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줄기세포 피부과학을 선도하는 전문기업 아프로존(회장 김봉준)이 세계적 권위의 국제 품질평가기관인 ‘2021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5개 제품을 출품하고 2개 대상(Grand Gold)과 3개 금상(Gold)을 수상했다. 출품한 전 제품 모두 화장품 부문에서 높은 품질을 인정받아 5관왕을 달성한 것이다. 특히 지난 5년간 금상을 거머쥔 ‘루비셀 인텐시브 4U 앰플’은 올해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지난해 첫 출품으로 금상을 수상한 ’아토락 인텐시브 앰플’ 역시 대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에서 인정하는 품질의 화장품으로 우뚝 섰다. 이와 함께 ‘루비셀 인텐시브 4U 크림’, ‘아토락 인텐시브 스킨 배리어 크림 미스트’는 2년 연속 금상을 달성했으며 올해 첫 출품한 ‘365 루비셀 인텐시브 4U 앰플’도 금상을 수상했다. 몽드셀렉션은 지난 1961년 벨기에에서 설립된 세계 3대 품질평가기관이다. 매년 3,000여개가 넘는 화장품, 다이어트와 건강식품과 음료, 주류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과학자, 영양 컨설턴트 등 80여 명의 전문 평가단이 6~7개월간의 엄격한 심사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과 생활용품용기 제조업체이자 코스닥 상장사인 펌텍코리아(대표 이도훈)가 에코바디스(Ecovadis)의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상위 5% 기업에 부여되는 '골드 등급'(Gold rating)을 획득했다. 21일 펌텍코리아는 이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펌텍코리아는 이번 평가에서 2016년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고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있다는 점과 환경, 노동과 인권, 윤리 카테고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며, "이는 세계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상위 5% 안에 들어가는 기업에 부여하는 메달이다. 국내 화장품 용기 제조 업계 최초로 골드 메달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코바디스는 기업 환경, 사회적 영향 등을 평가하는 조사기관으로 전 세계 약 160개국, 약 200개 산업에 있는 약 75,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 ▲노동과 인권(Labor & Human Rights) ▲윤리(Ethics) ▲지속가능한 조달(Sustainable Procurement)을 종합 평가해 플래티넘 메달, 골드 메달, 실버 메달, 브론즈 메달을 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화장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법령 개정 절차가 진행 중인 한시적 맞춤형화장품 판매업 신고절차 간소화, 화장비누(고형) 1차 포장 표시기재 의무 개선을 적극행정 절차를 통해 4월 26일부터 조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한시적 맞춤형화장품 판매업 신고절차 간소화‘는 화장품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개정 중인 관련 규정의 규제개선 내용을 신속히 도입하기 위한 것으로 맞춤형화장품 판매업자가 행사장 등 장소에서 한시적으로 임시매장을 운영하고자 하는 경우 소재지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 신고하면 7일 이내에 한시적 맞춤형화장품 판매업신고필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화장비누(고형) 1차 포장 표시기재 의무 완화’는 소비자들이 1, 2차 포장을 모두 제거하고 사용한다는 점, 포장재가 부직포 등으로 구성돼 표시사항 인쇄가 어려운 점 등에 대해 직접 포장의 기재의무를 완화하기 위해 개정 중인 관련 규정의 규제개선 내용을 신속히 도입하기 위한 것으로 화장품 외부 용기, 포장 등에만 화장품 사용에 필요한 정보를 표시, 기재할 수 있게 된다. 식약처는 맞춤형화장품 제도가 시행된 지난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SK케미칼(대표 전광현)이 약 38조 원에 이르는 글로벌 화장품용기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SK케미칼은 자사 에코트리아(ECOTRIA) CR(케미칼 리사이클)' 제품 생산 체제를 완비해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하겠다는 방침이다. 본격 생산을 준비하고 있는 에코트리아 CR은 화학적 재활용 기술로 분해한 원료를 50% 사용하면서도 코폴리에스터 고유의 투명성과 외관, 내화학성 등의 기능성을 구현할 수 있다. 이는 수거한 페트병 등을 잘게 분쇄해 재사용하는 물리적 재활용과 달리 SK케미칼의 화학적 재활용은 플라스틱을 분해한 뒤 순수 원료 상태로 되돌리는 기술이다. 때문에 플라스틱 제품의 품질 저하 없이 반복해서 재활용을 할 수 있다. 에코트리아 CR이 출시되면 ▲케미칼 리사이클 원료를 사용한 ‘에코트리아 CR’ ▲재활용 페트 원료(PCR)를 사용한 ‘에코트리아 R’ ▲바이오매스 소재가 사용된 ‘에코젠 클라로(Claro)’로 업계 최고 수준의 다양한 친환경 패키징 소재 라인업을 확보하게 된다. 에코트리아 R은 재활용 페트 원료(PCR)를 30% 포함하고 있으며 글로벌 리사이클 스탠다드(Global Rec…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지구의 날을 맞아 ‘용산 드래곤즈’와 ‘그린사이클 화분’ 300개를 제작해 지역사회에 기증했다. 