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국뷰티엑스포(CBE)와 온라인 미디어, 데이터 플랫폼과 제휴해 선정하는 '2021 제13회 메이이 어워드'는 어떤 제품이 수상할까? 올해는 슈퍼 IP, 최고급 소비품, 콘텐츠 롤모델을 통해 연간 더블차트인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올해의 뷰티 아이템 & 콘텐츠 마케팅', 다중소비 트렌드를 파악하는 등새로운 발상으로 진행한다. 우선 올해의 뷰티 리스트가 높은 명성을바탕으로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됐다. 2020년 제12회 메이이 어워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든 미디어들이 공동으로 홍보했으며 전체 네트워크에서높은 호응을받았다. 300만표 이상 참가, 각종 언론 보도, 댓글과홍보 10만회 돌파, 각종 커뮤니케이션 노출 200만회 돌파로 메이이 어워드는 매우 높은 인기를 모았다. 제품 콘텐츠 연간 더블차트에 힘입어 중국뷰티엑스포(CBE) 중 가장 큰 뷰티 IP로 등극했다. 모든 네트워크와 협력해 연간 더블차트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올해의 뷰티 아이템 & 콘텐츠 마케팅'을 선발한다. 메이이 어워드는 지난 13년 동안 누적된 10대 품목 25개 세부 제품군 중 1,000여 건의 뷰티 아이템 인기를 올리며 중국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국내 뷰티 솔루션 기업 라피끄(대표 이범주)가 5월 3일 자사의 화장료 조성물과 화장품 관련 15건의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특허 등록이 결정된 15건은 ▲라피끄의 핵심기술인 식물체 연화기술이 적용된 화장료의 특성을 결정하는 척도인 경도, 점착력, 탄성력, 응집력, 껌성, 씹힘성, 회복력 관련 특허 7건 ▲연화 식물체를 포함하는 화장품과 이의 제조방법 관련된 특허 7건 ▲염장된 벚꽃을 이용한 화장료 조성물과 화장품 관련 특허 1건 등이다. 라피끄는 꽃잎, 잎과 같은 천연 식물체를 부드럽게 연화해 소비자가 문지르는 힘만으로 피부에 바를 수 있는 '천연식물체 연화기술'(SofTech)을 보유한 기술 기반 K-뷰티 스타트업이다. 라피끄는 해당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작년 기준 누적판매수량 100만 개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편, 라피끄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 구로 5기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이며 팁스(TIPS) 운영사인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육성을 맡았다. 지난 4월에는 특허청과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우수기술 창업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D.DAY…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상호 기자] 화장품 기술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본지는화장품 등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이참조할 수있도록 한국에서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정리한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시리즈를매월 보도한다. 한국에서가장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목록으로 정리해 화장품 등관련 분야 연구개발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이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데이터공유센터 전문위원(본사 편집위원)이 직접 특허를 검색해번역하고정리한다. 화장품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의 적극적인호응을 기대한다. <편집자> # 2020년9월 공개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KIPRIS) 2020년 9월 공개된 한국특허는 총 134건으로 8월 155건에 비해 19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해외특허는 40건으로 8월 48건에 비해 8건이 줄었으나 비율적으로는 8월과 비슷하게 전체 공개특허 중에서 약 30%를 차지했다. 지난해 9월 공개특허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항염증, 아토피성, 항알레르기성’ 분야가 1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자외선 차단, 흡수’와 ‘피부 진정, 피부 개선’ 분야가 각 10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뷰티무역산업협회(KOBITA)와 중소기업 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 협동조합(ICTC)은 국내 중소 뷰티 산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무역촉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를 통해 양 기관은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회원사의 해외 시장 진출과 무역촉진을 위해 해외 통관, 인증, 허가, 물류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추진하기로 했다. 또 한국 뷰티 산업의 무역촉진과 해외통관 애로해소, 해외 인허가 지원을 위한 정책개발과 교육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와함께 해외 뷰티산업 유관기관과 단체와의 정보교류와 교류협력 지원을 적극적으로실시하기로 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가정의 달을 맞아 미혼한부모 가정의 심리 건강을 지원한다. 한국콜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미혼한부모 가정의 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손을 잡았다. 한국콜마는 홀트아동복지회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미혼한부모들에게 상담 치료와 양육에 대한 지도 교육을 지원한다. 아이들에게도 놀이, 미술, 언어 치료 등 심리 치료를 병행한 각종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여기에 상담을 받은 가정에는 한국콜마 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과 스킨케어 화장품 등이 담긴 ‘응원KIT’를 전달해 마음을 나눌 계획이다. 안병준 한국콜마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혼한부모 가정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미혼한부모 가정은 물론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에게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콜마는 지난 7월과 홀트아동복지회와 미혼한부모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3,000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코로나19 극복 KIT’를 전달한 바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바이오 코스메틱 제약기업 HK이노엔(대표 강석희)이 5월 4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 한화투자증권, JP모건이다. HK이노엔은 화장품, 의약품과 식품 등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지난 2020년 기준 5,97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각 부문별로 매출은 상승세를 보이며 이번 상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다. 화장품 사업 관련 부문 매출은 지난 2020년 기준 1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인 ‘클레더마’가 조금씩 활력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클레더마’는 현재 한국콜마에 인수된 CJ헬스케어가 HK이노엔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전개한 신사업 분야다. 