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 용기제작업체인 로이텍(대표 임병만)이 지난 8월 31일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에 대해 임병만 대표는 “계양의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사업에 동참하게 됐으며코로나19로 인해 학업이 힘들더라도 열심히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은 2019년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4회에 걸쳐 145명의 장학생에게 약 1억 6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올해 하반기 학업우수, 드림, 특기 분야의 장학생을 9월 중 모집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 FTA종합지원센터가 1일 ‘지식재산권 상표 및 디자인 출원 기초교육 특강’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지식재산권 관련 글로벌 분쟁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날 특강에는 특허법인 이룸리온의 정문선 변리사가 나서 상표와디자인 출원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정문선 변리사는 “아직 상표로 등록하지 않았더라도 상표는 사용할 수 있으나 이 상표에 대해 타인이 상표권을 획득하게 되는 순간 더 이상 해당 상표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면서 “본인의 상표를 지키고 불필요한 분쟁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상표권 획득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유사한 상표 간 상표권 획득 우선순위는 상표출원일이 앞선 사람에게 있기 때문에 상표 출원 결정은 빠를수록 좋다”고 말했다. 이어 디자인권에 대해서는 “제품 전체에서 창작적인 노력이 집중된 특정 부분에 대해서는 ‘부분디자인’ 출원을 통해 보다 넓은 권리를 획득할 수 있다”면서 “본인이 등록한 부분디자인을 타인이 활용해물품을 제작하게 되면 전체적인 모양새가 유사하지 않더라도 그 물품에 대한 디자인권을 행사할 수 있어 여러 디자인을 출원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지난 8월 31일 교내 본관 회의실에서 (주)아우라(대표 박종래)와 ‘뷰티 융합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아우라 박종래 대표이사, 김은혜 상무이사와 영진전문대학교 장현주 부총장, 이대섭 입학지원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내년에 개설할 ‘뷰티융합과’는 화장품, 헤어, 스킨케어 등을 아우르는 전문 인재 양성에 교육 취업교류를 통해 인재양성에 보다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영진전문대학교는 ‘뷰티융합과’ 신설과 더불어 토탈 뷰티 전문가, 뷰티 마케터 등을 양성하며 내년 신입생으로 60명을 선발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서 영진전문대는 (주)아우라에서 요구하는 실무중심 교육과 화장품 제조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회사에서는 뷰티융합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지원, 취업 연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005년 설립된 (주)아우라는 대구에 제조공장, 기업 부설연구소, 해외 수출사업부를 두고 셀디나(CELLDNA), 스킨닷(SKINDOT) 화장품을 제조, 국내는 물론 미국과 영국 등 해외시장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스가지난 8월 3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세계 3대 뷰티 박람회로 손꼽히는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는 화장품은 물론 성형외과, 스파, 미용, 용기기, 헤어, 아동, 네일 등 다양한 뷰티 관련 제품이 선을 보이는 박람회다. 이번 2021 북미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개최됐다. 2021년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 한국관에 MPR브레인, 셀라니코를 포함한 28개사가 참가해미국 시장에 K-뷰티를 널리 알렸다. 올해 박람회 참가사 수는 약 500개사, 방문 바이어수는 약 400,000여명으로 예상되어 예년 전시회에 비해 규모는 20% 정도 감소했으나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바이어가 많이 찾고 상담률이 높아 참여 기업들의 기대가컸다. 박람회 개최 전 미국 현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바이어 방문 여부, 박람회 취소 가능성 등 우려를 표했지만박람회 현장 참가와 바이어 상담률을 제고한다며 기대 이상이라는 평을 보였다. 전시회를 참가한 한 기업에 따르면 “박람회 개최 1주일 전까지만 해도 전시회가 진행될 수 있을까 의문이 있었지만, 이번 박람회를 참가, 해외 바이어와 상담하면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블랙티 유스 인핸싱 앰플’ 출시 1주년을 기념하여 ‘대국민 0원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랙티 유스 인핸싱 앰플’은 작년 9월 출시 이후 1년 만에 이니스프리 재구매율 1위를 달성, 공신력 있는 각종 뷰티 매체에서 엠블럼 10관왕을 수상하는 등 대세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니스프리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블랙티 앰플’ 출시 1주년을 맞이해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먼저, 아직 ‘블랙티 앰플’ 사용 경험이 없는 고객들을 위해 ‘대국민 0원 체험단 이벤트’를 실시한다. 