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가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사업을 본격화한다. 메디포스트는 8월 13일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본사에서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이 함유된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셀피움’의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메디포스트의 신규 브랜드 출시는 지난 2013년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브랜드 ‘셀로니아’를 론칭한 후 2년여 만이다. 이번에 출시된 ‘셀피움’ 제품들은 탯줄 혈액인 제대혈 줄기세포에서 피부 미용에 효과가 좋은 특정 성장 인자들을 유도, 이를 첨단 리포좀 공법으로 제조해 원료의 안정성과 피부 침투력을 강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 연꽃캘러스(식물 줄기세포), 백련초, 자작나무, 왕귤나무 등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과 스위트 아몬드 오일, 쉐어 버터, 세라마이드, 알래스카 빙하수 등을 함유해 피부결 개선과 보습 효과를 높였다. ‘셀피움’ 라인은 총 17종으로 구성되며, 이날 병원용 코스메슈티컬 제품인 셀로니아CM(줄기세포 배양액 원액)을 비롯해 토너, 앰플, 세럼, 크림 등 9종을 먼저 선보이고, 나머지는 내달 이후 추가로 출시할 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뷰티화장품(대표 오한선)이 정책지원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으로부터 전환사채(CB) 형태의 투자를 승인 받았다. 뷰티화장품은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하이드로겔 아이패치, 기초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으며 2015년 214억원의 매출목표로 고속성장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되는 기업이다. 이번 중진공으로부터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15배수(전환가 75,000원)의 인수조건으로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뷰티화장품의 하이드로겔 아이패치는 세계 1등 제품으로 자부할 만큼 품질과 기술력이 탁월한 제품으로 중국, 유럽, 미주, 일본, 남미 등에 수출하며 해외에서 더욱 유명한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뷰티화장품은 계속 증가하는 제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 음성공장에 생산라인 확충과 하이렉네비게이션 시스템을 구축한 최첨단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 건축 중에 있으며 9월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또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현지화 전략으로 중국 시장을 겨냥한 중국 판매법인 설립을 앞두고 있다. 중진공의 전환사채 형식의 투자는 투융자복합금융자금(성장공유형대출)이라는 형태의 지원제도로 미래성장 가치
▲ 위메프 중국사업부 고무성 마케팅팀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황금알을 낳는 거위’, ‘블루오션’으로 여겨지는 중국 화장품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수 많은 한국 화장품 업체가 진출했고 앞으로 진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나라이다.반면 많은 업계 사람들은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위험성을 강조하고 있다. 매력적인 시장이지만 그만큼 위험도 큰 시장이 중국 화장품 시장이다. 위메프 중국사업부 마케팅팀 고무성 팀장을 만나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에 대한 팁에 대해 들었다.‘다른 시각’으로 바라본 중국 화장품 시장중국 화장품 시장이 부각되면서 국내 대다수 업체가 ‘온라인 공룡’으로 불리는 알리바바 계열사인 타오바오에 주목했다. 하지만 위메프는 달랐다. 위메프는 먼저 자사사이트를 구축한 후 유통채널을 확보하고 넓히는 방법을 택했다.고무성 팀장은 “먼저 위메프만의 사이트 ‘자사몰’을 구축하고자 했다. 이후 티몰이나 다른 사이트에 입점하려는 계획을 세웠고 이러한 계획이 외부에서 봤을 때 다른 업체들과의 차별된 점인 것 같다”고…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국내 마스크팩 NO.1 브랜드 리더스코스메틱과 대학로 NO.1 공연 ‘나몰라패밀리의 핫쇼 시즌2’가 색다른 문화 마케팅 콜라보레이션 ‘핫 섬머, 핫 쇼’를 진행한다. 콜라보레이션은 8월 20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된다. 이 기간에 관객 중 추첨을 통해 하루 한 명에게 리더스 마스크팩의 신제품인 ‘리더스 메디유 워시오프 촉촉수딩 알로에 팩’ 1세트(10개入)를 증정한다. ‘리더스 메디유 워시오프 촉촉수딩 알로에 팩’은 수분이 풍부한 알로에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더운 여름 실내 에어컨 사용으로 푸석해진 피부에 부한 수분공급 효과로 촉촉한 피부로 가꾸어 주는 겔 타입 제품이다. 1회용 파우치가 아닌 뚜껑을 여닫을 수 있는 스파우트 파우치로 구성돼 사용 후 남은 제품을 2-3회 더 사용 가능해 실용적이다. 