용산 드래곤즈는 서울시 용산구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단으로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국민건강보험(용산지사), HDC신라면세점, 코레일네트웍스, 숙명여자대학교, 용산구 자원봉사센터 등이 참여했다. 그린사이클 화분은 아모레퍼시픽그룹 고객들이 반납한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을 고강도 콘크리트(UHPC)와 섞어 제작했다. 보태니컬 디자인 브랜드 그룹 틸테이블이 디자인하고 아모레퍼시픽과 UHPC 전문기업 디크리트, 테라사이클이 함께 만들었다. 서울시 용산구 한마음 어린이공원에서 진행한 그린사이클 화분 나눔 활동은 식물 큐레이터 ‘심다’ 이주연 대표의 식재 교육으로 시작했다. 교육 후 봉사자들은 화분에 식물을 옮겨 심으며 1인당 3~4개의 그린사이클 화분을 완성했다. 아모레퍼시픽 CSR팀 송호준 팀장은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을 재활용해 만든 물건을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그린사이클 화분이 용산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어린이집 등에 전해지면 자연스레 환경 교육이 될 것으로 보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청북도와 한국표준협회 충북지역본부(이하 표준협회)는 21일 ‘2021년 충청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충북도내 기업의 우수분임조를 발굴, 육성해 품질분임조 활성화하고 품질향상 부문별 개선사례 발표를 통해 품질 경영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도에서는 총 1,8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품질경영추진본부인 표준협회는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에서 개최되는 경진대회를 주관한다. 충북도와 표준협회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분임조를 발굴하고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할 분임조를 선발한다. 참가대상은 충북도내 기업 중 표준협회에 등록된 분임조이며 참가부문은 ①현장개선 ②사무간접 ③서비스 ④안전품질 ⑤환경품질⑥에너지·기후변화 ⑦사회적가치창출 ⑧스마트공장 ⑨설비(TPM) ⑩보전경영(EAM) ⑪6시그마 ⑫상생협력 ⑬자유형식 ⑭분임조운영 ⑮연구 ⑯학습조직(CoP) ⑰제안사례 등 17개 부문 분임조 개선사례이다. 신청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14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분임조는 참가신청서와 분임조등록증 사본, 발표원고(PDF 파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국내 화장품 전문 ODM 기업 코스맥스(회장 이경수)의 중국 화장품시장의 수주회복에 긍정적인 수혜가 이뤄지면서 이에 따른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의 실적 개선이 전망되고 있다. 신영증권은 21일 코스맥스에 대해 “뚜렷한 수익성 개선을 나타내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70,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또한 매수(BUY)를 유지했다. 신수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올해 코스맥스 1분기 매출액은 3,622억 원, 영업이익은 227억 원으로 기록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3%가 상승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41.8% 증가한 것이다. 매출과 영업이익가 증가한 것은 중국 화장품 시장의 소비회복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신 연구원은 “중국 화장품 시장은 현재 코로나19의 영향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코스맥스가 현지에서 로컬 상위 브랜드사를 고객사로 확보해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특히 코스맥스 상하이법인은 온라인 고객사 비중이 지난해에 비해 50%에서 60~70% 수준까지 증가했다. 광저우법인은 1분기 주요 고객사 중심으로 무난한 성장이 예상됐다. 아울러 신 연구…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한국 화장품 기술을 도입하고 있는 비백화장품(주)는 지난 4월 9일 하노이 응우엔 케 공업단지에 비맥화장품 제조공장을 공식적으로 오픈했다.고객의 최대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비맥화장품은 스킨케어와 바디케어, 메이크업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베트남 비맥화장품의 공장규모는 4,000㎡이며 모든 생산 라인과 생산 장비, 품질 기준은 CGMP ASEAN과 ISO 22716 기준에 충족하며 미국 시장 수출 기준에 적합하도록 했다. 비맥화장품은 2020년 5월 설립됐다. 비맥화장품 부 티 투이 린 대표이사는 “우리는 베트남 화장품 산업의 현황을 고려할 때 자신의 화장품 브랜드를 만드는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따라서우리는 베트남에서 최고 품질의 화장품 생산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비맥화장품을 설립하고 화장품 제조공장을 준공했다”고 말했다. 