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서울시내 면세점 입찰 경쟁에서 HDC신라면세점(호텔신라 현대산업개발 JV)와 신세계백화점의 낙찰 가능성이 유력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6월 21일 하나대투증권의 박종대 연구원은 “HDC신라면세점(호텔신라 현대산업개발 JV)와 신세계백화점의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요우커 특수를 타고 마스크팩 업체들이 우후죽순 난립하고 있는 가운데 퍼블리시티권 침해 논란이 불거졌다. 배우 이민호는 자신의 사진을 무단 사용한 4개 화장품 업체를 상대로 판매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일부 화장품 업체가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신의’에서 주인공 최영 장군으로 출연했던 이민호의 사진을 마스크팩 제품 포장에 무단 인쇄해 사용하고 정식 판매업체인 것처럼 제품을 판매해 이득을 취하자 법적 대응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광균 기자] 코스맥스의 주가 급등세가 심상치 않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화장품 업종이 큰 타격을 받은 가운데 코스맥스가 홀로 두자릿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6월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 국내 첫 메르스 환자 발생 이후 3주간 화장품주의 시가총액 감소폭이 가장 컸다. 아모레G는 전일 기준 첫 환자 발생 직전인 지난달 19일 시가총액 15조7986억원에서 13조4448억원으로 2조3538억원 감소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시즌이다. 매끈한 얼굴과 몸매를 위한 ‘털’ 관리는 필요 아닌 필수가 된 지 오래다. 매일 아침 남모르게 하는 면도의 경우 번거로운 것은 물론 색소침착, 피부 상처, 감염의 위험이 크다. 최근 미용 왁싱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과거 왁싱은 다소 민망하고 부끄러운 일에 그쳤다. 하지만 남녀 모두 왁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아이브로우바, 왁싱숍 등 다양한 형태의 미용
[코스인코리아닷컴 김광균 기자]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로컬 업체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면서 국내 관련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글로벌 상위 기업들의 득세 속에서도 로컬 기업들이 고성장을 이어감에 따라 상대적으로 국내 ODM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 뒤따르고 있다. 최근 대신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화장품 시장 내 상위 9개사의 점유율은 2014년 45%로 집계됐다. 상위 17개사 업체의 합산 점유율은 60%에 육박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던 화장품 브랜드숍이 최근 큰 변화를 맞았다. 포화시장이라는 사회 전반의 평에 반해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최근 3년간 화장품 브랜드숍의 가맹점과 직영점은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화장품 시장은 최근 K-뷰티의 전세계적인 인기는 물론 중국 소비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전례 없는 호황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지화정 기자] 최근 중국을 비롯한 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역직구 열풍이 뜨겁다. 연매출 2조 가까이를 기록한 해외직구에 비하면 아직 걸음마 수준이지만 역직구 시장 규모는 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역직구란 국내 소비자가 해외 사이트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직구의 반대 개념으로 생겨난 말로 외국 소비자가 국내 소핑몰에 접속해 물건을 구매하는 것을 뜻한다. 역직구 시장의 성장은 한류의 성장과 맞물려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중국에서 한국 화장품 업체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중국 온라인 쇼핑몰들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중국 온라인 쇼핑몰은 대표적으로 알리바바가 운영 중인 타오바오와 알리익스프레스, 티몰, 카오라 등이 있다. 최근 중국 대표 포털사이트인 ‘왕이(NetEase, 網易)’가 전자상거래 사업 확대를 위해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매장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소비 시장에도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메르스 여파로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감소가 현실화되면서 화장품, 여행 업계는 직격탄을 맞았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6월 2일 하루 동안 중화권 관광객 4400명이 한국 관광 일정을 취소하는 등 이날까지 요우커 6900명을 포함한 외국인 7000명이 한국 관광 일정을 취소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방 샴푸 ‘댕기머리’가 허가받지 않은 제조방식으로 만들어졌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대전지방청은 두리화장품에 대해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정기감시를 실시한 결과 75개 품목의 약사법 위반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제조방법 미준수(55개 품목) ▲품질시험검사 일부 누락(20개 품목) 등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수남 기자] 세계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식 시장만 호황을 누리고 있다. 원화 약세로 외국 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된데 따른 것으로 증권가는 올해 코스피지수를 최고 2300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로 인해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주가도 올 들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6월 1일 하나대투증권에 따르면 실제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주식 시장 개장일인 1월 2일 23만3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수남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화장품법을 위반한 6개 업체를 적발하고 행정처분을 단행했다. 5월 2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들 6개 업체 대부분은 과장광고로 소비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 (주)OOO앤피(충남 서산시)는 화장품 ‘OO맨’에 대해 자사 사이트에 ▲아토피성 피부 치료제 조성물을 함유한 로션입니다 ▲혈액촉진 ▲피부재생촉진 등의 문구를 사용해 소비자가 이를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