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연구개발(R&D)을 위한 정부 지원금을 착복한 대학 교수들과 민간기업 대표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 가운데 화장품업체 대표를 맡고 있는 모 대학 교수가 깊게 관여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조재빈 부장검사)는 R&D 국고보조금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로 사립대 교수 겸 화장품업체 대표 A(54)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올해 화장품 수출 유망 지역으로 미얀마, 멕시코, 베트남 등의 지역에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코트라(KOTRA)는 1월 6일 서초구 KOTRA 사옥에서 ‘2016 전략시장 진출방안 설명회’를 개최하고 경제제재 완화와 시장 개방 움직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얀마, 이란, 쿠바, 그리고 지역별 생산거점이자 소비시장으로 부상한 멕시코, 베트남 등을 올해 수출의 금맥을 캘 수 있는 ‘5대 전략시장’으로 선정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검찰이 한국콜마홀딩스 자회사인 콜마비앤에이치(대표 김치봉, 정화영) 임직원들의 거액 부당이득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1월 6일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의 주가는 개장 직후 한때 75900원까지 하락했으며 10시 3분 전일대비 약 0.25% 하락한 7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건의 경위는 이렇다. 콜마비앤에이치 최고재무책임자인 김모씨와 임직원, 주주 30여명은 2014년 7월 회사의 합병 정보를 미리 알고 자사 주식 2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앞으로 샘플용 화장품 포장에 사용기한과 제조번호 표시가 의무화되고 단순 라벨링 업체는 화장품 제조업 신고 의무가 면제된다. 또 화장품 제조판매업 등록 결격사유에서 정신질환자, 마약류 중독자가 제외되고 화장품 제조판매관리자에 대한 안전과 품질관리 정기교육도 의무화된다. 이와 함께 동물실험을 실시한 화장품과 원료의 제조와 수입 유통, 판매가 금지되고 이를 위반하면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위해성 우려가 제기된 원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클레어스코리아가 최근 모조품 업체에 대한 감시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또다시 ‘짝퉁’ 마유크림을 판 48세 유모씨 일당이 검거됐다. 채널A는 1월 5일 600억원 규모의 마유크림을 시중에 유통한 사실을 보도했다. 이에 서울중앙지검은 상표법 위반 혐의로 유씨를 구속기소했으며 짝퉁 유통업자 10명을 불구속기소 했다. 마유크림 짝퉁 제품이 시중에 유통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9월에는 29만개의 짝퉁 마유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한방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가 연매출 1조원의 대기록을 눈앞에 뒀다. 설화수는 지난 11월 마감 기준으로 올해 전체 매출액이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국내 화장품 브랜드 가운데 단일 브랜드로 연매출 1조원을 달성하는 것은 설화수가 처음이다. 국내 화장품 브랜드 가운데 단일 브랜드로 연매출 1조원을 달성하는 것은 설화수가 처음이다. 설화수는 1966년 ABC 인삼크림을 선보이며 ‘국내 최초 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식약처와 화장품 OEM 업계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갖고 화장품 산업 방안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식약처 화장품정책과는 12월 22일 오후 5시 여의도 대한화장품협회 회의실에서 국내 화장품 OEM ODM 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OEM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정부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특별한 의제를 놓고 의견을 교환하기 보다 식약처 화장품정책과 권오상 과장과 화장품 OEM 업계 관계자들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올해 특허청에 상표출원이 가장 활발한 상품류는 화장품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청장 최동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1월 말까지 상표출원건수는 약 19만2천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만5,911건에 비해 15.6%가 증가했다. 올해 상품류 중 상표출원이 가장 많은 분야는 화장품(16,519건)이며, 이어 전기·전자(14,169건), 의류·신발(10,886건) 순으로 나타났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정부가 내년도 수출 회복을 위해 금융 지원 규모를 늘리고 화장품 등 5대 유망 품목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가 12월 16일 발표한 ‘2016년 경제정책 방향’은 경기회복과 구조개혁 구체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기적으로 경기를 부양하면서 장기적인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구조개혁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화장품의 경우 R&D 인력 육성 위한 화장품학과 개설을 지원하고 중소, 중견제품 판매 지원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매일 사용하는 립스틱, 하지만 오랫동안 사용한 립스틱은 위생에 빨간불이 켜졌다. “하늘아래 같은 색조는 없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자주 구매하고 또 버리자니 아까워 오래 사용하게 되는 화장품이 립스틱이다. 하지만 오랜 기간 사용하는 립스틱은 위생상태가 불량하다는 내용이 TV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2월 8일 오전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는 ‘매혹적인 립 제품의 반전’이라는 내용으로 립스틱 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이 온라인 쇼핑 수출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온라인 쇼핑 수출·수입 통계’ 자료에 따르면 화장품은 올해 온라인 쇼핑 수출액 가운데 50%가 넘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다. 2014년 연간 상품군별 온라인 쇼핑 수출액은 화장품 2,476억원, 의류·패션 및 관련 상품 1,282억원, 컴퓨터·가전 및 소프트웨어 608억원 순으로 화장품이 전체 상품군의 38.6% 차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최근 클레어스코리아의 마유크림 ‘게리쏭9컴플렉스 크림’을 도용해 판매해온 주요 모조품 업체 대표자들이 구속된 가운데 클레어스코리아가 모조품 업체에 대한 감시를 지속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검찰은 지난 12월 12일 클레어스코리아의 짝퉁 마유크림을 생산해온 모조품 업체 에스비마케팅과 스카비올라, 리치위더스의 대표를 모조품 제조와 판매 혐의로 구속했다. 클레어스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모조품 업체 대표가 구속되는 사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