전체 매출 중에서는 의약품이 5,160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위장약 '케이캡'이 올해 1분기에만 225억 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의약품 매출의 30%를 차지하는 수액제 사업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HK이노엔 측은 지난해 완공한 수액 신공장이올해 하반기부터는 정상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현재 신공장은 GMP 승인절차를 밟고 있으며 주로 기초수액 생산을 하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의 두피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라보에이치(LABO-H)가 ‘샴푸엔 없지 라보에 있지, 세상에 없던 두피 스킨케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인의 관심거리인 두피 건강을 위해 ‘두피도 피부’라는 관점에서 ‘두피 스킨케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했다. 두피와 탈모 고민에 대한 개인별 맞춤 솔루션도 제안한다. 앞서 티저 영상을 통해 도심 속에 세운 가상의 라보에이치 두피스킨케어연구소 건물을 공개하고 7일에는 캠페인 영상 본편을 선보인다. 영상에서는 아모레퍼시픽 두피 스킨케어 연구의 모든 것을 라보에이치 샴푸 한 병 안에 오롯이 담아 샴푸 자체가 곧 연구소라는 의미를 표현했다. 라보에이치의 어원인 ‘Laboratory of Hair’라는 뜻이 잘 드러나도록 했다. 본편은 라보에이치 두피스킨케어연구소가 최상의 품질을 구현하기 위해 공동으로 연구하는 5개 분야 스토리를 전달한 ‘제품 경쟁력 테스트’편과 두피 진단부터 타입과 상태에 따른 다양한 두피 솔루션과 두피 스킨케어 루틴을 제안하는 ‘두피 컨설팅 시스템’편으로 구성했다. 캠페인 영상은 TV 광고와 라보에이치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과 생활용품, 문구제품 등 관련 중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중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가치제주상점(K-Shop with JEJU)’이 제주공항에 첫 문을 열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대표 김학도), 한국무역보험공사(대표 이인호), 한국소상공인연합회가 함께 추진 중인 ‘가치제주상점(K-Shop with JEJU)’은 이번 사업을 선두로 상점에 입점한 중소상공인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내수 확대와 다양한 방식의 홍보마케팅과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한 수출 활성화까지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JDC는 작년 12월에 경제 회복의 기초가 되는 중소상공인 성장지원의 모범사례를 만들기 위해 각 기관의 핵심 역량을 결집해 중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활성화 지원에 공동 협업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번 ‘가치제주상점’은 5개 기관 협업의 첫 걸음으로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제주도 기업 14개사, 제주도 외 기업 6개사 총 20개 기업이 입점해 제주공항에서 연중무휴로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상점 위치는 제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ODM) 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전문무역상사 아시아비엔씨와 화장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월 6일 코스메카코리아 판교 CIR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코스메카코리아 조임래 회장과 조현대 기술연구소장, 아시아비엔씨 황종서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화장품 제품 개발과 기술 개발을 위해 공동업무를 전개하고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안에 대해 협력해 가기로 했다. 최우선 과제로는 스킨케어 4종과 동남아 수출용 쿠션을 개발하는 데 주력한다. 코스메카코리아 조현대 연구소장은 “아시아비엔씨는 창립 5년만에 2천만불 수출의 탑을 달성하는 등 성장가능성이 높은 고객사이다”며, “코스메카코리아의 화장품 개발 역량과 아시아비엔씨의 유통망을 통해 글로벌 화장품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www.e-ucl.co.kr)이 다양한 ‘마이크로바이옴’ 소재와 제형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활용한 화장품을 개발하고 있다. 스킨케어는 물론 바디케어, 두피케어 제품까지 차별화된 효능의 제품을 고객사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ciome)은 인간 몸의 또 다른 생태계로서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의 합성어이며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 빌 게이츠가 "세계를 바꾸게 될 세가지는 마이크로바이옴, 치매 치료제와 면역항암제"라고 말할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균의 증식을 돕는 영양분인 프리바이오틱스,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 균의 대사산물로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효 성분인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총칭하는 용어이다. 유씨엘은 최근 독자적 특허 소재를 적용해 피부 유익균의 생육을 증진할 수 있는 화장품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홍삼에서 유래된 마이크로바이옴 성분을 피부에 도포했을 때 피부 상재균의 먹이와 대사 조절의 영향인자로 균주의 증식에 영향을 줌으로써 피부 상재균 내 유익균의 생육을 촉진하면서 유해균의 생육은 억제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이 제주관광공사(JTO, 사장 고은숙)가 운영하는 지정면세점 내 제주산(産) 화장품매장을 확대 운영한다. 제주도통상진흥원에 따르면, 제주관광공사 협조로 면세점 내 핵심 공간인 담배, 인삼제품 코너 맞은편으로 화장품 매장을 옮겼으며 면적도 2배 더 확대됐다. 판매 품목수도 기존 12개 업체 73개 품목에서 17개 업체 132개 품목으로 늘어났다. 이번 화장품매장 입점 확대에 대해 진흥원은 “코로나19 사태로 기존 오프라인 판매 위축과 함께 외국인 대상의 시내면세점 휴업 장기화로 제주 화장품업계도 계속 타격을 입고 있다”며,“ 위기 극복 차원에서 이번에 공격적으로 매장 확대에 나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흥원과 면세점은 5월 가정의 달 면세점 프로모션을 통해 제주 화장품 매장에서 5만원 이상 상품 구매 시 파우치를 증정하고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은 2015년 7월부터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내 JTO 지정면세점에 제주 화장품매장을 오픈하고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매출 확대를 지원해 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장재영)의 화장품과 패션, 면세점 등 각 사업분야의 수요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 소식이 전해지면서 향후 성장세에 대해 증권가의 전망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다. 신영증권은 5월 6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목표주가를 240,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같은 전망과 더불어 성장세의 견인요소로는 ‘화장품 사업의 실적향상’의 역할 비중이 클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현재 화장품 사업은 중국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마진 개선으로 양호한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이어 “면세 수요 회복은 신시계인터내셔날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해외 패션사업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오프라인 수요가 회복됨에 따라 국내 패션 부문도 실적도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