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중국 소비시장이 2020년 약 6조50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중국 알리바바 그룹 산하의 시장 조사업체 알리 리서치(阿里硏究院)가 전망한 중국 소비 시장에 대한 리포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중국 개인소비 시장 규모는 4조2000억 달러의 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부유층과 젊은 세대, 여성 소비자 등 3대 핵심계층을 중심으로 향후 5년 내 평균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인터코스를 제치고 화장품 OEM ODM 세계 1위 자리에 올랐다. 코스맥스가 인터코스를 제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상반기 인터코스를 따라잡은데 이은 성과라 관련 업계 전체가 주목하고 있다. IBK투자증권 안지영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2015년 4분기 연결 기준 실적에 대해 매출액은 1천400억, 영업이익은 120억원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27.7%, 168.7%가 상승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화장품 업체의 상장 소식이 계속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 코넥스 시장에 상장한 화장품 업체들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코넥스 시장에 상장한 화장품, 미용 관련 업체는 비엔디생활건강, 현성바이탈 등 총 7개였다. 지난해 토니모리의 코스닥 시장 상장을 시작으로 연말에는 잇츠스킨이 성공적으로 상장을 했다. 현재 네이처리퍼블릭, 카버코리아, 에스디생명공학, 클리오, 클레어스코리아 등이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등…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화장품주가 올해도 한류 열풍을 타고 K-뷰티를 주도하는 종목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화장품 빅2의 지난해 4분기 실적 전망이 면세점과 해외사업 성장, OEM 빅2의 중국 생산능력 증설 등에 힘입어 호조세를 보인데다 2015년 4분기 화장품 수출액도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향후 성장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연초 글로벌 경기둔화와 중국 증시 폭락 악재 등 일시적인 시장의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중국 소비 위축 등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해외 시장 진출을 원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36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해외 진출지원 자금이 공급된다. 중소기업청은 지난해 12월 29일 중소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2016년도 중소기업 해외 진출지원 사업계획’을 공고했다. 올해 수출역량 강화, 해외 마케팅, 해외 규격·인증 등 25개 해외 진출과 해외 마케팅 사업에 지원되는 예산 규모는 2015년 2,711억원에 비해 33% 증가한 3,608억원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중 FTA 발효로 대(對)중국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품목으로 화장품이 꼽혔다. KOTRA는 FTA 국회 비준을 앞둔 지난해 11월 19일부터 28일까지 중국 현지 기업 208개사와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 128개사 등 336개사를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중국 바이어의 81%가 대한국 수입을 늘리거나 기존 수입선을 한국으로 전환할 계획이 있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정부가 중소 화장품 기업 해외 시장 진출 지원에 팔을 걷어 부쳤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다빈도 화장품 수출국가의 수입화장품 규정과 수입절차 등 실무정보를 1:1 상담을 통해 제공하는 가칭 ‘화장품 수출 지원센터’를 올해 상반기 중으로 식약처내에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대통령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김승희 식약처장, 황교안 국무총리, 송언석 기재부 2차관,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형환 산업부 장관, 강호인 국토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 내수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현지화, 파트너와의 협업, 차별화 등 3대 전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KOTRA는 최근 ‘중국 진출기업 경영사례(37社 37色)’를 발간하고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이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중국 진출기업 37곳의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중국에 진출해 성공을 거둔 기업들의 공통점 가운데 첫 번째는 중국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현지화’이다. 현지화 전략은 업종을 불문하고 기업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2016년에도 화장품 업계가 밝을 것이라는 전망이 발표됐다. 교보증권 서영화 연구원은 “2016년 역시 성장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면세점 매출액의 경우 중국인 인바운드 관광객의 증가와 1인당 구매액의 증가로 개선 효과가 지속될 것이며 화장품 수출은 서구권 국가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현지화에 성공한 대형 화장품 회사들은 해당 지역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큰 폭의 해외 매출액 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올해 다시 열린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내수 촉진을 위해 지난해 10월에 이어 올해 다시 대규모 유통업계 공동 할인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정부와 백화점, 대형마트 등 주요 유통업체,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의류산업협회, 패션산업협회, 대한화장품협회 등 제조업 단체, 대한상공회의소는 1월 15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이같은 내용을 논의하기 위한 ‘2016년 대규모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정부가 마이크로비드 사용실태 조사에 들어가 최종 정책 결정이 어떤 방향으로 가닥이 잡힐지 주목된다. 기능성 화장품 허가와 관리를 담당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최근 미국 정부가 2017년 7월부터 사용금지키로 결정한 ‘마이크로비드’ 성분에 대한 국내 화장품 업계 사용실태 현황을 파악한 후 법적인 규제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마이크로비드는 비누, 치약, 세제, 스크럽제 등 퍼스널 케어용 화장품에 들어가는 미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지방자치단체가 차세대 전략 산업으로 화장품 뷰티 산업을 선택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2016년 1월 현재 화장품 뷰티 산업 관련 조례를 제정한 지자체는 경기도, 충청북도, 제주도 등 7곳이다. 지난 2012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뷰티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갖춘 경기도를 시작으로 매년 1~2곳씩 늘어나기 시작해 지난해에는 제주도와 대구시, 대전시가 잇따라 화장품 뷰티 산업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