리더스코스메틱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리더스X핫쇼 문화 공연 마케팅은 즐거운 문화 공연 장소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함께 즐거워하는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고 “향후 리더스코스메틱은 공연, 문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소망화장품이 오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총 3일간 ‘멤버십 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ONL의 메이크업 제품들은 최대 70% 할인되며 ONL의 기타 제품들은 3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다나한 본연수’와 ‘다나한 본연진’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다나한과 RGII 제품이 기존 가격보다 20% 할인된다. 이외에도 이번 이벤트를 통해 메이크업 브러시와 거울 등 잡화를 50% 저렴하다. 특히 ONL의 스타일메이커 염모제와 로즈가닉이 1+1 행사를 함께 진행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 밖에 8월을 맞아 알로에 수딩젤과 염모제(올리브, CS나눠쓰는)가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8월 20일부터 23일까지는 ‘더뽀얌’, ’로열모이스트’ 등 미스트 제품이 1+1, 마스크시트가 5+5 행사를 진행한다. 소망화장품 멤버십 데이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자사 홈페이지(http://www.somangcos.co.kr)를 통해 확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코스메틱 전문 기업 아미코스메틱 (대표 이경록)의 더마 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가 ‘코리아 그랜드 세일(Korea Grand Sale)’에 참여한다. 오는 8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은 항공사, 호텔, 백화점, 면세점, 대형마트, 쇼핑몰, 공연기획사, 소상공인 업소, 테마파크 등 250여 개의 업체와 3만여 개의 업소가 참여해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라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서 BRTC는 롯데 백화점 명동 본점과 잠실점, 부산점을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 품목 20% 할인과 더불어 일부 품목 50% 할인에 들어간다. 또 추가 사은품 증정, 샘플 무상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내국 방문객에게도 별도의 혜택을 적용할 예정이다. BRTC 관계자는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을 통해 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 침체된 국내 외국인 관광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객은 물론 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120년 아기피부 전문가 존슨즈베이비가 8월 12일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아기 발달을 위한 목욕시간’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에는 이화여대대학원 아동학과 겸임교수이자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의 자문위원인 백종화 교수를 비롯해 임신·출산·육아 정보 웹사이트 베이비센터의 신경원 에디터, 국제유아마사지협회의 조영미 간호사 등이 좌담회 패널로 참석해 아기 목욕시간의 중요성과 오감 발달 효과에 대해 토론했다. 전문가들은 “목욕은 아기가 부모와 눈을 맞추고, 비누거품 놀이를 하고, 물소리를 듣고, 향기로운 워시의 냄새를 맡는 등 오감 체험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목욕을 단순히 아기를 깨끗이 씻기는 시간으로 여기기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아기 발달을 돕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백종화 교수는 “아기의 뇌는 만 3세까지 85% 발달을 마치게 되는데 이 시기에 아기가 보고, 듣고, 느끼고, 냄새를 맡는 등
이 기사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5년 8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주희 기자] ‘과학과 기술에서 우위를 확보해야 세계 선두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창립자의 신념은 오늘날 아모레퍼시픽을 이룬 근간이 되고 있다. 아시아 고유의 문화와 서구의 기술이 조화를 이룬 최초의 히트브랜드 ‘ABC 식물성포마드’에서부터 명품 한방화장품 ‘설화수’, 아시안 뷰티가 집약된 글로벌 럭셔리브랜드 ‘AMOREPACIFIC’에 이르기까지, 아모레퍼시픽의 기술연구원은 도전과 창조정신으로 아시아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창출해 왔다. 국내 최초 화장품연구실 설립, 기술과 품질 인정 아모레퍼시픽은 ‘철저히 기술과 품질로 고객에게인정받겠다’는 신념하에 1954년 화장품 업계 최초로 연구실을 개설하고, 1957년부터 연구원들을 매년 유럽과 일본 등지로 보내 선진 기술을 습득하게 했다. 1992년에는 제 1연구동인 성지관(成鋕館)을 완공했고(연면적 17200m²), 이후 연구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괄목할 만한 혁신을 이뤄가게
