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이 해외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직접구매하는 ‘직구사업’에 진출한다. 6월 21일 롯데면세점은 해외상품 직소싱 온라인몰인 ‘엘디에프 바이(LDF BUY)’를 론칭했다. 공식몰 론칭 전에 임직원을 대상으로 약 1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쳤다. 롯데면세점은 엘디에프 바이를 통해 '닥터내츄럴', '뉴트라라이프', '스프링리프' 등 호주 유명 건강식품 브랜드 13곳의 200여 개 상품을 판매한다. 해외 직구이기 때문에 상품 구매 시 개인통관고유부호가 필요하며 미화 150달러 이하로 구매 시에는 관세, 부가세가 면제된다. 현지 상품 소싱부터 플랫폼 운영, 제품 판매, 국내 거주 소비자 대상 직배송 서비스 제공 등은 호주 지역에서 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면세점 호주법인이 맡는다. 롯데면세점은 향후 해외점이 있는 다른 국가로 상품 소싱처를 확대하고상품 카테고리 또한 화장품, 패션, 시계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내국인 고객 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까지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특히 롯데면세점은 엘디에프 바이와 기존 해외 직구 사이트의 차이점으로 전 상품 직소싱을 통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김중엽 뷰렌코리아 대표 모친(고 조화임 권사, 1932년생)이 6월 21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인천시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지하2층 특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6월 23일 오전 7시 30분 엄수된다. 장지는 강화 파라다이스공원이다. * 빈소 : 인천시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지하2층 특1호실 (인천직할시 중구 인항로27) * 발인 : 2021년 6월 23일 7시 30분 * 장지 : 강화 파라다이스공원…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화장품을 비롯한 국내 주요 소비재에 대한 수요 트렌드 변화가 급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집 안에서 건강을 중요시하고사회적윤리 가치 준수를 다짐하며 개인별 맞춤형 소비'가 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6월 20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시대 소비행태 변화와 시사점 조사’를 통해 코로나19가 만든 최근 소비 트렌드 변화를 분석하고코로나 시대의 소비 키워드를 이같이 정리했다. 대한상의는 “▲홈코노미(Home-conomy)▲온라인쇼핑(Online shopping)▲건강에 대한 관심(More Health)▲윤리적 소비(Ethical consumption) 등이 일반적인 소비 트렌드가 됐고, 이어 구독서비스(Subscription), 중고거래(Trade of used goods), 보상소비(Act of reward), 라이브커머스 등 새로운 채널(Your new channel)의 쇼핑경험도 점차 확산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서덕호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가 소비트렌드와소비행태에 미친 영향을 구체적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의 대표 친환경 캠페인 ‘공병수거 캠페인’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혜택을 적용해20일부터 새롭게 시행된다. 2003년부터 지속된 이니스프리 ‘공병수거 캠페인’은 화장품 용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다 쓴 화장품 용기를 수거해 재활용하고동참한 고객들에게 뷰티 포인트 등을 적립해 주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올해 6월 새롭게 도입된 NEW ‘공병 프리퀀시’는 지구를 위해 재활용을 실천하고 스티커를 모으는 착한 프리퀀시 이벤트이다. 전국 이니스프리 매장에서 다 쓴 공병을 반납하면 기존 뷰티포인트 적립은 물론이고 추가로 ‘공병 프리퀀시’ 스티커를 적립할 수 있다. 공병 스티커 10개, 20개, 30개 등 개수에 따라 추가 뷰티포인트, 에코백, 리스테이 핸드워시 세트 등을 증정해 환경을 위한 고객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공병수거 첫 참여 고객 대상 뷰티포인트 5,000점 적립과매월 1회 이상 1년 동안 꾸준하게 참여한 고객 대상 뷰티포인트 10,000점 적립 등 환경을 위해 공병수거에 동참해 준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NEW…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가 지난 2020년기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화장품 수출이 증가해 화장품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처음으로 7조 원을 돌파하고 9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는 등 호조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식약처발표에 따르면, 2020년 수출 규모는 8조 2,877억 원(75억 7,210만 달러)으로 16.1%(달러 기준) 성장하면서 프랑스(1위), 미국(2위)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했다. 