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지에 몰린 쥐는 고양이를 문다'는 말처럼 시판채널의 핵심에서 이탈한 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화장품 전문점이 환골탈태를 통해 신유통 혁명의 주역을 자처하고 나섰다. (사)화장품전문점협회(회장 송태기)는 지난 5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중소기업 적합업종(품목) 지정·권고 결과에서 화장품 소매업이 빠진 것과 관련, 한번 신청한 후 적합업종에서 제외되면 다시 기회가 없기 때문에 서류 등에 만전을 기하고 완벽하게 승인을 받기 위해 자진 철회한 것이라고…
지난해 8월 야심차게 오픈한 IFC몰 스트리트샵에 대해 입점 대리점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매장 앞에 설치된 무빙워크(Moving sidewalk)로 인해 고객 유입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IFC몰 스트리트샵은 지하철 5호선, 9호선 여의도 환승역과 IFC몰 L2층을 연결하는 통로 가장자리에 자리잡고 있다. 무빙워크는 이 스트리트샵 전체를 가로지르고 있다. 실제로 이 곳을 방문한 결과 화장품 브랜드숍은 4개 입점해 있었고 이중 1개…
강남역 상권에서 경쟁을 펼쳤던 H&B스토어가 2013년에는 홍대에서 붙는다. 미샤, 더페이스샵 등 단일 브랜드숍이 점령한 명동, 강남역 상권 대신 트렌드에 민감한 20대 젊은이들이 주축을 이루는 홍대 상권에서 승부를 내겠다는 심산이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홍대 상권에는 총 6개의 H&B스토어가 운영 중이다. 가장 먼저 홍대 입성한 브랜드는 CJ올리브영으로 지난 2003년 입성해 2호선 홍대입구역 부근에 2개 매장을, 홍대 정문에 1개 매장을 오픈했다.…
탐나지 않은 미용용품이 있을까. 자신을 가꿀 줄 아는 여성들은 조금이라도 더 예뻐지기 위해서 이것저것 다 구매하고 싶지만 문제는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이 맹점을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활용해 지난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그런데 그 중에 위조 된 미용 상품이 해외 유명브랜드 정품 이미지를 사용하며 정품인 것처럼 팔려온 것이 적발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8일 미용용품을 판매하면서 일본 유명상품의 정품이 아님에도 정품이라고 거짓 광고한 그루폰 코리아
올해 화장품 유통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점쳐지는 드럭스토어(B&H)의 배경에 대기업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큰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일부 언론에서 정부가 소상공인 등 골목상권을 위협하는 대기업의 무분별한 유통공략을 제어하기 위해 시행한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이나 의무휴업일 제도, 편의점 신규 출점시 거리 제한 등과 무관하게 드럭스토어의 매장은 별다른 규제가 없다는 점을 지적하고 나섰기 때문. 실제로 드럭스토어는 CJ의올리브영, GS
행복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만들기 위해 브랜드숍이 나섰다. 불황 탓인지 때 맞춰 크리스마스가 왔음을 알려주던 거리의 화려한 트리와 흥겹게 울려 퍼지던 캐롤도 조금은 시들해졌지만 여전히 설레고, 여전히 우리를 들뜨게 하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브랜드숍의 리미티드 에디션은 더욱 사랑스러워졌다. 특히 크리스마스 여신으로 재탄생시켜 줄 메이크업 컬렉션부터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컬러 레드와 그린으로 무장한 아기자기한 립밤, 핸드크림, 캔들까지 다양한 제품을 내세운 것
‘매진’ ‘완판’ ‘억대의 매출’ 등 수식어가 따라붙는 오리지널 로우 ‘블랙잼’이 11월 중순 런칭을 앞두고 있다. 그간 준비한 물량을 모두 소진하며 잠정 단종에 들어갔었던 ‘블랙잼’은 단종 이후인 7개월 만에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
'2012 우수 그린 유통업체'가 선정됐다. (사)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 8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서울, 경기, 충남, 5대 광역시(인천,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의 대형마트 58곳, 백화점 22곳 총 80곳의 유통 매장을 대상으로 녹색소비 확산을 위한 유통업체 활동을 평가하는 『그린 유통업체 평가』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평가 결과 80개 유통 매장 중 상위 7개 유통업체가 『2012 우수 그린유통업체』로 선정됐고 10월 31
기능성화장품 브랜드 리스킨(대표 장덕화 www.reskin.co.kr)이 세계적 화장품 체인점 세포라에 10월 11일 입점한다. 세계적인 화장품 유통채널 세포라에 리스킨이 국내 최초 풀매대로 입점하는 것이어서 향후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세포라는 루이비통 모넷 헤네시(LVMH) 그룹의 세계적인 화장품 유통 채널로 미국, 프랑스, 호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27개국에 1,45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규모의 화장품
국내 백화점의 화장품 매출이 두 배로 급증했다. 중국 중추절 연휴를 맞아 중국인 관광객이 국내로 대거 유입됐고 이들이 국내 백화점 화장품 매출을 대폭 상승시킨 것이다. 현대백화점이 지난 9월 29일부터 6일간(9월 30일, 10월 1일 휴무)의 매출을 집계한 결과 화장품 품목은 94%의 신장률을 보였다. 롯데백화점 역시 지난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중국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은련카드 사용현황을 확인한 결과 이미 중국에 진출해 그들의 입과 눈에 익숙한 라
화장품의 주요 유통 채널로 꼽히는 방문판매 채널이 매년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와중에 내년을 기점으로 성장에 제동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 나와 주목된다. 신한금융투자 조현아 연구원은 2013년도 인적 판매 채널 규모는 전년 대비 0.1% 성장에 그칠 것이라며 신규 고객 유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어서 방판 채널의 부진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CJ올리브영(대표 허민호) 이 젊고 활기찬 느낌의 새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CJ올리브영은 전국 200여 개 매장의 직원들이 트렌디하고 활동성을 강조한 데님 소재의 새로운 유니폼을 착용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CJ올리브영 새 유니폼은 코튼 데님 100% 원단 소재의 셔츠와 랩 스커트 형식의 앞치마 등으로 구성돼 감각적인 디자인을 뽐내면서도 실용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