베트남 비맥화장품은 고객을 위한 전면적인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의 아이디어가 현실화되어 가능한 사업이 되도록 도와 주고 있다. 비맥화장품은 베트남 화장품 시장과 동남아시아 수출을 목표로 우수한 품질의 상품들을 생산할 계획이다.고객…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현대바이오사이언스(대표 오상기)가 지난 4월 15일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에 약 5,8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 물품은 자사의 화장품 브랜드 비타브리드C¹²의 클렌징 라인 2종 약 6,500개다. 기부 제품 모두는 전국 청소년 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손무웅 마케팅 이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화장품을 직접 구입하기에 부담이 된다는 점에 주목해 제품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은 "여성재단은 힘내라 딸들아 생리대 지원, 다문화가정 여성 청소년 장학금 지원, 아시아·아프리카 여성 교육비 지원 등 여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 현대바이오사이언스 나눔 가치를 계속 이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1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아모레퍼시픽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LG생활건강이 2위를,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3위로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3월 21일부터 4월 21일까지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5,775,448개를 분석한 결과지난 3월 24,730,266개와 비교해 4.23% 증가했다. 4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현대바이오사이언스, 아모레G, 한국콜마, 코스맥스, 애경산업, 아이큐어, 클리오, 토니모리등이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뒤를 이어서올리패스, 코리아나, 코스메카코리아, 네오팜, 코스온, 스킨앤스킨, 제이준코스메틱, 현대바이오랜드, CSA 코스믹, 라파스, 글로본, 한국화장품, 잇츠한불, 에이블씨엔씨, 잉글우드랩, 본느, 에스디생명공학, 브이티지엠피, 오가닉티코스메틱, 에프앤리퍼블릭 순으로 분석됐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1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를 차지한아모레퍼시픽브랜드는 참여지수 929,089, 미디어지수 584,829, 소통지수 746,032, 커뮤니티지수 1,595,95…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오조교)이 시중에서 민감성 피부용으로 광고하는 자외선 차단제 50종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21일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민감성 피부나 알레르기 반응을 지닌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어린이용 자외선 차단제 23개, 무기 자외선 차단제만을 사용한다”며 민감성 피부용으로 광고하는 제품 27개 등 자외선 차단제 50개를 검사했다. 무기 자외선 차단제란 유기와 달리 피부에 얇은 막을 씌워 자외선을 튕겨내거나 산란시키는 기능을 강조한 제품이다. 이번 검사는 ▲자외선 차단 성분(17종) ▲보존제(13종) ▲중금속(5종) ▲화장품에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스테로이드(39종) 등 64종의 검출량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 자외선 차단제 50개 모두 ‘기준 이하’로 안전하게 나타났다. 또 표시사항 위반 제품도 없었다. 각 자외선 차단 성분을 지닌 차단제 현황을 보면 ▲티타늄디옥사이드 41건 ▲징크옥사이드 29건 ▲비스-에칠헥실옥시페놀메톡시페닐트리아진 10건 ▲에칠헥실살리실레이트과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8건 등 티…
#실리콘프리 처방 위한 천연유래 에몰리언트 에스터 화장품에 사용되고 있는 실리콘은 샴푸나 트리트먼트 등에 배합하면 모발 표면에 부착해 머리에 윤기를 주고 스킨케어 제품에 배합하면 감촉을 향상시키거나 내수성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성분이다. 그렇지만 실리콘은 생분해성이 낮은 성분이며 환경(특히 물 환경)에 악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또 휘발한 실리콘이 공기 중에 흩어져 그 공기를 흡수한 기기(機器)류가 정상적으로 운전할 수 없게 된다고 하는 문제도 지적되고 있다. 그 결과, 유럽 시장에서는 옥타메틸사이클로테트 라실록세인(D4: octamethyl cyclotetrasiloxane) 또는 데카메틸사이클로펜타실록세인(D5: decamethyl cyclopentasiloxane)이 0.1% 이상 함유되어 있는 씻어 내는 화장품은 2020년 1월 31일 이후 유통 판매 금지가 됐다1). 일본 국내에서는 2020년 2월 화장품공업연합회에서 자체적인 기준이 발표되어 씻지 않는 두발용 화장품과 전기 면도용 화장품에 휘발성 실리콘을 배합하지 않는 것이 요구되고 있다2). 그림1 Liponate™ CCC MB의 휘발속도 미국에 본사를 둔 Vantag