화장품 생산실적은 15조 1,618억 원으로 2019년 대비 6.8% 감소했다.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화장품 생산실적은 유형별로 엇갈렸는데 손세정제 등 인체세정용 제품류 생산은 전년대비 20.5% 늘었지만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색조화장용 제품류 생산은 전년 대비 21.5% 감소하고 눈화장용 제품류는 전년과 유사한 수준(0.3% 증가)을 기록했다. 2020년 화장품 시장의 주요 특징은 ▲무역수지 7조 원 돌파 ▲수출규모 세계 3위 ▲수출시장 다변화 ▲화장품 영업자 증가 ▲손세정제 등 인체세정용 제품 생산 증가 등이 두드러진다. 연도별 화장품 수출입,무역수지 현황 (단위 : 원) # 화장품 무역수…
웨이보빅아이이앤씨는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과 판로개척을 도모하기 위해 중국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참가 기업을 6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중국 시장 내 상품성과 경쟁력이 있고 중화권 문화와 연계성이 높은 수출 뷰티, 식품, 생활용품 등 유망 소비재 중소기업이다. 지원내용 기본지원과 추가지원으로 진행된다. 우선 기본지원은 ▲소셜네트워크 홍보, 마케팅 ▲왕홍 마케팅 부분 ▲스타마케팅 부분 등이다. 추가지원은 ▲중국 커머스 플랫폼 컨설팅과입점 지원 ▲중국 커머스 플랫폼 광고 운영 ▲국제 물류 컨설팅과서비스 지원 ▲연예인-왕홍-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성공 K브랜드 창출 등이다. 신청은 이메일(chopd@weibobigeye.com)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웨이보빅아이이앤씨 조성제 부장(chopd@weibobigeye.com)으로 하면 된다. * 제목 : 2021년 중국 시장 진출 지원사업(왕홍 라이브 커머스, 스타마케팅) 참여 중소기업 모집 * 주관 : 웨이보빅아이이앤씨 * 사업기간 : 업체 선정 후 협의 * 모집기간 : 2021년 6월 18일 * 사업개요 :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과 판로개척을 도모하기 위해 중국
중소벤처기업부는 내수, 수출 중소기업의 수출액 확대와 수출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통번역, 디자인 개발, 홍보 마케팅 등 규모별, 역량별 맞춤형 해외 마케팅 서비스 지원 사업을 실시하며 참가 기업을 6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요건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각 사업별 지원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이다. 모집규모는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10개 사업, 337억 원, 926개사 내외다. 예산 현황 변동에 따른 선정규모 변경 가능하며 스타트업 해외진출 바우처는 별도 공고한다. 지원내용은 수출 유망한 중소기업을 선정해 바우처를 부여, 선정기업이 서비스를 공급하는 수행기관 등을 통해 자유롭게 수출지원 서비스를 이용 후 소요비용 정산한다. 서비스 메뉴판 내 다양한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증서로 바우처총액은 정부지원금(50~70%)과 기업분담금(50~30%)으로 구성한다. 서비스별 수행기관(민간, 공공 등)을 별도로 선정(연중 수시)한다. 12개 대분류로 구분해 메뉴판을 제시하고 6,000여개 세부 서비스 활용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수출준비부터 해외진출까지 수출 전 과정에서 필요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 소요경비를 바우처 방식(패키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와 산학협력에 참여한 화장품제조업체인 (주)뷰트리(대표 김성윤)가 화장품과 핸드워시 등 1,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받았다. 6월 16일 실시된뷰트리의 화장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이다. 산학협력을 통한 기증에 참여한 뷰트리 김성윤 대표는 “산학공동기술개발 과제를 통한 특허와 제품 개발로 기업이 성장하고 있다. 약소하지만 학교의 지원에 보답하고 지역사회 환원을 실천하고자 기증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2019년 연구소기업으로 설립된 (주)뷰트리는 동의대 링크(LINC+)사업단(단장 이임건)의 산학공동기술개발 과제 수행과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의 지역우수연구자 기업연계 R&BD 사업 등을 통해 기능성화장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기능성화장품의 공동기술 개발과 제품화에는 동의대 지역콜라보센터 윤현서 소장(치위생학과 교수)과 동의대 건강기능성소재연구소 박충무 소장(임상병리학과 교수)이 참여했다. 