배송비 2,500원만 내면 10mL 용량 샘플을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다른 제품과 함께 구매 시 구매 금액대에 따라 무료 배송이 적용된다. 이번 이벤트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이니스프리 공식 온라인몰 회원 중 기존 블랙티 앰플 체험단 참여나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 대상으로 참여 가능하다. 단, 선착순으로 진행되며샘플 수량 소진 시 종료된다. 이와 함께 ‘블랙티 앰플’ 사용 후 매일 아침 달라진 피부를 기록하는 ‘#모닝눈피부 리뷰’를 공식 온라인몰에 작성하면 10…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최근들어 국내외 코스메틱 업계의 최대 키워드는 바로 ‘환경’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극심해지는 기후변화와 자연재해의 원인에 ‘인재(人災)’가 근거하고 있고이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자연과 지구에게 생명의 숨을 다시 불어넣자는 움직임이 일면서이는 곧 산업계 전반에 ‘환경친화’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2년 넘게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사태에 ‘건강’의 중요성도 함께 제기되면서뷰티 업계는 점차 ‘자연주의’와 ‘건강과 면역 증진’을 위한 ‘기능성’ 면모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이 같은 행보 속에서 유해성분이 없는 깨끗한 화장품을 지향하는 ‘클린뷰티(Clean Beauty)'와 동물성 원료를 줄이고 환경보호와 자연과 공존을 모토로 한 ’비건뷰티(Vegan Beauty)' 등 새로운 뷰티 패러다임이 코스메틱 시장에 등장했다. 효능은 물론이요, 사실상 이 모든 트렌드가 자라나는 뿌리인 원료가 지닌 ‘성분’ 자체에 소비자의 이목이 집중되면서‘화장품 원료’도 그 흐름에 적극 답하며 변화하는 모습이다. 그 중심에 선 (주)비에스티(BST)는 소비자들의 니즈(needs)와 뷰티 업계가 담아내야할 사회적 가치에 응답해 자체 연구개발한 ‘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 대표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의 ‘설린워터에센스’는 외부자극으로 예민해진 피부에 자극은 줄이고 진정, 장벽강화, 항산화 3중 강화로 매끈한 피부결과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꿔주는 ‘저자극 톤결케어 워터에센스’다. 외부 자극으로 인해 피부 결은 거칠어지고 피부톤은 칙칙해진다. 자극의 일상화로 예민해진 피부 컨디션의 회복을 위해서는 자극을 줄이고 피부진정, 장벽강화, 항산화로 건강한 피부의 기초를 다지는 것이 필요하다. 설린워터에센스는 이러한 예민해진 피부 고민을 위해 설화수만의 마이크로바이옴 솔루션인 리파이닝 컴플렉스™를 더해 새롭게 선보인다. 리파이닝컴플렉스™는 설화수만의 3중강화 솔루션으로 설화수 한방과학연구센터(SHSC)에서 엄선한 허벌컴플렉스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바이오틱스로 피부장벽을 강화하며비타민C 유도체로 향산화 효과를 통해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또피부과 테스트, 하이포알러지 테스트를 통과해 민감해진 피부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설린워터에센스는 매끈하게 발리는 질감과 자극 없이 산뜻하게 흡수되는 마무리감이 특징이며 끈적임 없이 피부 결이 정돈되지만 피부 깊숙이 촉촉함을 선사한다. 또향은 꽃…
#Harmonizes the skin’s moisture flow 'MossCellTec™ Aloe' 1. 서론 거친 피부결과 주름을 야기하는 피부의 노화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이다. 피부 노화가 진행되면 Keratinocytes 간 Cell-to-Cell Communication 이 저해되고 피부의 환경 적응력이 떨어지는데 그 이유는 바로 피부 속 Connexin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Connexin이란 이웃하는 세포 간 세포질의 연결 통로를 형성하는 Transmembrane Protein으로 세포 간 통로인 Gap Junction을 구성, 세포 간 Signaling Molecule과 물의 효율적인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표피 내 효율적인 Cell-to-Cell Communication을 위해서는 Connexin의 강한 네트워크가 필수적이다. 세포 간 원활한 물질대사가 이루어지면 내부적으로 수분 등 대사물질이 전체적으로 균일하게 분배되고 그에 따른 피부 대사가 균일하게 이루어지므로 궁극적으로 건강한 피부가 되도록 도움을 준다. 2. 알로에 모스 - Aloina aloides 그림1 Aloina aloi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경북과학대학교(총장 김현정)이 지난 8월 30일 외국인 유학생과 다문화가족 자녀 학생에게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내 법인사무국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 2명과 다문화 가족 자녀인 고등학생 1명이 참석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은 본교 화장품뷰티과 1학년 마흐가모브 자미시드, 조리사관과 1학년 테샤에브 우루그, 매천고등학교 1학년 황아정 학생이다. 