이 기사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5년 8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주희 기자] 일진건설산업㈜(대표 신민철)은 1994년 설립 이래 각종 산업플랜트시설 공사를 주 업종으로 GMP, HACCP, 화장품 GMP(CGMP), 엔지니어링을 기반으 로 하는 종합건설회사다. 특히 화장품 GMP에 있어서 최첨단 시스템과 화장품이라는 품목에 걸맞게 건축 디자인을 중요시해 최근 화장품 업계에서 독보적으로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일진건설산업은 GMP 인증 획득을 위해 최첨단 화장품 제조시설과 설비를 건설하는 GMP 공장건축 전문 시공회사로 국내 시공업체 중 가장 많은 수의 GMP공장을 건축하면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CGMP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하는 화장품 제조와 품질관리기준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요건으로 부상하고 있다. EU,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화장품 수입허가 시 GMP 또는 ISO 22716에 준하는 기준에 따른 제품제조 및 관리를 요구하고 있다. 화장품 GMP 전문 시공업체 독보적 위치일진건설산업은 EPC(설계 : Engineering, 조달 : Procurement, 시공 : Construction) 방식으로 프
이 기사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5년 8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주희 기자] 경북화장품산업육성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 경산시가 지원하고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단으로, 경북 화장품 산업의 세계화를 통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지역의 특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협력조직이다. 산학연관이 하나가 되어 경북지역에 산재한 자원을 발굴해 사업화하는 것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는 경북화장품산업육성사업단을 탐방했다. 한의약은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고유의 의약으로 선조들의 경험, 지식, 지혜가 녹아있는 자랑스러운 세계의 유산이다. 최근 한의약은 동의보감 발간 400년을 맞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대체의약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는 유망한 국가 자원이라 할 수 있다. 경북화장품산업육성사업단을 주관하는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은 보건복지부와 대구시, 경상북도가 공동 출연한 기관으로 약재의 재배에서부터 천연물 신약 개발, 각종 한방관련 제품, 한의 치료 휴양 관광 등 한의약의 산업화를 적극 지원해 한방산업을 국가와 지역의 경제 발전 신성장 동력으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주희 기자] 코스인이 한국과 일본 화장품 전문가를 초빙해 기술적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리미엄 화장품 신제형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국내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의 전문가 육성과 기술력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론과 교육 실습으로 진행되는 전문교육은 7월 17일(금)부터 8월 24일(금)까지 4회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덕여자대학교 예지관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PIC(Phase Composition Inversion) 유화 방법의 특징과 화장품 이용, D상 및 액정 유화 방법의 특징과 화장품 이용, PIC 유화 실습 ▲Waterproof 제형기술(W/O, W/S, Polymeric 유화 등) ▲W/O/W 및 O/W/O 등의 다중 유화 및 멀티 레이어(multi layer) 유화의 특징과 처방, 제조공정 ▲화장품 레올로지 및 texture 분석 등이다. 일본 시세이도 출신 타다히로 시마다(Tadahiro Shimada) 대표,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출신 조완구 교수, 동덕여자대학교 진병석 교수, LG생활건강 출신 경기열 교수 등의 교수진이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주희 기자] 유엔환경계획(UNEP)은 6월 8일 퍼스널 케어 제품 및 화장품에서 전체 분량의 1% 이하에서 많게는 90% 이상에 이르기까지 사용되고 있는 마이크로플라스틱(microplastic)의 사용을 단계적으로 금지할 것을 권고했다. 같은 날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화장품 속의 플라스틱-우리는 어떻게 퍼스널케어를 통해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는가 : 해양 마이크로플라스틱 폐기물 오염을 유발하고 있는 플라스틱 원료’라는 제목의 보고서와 함께 제시한 내용이다.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50여년 동안 플라스틱의 미세입자(microparticles)인 마이크로플라스틱이 퍼스널케어 제품 및 화장품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어 왔고, 이것이 재활용을 위해 수집되거나 폐수 처리시설을 통하지 않은 채 바다로 유입되어 해양생물에 대한 피해는 물론 먹이사슬을 통해 수산물을 섭취한 사람들에게 2차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소비자들이 불매를 통한 산업에의 압력, 산업의 자발적인 사용금지, 잠재적 위험성을 고려한 예방 관리 방안을 수립해 단계적 퇴출과 최종적으로 완전 퇴출을 권유했다. 미국 일리노이주는 2019년까지 퍼스널케어 및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