동의대는 기증받은 물품을 LINC+사업단에서 진행하는 지역 주민을 위한 도시 재생 프로그램 등의 행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화장품 OEM ODM 업계에서 일본최대인 일본콜마는 국내 5곳의 연구소와 7곳의 공장 체제로스킨케어에서 메이크업, 헤어케어, 바디케어까지 모든 화장품, 의약부외품의 처방개발에서 제조, 최종제품의 안전성, 유용성 평가시험까지 일관되게 수행하는 원스톱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콜마는 '2021 CITE JAPAN'참가를 통해공장병설 형태로 처방개발을 수행하는 3곳의 연구소와 기초연구, 안전성과 유용성 평가시험을 수행하는 스킨리서치센터, 산학연계 등으로 혁신개발에 전념하는 요코하마연구소의 5곳의 연구소 체제로연간 약 1,000SKU의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능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일본콜마는 2021 CITE JAPAN에 참가에 대해마케팅 부서벳쇼 유카(別所侑香)씨는 "화장품 기술에 특화된 전시회라는 것을 의식해 새롭게 개발한 제품군 중에서 약 30개 품목을 엄선해 출품했다. 모두 우리 회사의 연구, 기술개발 능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고 말했다.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는 최신의 연구 성과를 응용한 에이징케어 시리즈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에이징 케어 시리즈는 오리지널 원료 콤플렉스가 진피 섬유아세포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제조개발기업 본느(BONNE)가 정부의 노마스크(No Mask) 정책에 따른 수혜주로서 증권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월 18일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본느가 올해 하반기부터 화장품 ODM 사업과 자체 브랜드 사업이 하반기부터 동반개선될 것이다"며, "국내 코스닥 시장에서 주가상승이 예측된다"고 진단했다. 정 연구원은 "수출비중 50%를 차지하는 북미와 20% 비중의 유럽지역 매출처에 상반기 재고물량이 점차 소진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글로벌 화장품 업황 회복 영향으로 7월 이후 수주 물량 성장이 전망됨에 따라 하반기 화장품 ODM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정혜진 연구원은 "수출비중 50%를 차지하는 북미와 20% 비중의 유럽지역 매출처에 상반기 재고물량이 점차 소진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글로벌 화장품 업황 회복 영향으로 7월 이후 수주 물량 성장이 전망됨에 따라 하반기 화장품 ODM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했다. 특히 정 연구원은 "상반기에 일시적인 물류비용 증가와 큐브릭 관련 비용 선반영 효과가 발생했으나 하반기에 관련 효과가 제거될 것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익성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안전한 화장품이 피부를 살린다’를 슬로건으로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 듀이트리(www.dewytree.com)가 부드럽고 쫀쫀한 버블 속에 시카 성분을 가득 채운 ‘시카 딥 버블 클렌저’를 출시했다. 피부 진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시카 성분을 다량 함유(98,000ppm)한 제품으로 자극받은 피부의 진정을 돕는다. 듀이트리는 피부 세안 시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피부 자극에 주목했다. 강한 알칼리성 클렌징으로 인한 피부 속 사막화, 손으로 문지르는 습관에 의한 피부 마찰, 차갑거나 뜨거운 물 온도로 인한 피부 밸런스 파괴 등 세안 시 각종 피부 자극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듀이트리는 피부 자극 케어에 포커싱한 ‘시카 딥 버블 페이셜 클렌저’를 출시했으며자극받고 손상된 피부에 시카 버블 진정 클렌징을 제안한다. ‘듀이트리 시카 딥 버블 페이셜 클렌저’는 손과 피부의 마찰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저자극 버블 제형으로 별도의 거품을 내는 번거로움 없이 한번의 펌핑으로 쫀쫀한 거품을 빠르게 생성해 주는 제품이다. 피부에 자극없이 부드럽게 롤링되어 데일리 메이크업을 간편하게 지워낼 수 있으며대표 진정 성분인 시카와 피…
[코스인코리아닷컴 Olivia인도 통신원] 코로나19로 인한 변화한 라이프스타일은 인도 화장품 산업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 코로나19 이전에는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반면, 코로나19 이후에는 목욕제품과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오프라인 판매가 온라인 채널 판매보다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지만코로나19 이후에는 온라인 채널 판매가 높은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화장품 온라인 유통 플랫폼 점유율 30% 차지하고 있는 나이카(Nykaa)는 2020년 회계연도 기준 전년 대비 60% 증가한 매출 1,860만 루피(한화 약 211억 원)를 기록했다. 인도의 화장품 시장은 유니레버(Unilever)와 로레알(L’Oreal)과 같은 소수의 대기업들이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최근 인도 신생 브랜드들이 생겨나면서 소비자들에게 천연 원료와유기농 제품등 다양하고저렴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2020년 세계 화장품 시장 성장률은 8% 하락한 반면, 인도의 화장품 시장은 0.7% 성장했다고 발표했으며, 인도의 화장품 시장 규모는 2025년까지 200억 달러(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