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정부가 수출 유망 품목으로 떠오른 화장품과 신약, OLED, SSD 등의 수출 확대를 위해 범부처 차원의 정책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11월 11일 수출 부진을 타개하고 내년 수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기획재정부와 미래부 등 11개 관계 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합동 수출 진흥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윤상직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올해 우리 수출이 부진한 건 사실이나 세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최근 화장품 샘플을 무료로 보내주겠다며 전화를 건 뒤 고가의 제품을 보내 대금을 청구하고 반품을 거부하는 전화판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울산시 소비자센터는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화장품 무료샘플 제공을 빙자한 전화계약 상술과 관련한 소비자 상담 건수가 총 54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9건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문제가 되는 화장품 전화판매는 소비자들에게 전화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판 블랙 프라이데이인 11월 11일 광군절(光棍節)를 앞두고 유통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광군절 당일 화장품 판매 순위가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알리바바 티몰 공식 파트너사인 에이컴메이트가 티몰글로벌 화장품 쇼핑몰 TJ21을 통해 판매된 TOP 10 아이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광군절 당일 가장 많이 팔린 화장품은 누적 판매수량 약 6만개를 기록한 게리쏭의 마유크림이었다. 이어 홀리카홀리카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해외 수입 화장품의 국내 판매가격이 해외 평균 판매가보다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연맹(회장 강정화)이 진행한 이번 조사는 정부 3.0의 일환으로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구매 선택을 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 결과 백화점 판매제품의 경우 해외 평균 가격보다 1.02배~1.56배, 드럭스토어 판매제품은 해외 평균 가격보다 1.11배~2.46배 비싼 것으로 조사돼 드럭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생산된 화장품 원료를 함유한 화장품 안전과 품질을 도지사가 인증하는 제주 화장품 인증마크 제도가 도입된다. 또 제주자치도 화장품 산업 진흥과 시행계획의 수립과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는 제도권 단체인 제주특별자치도 화장품산업진흥위원회도 구성 운영된다. 특히 유기농 화장품 제조와 개발, 화장품 용기와 포장, 부자재를 연구하고 생산하는 산업까지 화장품 산업 범위에 추가해 앞으로 제주 화장품 산업 진흥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올해 허가기간이 끝나는 시내면세점을 두고 롯데, SK 신세계, 두산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 가운데 관세청이 하반기 서울 시내면세점 입찰 심사장소를 오는 11월 11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허가기간이 끝나는 곳으로는 롯데면세점 소공점(12월 22일)과 월드타워점(12월 31일), SK 워커힐면세점(11월 16일) 등 총 3곳이다. 이 3곳의 규모는 약 2조 7천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화장품 원료기업 바이오랜드의 활약이 눈부시다. KB투자증권이 공개한 11월 첫째 주 화장품업체 주간 수익률을 살펴 보면 바이오랜드가 7.4%, 월간 수익률은 8.2%를 기록했다. 이는 아모레퍼시픽이 기록한 주간수익률 2.8%, 월간수익률 -2.0%보다 월등하게 높은 수치다. 종합주가지수인 2.5% 보다도 3배 이상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LG생활건강이나 산성앨엔에스보다 높은 수익률을 올렸으며 마이너스를 기록한 아모레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광군제(光棍節)’가 코 앞으로 다가 왔다. 11월 11일인 광군제 또는 쐉스이(双十一) 일명 ‘솔로데이’로 불리는 이 날은 중국 싱글들의 지갑이 열리는 날로 연중 최대 대목 중 하나로 손꼽힌다. 지난해 중국의 해외직구 시장 규모는 1512억 위안, 한화로 약 27조원에 이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코리아나화장품이 이벤트를 미끼로 고객을 유인하고 화장품까지 강매했다는 논란이 불거져 빈축을 사고 있다. 더욱 소비자들에게 강제로 떠넘기다시피해 판매한 화장품에 대한 환불을 거절했다는 소문까지 나돌아 사실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태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화장품 뷰티 패션 정보 교환 커뮤니티 소속의 한 회원이 지난달 코리아나가 진행한 피부관리 이벤트에 당첨됐다는 소식을 듣고 피부관리를 받으러 갔다가 난데…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참존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 외부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받게 되면서 위기에 빠진 참존을 구제할지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실제 참존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약 51억원에 달했다. 이러한 참존의 적자에 관계자들은 면세점 사업 추진과 실패 등 무리한 경영을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고 있다. 참존은 트리니티에쿼티파트너스와 플루터스에쿼티파트너스가 공동 운용하는 사모펀드(PEF)를 통해 전환사채(CB) 형태로 투자를 받게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주춤한 반면 뒤를 바짝 쫓고 있는 LG생활건강 주가가 상승 움직임을 보여 이런 추세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주목된다.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2일 장마감 기준 전일대비 2,000포인트가 상승한 40만 1,500원으로 전일 대비 0.5%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11월2일 장마감 기준으로 23조4,711억원 규모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전 세계 불황 속 미국 경제가 홀로 성장하고 있다. 미국의 경제성장률에 대해 국제통화기금(이하 IMF)은 2015년 3분기에는 5%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연간 3.1%일 것이라 전망했다. 특히 IMF는 유가 하락, 소비지출 확대, 부동산 경기회복 등의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미국 내수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