경북과학대학교는 이들에게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이번 장학금 전달에 대해 경북과학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의 다문화가족 자녀 중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의적인 자세로 학업에 모범을 보이는 3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가 중동(두바이, 2020년 11월), 남미(콜롬비아, 2021년 6월)에 이어 이번엔 유라시아 대륙에서 ‘K소비재 전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한국무역협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8월 31일부터 3일간 러시아 모스크바 롯데호텔에 뷰티, 생활용품, 식품 등 국내 28개사 제품을 전시하고 현지 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 화상 상담을 주선하는 온-오프라인(O2O, Online-to-Offline) 행사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대표적인 글로벌 유통체인 기업 왓슨스, 러시아 전역에 9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울립카 라두기, 대형 슈퍼마켓 체인 프리스마 등 현지 바이어 56개사가 참가하여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다만, 코로나19로 각 기업 담당자들의 현지 출장이 어려운 관계로 협회는 현지에서 전문 판매사원(MD)을 배치해 우리 기업 대신 제품 설명, 현장 상담 주선, 내방객 응대를 지원했다. 또현지 행사장과 코엑스에 조성한 화상 상담장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국내 해당기업 담당자와의 실시간 상담도 가능토록 했다. 이와 더불어 러시아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통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와 행사장 라이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회사 코스맥스(대표 이병만)가 세라마이드 기반의 기술로 기능성화장품의 효능을 획기적으로 높인 플랫폼을 개발했다. 현재의 기능성화장품 시장은 신소재 개발 위주로 성장해 왔다. 하지만 좋은 기능성화장품이라도 피부에 흡수가 되지 않으면 효능을 발휘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단순히 좋은 성분을 넘어 피부에 어떻게 흡수시켜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것이 업계의 해결 과제인 것이다. 코스맥스는 효능 성분의 피부 흡수를 촉진시키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피부전달체 기술 연구에 매진했다. 이는 지난 2015년 ‘포항가속기연구소’와 ‘X선’을 이용해 화장품과 피부 구조 상호작용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면서 세라마이드가 피부 흡수를 촉진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고 성과를 도출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코스맥스는 효능 성분의 피부 흡수율을 크게 높인 기술을 업계 최초로 개발, 세라프레소™, 플러스좀™, 플렉스좀™으로 각각 명명하고 3가지 피부전달체 플랫폼을 상용화했다. 코스맥스가 개발한 피부 전달체 기술 중 세라프레소™(CeraPresso™)는 피부의 세라마이드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피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를 사용했거나 유통화장품 안전관리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화장품을 제조, 판매한 업체가 식약처에 적발됐다. 화장품의 기재사항을 위반하고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영업자의 상호와 주소를 거짓 기재한 업체도 덜미를 잡혔다. 화장품을 자칫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하거나 기능성화장품, 천연화장품, 유기농화장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명칭, 제조방법, 효능·효과 등에 대해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수 있는 광고를 해 화장품법을 위반한 업체도 있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월 15일부터 31일까지 농업회사법인(주)오케이120, 맥클린코스메틱, 보이드피플스, 시드물, 애경산업, 에스더포뮬러, 엘립, 올리브인터내셔널, 인터코스, 해브앤비 등 10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시정명령과 제조업무, 판매업무, 고업무정지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 해브앤비, 애경산업 등 6개 업체 화장품법 위반 ‘적발’ 식약처에 따르면 8월 18일에만 해브앤비, 맥클린코스메틱, 보이드피플스, 애경산업, 에스더포뮬러, 시드물 등 6개 업체가 화장품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았다. 이 가운데 애경산업과 에스더포뮬러, 시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