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중국이 두 자녀 정책 도입을 결정하면서 유아용품 관련주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 현재 중국의 두 자녀 정책 도입으로 인해 유아동 의류, 용품 전문기업인 제로투세븐과 보령메디앙스, 매일유업, 남양유업, 쌍방울, 아가방컴퍼니, 삼익악기 등 관련주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22~24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 유아용품 박람회(CBME)에서 국내 22개 중소 유아용품 업체들이 현지 바이어들에게 좋은 반응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가 자사 브랜드 중 하나인 ‘미카(MIKA)’를 올해까지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에이블씨엔씨는 미샤와 어퓨, 스위스퓨어 총 3개 브랜드를 운영하게 된다. 미카의 운영 종료 결정과 관련해 에이블씨엔씨 마케팅팀 김은태 과장은 “브랜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리하는 과정 중 미카의 운영 종료 방침이 결정됐다”며 “미카의 운영 종료가 반드시 매출부진 때문이라고 정의할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하면서 주가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LG생활건강은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1조 3,868억원, 영업이익 1,902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7%, 26.6% 성장했다고 10월 27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다. 이에 10월 29일 LG생활건강은 전날보다 1만 3,000원(1.41%) 오른 93만 4,000원까지 오르며 장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올해 국내외 화장품 시장 이슈를 리뷰하고 내년 화장품 시장을 전망하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오는 11월 16일, 17일 이틀동안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 12명을 초빙해 ‘2016 화장품 산업 이슈와 전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중국, 동남아시아,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전 세계 화장품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는 국내 화장품 산업의 현황과 미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에서 온라인을 통한 해외직구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내 대표적인 B2C 사이트들에 ‘한국 전용관’ 개설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 전용관’에서는 화장품, 의류 등이 주로 판매돼 중국 내 유통망이 충분하지 못한 기업들의 수출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유통, 제약을 비롯해 다양한 이종산업의 화장품 시장 진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연예기획사들이 화장품 사업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3대 연예기획사 중 하나인 YG엔터테인먼트가 화장품 전문업체 코스온과 손잡고 화장품 브랜드 ‘문샷’을 선보인지 1년 만에 세계적인 편집숍 ‘세포라’에 입점하는 등 성과를 거둔데 이어 유명 연예기회사들도 ‘사업 다각화’를 외치며 속속 화장품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대표가 100억원대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심재철 부장검사)는 10월 21일 상습도박 혐의로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대표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정운호 대표는 지난 2012년 3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마카오, 필리핀 등지의 카지노 호텔에 개설된 일명 ‘정킷방’에서 100억원 상당의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리아나화장품이 뷰티센터 불법 의료행위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한 고객이 코리아나화장품이 운영하는 뷰티센터에서 경락, 레이저 등 불법 의료행위를 시술받고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피해 고객은 코리아나화장품 뷰티센터에서 경락 시술을 받은 뒤 목 디스크 판정을 받았으며 레이저 기기 시술로 피부 트러블이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사의 3분기 실적이 연중 저점을 나타낼 것이라는 증권사의 전망이 나왔다. 한국투자증권은 “3분기 화장품사 실적은 중국인 입국자수 감소로 연중 저점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수출 고성장과 중국 수입 시장 내 점유율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들어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코스맥스 등 화장품 3사에 대해서는 투자의견을 ‘매수’로 뒀으며, 중소형 주 가운데 토니모리에 대해서는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투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복지부가 추진중인 화장품산업진흥원 설립에 대해 업계 의견이 찬반으로 팽팽히 맞서 정부의 최종 정책결정이 주목된다.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는 현재의 화장품산업연구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뷰티화장품팀 업무와 조직을 통합한 새로운 제도권 단체인 가칭 화장품산업진흥원 설립 추진을 위한 입법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현행 화장품법이 화장품 산업 진흥보다 의약품에 준하는 강력한 안전성 위주의 규제 일변도로 운영중인 만큼 국내 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연내 기업공개(IPO) 추진 의사를 밝혔던 화장품 업체들이 좀처럼 상장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어 그 배경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 7월 10일 토니모리가 코스피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한 것을 비롯해 올 하반기에만 연우, 네이처리퍼블릭, 잇츠스킨, 케어젠 등이 기업공개를 검토, 추진하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이 가운데 화장품 부자재 전문업체인 연우와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업체 케어젠 정도만 11월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최근 화장품 업체별 선별 투자 필요성이 제기된 가운데 화장품 업계 빅2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에 대한 엇갈린 전망이 나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신증권 박신애 연구원은 화장품 업종 투자 전략으로 ‘업체별 선별된 접근’을 제시하면서 최선호주로 코스맥스를, 차선호주로 LG생활건강을 지목했다. 박신애 연구원은 코스맥스에 대해 “장기 성장 스토리와 단기 실적이 모두 뒷받침되는 기업”이라면서 “실적을 통해 높은 매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