는 질환의 발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유연한 혈관이나 원활한 혈액 흐름을 유지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관내피세포의 장애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에도 혈액이나 혈관과 피부성상과의 연관성에 대해 주목이 높아지고 있다. 혈류 조절 기능은 전신 피부의 건조 상태와 장벽기능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으며7) 혈액과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도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지난 10일부터 나흘간 영국 런던에서 ‘K-Goods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우리 소비재 기업의 영국 시장 진출 강화를 위한 ‘O2O 한국우수상품전’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과 연계해 KOTRA는 ▲소비재 쇼케이스 전시 ▲온라인 상품관 ▲온라인 수출상담회 ▲유튜브 활용 마케팅 등 다양한 수출 마케팅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런던의 심장부이자 랜드마크인 ‘피카딜리 서커스’에서 총 64개사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소비재 판촉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피카딜리 서커스는 하루 유동 인구가 약 50만 명에 달하는 런던 최대의 쇼핑 중심지로 매년 수많은 사람이 찾는 유명 관광지이기도 하다. 특히팝업스토어 매장이 피카딜리 서커스 메인 전광판 건물에 입점해 있어 많은 영국인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KOTRA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최소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팝업스토어 매장에는 영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K뷰티 제품과 함께 K팝 굿즈, K푸드 등 다양한 우리 소비재 제품을 전시와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영국 현지 한글학교, 한국전 참전용사협회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수출 경험이 전혀 없거나 영국으로 수출한 이력이 없는 우리 내수기업과수출 초보기업 22개사도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KOTRA의 지원을 받아 현장에서 제품 테스트 판매를 진행한다. 브렉시트로 인해 제품 인증과수출이 까다로워진 상황에서 우리 소비재 제품에 대한 영국 소비자들의 반응을 두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테스코(Tesco), 아마존 UK(Amazon UK)와 같은 굴지의 대형 유통망 바이어와벤더들을 초청해 우리 제품의 현지 유통망 진출 기회도 확보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에서 활동 중인 유명 영국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단앤조엘(Dan and Joel)’도 참여한다. 유튜브 구독자 수 31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단앤조엘은 KOTRA와 함께 런던 팝업스토어에 비치된 우리 소비재 제품들을 홍보하고이번 행사에 대한 영국인들의 생각과 반응을 모아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한다. 이 밖에 이번 행사에서는 ‘2030 부산 엑스포’ 홍보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KOTRA는 팝업스토어 안에 부산 엑스포 홍보 공간을 구성해 영국 기업 관계자와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도시 부산을 홍보하면서 부산 엑스포에 대한 영국인들의 관심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우형 KOTRA 런던무역관장은 “이번 행사는 KOTRA 창립 60주년, 런던무역관 개소 55주년을 기념하는 무역관 대표사업이다”며, “한류에 대한 영국인들의 관심을 활용해 앞으로도 우리 소비재 제품의 영국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화장품 제조 전문기업 나우코스(대표 노향선, 김태원)가 ‘사용감이 향상된 고광택 립 메이크업 조성물’ 관련 특허(출원번호 : 10-2021-0158971)를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파우더와 다량의 휘발성 성분 또는 플레이크 레진을 함유하지 않아 입술 자극감을 줄이면서도 사용감과 광택감을 함께 개선한 립 메이크업 관련 특허다. 최근 실외 마스크 착용이 완전히 해제되면서 색조 메이크업 제품 매출이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립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늘어가고 있다. 지난 몇 년간 마스크에 묻지 않는 매트한립을 꾸준히 사용해 왔던 소비자들은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를 통해 촉촉함, 광택립, 물먹립 등 ‘글로시함’을 강조한 립 제품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해당 특허기술은 자극을 줄이고 촉촉하면서도 비비드한 색감을 놓치지 않는 고광택 립 메이크업 제품에 확대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우코스 연구진은 “파우더와 다량의 휘발성 성분 또는 플레이크 레진을 함유하지 않아 무겁거나 끈적이지 않는 사용감을 구현해냈으며 현재는 제형 안정도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며, “해당 특허를 활용해 가볍게 밀착되면서도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고광택 립 제품 개발연구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나우코스는 화장품 OEM ODM 전문 기업으로 ‘뷰티 솔루션 파트너’라는 슬로건 아래 클렌징과 스킨케어는 물론 색조와 비건, 클린 뷰티 등 다양한 뷰티 솔루션을 제공 해나가고 있으며최근에는 다양한 해외 박람회에 참가해 글로벌 화장품 전문 제조사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지난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개최된 ‘제5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우리 기업 54개사를 이끌고 참가했다. 주요 참가기업은 ▲스킨러버스코스메틱(기능성화장품)▲월딘(조리기기 올다)▲매일식품▲동성제약 등으로 뷰티, 미용부터 건강보조식품, 탈모방지제품, 조리기기, 양념 등 다양하다. 현지에서 협회와 참가 기업들은 올해까지 이어진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정책 강화로인해 현지 내에 지사, 대리상이 있는 기업과협회의 대리운영이 가능한 기업 등으로 한국기업관을 구성했다.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한국기업관에서 이뤄진 상담은 163건, 현장 계약체결금액은 약 1,800만 달러(한화 약 180억 원)를 기록했다.지난해 국제수입박람회 한국기업관 계약금액인 1200만 달러에서 50% 가까이 늘어난 수치로 기록됐다. 기업 간 업무협약(MOU)은 58건으로 액수로는 총 1,600만 달러(한화 약 160억 원) 규모로 체결됐다. 또 박람회 기간 중 한국기업관에서는 참가기업 제품을 활용해 김치, 떡볶이, 주먹밥, 죽 등 한식 시연과시식행사,달고나 게임, 투호놀이 등 이벤트로 바이어와 현지 고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무협은 한국기업관 운영 성과 제고를 위해 5개월 전부터 참가기업과 주요 바이어 간 사전 온라인 상담(123건)을 진행했고중국 지방정부와기관에도 참가기업 웹 디렉토리를 홍보했다. 한편, 오는 11월 18일부터 22일에는 염성시에서 진행될 ‘한중 무역투자박람회’에 참가기업 제품을 전시하며 후속 성과 창출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지난 몇 년 동안 블랙 프라이데이를 보이콧 해온 캐나다 코스메틱 브랜드 데시엠(DECIEM)이 올해도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슬로우벰버(Slowvember)’ 캠페인을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슬로우벰버’ 캠페인의 취지는 소비자들이 한달 동안 충분한 시간을 갖고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것이다. 데시엠은 언제나 교육과 투명성의 힘을 믿으며 좋은 소비는 충분한 정보를 알아보고 나에게 정말 맞는 제품이 뭔지 고민해 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믿는다는 설명이다. 데시엠은 투명하고 정직한 클리어 뷰티(Clear Beauty) 테마의 콘텐츠를 통해 교육과 정보를 제공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고객들이 신중한 구매를 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나에게 꼭 맞는 스킨케어 루틴을 찾아주는 데시엠의 레지멘 빌더(regimen builder)와 스킨케어에 처음 입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매장에서 브랜드 앰버서더의 무료 컨설팅도 제공한다. 해당 캠페인 기간 동안 데시엠 내 전 브랜드의 전 제품들은 데시엠 가로수길 매장, 디오디너리 연남 매장, 데시엠 홈페이지(www.deciem.com)에서 23%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